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Na-Ca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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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토마토의 Endo-Polygalacturonase 정제 및 성질 (Pur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Endo-Polygalacturonase from Korean Tomato)

  • 최청;조영제;손규목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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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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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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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 토마토로부터 endo-polygalacturonase를 gel filtration과 이온교환크로마토그라피에 의하여 약 24배 정제할 수 있었고, 최대 효소활성을 위한 PH는 5.0, 최적온도는 $50^{\circ}C$ 였으며 pH안정범위는 $4.0{\sim}5.0$, 열안정성은 $50^{\circ}C$에서 1시간 열처리 하였을 때 약 45 % 실활 되었다. 정제된 이 효소는 SDS-poly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 의하여 단일밴드로 확인되었으며, 그 분자량은 50,000정도였고, Km값은 $1.43{\times}10^{-1}\;mol/l이었다. 금속이온중 $Ag^+$, $Zn^{++}$이온이 효소의 활성을 촉진시켰으며, $Na^+$, $K^+$등의 이온에 의해서는 활성이 저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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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상동나무 자생지 생육환경 특성과 식생구조 (Growing Environment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al Structure of Sageretia thea, Medicinal Plant)

  • 손용환;손호준;박광훈;이동환;조혜정;이선영;김현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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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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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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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에 자생하는 상동나무 4지역 15조사구를 대상으로 입지환경과 식생 구조를 분석하여 상동나무의 생육에 적합한 생물·비생물적 요소를 구명하여 합리적인 보존 및 증식에 관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상동나무 자생지는 온·난대 상록활엽수림에 속하며 해발고 0~370 m, 경사 3~35°로 확인되었다. 군집구조는 곰의말채나무, 곰솔-녹나무, 후박나무, 곰솔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다양성지수는(H') 1.397~1.455, 균등도(J') 0.972~0.986으로 나타났으며, 우점도(D)는 0.014~0.028로 다양한 종이 경쟁 관계를 가지는 안정적인 임분으로 나타났다. 토양이화학성 분석 결과, 토성은 모래의 비율이 높은 사양토, 사질양토에서 자생하였고, 이화학적 특성은 pH 5.28~5.98로 약산성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OM) 13.33~19.33 cmol+/kg, 전질소함량(TN) 0.34~0.97%, 유효인산(P2O5) 86.19~510.03 mg/kg, 전기전도도(EC) 0.22~63 ds/m, 양이온치환용량(CEC) 및 치환성양이온(Ex. C)은 Ca2+ > Mg2+ > K+ > Na+ 순으로 일반적인 산림토양 대비 비옥도가 높은 토양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MS 분석 결과, 상동나무의 군집구조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는 해발고, 전기전도도(EC), 양이온치환용량(CEC), 치환성 Na+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상동나무의 자생지 보존과 산업화 활용을 위한 대량생산 연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이 기대된다.

방사성 핵종 제거를 위한 천연 제올라이트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Natural Zeolite for Removal of Radioactive Nuclides)

  • 김후식;박원광;이하영;박종삼;임우택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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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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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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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경상북도 포항 및 경주지역에서 채취한 4종의 천연 제올라이트를 X-선 회절, X-선 형광분석, 열시차 분석, 열중량 분석 및 양이온교환능 분석을 통해 특성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들 제올라이트의 주성분은 구룡포(Ku)는 휼란다이트, 포항(Po)은 클라이놉틸로라이트와 석영이 혼합된 모데나이트이며 양북A (Ya-A)는 휼란다이트, 클라이놉틸로라이트 및 석영이 함유된 일라이트이며, 양북B (Ya-B)는 휼란다이트와 클라이놉틸로라이트가 혼합된 일라이트이다. 4종의 제올라이트는 Si, Al, Na, K, Mg, Ca, Fe을 함유하고 있었다. 구룡포 (Ku) 제올라이트의 양이온 교환능이 다른 지역의 제올라이트 보다 높게 나타났다. Cs 및 Sr의 흡착실험은 $25^{\circ}C$에서 수행하였으며, 흡착자료를 기초로 Langmuir와 Freundlich 흡착등온식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흡착공정은 Langmuir 흡착 등온식이 잘 맞았으며, 양북 A 제올라이트가 다른 제올라이트 보다 $Cs^+$$Sr^{2+}$ 이온의 제거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토양별(土壤別) 암모늄의 흡착(吸着) 및 탈착(脫着)에 관(關)한 연구(硏究) (I) -암모늄의 Langmuir 등온흡착(等溫吸着) (Studies on ammonium adsorption by and desorption from various soils (I) -Langmuir adsorption isotherm of ammonium)

