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Jinju;Seol, Ki Ho;Lee, Hyun Joo;Choi, Youn Seok;Park, Ji Y.;Bae, Jin Young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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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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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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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whether prophylactic extended-field pelvic radiotherapy (EF-PRT) yields better results than standard whole pelvic radiotherapy (WPRT) in patients with pelvic lymph node-positive cervical cancer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CCRT).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26 cases of stage IB-IVA cervical cancer that had pelvic lymph node involvement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were treated with CCRT between 2000 and 2016 were reviewed. None of the patients had para-aortic lymph node (PALN) metastases. The patients were classified to two groups, namely, those treated with EF-PRT, including prophylactic para-aortic radiotherapy, and those treated only with WPRT. The median dose to the PALN area in patients treated with EF-PRT was 45 Gy. All patients received concurrent cisplatin-based chemotherapy. Results: Overall, 52 and 74 patients underwent EF-PRT and WPRT, respectively. Patient characteristics and irradiated dos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except the dose to the para-aortic area, between the two groups. The median follow-up period was 75.5 months (range, 5 to 195 months). The 10-year cumulative recurrence rate of PALN for EF-PRT vs. WPRT was 6.9% and 10.1% (p = 0.421), respectively. The 10-year disease-free survival and overall survival for EF-PRT vs. WPRT were 69.7% vs. 66.1% (p = 0.748) and 71.7% vs. 72.3% (p = 0.845), respectively. Acute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EF-PRT (n = 21; 40.4%) than WPRT (n = 26; 35.1%) (p = 0.046). Late toxiciti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both groups. Conclusion: In this study, prophylactic radiotherapy for PALN does not have an additional benefit in patients with pelvic lymph node-positive cervical cancer treated with CCRT.
Eom, Bang Wool;Jung, Kyu-Won;Won, Young-Joo;Kim, Young-Woo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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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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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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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trend of non-compliance with treatment (NCT) among gastric cancer patients in the Korean population. Materials and Methods: Using data from the 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from 1999 to 2015, patients who did not receive any treatment for gastric cancer within 4 months after diagnosis were defined as the NCT group. The annual incidence rate, distributions according to age group and stage, and 5-year relative survival of the patients exhibiting NCT were analyzed. Results: The number of NCT patients was 5,871 (30.6%) in 1999 and continuously decreased to 4,434 (15.3%) in 2015. Between 2006 and 2015, the proportions of NCT patients decreased from 72.9% to 55.0% among those 80 years old or older and from 9.2% to 5.4% among patients younger than 40 years. In patients with distant metastases, this proportion decreased from 35.5% to 32.7%, and this proportion also decreased from 17.6% to 8.2% among those with localized disease. The 5-year relative survival rates of NCT patients between 2011 and 2015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treated patients in each stage (60.2% vs. 99.7%, 13.8% vs. 67.1%, and 2.0% vs. 8.3% among those with localized, regional, and distant disease, respectively). Conclusions: The proportion of NCT gastric cancer patients has decreased during the last 16 years. However, considerable numbers of elderly patients are still NCT. There must be a strategy to decrease NCT and improve the nationwide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저자들은 최초 복부 CT 소견상 후복막강섬유화증으로 오인되었으나 적극적인 조직 검사를 통하여 후복막강에만 국한된 원발 부위 불명 전이암으로 진단된 증례를 경험하였다. 최근 후복막강섬유화증의 진단에 있어서 PET-CT 등 영상 검사가 기술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후복막강섬유화증의 진단시 악성종양의 배제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후복막강섬유화증의 확진은 반드시 조직학적인 검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바이다.
Ahn, Ha Rim;Han, Se Wung;Yang, Doo Hyun;Kim, Chan Young
대한종양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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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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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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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mmunologic role of lymph node (LN) and stage migration by assessing LN count and metastatic LN count. Methods: A total of 2,117 patients with gastric adenocarcinoma located in the body and antrum who underwent distal/subtotal gastrectomy with D2 LN dissection between January 1, 1998 and December 31, 2008 were enrolled. LN count and number of metastases were determined in the N1 tier (area of D1 dissection) and N2 tier (area of D2 dissection). The lower and upper quartiles of LN counts in the same pN stage were grouped to compare the prognosis and LN positivity according to the LN tier. Results: Stage migration from N1 tier to N2 tier occurred in 3.2% of cases. The 5-year disease-specific survival rates of the upper and lower LN count groups within the N1 tier were 91.0% and 86.7% (P=0.01), respectively. LN positivity in the N2 tier of the lower LN count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upper LN count group (14.1% vs. 8.2%, P<0.01). Stage migration in the N2 tier of the lower LN count group was also higher than that of the upper LN count group (4.6% vs. 1.8%, P<0.01). Conclusion: The lower LN count group had a decreased survival rate compared to that of the upper LN count group, suggesting that perigastric LN has an immunological defense role in weakening the disseminating power of metastatic tumor cells, as indicated by the LN count.
