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tional com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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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Carthamus tinctorius L.)씨와 발아홍화씨의 화학성분 비교 (Chemical Comparison of Germinated- and Ungerminated-Safflower(Carthamus tinctorius) Seeds)

  • 김은옥;이기택;최상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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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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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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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홍화씨를 이용한 골다공증 및 고지혈증 예방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홍화씨의 소화성, 기능성 및 기호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발아홍화씨를 제조하여 일반성분 및 기능성성분(지방산, tocopherols, 수용성아미노산 및 페놀화합물)의 함량을 홍화씨와 비교 분석하였다. 홍화씨는 발아하면서 조단백질과 조지방은 감소한 반면, 가용성 무질소물, 조섬유소 및 회분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linoleic 및 oleic aicds가 약 80% 이상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외 palmitic, stearic 및 arachidic acids가 주요 지방산으로 나타났고, 발아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 비율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홍화씨와 발아홍화씨의 $\alpha$-tocopherol 함량은 각각 744.7 및 809.0 mg%로서 발아 후 64.3 mg% 증가하였으며, 홍화씨의 주된 아미노산으로 asparagine, arginine, proline, glutamic acid가 차지하고 있었으며, 발아함에 따라 그들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특히 threonine, valine, leucine, iso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및 histidine 등의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홍화씨에는 3종의 리그난(8'-hydroxyarctigenin 4'-O-$\beta$-D-glucoside, 8'-hydroxyarctigenin 및 matairesinol)과 4종의 세로토닌유도체[N-feruloylserotonin 5-O-$\beta$-D-glucoside, N-feruloylserotonin, N-(pcoumaroyl)-serotonin 5-O-$\beta$-D-glucoside, N-(p-coumaroyl)serotonin] 그리고 2종의 플라보노이드(acacetin 7-O-$\beta$-D-glucuronide, acacetin) 화합물이 존재하였으며, 발아함에 따라 세로토닌유도체를 함유한 모든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홍화씨를 발아함에 따라 섬유소 및 유용 기능성성분의 증가와 더불어 설사를 유발하는 고미성분의 감소 그리고 소화성 및 기호성을 떨어뜨리는 홍화씨 껍질의 분리 및 효율성 확대를 이룰 수 있기에 향후 발아홍화씨는 항골다공증 및 항고지혈증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만성적인 에탄올 섭취와 타우린보강이 흰쥐간의 총지방산 및 인지질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Ethanol Consumption and Taurine Supplementation on Hepatic Total and Phospholipid Fatty Acid Compositions in Rats)

  • 엄영숙;정은정;오주연;박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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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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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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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chronic ethanol consumption and/or taurine supplementation on hepatic total, phospholipid fatty acid composition and the metabolism of rats fed one of three purified liquid diets for 8 weeks. the rats followed either the control diet (CD, ethanol-free and taurine-free diet); ethanol diet (ED, CD+ 50g ethanol/L) or ethanol-taurine diet (ETD, ED+3.75g taurne/L). Chronic ethanol consumption and/or dietary taurine supplementation were associated with altered hepatic total and phospholipid fatty acid composition. compared to the values for the control rats, ED or ETD significantly decreased the percentage of total monounsaturated fatty acids ($\Sigma$MUFA), and increased the percentage of total polyunsaturated fatty acids ($\Sigma$PUFA) of hepatic total lipids(p〈0.01). Percentages of 14:0(P〈0.01) and 16:0(p〈0.001) were sigificantly lower, and those of 18:0(p〈0.01), 20:0(p〈0.001), 20:3$\omega$6(p〈0.01) and 22:4$\omega$6(p〈0.01) in hepatic total fatty acid compositions were oserved in rats fed ETD versus those fed ED or ET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patic total fatty acid compositions were observed in rats fed ETD versus those fed ED. Percentages of 24:0(p〈0.01), 16:1(p〈0.05), 20:1(p〈0.01), 18:2$\omega$6(p〈0.01) and 18:3$\omega$3(p〈0.05) in hepati phospholipids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those of 14:0(p〈0.01), 16:0(p〈0.001), 20:3$\omega$3(p〈0.05) in hepatic phospholipids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those of 14:0(p〈0.01), 16:0(p〈0.001), 20:3$\omega$3(p〈0.001), 22:6$\omega$3(p〈0.001) and $\Sigma$$\omega$3(P〈0.001) were significantly lower in rats fed ED or ETD compared to the values for the control rats. The Δ5 desaturation index(20:3$\omega$6⇒20:4$\omega$6) and elongation index (20:5$\omega$3⇒22:5$\omega$3) of hepatic phospholipid index (20:3$\omega$6⇒20:4$\omega$6) and decreased Δ4 desaturation index (22:5$\omega$3⇒22:6$\omega$3) compared to the values for the ED rats. These changes in hepatic fatty acid composition induced by chronic ethanol consumption and/or taurine supplementation might be associated with the modulations of physical properties of the hepatic cell membrane and its sensitivity to peroxidation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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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白蓮)과 홍련(紅蓮)의 부위별 영양성분 (Nutritional Composition of White-flowered and Pink-flowered Lotus in Different Parts)

