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celial storage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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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eum)균의 저장조건 (Studies on the Storage Condition for Tricholoma giganteum Mycelium)

  • 정종천;박정식;장갑열;전창성;이찬중;김승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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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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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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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균주보존기관에서 분양받은 버섯 원균은 선발된 한천배지 시험관에 배양한 다음 $4{\sim}10^{\circ}C$ 정도에서 간이보존하면서 일정기간 마다 계대배양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때 일부 버섯균은 균사체 재생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본 시험은 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eum)균의 간이보존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장온도(4, 15, $25^{\circ}C$), 용기종류(시험관, 바이알), 저장기간(배양직후, 1, 2, 3, 6, 12개월)을 달리한 후 균사절편(코르크보러, 직경 8 mm)을 한천배지상에 옮겨 $30^{\circ}C$에서 7일간 배양하고 균사직경을 비교하였다. 왕송이버섯균은 저장온도 $4^{\circ}C$에서 한천배지에 $1{\sim}12$개월간 저장시는 모두 균사생장이 안되었으나, 톱밥배지에 저장 2개월까지는 균사생장이 양호하였고, 6개월 이후에는 재생이 안 되었다. 저장온도 $15^{\circ}C$에서는 한천배지의 용기종류, 톱밥배지 공히 6개월 저장까지는 균사생장이 되었으나 12개월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에 비하여 느타리버섯(춘추2호)은 $4^{\circ}C$$15^{\circ}C$에서 6개월까지 배지종류에 상관하지 않고 균사생장이 잘 되었으며 12개월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왕송이버섯균은 저장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15^{\circ}C$에서 저장하면서 6개월 이내에 계대 배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마늘 저장병 방제를 위한 경종적, 화학적 접근 (Cultural and chemical approaches for controlling postharvest diseases of garlics)

  • 김용기;이상범;이상엽;심홍식;최인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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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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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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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늘저장 중 피해실태를 조사하고 경종적 환경적 여러 요인이 마늘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마늘저장 중 피해가 큰 병은 푸른곰팡이병, 마른썩음병 그리고 자주점무늬병(잎마름병) 이었다. 마늘 저장 중 부패는 경종적 요인으로 재배유형 (논, 밭), 연작년수, 수확시기와, 환경요인으로 저장고의 통풍정도, 저장온도 및 습도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조기수확할 경우 부패가 심하였고 논재배 마늘보다는 밭재배마늘이 부패가 잘되었다. 그러나 연작년수와 부패율은 무관하였다. 마늘부패에 대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푸른곰팡이병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른썩음병과 잎마름병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균, 마른썩음병균 및 자주점무늬병균은 $10^{\circ}C$에서 잘 자랐으며, 특히 장기간 (2개월) 배양 할 경우 푸른곰팡이병균 자주점무늬병균은 $-1^{\circ}C$에서 자랐다. 농작업 중 생긴 상처는 마늘부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균을 접종하지 않고 상처를 낼 경우 마늘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병원균을 접종할 경우보다 부패정도가 더 심하였다. 마늘 저장 부패를 경감하기 위하여, 감자한천배지상에서 세가지 병원균에 대하여 항균성이 높은 7종의 농약을 선발하였다. 이들 농약을 수확전 30일에 살포하고 저장할 경우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이 부패를 현저히 경감시켰으며, 마늘을 수확한 후 농약현탁액에 침지하여 처리하였을 때 prochloraz, benomyl/thiram, tebuconazole 등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종구 소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benomyl/thiram을 농가에서 종구용 마늘을 대상으로 분무처리한 경우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수확 후 인삼뿌리썩음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Postharvest Root Rots of Ginseng)

  • 정후섭;정은선;이용환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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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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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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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roduction of Korean ginseng, one of the most important medicinal root crops, is limited by many factors including soil sickness, root rots in fields as well as during storage prior to consumption. Although much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e diseases in field condition, little information is available on the control of postharvest roots rots. To obtain better management strategy of postharvest root rots in ginseng, biological control using antagonistic bacteria was attempted. Of 208 bacteria obtained form suppressive soil samples, 4 were selected based on the inhibitory effect on mycelial growth of two major causal fungi for postharvest root rots in ginseng, Botrytis cinerea and Fusarium solani. The culture filtrates of these bacterial antagonists greatly inhibited the conidial germination of both pathogenic fungi and produced abnormal morphology such as swollen germ tubes in F. solani and vacuolation of nongerminated conidia in B. cinerea. The population levels of bacterial antagonists on the ginseng roots were gradually increased up to 8 days of incubation. Postharvest root rots of ginseng caused by f. solani and B. cinerea were controlled in dipping tests in the ranges of 60∼80% by antagonistic Bacillus spp. obtained from suppressive soil. These results suggest that biological control using these antagonistic bacteria would be an alternative strategy to control postharvest root rots in gin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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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 일황련 및 황백나무 추출액의 항균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Anemarrhena asphodeloides, Coptis japonica and Phellodendron amurense Extracts against Phytophthora Blight)

  • 도은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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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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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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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3가지의 식물체 추출액을 공시하여 P. capsici에 대한 항균 활성 검정, 고추 역병에 대한 방제효과 및 고추에 미치는 약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가지 식물체 물 추출액 중에서 일황련 추출애기 균새장 억제효과가 가장 뛰어났으며, 2배의 희석농도에서 70% 이상의 억제 효과가 있었고, methanol 추출액의 경우 1,000배 이상의 희석농도에서도 74.4%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 지모 및 일황련 추출액의 2개 희석농도와 황백나무의 추출원액 처리에 의해 P.capsici의 유주자낭의 발아는 완전히 억제되었다. 2. Methanol에 의한 추출액이 상온에서 물에 의해 추출하거나, 끓여서 추출한 액보다 항균력이 우수하였다. 3. 세 가지 식물체 추출액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고추 역병균에 대한 항균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세 가지 추출액 모두 고추 역병에 대해서 방제효과가 있었고, 그 중 일황련 추출액이 가자 효과적이며 황백나무 및 지모의 순이었다. 5. 수경 재배형식의 유모검정에서는 고추묘에 약해가 있었으나, pot시험에서는 약해가 없었다. 또한 고추 종자에 추출액을 처리했을 때 발아가 저해되거나 유근의 신장이 억제되는 등 약해가 유발되어쓰나, 고추 잎과 고추 과실에 추출애글 엽면살포 하였을 때에는 아무런 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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