  • 심상칠;김광래;김무성;박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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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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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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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화산회토(火山灰土), 특이산성토(特異酸性土), 퇴화염토등(退化鹽土等) 15개토양(個土壤)에 대(對)하여 $NH_4H_2PO_4$를 사용(使用), 암모늄의 Langmuir 등온흡착(等溫吸着)을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암모니움 Langmuir 흡착최대량(吸着最大量)(LAMA)은 2.4me/100g에서 12.3이었고 평균(平均)은 5.3이었으며 30, 60ppm 또는 40과 80ppm의 두 농도(濃度)에서 측정(測定)할 수 있다. 2. LAMA는 토양(土壤)에 따라 두개가 존재하였으며 LAMA의 차이보다 흡착상수(결합에너지)의 차이가 더욱 컸다. 3. LAMA는 CEC의 9.4%에서 72%까지 해당되며 그 평균(平均)은 47%였고 토양(土壤)의 점토함량(粘土含量), CEC, pH, 유기물(有機物),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인산(燐酸), Ca, Mg, K, Na 어느 것과도 분명(分明)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아니하였다. 4. LAMA는 화산회토(火山灰土)를 제외(除外)하면 200ppm에서의 흡착량(吸着量)과 고도(高度)의 유의상관(有意相關)(r=0.951, 1% 유의)을 보이므로 200ppm 단일농도(單一濃度)에서 측정가능(測定可能)하다. 화산회토(火山灰土)는 암모늄 흡착양상(吸着樣相)에 의(依)하여 2군(群)으로 분류(分類)될 수 있다. 5. 암모늄의 흡착양식(吸着樣式)은 토양철(土壤鐵)이나 Al과 동반음(同伴陰) ion이 결합(結合)하고 이 음(陰) ion에 암모늄이 흡착(吸着)하는 것으로 추론(推論)되며 Langmuir 등온흡착모형(等溫吸着模型)의 포장토양(圃場土壤)에의 적용(適用)에 관(關)하여 검토(檢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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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원토양(園土壤)의 일반이화학적성질(一般理化學的性質)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Survey on the General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Apple Orchard Soils)

  • 이만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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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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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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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화강암(花崗岩), 화강섬녹암(花崗閃綠岩), 섬녹암(閃綠岩), Arkose 질사암(質砂岩) 및 Tertiary 혈암(頁岩)등에 유래(由來)된 사과원(園) 11개처(個處)에서 층위별(層位別)로 토양(土壤)을 채취(採取)하여 그 리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을 조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토성(土性)은 사질(砂質)이고 pH($H_2O$)는 4.35~6.75로서 약산성(弱酸性) 내지(乃至) 중성(中性)이고, 표토(表土)의 부식함량(腐植含量)은 1.14~5.58%, 질소(窒素)는 0.065~0.209%이나 하층(下層)으로 내려갈수록 감소(減少)하고 있다. 2. 표토(表土)의 치환성염기함량(置換性鹽基含量)은 4.89~17.81me/100g로서 비교적(比較的) 적고(Ca>Mg>K>Na).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7.74~21.72me/100g 범위(範圍)이며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22.52~94.62% 범위이다. 3. 표토(表土)의 인산(燐酸)은 35.5mg/100g 이하(以下)로서 매우 적고, 가리(加里)(79.2~7.2mg/100g), 유효태동 (有效態銅 )(1.0~16.9ppm), 수용성붕소(水溶性硼素)(0.18~0.72ppm) 등은 표토(表土)에 많고 하층(下層)으로 내려갈수록 감소(減少)되었으며 망간은 pH 에 따라 그 함량(含量)의 차이(差異)를 볼 수 있었든바 pH 4~6에서는 수용성(水溶性)망간이 0.42~17.8ppm. 치환성(置換性)망간이 9.82~66.83ppm이나 PH 6이상(以上) 되는 곳에서는 수용성(水溶性)망간이 0.70ppm 이하(以下), 그리고 치환성(置換性)망간이 22.25ppm 이하(以下)로서 현저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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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忠北地方) 답토양(沓土壤)에 대(對)한 PCP 흡착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PCP Adsorption in Various Paddy Soils of the Choongbook Area)