  • 허남칠;최경철;안양준;양호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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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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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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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남도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무안의 백련과 나주의 홍련을 대상으로 부위별 이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품종별로 큰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두 품종 모두 무기영양성분 중 세포 내 액의 산${\cdot}$알칼리평형에 가장 중요한 mineral인 potassium이 월등히 높은 함량을 보였고 다음으로 sodium, calcium, magnesium이 주요 무기영양성분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뿌리에서의 철분 함유량이 무안의 백련에서 14.70mg%, 나주 홍련에서 9.26mg%로 다른 농산물에 비해 높게 나타나 철 결핍성 빈혈환자나 임신, 출산 등으로 철분의 균형을 잃게 될 수 있는 여성에게 연근이 좋은 영양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리당 함유량은 부위별로 큰 차이를 보여 뿌리의 경우 sucrose가 월등히 많은 반면 잎의 경우는 glucose와 fructose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종자의 경우 sucrose, raffinose 및 stachyose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종자의 경우 oligosaccharide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구성아미노산 함유량 또한 부위별로 큰 차이를 보여 종자와 잎에서는 glutamic acid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연근의 경우 간 기능 회복과 숙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aspartic acid가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여 각각 이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으로의 이용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려엉겅퀴(곤드레)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Cirsium setidens Nakai)

  • 이옥환;김재환;김영현;이영준;이종석;조주현;김봉균;임재각;이부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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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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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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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려엉겅퀴는 예로부터 구황식품으로 사용되어 식용뿐만 아니라 한방 약재로도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고려엉겅퀴에 대한 주요 생리활성을 중심으로 요약하였으며, 고려엉겅퀴의 항산화 활성, 간 보호작용, 항염증 활성 및 지표성분 pectolinarin의 다양한 생리활성도 소개하고자 기술하였다. 최근 합성 항산화제를 대체하기 위한 천연항산화제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능이 우수한 천연항산화제가 상업화되기 위해서는 천연항산화제에 대한 안전성 및 경제성 등이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려엉겅퀴는 수천 년 동안 식품으로 사용되어 왔고, 최근에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서 사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독성평가가 이루어진다면 추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릿대 잎차의 영양성분 분석 및 기능성 평가 (Analysis of Nutritional Components and Evaluation of Functional Activities of Sasa borealis Leaf Tea)

