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clinical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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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비대면 진료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 설문조사연구 (Questionnaire Survey on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of Remote Treatment by Korean Medicine Doctors)

  • 김주철;김소현;오현주;안은지;김동수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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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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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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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Following the global COVID-19 pandemic, with the escalation of remote medical care formalization in Korea, there is a pressing need for objective data in the Korean medicine field to respond to remote treatment medical care polici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and acceptance of remote treatments among Korean Medicine Doctors (KMDs). Methods: After expert reviews and pilot testing, the 31-question survey covered participant characteristics, experiences, forms, intentions, and perceptions related to Remote Treatments. The survey was electronically distributed to members of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and 662 clinical KMDs provided valid responses. Results: Among respondents, 76.1% engaged in remote treatments, utilizing various platforms. Those with experience in Remote Treatment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willingness to continue participating during the institutionalization process (p<0.001). 49.7% of respondents stated that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s competitive in remote treatments, with the main reasons being the ability for regular management after herbal medication(26.1%) and increased patient satisfaction due to sufficient counseling compared to Western medicine(25.2%). Respondents preferred Remote Treatment conditions with a treatment time of less than 10 minutes(47.6%) and equivalent fees to in-person visits(45.6%). Regarding suitable intervention tools during Remote Treatment, respondents favored non-covered herbal prescriptions(39.0%), covered herbal granules(24.6%), and non-covered herbal granules(23.0%). Conclus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s and acceptance of KMDs regarding remote treatments. These findings provide valuable insights for policymakers aiming to establish effective policies for Remote Treatments suitable for the Korean medicine healthcare environment.

Diagnostic Evaluation of Non-Interpretable Results Associated with rpoB Gene in Genotype MTBDRplus Ver 2.0

  • Singh, Binit Kumar;Sharma, Rohini;Kodan, Parul;Soneja, Manish;Jorwal, Pankaj;Nischal, Neeraj;Biswas, Ashutosh;Sarin, Sanjay;Ramachandran, Ranjani;Wig, Naveet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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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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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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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Line probe assay (LPA) is standard diagnostic tool to detect multidrug resistant tuberculosis. Non-interpretable (NI) results in LPA (complete missing or light wild-type 3 and 8 bands with no mutation band in rpoB gene region) poses a diagnostic challenge. Methods: Sputum samples obtained between October 2016 and July 2017 at the Intermediate Reference Laboratory, 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Hospital, New Delhi, India were screened. Smear-positive and smear-negative culture-positive specimens were subjected to LPA Genotype MTBDRplus Ver 2.0. Smear-negative with culture-negative and culture contamination were excluded. LPA NI samples were subjected to phenotypic drug susceptibility testing (pDST) using MGIT-960 and sequencing. Results: A total of 1,614 sputum specimens were screened and 1,340 were included for the study (smear-positive [n=1,188] and smear-negative culture-positive [n=152]). LPA demonstrated 1,306 (97.5%) valid results with TUB (Mycobacterium tuberculosis) band, 24 (1.8%) NI, three (0.2%) valid results without TUB band, and seven (0.5%) invalid results. Among the NI results, 22 isolates (91.7%) were found to be rifampicin (RIF) resistant and two (8.3%) were RIF sensitive in the pDST. Sequencing revealed that rpoB mutations were noted in all 22 cases with RIF resistance, whereas the remaining two cases had wild-type strains. Of the 22 cases with rpoB mutations, the most frequent mutation was S531W (n=10, 45.5%), followed by S531F (n=6, 27.2%), L530P (n=2, 9.1%), A532V (n=2, 9.1%), and L533P (n=2, 9.1%).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showed that the results of the Genotype MTBDRplus assay were NI in a small proportion of isolates. pDST and rpoB sequencing were useful in elucidating the cause and clinical meaning of the NI results.

광중합형 레진으로 아말감 면에 브라켓 접착 시 전단결합강도 (Shear bond strength of orthodontic adhesive to amalgam surface using light-cured resin)

