• 제목/요약/키워드: Occupational Therap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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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의 직업에 대한 태도 (The Attitude of Job for Occupational Therapist)

  • 박웅식;김정미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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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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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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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조사에 응한 125명 중 설문 항목을 제대로 답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12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직업만족도는 고용형태,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업스트레스는 고용형태, 직업지향성은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의 상관성에서 직무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정규직일수록, 병원규모에서는 재활병원이나, 요양원 보다는 종합병원일수록 더 높았다. 직업만족도는 직업이 안정되고, 직업스트레스가 적으며,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이 안정될수록, 직업지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직업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용의 형태를 정규직화하고, 직업만족도와 직업지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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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의 언어폭력 경험이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ccupational Therapist's Experiences of Verbal Violence on Job Stress and Job Intention)

  • 한대성;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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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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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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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 언어폭력 경험이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에 이용된 분석 자료는 모바일을 통하여 연구에 참여한 작업치료사의 설문지 316부였으며 환자로부터의 언어폭력 경험, 보호자로부터의 언어폭력 경험, 직무 스트레스, 이직 의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분석 결과, 작업치료사의 언어폭력 정도는 보호자보다 환자로부터의 경험이 더 높다고 조사되었다.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2.79(±1.15)로 조사되었으며, 이직 의도는 3.41(±1.19)로 보통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언어폭력 정도와 직무 스트레스, 이직 의도 간 상관관계는 모든 변수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치료사가 경험한 언어폭력의 정도와 직무 스트레스, 이직 의도를 알 수 있었으며, 연구의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알 수 있었다. 추후 좀 더 광범위한 모집단의 표집을 통한 후속 연구 등이 요구된다.

작업치료사의 직업윤리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Occupational Therapist's Work Ethic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

  • 홍기훈;김지훈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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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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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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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work ethics of an occupational therapist and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work eth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occupational therapists' work ethic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Through this study, we aim to determine the importance of work ethics and find a way to improv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occupational therapists. Methods : We conducted nationwide surveys on occupational therapists working in hospitals and other institutions from April 24, 2023 to May 30, 2023. We evaluated general characteristics, work eth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using a frequency analysis. Work eth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examin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correlation among work eth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dditionally,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ed organizational commitment.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score of work ethics was 3.32 ± .32. Secon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work eth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01). And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between work ethics sub-factor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ted time (r=.261, p<.01), centrality of work (r=.366, p<.01), morality/ethics (r=.470, p<.01), leisure (r=.189, p<.05), delay of gratification (r=.410, p<.01), hard work (r=.437, p<.01), self-reliance (r=.233, p<.01)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Third, the sub-factors of work ethics that influence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cluding morality/ethics (𝛽=.302, p<.01), hard work (𝛽=.271, p<.01), and delay of gratification (𝛽=.205, p<.01) were identified. Conclusion :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work ethics in influenc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Through this study, we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work ethics, which may serve as basic data to promote work ethics and improvemen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국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Job Stress of Occupational Therapist in Korea)

  • 심선화;김은주;박은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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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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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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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본 연구 1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개별 논문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Fisher z)를 계산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계산을 실시하였다. 결과 : 관련 변수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교육수준, 급여, 나이와 기타의 경우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경우는 이직의도(ES = 1.161)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에 대한 관련변수의 효과크기 분석 결과, 관계갈등,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의 하위요인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환경, 부적절한 보상, 고용불안, 직무요구 및 직장문화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의 관련변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전체 직무스트레스에서 나타난 변수들의 효과크기와 하위 변수별로 분석한 변수들의 효과크기는 다르게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에 따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인 만족도, 소진, 자기효능감은 개별 하위요인에 따라 중간 크기의 효과 크기를 나타내었는데,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감각통합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 역량모델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 Competency Model for Occupational Therapist)

  • 남궁영;김경미;김미선;이지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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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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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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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우수한 수준으로 감각통합중재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치료사 역량모델을 개발하고 개발된 역량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 개방형 설문조사, 전문가 포커스 회의를 통해 역량군, 역량, 행동지표의 체계를 가진 감각통합중재를 위한 역량모델 초안을 작성하였고, 2차의 델파이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역량모델을 확정하였다. 결과 : 총 4개 역량군, 15개 역량, 60개 행동지표로 구성된 감각통합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 역량모델을 개발하였다. '전문성 역량군'에는 5개의 역량(작업치료 일반 지식, 감각통합중재이론 지식, 평가 기술, 분석 기술, 중재 기술)과 31개의 행동지표가 포함되었다. '전문가 의식 역량군'에는 4개의 역량(전문성 고취, 교육, 윤리 의식, 정책적 관심)과 13개의 행동 지표가 포함되었다. '대인 관계 역량군'에는 2개의 역량(의사소통, 협력)과 6개의 행동지표가 포함되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특성 역량군'에는 4개의 역량(자기 확신, 자기 성찰, 자기 관리, 긍정적 태도)과 10개의 행동 지표가 포함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의 한 영역인 감각통합중재를 위한 지식, 기술, 태도를 포함한 역량 모델을 개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는 향후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의 역량기반교육과정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작업기반 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 역량지표 개발: 델파이연구 (Development of Occupational Therapist Competency Indicators for Occupation-Based Intervention: Delphi Study)

