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ocardial delayed enhan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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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자기공명영상 (Cardiac MRI)

  • 이종민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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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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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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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심장의 영상화에 장애가 되는 요인은 심장 운동, 호흡, 심장 내 혈류 등에 의한 인공물(artifact) 과 심장 조직의 용적이 작음으로 인한 낮은 신호 대 잡음비 등이 있다. 심장 운동에 의한 화질 저하를 막기 위해 신속영상기법(fast imaging technique) 을 이용하여 심장 운동의 특정 위상(phase) 에서만 영상을 얻는 심장동기(cardiac gating)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MRI를 이용한 심장의 검사는 심장의 형태, 심실 기능, 심근 관류, 심근 대사, 관상동맥 영상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심장의 형태적 진단에 있어서 심근내 수분의 정도와 지방조직을 보기 위해 이중(double) 혹은 삼중역전회복기법(triple inversion recovery technique) 을 사용한다. 심근관류검사를 위해서는 조영증강신속경사에코법(contrast-enhanced fast gradient echo technique)을 사용하여 일차통과조영증강(first-pass enhancement) 을 검사한다. 또한 10-15분 지연영상을 얻어 심근내 조영제의 재분포를 검사하여 만성심근경색 등의 심근파괴부위를 확인한다. 심실기능 평가를 위해서는 신속경사에 코법을 이용한 영화영상(cine image) 이 사용되며 심실의 국소적 운동이상 및 심실기능의 정량적 검사가 가능하다. MRI는 관상동맥영상을 제외한 포괄적 심장검사에 실용성이 있다. 특히 지연영상은 다른 검사장비에선 얻을수 없는 유용한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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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에서의 심장자기공명영상술의 진단 정확도와 심근 생존력 평가: TI-201 심근관류 SPECT와의 비교 (Diagnostic Accuracy and Evaluation of Myocardial Viability by Cardiac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 Comparison with Thallium-201 Myocardial SPECT)

  • 김혜선;박동우;김용수;김영선;최요원;전석철;서흥석;함창곡;김순길;안유헌;최윤영;박충기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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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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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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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급성심근경색을 진단하는데 있어 심장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생존심근을 평가하는데 있어 Tl-201 심근관류 SPECT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흉통 및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 중 심장자기공명영상과 Tl-201 SPECT를 시행한 17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심장자기공명영상에서는 T2강조영상에서 심벽의 고신호 강도 유무, 영화영상에서 심벽 운동, Gd-DTPA 조영 증강 후 좌심실 벽의 관류 결손 및 주입 15분 후의 지연조영증강 유무를 평가하였다. T1-201 SPECT에서는 아데노신 부하 영상과 휴식기 영상을 얻어 관류 결손 유무와 관류 결손시 가역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결과 심장자기공명영상과 T1-201 SPECT 모두 급성심근경색을 진단하는데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고, T2강조영상, T1-201 SPECT, 지연조영증강 및 심벽운동 순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류 결손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생존심근 평가에 있어서는 두 검사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T2강조영상과 관류영상에서 T1-201 SPECT와 높은 일치율, 지연조영증강 및 심벽운동은 낮은 일치율을 보였다. 결론 : 심장자기공명영상은 급성심근경색을 진단하는데 매우 유의한 진단율을 보였고, 생존 심근여부의 판단에 있어 SPECT와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그러나 각 검사별 판독 기준과 방법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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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sibility of the Threshold-Based Quantification of Myocardial Fibrosis on Cardiac CT as a Prognostic Marker in Nonischemic Dilated Cardiomyopathy

  • Na Young Kim;Dong Jin Im;Yoo Jin Hong;Byoung Wook Choi;Seok-Min Kang;Jong-Chan Youn;Hye-Jeong Lee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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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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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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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easibility and prognostic relevance of threshold-based quantification of myocardial delayed enhancement (MDE) on CT in patients with nonischemic dilated cardiomyopathy (NIDCM). Materials and Methods: Forty-three patients with NIDCM (59.3 ± 17.1 years; 21 male)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underwent cardiac CT and MRI. MDE was quantified manually and with a threshold-based quantification method using cutoffs of 2, 3, and 4 standard deviations (SDs) on three sets of CT images (100 kVp, 120 kVp, and 70 keV). Interobserver agreement in MDE quantification was assessed using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Agreement between CT and MRI was evaluated using the Bland-Altman method and the concordance correlation coefficient (CCC). Patients were followed up for the subsequent occurrence of the primary composite outcome, including cardiac death, heart transplantation, heart failure hospitalization, or appropriate use of an 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The Kaplan-Meier method was used to estimate event-free survival according to MDE levels. Results: Late gadolinium enhancement (LGE) was observed in 29 patients (67%, 29/43), and the mean LGE found with the 5-SD threshold was 4.1% ± 3.6%. The 4-SD threshold on 70-keV CT showed excellent interobserver agreement (ICC = 0.810) and the highest concordance with MRI (CCC = 0.803). This method also yielded the smallest bias with the narrowest range of 95% limits of agreement compared to MRI (bias, -0.119%; 95% limits of agreement, -4.216% to 3.978%). During a median follow-up of 1625 days (interquartile range, 712-1430 days), 10 patients (23%, 10/43) experienced the primary composite outcome. Event-free survival significantly differed between risk subgroups divided by the optimal MDE cutoff of 4.3% (log-rank P = 0.005). Conclusion: The 4-SD threshold on 70-keV monochromatic CT yielded results comparable to those of MRI for quantifying MDE as a marker of myocardial fibrosis, which showed prognostic value in patients with NIDCM.

심근경색을 가진 환자에서 호흡정지 T2강조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 지연 조영증강 영상과의 비교 (Usefulness of Breath-hold T2-weighted MR Imaging in Patients with Myocardial Infarction: Comparison with Delayed Enhancement)

  • 최상일;강성권;유원희;임청;조중행;이활;정진욱;박재형;이경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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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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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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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심근경색을 가진 환자에서 호흡정지 T2강조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심근 생존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자기공명영상이 시행된 환자에서 지연 조영증강을 보였던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지연 조영증강을 보이는 심근부위와 비교하여 T2강 조영상에서 일치하는 부위를 고신호강도, 동등신호강도, 저신호강도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정상 심근과 경색 부위의 신호강도 세기 및 통벽성 범위(transmural extent)을 측정하였다. 환자의 임상정보를 토대로 심근경색의 시기와 T2 강조영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T2강조영상에서 5명의 환자의 12분절에서 정상심근에 비하여 경색부위에 고신호강도를 보였으며, 6명의 환자의 12분절에서 저신호강도를 보였다. 경색부위의 고신호강도는 정상심근에 비하여 $175{\pm}9\%$ 이었으며, 저신호강도는 $73{\pm}5\%$ 이었다 (p < 0.05). 통벽성 범위(transmural extent)의 평가에 있어, T2강조영상에서 고신호강도 부위는 지연 조영증강을 보인 부위보다 컸으나 $(100\%\;vs.\;49{\pm}17\%)$, 저신호강도 부위는 일치하였다. T2 강조영상에서 고신호강도는 심근경색후 11일 이내에 보였고, 저신호강도는 7개월 이후에 보였다. 결론 : 호흡정지 T2 강조영상은 부종 및 섬유화 반흔 범위의 평가와 함께 심근경색의 시기를 예측하는 데에 있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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