발생률이 높고, 예후는 좋지만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는 갑상선암에서도 전통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간암, 폐암, 신장암에서와 마찬가지로 고주파 절제술이 원발 갑상선암 및 재발 갑상선암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원발암에서는 1 cm 이하 크기의 미세유두암 저위험군에서 수술 불가능한 경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 왔고, 1 cm보다 더 크고 4 cm 이하의 다양한 군에 대해서도 일부 연구가 시행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모두 양호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재발암에 대해서도 주로는 국소 경부 재발암에 고주파 절제술이 시행되었으며, 일부 폐, 뼈 등의 원격 전이에 대해서도 시도되었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보고되었다. 최근 들어, 한국, 미국, 유럽 등 각지에서 갑상선암의 고주파 절제술에 대해 옹호하는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등의 중립적인 임상지침에는 고주파 절제술이 아직 인정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지금까지의 노력들과 미래의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가까운 미래에 갑상선암의 치료에 있어 고주파 절제술이 적절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목적: 작은 뇌전이 종양의 조기 발견은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1.5 T MRI와 3.0 T MRI 간의 크기에 따른 뇌전이 종양의 발견율을 비교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폐암으로 진단 받은 1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NM 병기를 위해 뇌 MRI를 시행하였다. Gd-DTPA 를 2배 용량으로 투여 후, 3.0 T MRI에서 훼손경사회복획득으로 촬영하였으며 그 후 1.5 T MRI에서 T1 스핀 에코로 촬영하였다. 3명의 방사선과 전문의가 합의하여 MRI를 판독하였으며 정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3.0 T와 1.5 T MRI에서 크기에 따라 민감도, 양성 예측률,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신호 강도를 사용하여 전이 종양과 인접 조직간의 신호강도 비를 계산하였다. 결과: 162명의 환자 중 31명에서 1.5 T 또는 3.0 T MR에 뇌전이 종양이 발견되었다. 3.0 T MRI에서 143개의 종양이 발견되었으나 1.5 T MRI에서 137개의 종양이 발견되었다. 6개의 종양이 3.0 T MRI에서만 발견되었으며 크기는 모두 3 mm 미만이었다. 3.0 T MRI의 민감도, 양성 예측률, 정확도는 각각 100%, 100%, 100%이며, 1.5 T MRI에서는 각각 95.8%, 88.3%, 85.1% 이다. SI ratio는 1.5 T MRI보다 3.0 T MRI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25). 결론: Double dose Gd-DTPA를 이용한 3.0 T MRI는 3 mm미만의 뇌전이 종양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1.5 T MRI 보다 우수하다.
악성 종양의 척추 전이를 진단하는 데 bone scan과 MRI의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20명의 악성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1 세였고 두 검사의 시행 간격은 평균 16.6일 이었다. 원발암은 폐암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위암, 유방암이 각각 2명, 전립선암, 갑상선암, 악성 임파종이 각각 1명이었으며 3명은 원발 장소를 모르는 전이성 선암 환자였다. 방법으로 척추를 7개의 구역 즉 경추(Cl-C7), 상부 흉추(D1-D4), 중부 흉추(D5-D8), 하부 흉추(D9-D12), 상부 요추(L1, 2), 하부 요추(L3-5) 및 천골로 나누어 총 105개 구역을 서로 비교하였다. 총 105개 구역 중 46개 구역에서 bone scan이나 MRI에서 양성으로 나왔는데 bone scan에서는 30개 구역(65.2%), MRI에서는 44개 구역(95.7%)에서 양성으로 나와 MRI 민감도가 bone scan 보다 높았다. 비교한 105개 구역 중 87개 구역(82.9%)에서 서로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 반면 18개 구역(17.1%)에서 두 검사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았는데 2개 구역에서는 bone scan에서 양성이나 MRI 검사에는 정상인 경우이고 16개 구역에서는 MRI 검사 결과 양성치나 bone scan에서 음성인 경우였다. 일치하지 않는 구역은 경추 구역이 가장 많았으며 진단별로 보면 위암의 경우에 가장 많았다. 한편 bone scan에서 12명의 환자에서 척추 이외의 다른 골격계에 전이 소견을 보였으며 2명의 환자 3개 구역이 양성으로 나왔으나 이 부위가 MRI 검사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에서 제외되었다. 악성 종양의 척추전이를 진단하는데 MRI가 bone scan보다 민감하였지만 bone scan은 전골격계에 대하여 손쉽게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으므로 일차적 선별 검사로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bone scan의 결과와 임상 소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MRI를 선택적으로 시행하면 진단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배경: 완전절제가 가능한 고형암의 폐전이에 대한 절제술은 이미 표준화된 치료방법이며, 1997년 International Resistry of Lung Metastases (IRLM)에서 대규모의 연구를 통해 전이성 폐암에 대한 병기설정 및 예후인자에 관하여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전이성 폐암에 대한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방법의 개선에 따른 생존율 역시 좋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이성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결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전이성 폐암 환자 89명에 대해서 96예의 폐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생존율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병리학적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45.9{\pm}17.4$세($10{\sim}75$세)였으며, 남성이 51명, 여성이 38명이었다. 이 중 암종의 폐전이가 55예, 육종인 경우가 30예, 기타 4예였다. 암종 중에서는 대장암이 35예(64%), 육종 중에서는 골육종이 22예(73%)로 가장 많았다. 원발암 치료 후부터 폐절제술까지의 종양자유기간은 평균 $29.6{\pm}27.9$개월($0{\sim}180$개월)이었으며, 원발암과 동시에 발견된 경우는 3예(3.4%)였다. 전체 환자들의 3, 5, 10년 생존율은 각각 52.5%, 32.1%, 20.7%였고 중앙 생존기간은 38개월이었다. 