  • 옥환석;이재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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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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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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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토성에 따라 합리적인 PCP시용량을 결정하고 아울러 어독해의 추정으로 무어독 처리방법을 강구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물리 화학적 성질을 달리하는 수종의 충북지방 답토양을 시료로 하여 PCP의 흡착관계를 살펴본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점토함량, 전질소, 유기물, CEC, 치환성염기, 인산흡수계수등과 PCP 흡착과의 사이에는 正의 상관이, pH와는 부(負)의 상관을 보여 주었으나 모두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토함량, $H^+$, Mg 및 CEC와 PCP흡착과는 비교적 큰값을 보여주어 주목할만한 일이었다. 2. 토성별로 PCP흡착은 식토>양로>사질양토의 순이었다. 3. $H_2O_2$처리 토양에서의 PCP흡착은 현저하게 저하하지만 그 줄어든 비율은 부식의 함량에 비례하지는 않았다. 4. 치환성 염기처리토양에서의 PCP흡착은 $H^+$-토양>$K^+$-토양>$Na^+$-토양> $Ca^{++}$-토양>$Mg^{++}$-토양의 순이었다. 5. PCP의 흡착관계를 Langmuir's adsorption isotherm과 Freundlicr's adsorption isotherm으로 표현가능하며 이로서 PCP의 최대 흡착량과 결합 energy 및 흡착층(吸着層)의 길이를 산출할수 있었다. 6. 토성별로 PCP 최대흡착량을 보면 식양토는 213.13mg/100gr, 양토는 $97.28{\sim}121.59mg/100gr$, 사양토는 $32.93{\sim}91.74mg/100gr$ 이 었다. 7. 무어독처리를 위한 한계시용량의 혼합토층의 깊이는 진천토양이 0.88cm로 가장 얕은 그리고 내산리 사질양토는 4.29cm로 가장 깊은 혼합시용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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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분해세균 Cellvibrio mixtus SC-22의 분리 및 효소적 특성 (Isolation of an Agarolytic Bacteria, Cellvibrio mixtus SC-22 and The Enzymatic Properties)

  • 차정아;김유진;서영범;윤민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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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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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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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천분해세균 SC-22균을 대전 대청댐부근의 담수에서 분리하였다. 생화학적 분석 및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계통학적 분류를 통해 SC-22는 Cellvibrio mixtus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의 생육 및 agarase 효소 생성능을 검토한 결과, SC-22는 탄소원으로 0.2% agar를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 36시간에 최대 생육을, 배양 48시간에 58.5 units/mL의 최대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분리균은 세포외 및 세포내 agarase를 생성하였으며, zymogram 실험에 의해 P1, P2 및 P3의 isoenzyme을 분비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배양여액으로부터 겔여과법과 이온교환수지법을 단계적으로 이용하여 SC-22 균주로부터 SDS-PAGE에 의해 25 kDa의 효소를 정제하였으며, 정제효소는 zymogram에서 확인된 주 단백질인 P2(29 kDa)과 동일한 단백질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정제한 agarase의 효소학적 성질을 검토한 결과, 효소의 최적 pH와 최적온도는 pH 7.0과 $50^{\circ}C$이었으며, 금속이온 효과의 경우 1 mM 농도의 수준에서도 $Fe^{2+}$, $Na^+$, $Ca^{2+}$ 이온 등은 정제효소의 활성을 10-20% 증가시킨 반면 $Hg^{2+}$, $Mn^{2+}$$Cu^{2+}$ 이온들은 효소 활성을 크게 저해하였다. 또한 TLC 분석을 통해 정제효소는 한천 분해 올리고당으로 주로 단당류와 이당류를 생성하므로 $\beta$-agarase의 작용특성을 보였다. 기질특이성 실험에서는 정제효소는 agar와 agarose만을 이용 하였고 유사 해조 다당류인 alginate는 물론 다른 다당류를 분해하지 못하였다.