  • 정창호;최성길;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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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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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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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릿대 잎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잎차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을 평가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 5.68%, 조단백 16.38%, 조지방 4.68%, 가용성 무질소물 32.37%, 조섬유 32.36% 및 회분 8.53%로 각각 나타났다. 주요 무기성분으로는 K 2,133.83, Ca 1,144.09 및 P 543.00 mg/100 g이었으며, 아미노산중 proline이 1,275.26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cystine이 71.49 mg/100 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주요 지방산으로는 linoleic acid(50.52%), palmitic acid(18.52%) 및 oleic acid(14.16%)였으며, 관능검사 결과 $80^{\circ}C$에서 추출한 조릿대 잎차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80% 메탄올 및 열수추출물의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15.09, 7.69 mg/g과 12.03$\pm$0.67, 6.12$\pm$0.29 mg/g으로 각각 나타났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80% 메탄올추출물 농도 1.25 mg/mL에서 각각 86.87%와 83.85%의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환원력 및 acetylcholinesterase(퇴행성뇌신경질환의 일종인 치매 유발 효소) 저해활성은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백색육(오리고기, 닭고기)과 말고기의 식품학적 성분 비교 (Nutritional composition of horsemeat compared to white meat (chicken and duck))

  • 김도희;김경원;김영훈;김주아;김준;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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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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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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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건강에 좋은 육류로 알려져 있는 백색육(오리고기, 닭고기)와 말고기의 식품학적 성분을 비교하여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말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육류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어린이)의 비율은 말고기의 등심 부위와 닭고기(가슴살)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말고기의 palmitoleic acid의 비율은 오리고기 및 닭고기에 비해 최대 2.6배 가량, linolenic acid의 비율은 최대 4.1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었다.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의 비율은 말고기가 19.13~21.64%로 오리고기 15.81~16.04%, 닭고기 15.68~15.8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필수지방산의 비율이 19.08~21.59%로 오리고기 15.71~15.91%, 닭고기 15.50~15.69%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무기성분 함량은 K, P, Na, Mg, Ca, Zn, Fe의 순이었으며 [백색육(다리살) 제외], 말고기의 Fe 및 Zn의 함량이 백색육(오리고기, 닭고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분 분석결과는 말고기가 닭고기나 오리고기보다 식품영양적 가치가 더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단호박과 늙은 호박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활성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al Composition and Antioxidative Activity for Kabocha Squash and Pumpkin)

  • 김성란;하태열;송효남;김윤숙;박용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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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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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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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과의 저장기간이 짧아 가공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단호박의 이용 확대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의 활용을 위해 국내에서 건강식품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늙은 호박과 단호박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단호박의 당도는 $14-16^{\circ}Brix$로 늙은 호박보다 높았으며 경도는 단호박이 1,602g, 늙은 호박이 788g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지방함량 및 총 아미노산 함량은 단호박이 늙은 호박보다 높았다. 유리당 함량도 단호박이 늙은 호박의 2.1배에 달했고, 당 조성도 sucrose가 83%로 가장 많았다. 단호박의 주요 유기산은 succinic acid인 반면, 늙은 호박의 주요 유기산은 malic acid였다. 단호박은 비타민 $A,\;B_1,\;B_2,\;C$의 함량이 모두 늙은 호박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Ca Na, K, Mg 및 P함량은 유사하였으나, Fe함량은 단호박이 높았다. 펙틴을 분획별로 분리하고 함량을 분석한 결과 단호박 알콜불용성고형물(AIS)의 총 펙틴 함량은 17.00%였으며 염산가용성펙틴(HSP)의 함량이 7.37%로 가장 많았다. 늙은 호박 AIS의 총 펙틴 함량은 25.14%였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16.51%가 수용성펙틴(WSP)이었다. 호박의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카로틴 함량을 정량한 결과 단호박의 카로틴 함량은 285.91mg%로 늙은 호박의 24.62mg%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며 HPLC로 정량한 카로티노이드의 조성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 단호박은 전자공여에 의한 래디칼 소거능이 크고, SOD유사활성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이 높았으며, 이들의 활성은 늙은 호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처리 방법에 따른 표고버섯의 이화학적 특성 및 영양학적 분석 (Effects of Various Thermal Treatments on Physicochemical and Nutritional Properties of Shiitake Mushrooms)