재수술은 15예(16.8%)에서 시행하였다. IRLM 제시에 따른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 63.5%, 2기 33.3%, 3기 22.1%, 4기 0%였다. 36개월 미만의 종양자유기간, 양측 폐전이, 5개 이상의 전이병소를 가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았다(p<0.05). 결론: 완전절제가 가능한 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은 만족할만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특히 양측의 다발성 전이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함을 보였다. 하지만 각 종양별로의 치료성적 및 예후에 관한 보다 많은 경험과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배경: 골육종 환자의 폐전이는 외과적 절제술이 표준치료로 인정되고 있으나 반복적인 폐전이에 대한 절제술의 역할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폐전이를 보인 골육종 환자에서 반복적인 폐전이 절제술의 생존율과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골육종 폐전이를 진단받은 62명의 환자 중 폐전이 절제술을 시행받은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36명의 환자에서 모두 62회의 폐전이 절제술을 시행했으며 18명에서 2차 폐전이 절제술을, 7명에서 3차 폐전이 절제술을, 1명에서 4차 폐전이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1차 폐전이 절제술 후 중앙 생존기간은 20.5개월, 3년 및 5년 생존율은 32.6% 및 29.4%로, 2차 폐전이절제술 후의 중앙생존기간 11.3개월, 3년 및 5년 생존율 34.9% 및 34.9%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3차 폐전이 절제술 후 중앙 생존기간은 7.1개월로 유의하게 짧았다(p=0.01). 장기 생존한 군에서 비-장기 생존자에 비해 여성, 무병생존기간이 12개월 이상, 단일 전이 병소, 구역절제술 이상의 수술이 많았으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골육종 환자에서 반복적인 폐전이 절제술은 유용한 치료방법이라 생각되며,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었다. 예후인자에 대하여는 향후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Objective : To investigate the epidemiology of newly-diagnosed, histologically-confirmed (NDHC) central nervous system (CNS) tumours and its changes over a 21-year period in a regional hospital in Hong Kong. Methods : This is a single-institute retrospective descriptive study of patients undergoing surgery for CNS tumours in a regional hospital of Hong Kong in the period from January 1996 to December 2016. The histological definition of CNS tumours was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classification, while the site definition for case ascertainment of CNS tumours was as set out by the Central Brain Tumour Registry of the United States. Patients of any age, who had NDHC CNS tumours, either primary or secondary, were included. The following parameters of the patients were retrieved : age at diagnosis, gender, tumour location, and histological diagnosis. Population data were obtained from sources provided by the Government of Hong Kong. The incident rate, estimated by the annual number of cases per 100000 population, for each histology grouping was calculated. Statistical analyses, both including and excluding brain metastases, were performe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Microsoft Excel, 2016 (Microsoft, Redmond, WA, USA). Results : Among the 2134 cases of NDHC CNS tumours, there were 1936 cases of intracranial tumours and 198 cases of spinal tumours. The annual number of cases per 100000 population of combined primary intracranial and spinal CNS tumours was 3.6 in 1996, and 11.1 in 2016. Comparing the 5-year average annual number of cases per 100000 population of primary CNS tumours from the period 1996-2000 to 2011-2015, there was an 88% increase, which represent an increase in the absolute number of cases by 4.52 cases/100000 population. This increase was mainly contributed by benign histologies. In the aforementioned periods, meningiomas increased by 1.45 cases/100000 population; schwannomas by 1.05 cases/100000 population, and pituitary adenomas by 0.91 cases/100000 population. While gliomas had a fluctuating 5-year average annual number of cases per 100000 population, it only had an absolute increase of 0.51 cases/100000 population between the 2 periods, which was mainly accounted for by the change in glioblastomas. Conclusion : This retrospective study of CNS tumour epidemiology revealed increasing trends in the incidences of several common CNS tumour histologies in Hong Kong, which agrees with the findings in large-scale studies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It is important for different geographic locations to establish their own CNS tumour registry with well-defined and structure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system to meet the international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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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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