  • 신재용;김정란;이지선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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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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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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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기반 중재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작업기반 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 역량지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내 작업치료사 역량지표관련 자료들을 종합 분석하여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3차에 걸쳐 델파이 조사 결과를 수집하였다.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패널을 통한 '작업기반 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를 개발하였다. 결과 : 역량지표는 8개 역량요소를 기반으로 1차 델파이 결과 133개, 2차 델파이 결과 135개의 역량지표가 조사되었으며 최종적인 작업기반 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는 8개 요소를 기준으로 131개의 역량지표가 개발되었다. 3차 델파이 결과 내용타당도 .95, 안정도 .10, 수렴도 0, 합의도 1로 높은 수준의 합의를 보였다. 결론 : 개발된 작업기반 중재를 위한 작업치료사 역량지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작업기반 중재를 실시하고, 교육훈련과 개발, 평가 등 인적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대구지역 물리치료사들의 직업과 관련된 근골격계장애 조사 (A survey on the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Physical Therapist in Daegu)

  • 권미지;김수민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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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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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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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Disorders of the musculoskeletal system are common in physical therapist. Physical therapist are exposed to occupational risk factors leading to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WMD). Back pain is an especially frequent complai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and anatomical areas of WMD and the job factors that may be associated with these disorders in physical therapists. An 2-page questionnaire was used. 105 physical therapist responded. Desp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alysis and odds ratio were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Ninty-nine respondents(94.2%) reported experiencing WMD. 2. The highest prevalences of WMD in physical therapist were in the following areas;lowback(74.7%), shoulder(66.6%), neck and wrist(41.4%). 3. The prevalence of WMD was affected by age, years as physical therapist. and number of patients. 4. The job factor rated most problematic for physical therapists was 'performing th same task over and over' (41.3%), 'treatingan excessive number of patients in 1 day'(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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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업치료사의 퇴원계획 개입에 대한 실태 조사연구 (Survey on the Discharge Planning of Occupational Therapists)

  • 황나경;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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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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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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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환자의 퇴원계획에 대한 작업치료사 개입의 필요성과 퇴원 스크리닝과 계획을 위해 고려되어야할 영역을 조사함으로써 효과적인 퇴원계획 실행을 위한 퇴원평가도구의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참여에 동의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내용은 일반적 특성, 퇴원계획 현황, 퇴원평가와 퇴원계획 필요성,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티 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사후검증은 쉐페 검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퇴원계획과 준비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퇴원평가도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게 나타났으나, 작업치료사의 퇴원 관련 지식 및 정보 보유에 대한 인식 정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퇴원계획중재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은 면담과 평가를 위한 적절한 수가의 부재, 퇴원계획을 위한 팀 접근의 부족, 퇴원계획을 위한 적절한 평가도구의 부재에 대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퇴원 시 평가의 필요성이 높은 영역은 낙상위험과 BADL수행으로 나타났으며, 평가의 필요성이 낮은 영역은 안녕감과 발병 전 기능수준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퇴원계획에 대한 작업치료사 개입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효과적인 퇴원계획 실행을 위한 퇴원평가도구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재난상황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고찰 (The Role of Occupational Therapist in Disaster Management)

  • 김정헌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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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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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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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2016년 10월 경주지역에서 우리나라 관측사상 최고인 5.1과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비록 피해가 크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든지 재난상황을 일으키는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재난상황에 대해 비정부 기관과 여러 나라의 재난에 대한 보건의료 체계를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하며, 우리나라의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재난대응 관련 보건의료 체계와 작업치료사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영문 및 한글 문헌으로 한정하였다. 결과 : 재난상황에서 작업치료사는 약 10년 전부터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1994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복구' 강령에 따라 소외 및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지원이 활발해지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대규모의 인명피해로 인하여 영구 장애의 피해자들이 대규모로 발생하며 재활 서비스가 중요성이 부각되고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었다. 재난대응에 있어서 작업치료사는 준비단계, 대응단계 그리고 회복단계에 따라 역할을 나눌 수 있으며, 재난상황에서 작업치료 주 대상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그리고 복구 지원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이다. 결론 : 세계의 비정부기관과 각 나라에서는 재난대응 보건의료팀 지원체계에 '재활' 개념을 도입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는 응급의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세계의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에서와 같이 작업치료사 등 다양한 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체계에도 포함시켜 보완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들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활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복귀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신경계 작업치료사의 평가도구 사용 현황 및 향후 방향 (Current Trends and Future-Oriented View of Clinical Measurement Used by Neurological Occupational Therapist)

  • 송창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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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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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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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업치료사의 환자중심훈련(patient-centered practice)은 치료사에게 환자와 그 가족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환자의 기능부전을 찾아야 가능하다. 본 연구는 신경계 작업치료사가 검사 및 평가를 실시하기 위하여 현재 임상에서 사용하는 평가도구의 사용빈도 및 평가도구 선택시 고려사항을 알아보고, 평가에 관한 향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었다. 연구대상자는 신경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서울 경기지역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66명이었다. 설문지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평가관련 정보, 신경계 작업치료사가 사용하는 평가도구의 내용, 성인 평가도구 및 아동평가도구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결과분석은 설문에 응답한 66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기술적 통계량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1일 환자 수는 10인 이상 15인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초기평가는 20분 이상 40분 미만이 가장 많았고, 환자 재평가 주기는 1개월과 기능적 차이가 보일 때가 가장 많았다. 평가도구는 신경계 관련 도구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며, 평가도구 선택시 고려사항은 평가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가장 높았다.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한 평가도구는 '상지운동기능'은 JHFT, '인지 및 지각'은 MMSE-K, '일상생활동작'은 MBI, '작업수행'은 COPM이 가장 많았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평가도구는 '인지-지각 평가도구'는 MVPT, '일상생활동작 평가도구'는 Wee-FIM이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영역에 따른 평가도구 선택시 고려사항도 평가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서울.경기지역에 근무하는 신경계 작업치료사의 영역별 평가도구의 사용빈도와 그 평가도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사항을 알아볼 수 있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신경계 작업치료사가 평가를 수행할 때 환자수행중심 평가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관점을 통합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