  • 이중규;김광일;황인국;유선미;민상기;최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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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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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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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열수 침지, 증기 및 볶음 처리가 표고버섯에 미치는 이화학적 분석 및 영양성분 분석을 통해 최적 열처리 조건을 확립하고자 진행하였다. 소비자들이 상품을 평가할 때 1차적으로 먼저 관찰되는 색도와 경도를 측정하고 추가로 pH 측정 등으로 인한 이화학적 결과로 최적 조건을 선정한 뒤에 그 조건들에 대해서 영양학적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색도는 열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의 변색 정도가 증가하여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H 값은 열수 침지 처리의 경우 pH 증가량이 가장 높았으며 처리 시간이 지속될수록 pH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른 처리군의 경우 일정 시간의 처리 시간 이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도에서는 열수 침지와 볶음 처리의 경우 1분 이내의 열처리만으로도 경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증기 처리의 경우 1분 동안 경도가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일반 성분 분석 결과는 증기 처리가 가장 원물에 가까운 결과를 나타냈다. 유기산 함량은 증기 처리에서 유기산 함량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또한 3분간 증기 처리를 하였을 때 미생물의 사멸 효과가 가장 높았다. 열수 침지 처리나 볶음 처리의 경우 전체적으로 증기 처리한 시료에 비해서 영양성분 함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표고버섯을 증기 처리 방법으로 열처리하는 것이 다른 열처리군에 비해서 최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물리화학 및 영양학적 성분의 변화만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실제 식품 산업이나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처리 시에 발생하는 문제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할 것이다.

시판 비파나무잎차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mmercial Loquat (Eryobotrya japonica) Leaf Tea)

  • 정창호;김일훈;심기환;배영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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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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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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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시판 비파나무잎차의 영양성분 분석 및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 5.34%, 조단백 8.38%, 조지방 13.26%, 가용성 무질소물 46.21%, 조섬유 19.24% 및 조회분 7.57%순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비타민 C 함량과 총페놀 함량은 각각 0.47 mg/100 g 및 42.55 mg/g이였다. 무기성분은 Ca, K 및 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함량은 각각 1,624.01, 1,099.66 및 192.70 mg/100g이었다. 비파나무잎차의 아미노산 분석 결과 glutamic acid (565.98 mg/100 g)가 가장 높게 함유되었고, 반면 가장 낮은 함량은 cystine (12.97 mg/100 g)이였다. 시판 비파나무잎차 열수 추출물 농도 $1,000{\mu}g/mL$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각각 86.87%와 98.14%의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환원력과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는 농도 의존적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시판 비파나무잎차는 항산화제와 같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철갑상어의 영양성분 분석 및 중간수분식품 개발 (Analysis of Nutritional Components and Development of an Intermediate Moisture Food from Sturgeon)

  • 진수일;김영국;강성원;정창호;최수정;김재겸;최성길;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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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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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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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양식어종으로 매우 부가가치가 높은 철갑상어의 영양성분 분석과 중간수분식품 개발을 위해 건조시 온도와 당 및 염 침지 조건에 따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철갑상어의 일반성분은 수분 73.2%, 단백질 19.9%, 지방 5.7%, 회분 1.1% 및 가용성 무질소물 0.1%였으며, 주요 무기성분으로는 K, P 및 Mg 으로 그 함량은 각각 317.70 mg/100 g, 259.88 mg/100 g 및 29.78 mg/100 g 순이었다. 주요 지방산으로는 oleic acid, palmitic acid 및 linoleic acid 였으며, 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가 1,189.71 mg/100 g으로 가장 많았고, serine이 55.12 mg/100 g으로 가장 적은 함량을 보였다. 0, 0.5, 1, 2 및 3% 설탕 및 소금용액에 침지한 후 $40^{\circ}C$에서 건조한 철갑상어의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각각 $15.12{\sim}16.24%$$0.68{\sim}0.79$였다. 설탕 및 소금 첨가 농도를 달리하여 제조한 철갑상어 중간수분 식품의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설탕과 소금의 농도를 3% 첨가한 시료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이와 같이 다량의 영양성분을 함유한 철갑상어를 이용하여 쥐치포, 꽁치포 및 육포와 같은 중간수분식품을 개발함으로써 연중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부여하는 동시에 철갑상어를 이용한 타 가공품 개발에도 매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