하수슬러지와 굴껍질의 혼합첨가에 의한 산성토양 교정효과 (A Study on Acid soil amendment by Addition of Sewage Treatment Sludge mixed Oyster Shell)

  • 문종익;최성문;성낙창;허목;김부길;김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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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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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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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 밭토양은 부산시의 평균 pH인 인공 산성우(pH=5.34) 조건에서 실험되어졌다. 그리고 산성토양 중 화능을 확인하기 위해 토양산도, CEC(양이온 치환능력)와 K, Ca, Na와 같은 알칼리 금속에 대해 분석하였다. 굴껍질은 치환성 양이온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성 토양 개선제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하수슬러지의 토양 첨가는 슬러지 처분의 대체 방안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수슬러지 및 굴껍질의 적정처리방법으로 산성토양에 주입시 그 개선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토양과 하수슬러지의 비율을 각각 10:0, 9:1, 8:2, 7:3으로 한 것과 토양 : 하수슬러지와 굴껍질 혼합물의 비율을 각각 9:1, 8:2, 7:3으로 한것을 대상토양에 첨가하였다. 실험 결과, 토양산도는 약간 감소하였고 CEC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알칼리 금속의 경우는 실험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감소되어져 토양산도, CEC와는 다른 농도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굴껍질이 혼합된 하수슬러지는 산성토양 개선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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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화지역의 토양 이화학성 변화 (Soi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Forest-Fired Area in Koseong, Kangwon)

  • 남이;민일식;장인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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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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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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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과 토성면 일대의 소나무군락을 대상으로 1996년 4월에 발생한 산화에 따른 산림환경변화가 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비산화지역(NF) 산화후 비벌채지역(FNC), 산화후 벌채지역(FC) 및 산화후 조림지역(FCP)으로 분류하여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전조사지역의 토성은 사질식양토이었고, 토양의 입경조성을 비교하면 비산화지역은 표토의 모래함량이 심토보다 낮았고, 점토함량은 높았지만 산화지역은 모두 표토의 모래함량이 점토에 비해 높았다. 토양공극 분포 중 전공극량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공극량과 투수성은 비산화지역 > 산화후 비벌채지역 > 산화후 조림지역 > 산화후 벌채지역 순이었고, 세공극량과 가비중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산화에 따른 산림환경변화로 지피식생이 제거되어 토양침식이 가속화되면서 토양 내 수분함유능력의 지표인 토양공극과 투수성에 큰 영향을 주면서 토양물리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pH는 비산화지역과 산화후 비벌채지역이 산화후 벌채지역과 조림지역보다 표토 및 심토 모두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함량 및 전질소함량 변화는 표토와 심토 모두 비산화지역> 산화후 비벌채지역> 산화후 조림지역> 산화후 벌채지역 순이었다. 양이온치환용량 및 치환성 양이온($K^{+}$ , $Na^{+}$ /, $Ca^{2+}$, $Mg^{2+}$)함량 변화는 모두 표토가 심토보다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비산화지역> 산화후 비벌채지역> 산화후 조림지역> 산화후 벌채지역 순으로, 이는 산화후 표토층의 침식으로 지력이 악화된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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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니 시용이 옥수수 및 배추 생육과 토양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wage Sludge Application on Growth of Corn and Chinese Cabbage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 이승헌;박미현;류순호;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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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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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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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하수오니의 농경지 이용 가능성을 밝히고자 중랑, 가좌, 나주 및 용인 하수 종말 처리장에서 채취한 하수오니를 처리한 토양에서 옥수수와 배추를 재배하여 생육 및 토양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옥수수의 생육조사결과 오니 처리율이 증가할수록 초기 생육이 저조하였다. 배추의 생육 조사 결과 초기 3주간은 12.5 및 $25Mg\;ha^{-1}$ 처리구가 좋은 생육을 보였고 후기에는 50및 $100Mg\;ha^{-1}$처리구의 생육이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최대 생장을 보인 처리구도 화학비료 시용구에서의 생육에는 미치지 못했다. 양이온치환용량, 유기물 및 질소의 경우는 처리간의 차이는 뚜렷하였지만 재배 전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Na, K, Ca, Mg 등의 염기류들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토양포화침출액의 EC는 재배 전과 비교하여 재배후에 감소하였고 오니처리량이 많을수록 감소폭이 커서 재배전보다 오니 처리량 간의 차이가 줄었으나 유료인산 함량은 재배중 뚜렷한 증가 경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오니시용기준은 질소가 아닌 인산을 기준으로 하여 처리량을 결정하며 부족분은 화학비료로 보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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