  • 조지영;이동렬;임용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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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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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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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아말감 면에 광중합형 레진으로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시킬 경우, 광원의 차이(할로겐 광중합기와 light-emitting diode (LED) 광중합기)와 샌드블라스팅 표면처리 여부에 따른 접착제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발거된 소구치 30개를 대조군으로 이용하였으며 법랑질 표면을 산부식한 후 통상적인 방법으로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60개의 다른 소구치에 아말감 충전을 하여 실험군으로 이용하였다. 두 군에서 할로겐 광중합기와 LED 광중합기를 이용하여 브라켓을 접착시키고 브라켓이 탈락될 때까지 힘을 가해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실험군의 전단결합강도는 약 3-5.5 MPa로 대조군(19MPa)보다 낮았다. 실험군에서 샌드블라스팅 표면처리를 한 경우, 할로겐 광중합기를 사용한 군이 LED 광중합기를 사용한 군보다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으나 (P<0.05), 샌드블라스팅 표면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광원에 따라 전단결합강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할로겐 광중합 군과 LED 광중합 군 모두에서 샌드블라스팅 여부에 따른 전단결합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아말감 면에 광중합형 레진을 이용하여 브라켓을 접착할 경우 할로겐 광중합기와 LED 광중합기로 얻을 수 있는 접착제의 결합강도는 임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낮게 나타나, 이의 증진 방법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유전상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유전상담사 학회인증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enetic Counseling Curriculum, Accreditation of the Training Program, and the Certification Process of Genetic Counselors in Korea)

  • 최지영;김현주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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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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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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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국내실정에 맞는 전문 유전상담사 교육프로그램과 교육기관의 인정 및 유전상담사의 전문 자격 인증 제도를 설립에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국외의 유전상담사 교육 프로그램 인정과 유전상담사 인증 제도를 파악하고, 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분석하였다. 결 과: 인정받은 교육기관 수료자만을 인증시험요건으로 규정한 미국과는 달리, 일본은 관련 분야의 임상경력을 갖춘자에게도 한시적으로 인증시험 자격을 부여하였다. 일본은 필기와 면접시험으로, 미국은 필기시험으로 인증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기는 미국 2년, 일본 1년, 인증기간은 미국 10년, 일본 5년이었다. 설문조사에서는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기관 인정과 전문 유전상담사 인증을 담당하며, 관련학회의 의견수렴과 자문을 얻는다'에 대다수가 찬성하였다. 지원자의 전공은 제한할 필요가 없으며, 인증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이루어져야하고 주기는 2년, 인증기간은 5년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결 론: 유전상담 교육기관 및 유전상담사 인증 제도는 대한 의학유전학회에서 주관하며, 미국과 일본의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국내실정에 맞게 도입한다.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을 얻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증 제도를 구체화 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정부에서도 유전상담의 급여화와 필요한 제도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국내의 유전의료의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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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F, EGFR, KRAS 유전자 분자병리검사에서 DNA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리학적인 인자에 관한 연구 (Pathological Factors Affecting DNA Quality in BRAF, EGFR, and KRAS Gene Molecular Tests)

  • 윤현구;김보라;이주미;송은하;김동훈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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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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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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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확한 분자병리검사를 위해 검체에 대한 질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BRAF, EGFR, KRAS 돌연변이 검사에 대해, 검체 종류 및 처리과정 중 DNA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모두 1,772건의 분자병리검사에 대해, 검체의 종류, 포르말린 고정시간, 재검기록 등 DNA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임상병리학적 요소를 조사하였다. 세포검체는 고정액으로 처리를 한 검체보다 생리식염수에 보관한 검체가 DNA 품질이 좋았다. 조직검체는 10% 중성 포르말린에 24시간 이내에 고정된 검체가 그 이상 고정된 검체보다 DNA 품질이 좋았다. 검체 종류 중 신선조직검체, 그리고 종양세포밀도가 높은 조직검체가 파라핀포매조직 및 세침흡인액상 세포검체보다 상대적으로 DNA 품질이 좋았다. 10% 중성 포르말린에 24시간 이상 오래 고정된 검체일수록 Non-PNA Ct값이 비례 증가하여, 포르말린 고정시간이 검체 DNA 품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종양세포의 밀도 및 적절한 포르말린 고정시간이 DNA 품질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분자병리진단을 위해 이들 요소를 적절히 관리하여 최적의 DNA 품질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인의 폐선암 유전자 돌연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한 검출 및 기존 유전자 검사법과의 일치도 분석 (Lung Adenocarcinoma Gene Mutation in Koreans: Detection Using Next Generation Sequence Analysis Technique and Analysis of Concordance with Existing Genetic Test Methods)

  • 백재하;조규봉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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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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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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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폐암은 크게 소세포성 폐암과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구분되며 비소세포성폐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80%이다. 비소세포성폐암 중 폐선암은 전체 폐암의 약 40%를 차지한다. 최근 유전자 프로파일링 기술이 발전하면서 종양의 발생 및 성장에 중요한 종양 유전자와 종양 억제 유전자의 변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폐암을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들이 발견되면서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특히 폐선암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이용한 동반진단을 통해 표적 치료로 생존을 높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인에서 폐선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 검출을 위해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파라핀 포매조직(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으로 hematoxylin and eosin 염색을 시행하여 폐선암을 구분하였으며 정확한 폐선암 조직을 분류하기 위해 면역조직화학(immunohistochemistry, IHC)염색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NGS를 이용하여 유전자 변이의 종류와 패턴을 분석하였고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인 흡연과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NGS 결과 단일염기서열변이(single nucleotide variation, SNV), 복제수변이 (copy number variation, CNV), 유전자 재배열을 확인하였으며 폐선암에서 SNV는 TP53 (44.6%), EGFR (35.7%), KRAS (10.7%), PIK3CA (6.2%), CDKN2A (4.4%) 순으로 발생하였고 CNV의 경우 EGFR (14%)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또한 ALK, ROS1, RET 과 같은 유전자 재배열을 확인하였다. NGS의 신뢰도를 확인을 위하여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유전자 검사방법인 PCR-EGFR, IHC-ALK (D5F3), FISH-ROS1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NGS 결과와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폐선암 환자에 대한 NGS가 여러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동시에 확인하여 치료 전략에 더욱 긍정적인 이익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질 골에서 두 종류의 테이퍼 형태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에 관한 실험실적 연구 (In Vitro Study on the Initial Stability of Two Tapered Dental Implant Systems in Poor Bone Quality)

  • 김덕래;김명주;권호범;이석형;임영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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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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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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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임플란트의 성공은 식립 후의 초기 안정성 (Initial stability)의 결과가 중요한 영향을 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연질 골에서 두 종류의 테이퍼 형태 임플란트가 임플란트의 디자인과 self-tapping blade의 유무에 따라서 초기 안정성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Self-tapping blade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가지고 있지 않은 두 종류의 테이퍼 형태 임플란트가 사용되었다. Solid Rigid Polyurethane Form으로 연질 골 상태인 D4 골 모형을 재현하였다.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하면서 초기 안정성 값을 기록하고, 식립 직후 implant stability quotient (ISQ)을 측정하여 Resonance frequency Analysis (RFA)를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가 식립된 모형골을 만능 시험기에 부착하여 장축 방향으로의 pull-out force를 측정하였다. 초기 안정성 값과 최대 pull-out torque 값은 non self-tapping implants가 self-tapping group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큰 평균값을 나타냈다 (P = 0.008). 공진 주파수 분석 결과인 ISQ 값은 거의 비슷한 평균값을 보였으면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각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식립 토크와 pull-out 최대 토크 그리고 공진 주파수 간에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Non self-tapping 임플란트의 높은 식립 토크는 임상적으로 우수한 초기 안정성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연질 골에서 self-tapping blade가 없는 임플란트가 있는 것 보다 더 우수한 초기 안정성을 보였다.

호흡곤란증후군과 기관지폐이형성증 예측 인자로서의 미숙아 제대혈 IL-10, IL-12 (Cord blood IL-10, IL-12 in preterm newborns as predictors of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bronchopulmonary dysplasia)

  • 박지윤;김지영;조수진;김영주;박혜숙;하은희;박은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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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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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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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최근 RDS나 BPD이 폐의 미성숙함 뿐만 아니라 손상과 재생, 염증 반응 기전이 관여할 것이라는 주장과 연구들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의 제대혈에서 IL-10, IL-12를 측정하여 RDS, BPD 발생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임신 중기부터 이대 목동 병원에서 산전 관리를 받고 보호자 동의하에 제대혈 검사가 가능하였던 재태 기간 34주 미만의 미숙아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생 당시 제대혈을 채취하여 혈청 분리 후 영하 $70^{\circ}C$에 보관하였다가 ELISA법을 이용하여 IL-10, IL-12를 측정하였고, 각 주수 기간에 따라 RDS가 있는 군(RDS군)과 RDS가 없는 군(non-RDS군)으로, 그리고 RDS군내에서 BPD가 있는 군(BPD군)과 BPD가 없는 군(non-BPD군)으로 나누어 IL-10, IL-12 및 임상자료들을 비교하고 분석하였다. 이들의 임상적인 자료는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인 방법으로 얻었다. 결 과 : IL-10은 재태 연령(r=-0.391, P=0.005)이나 출생체중(r=-0.442, P=0.001)과 역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IL-12는 재태 연령이나 출생체중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30-34주 사이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보았을 때 RDS군에서 non-RDS군에 비해 의미 있게 높은 IL-10수치를 나타냈다(1.0 vs 0.1 pg/mL; P=0.001). 하지만 IL-12는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BPD군과 non-BPD군을 비교하면 IL-10, IL-12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제대혈 IL-10 농도는 태아의 성숙도를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높은 IL-10의 수치로 RDS로의 이환을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제대혈 IL-10이 BPD로의 이환을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tended-Spectrum β-Lactamase 생성 장내세균속균종 균혈증 환자들의 치료에서 비카바페넴 항생제의 단일 기관 치료 결과: Piperacillin-Tazobactam을 중점으로 (Non-carbapenem Drugs for Patients with Bacteremia caused by Extended-Spectrum β-Lactamase-Producing Enterobacteriaceae: Piperacillin-Tazobactam)

  • 오현주;이승희;김미선;허상택;유정래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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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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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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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장내세균에서 3세대 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주된 내성 기전은 extended spectrum β-lactamase(ESBL)를 생성하는 것이다. ESBL 생성 장내세균은 ESBL 생성균이라고 하더라도 piperacillin/tazobactam 감수성 균인 경우 piperacillin/tazobactam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후향적 연구에서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투여한 경우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치료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미국감염학회 2023년 지침에서는 ESBL 생성 그람음성균 감염에서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권고하고 piperacillin/tazobactam 감수성인 그람음성균이더라도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carbapenem 내성 장내세균의 증가 등으로 비 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들의 사용 필요성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의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의 carbapenem과 비 carbapenem 계열 항생제의 치료 효과를 보고한다. 방법: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527명의 성인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 중에서 ESBL 생성 장내세균속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자료를 수집하고 3개월 이내 장내세균 감염이 있었던 환자들과 30일 후 추적 관찰을 하지 못한 환자들을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총 118명의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중에서 54명의 환자가 확정적 항생제로 비 carbapenem 계열 항생제로 치료하였고 64명의 환자가 carbapenem 계열 항생제로 치료하였다. Kaplan-Meier 생존 분석 방법으로 30일 치료 실패율과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30일 치료 실패율은 비 carbapenem군이 16.7%, carbapenem군이 18.8%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65). 30일 사망률은 비 carbapenem 계열군이 14.8%, carbapenem 계열군이 17.2%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63). 전체 환자들 중에서 치료 실패한 환자들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에서 요로 감염 외 감염과 이전 30일 이내 항생제 사용력이 있는 경우 치료 실패의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결론: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은 국내에서 확정적 항생제로 비 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해 볼수 있으나 중증 환자들을 포함한 다기관, 전향적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다.

Effect of Timing of Light Curing on the Shear Bond Strength of Three Self-adhesive Resin Cements

  • Yoo, Yeon-Kwon;Kim, Sung-Hun;Ryu, Jae-Jun;Ryu, Jae-Jun
    •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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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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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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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1) to compare the effect of varying timing of light curing on shear bond strength, and; 2) to compare the shear bond strength of three self-adhesive cement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72 extracted non-carious teeth were divided into 24 for Unicem tests, 24 for Maxcem tests, and 24 for Biscem tests; they were assigned 3 * 2 subgroups of 12 teeth each. The specimens were prepared as follows: 1) The calculus and periodontal ligament were removed from the teeth; 2) The teeth were stored in normal saline; 3) The occlusal enamel of each tooth was removed using high-speed coarse diamond burs under water cooling, and; 4) Finally, the teeth were flattened by 600-grit silicone carbide paper disks. Resin blocks were adhered using either Unicem, Maxcem, or Biscem. Light curing timing was divided into two groups: U10, M10, and B10 were exposed to light after 10 seconds, and; U150, M150, and B150 on the other side were exposed to light after 150 seconds. Shear bond strength was measured by a Universal testing machine with cross head speed of 1mm/min. T-test and One way ANOVA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of data. Results. The shear bond strength of U150 was not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U10 (U150: 20.55.7Mpa, U10: 18.73.80Mpa). On the other hand, the shear bond strength of M150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M10. The shear bond strength of B150 was also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B10 (M150:14.45.7Mpa, M10: 9.94.2Mpa, B150: 24.38.3Mpa, B10: 17.27.3Mpa). When the light curing timing was 10sec after bonding, the shear bond strength of Unicem was highest; the shear bond strength of Biscem was highest when the light curing timing was 150sec after bonding (U10: 18.73.80Mpa, B150: 24.38.3Mpa). Significance. Since Unicem is less sensitive based on light curing timing, dentists seem to use it without considering the light curing timing. Maxcem showed the lowest bonding strength (especially M10). Thus, when using Maxcem, dentists need to delay the light curing after adhe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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