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layer Veg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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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안지역의 식물군집구조 분석을 통한 해안림 식재모델 연구(I) - 곰솔림과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 (The Planting Models of Maritime Forest by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Analysis in the Seaside, Incheon - A Case Study on Pinus thunbergil Community and P. densiflora Community-)

  • 권전오;이경재;장상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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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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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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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lanting models for restoration forest on the seaside have been demanded because coastal reclaimed land has increased for habitation sites, industrial complexes and new towns on the west seaside of Korea. The planting models have to consider endurance for bad environmental conditions in order to make a role to protect the urban space against the extreme seaside environment. The dominant species, relative impotance value, individuals and species number were analysed in natural forests that were exposed to extreme seaside conditions in Deokjeok island and Younghung island, Incheon. The native species such as Pinus thunbergii and Pinus densiflora, which survive on the seaside, were mainly recommended because the coastal reclaimed land had extreme environmental conditions. Stable vegetation structures could be made by multi-layer planing by using these species. A diverse vegetation community could be made according to these planting models. The maritime forests made by these planting models might be more effective for environmental adaptation and a windbreak forest than alone tree, and the young trees below 3m height could easily adapt to these conditions.

진안 서촌 마을비보숲의 14년간(2002~2016)의 식생구조 변화 (The Vegetation Structure Change of Seochon Complementary Village Forest in Jinan County during 14 Years(2002~2016))

  • 박재철;정경숙;이석우;김영숙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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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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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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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 마을비보숲의 사례를 통해서 비보숲의 식생구조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는 데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비보숲이 진안지역에 잔존하고 있어서, 마을비보숲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진안지역에서 자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서촌 마을비보숲을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천주교 신자들이 피신하기 위해 1800년대 형성된 마을인 서촌 마을은 마을을 조성하면서 피신을 위해 숲의 다른 부분들은 개간하고, 개발하면서도 수구부분의 자연림의 잔존에서 출발하여 마을 비보숲을 보전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니터링을 위한 식생 조사는 2002년과 2007년에 이어 2016년에 이루어졌다. 현장조사를 통해 브라운 블랑케의 방형구법에 의한 우점도와 군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종다양성, 종구성, 층위구조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였다. 연구결과, 인간의 간섭이 줄어들면서 마을비보숲의 구조와 기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 천이를 통해 다층구조가 더 안정되고, 종다양성이 더 증가하고, 종구성의 질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 강서구 조성녹지축의 야생조류 서식처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Wildbirds Habitat of Artificial Green Corridor in Gangseo-gu, Seoul)

  • 최진우;이경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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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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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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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wirdbirds habitat for improvement plan in green corridor. The target site, Gangseo-gu artificial green corridor was set up with the structure in which small scale of core green space with Goongsan and Yeomchang neighborhood parks in urbanized city was connected with the artificial green space with Gongamnaru, Hwanggeumnae neighborhood parks with 28~42.5 m in width. Wild birds six~eleven species; Dendrocopos spp, Paradoxornis webbiana, Parus major, Phasianus colchicus, etc. were observed in core green, but wild birds of two~five species: Columba livuia, Passer montanus, Pica pica, Hypsipetes amaurotis, etc. were observed in artificial green space. Thus wild birds of artificial and generalist species only moved in artificial green space. The artificial green space where vegetation structure was consisted of single-layer with poorness chose target species laying stress on generalist species and edge species of Parus major, P. palustris, Paradoxornis webbiana etc. for short-term and interior species of Dendrocopos major, Picus canus, etc. for long-term. The result suggested enhancement methods for target species's habitat in green corridor: to secure at least a corridor 30 meters in artificial corridor, to secure ecological pond, to offer the various shelterer and environment of prey-resources through the multi-layer structure.

지리산국립공원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reeding Bird Community in Relation to Altitude and Vegetation in Jirisan National Park)

  • 이도한;권혜진;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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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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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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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고도와 식생에 따라 4개 조사구를 선정하고 2006년 3월부터 8월까지 번식기 조류군집과 서식지환경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지에서 관찰된 조류 종수는 총 32종으로 각 조사구별 관찰 종수 및 밀도는 고도가 낮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27종, 37.31마리/ha, 고도가 낮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23종, 34.99마리/ha, 고도가 높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18종, 23.95마리/ha, 고도가 높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19종, 20.21마리/ha이었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11종(멧비둘기, 검은등뻐꾸기, 직박구리, 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숲새, 산솔새, 쇠솔딱새, 큰유리새, 박새, 동박새)이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4종(들꿩, 매사촌, 두견이, 흰배멧새)이었다. 조류 종수와 밀도는 고도가 낮은 지역과 혼효림에서 높게 나타났다. 영소길드는 고도가 낮은 지역은 3가지 유형의 종수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은 수관층 영소길드의 종수가 적게 나타났다. 채이길드는 모든 조사구에서 수관층 채이길드의 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별 밀도의 조사구별 차이분석에서 식생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낸 종은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4종으로 그 중 오목눈이와 박새는 수관층의 피도량의 차이, 진박새는 침엽수서식지 선택 특성에 따른 것이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5종은 관목층 수목의 밀생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도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내는 종은 10종으로 벙어리뻐꾸기, 굴뚝새, 쇠유리새, 쇠솔새, 진박새, 노랑턱멧새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흰배지빠귀, 오목눈이, 곤줄박이, 동고비는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 번식조류군집 분포는 관목층의 밀생과 수관층의 총피도량 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관목층의 피도량과 수관층의 엽층다양성 및 총피도량 관리 및 유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강북 도시화지역 서양등골나물군락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geratina altissima Community in Gangbuk Area, Seoul)

  • 이경재;홍석환;김종엽;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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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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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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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서울 강북지역 중 중구, 용산구, 성동구, 서대문구, 마포구의 5개구. 총면적 90.15$\textrm{km}^2$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시지역에서 번성하는 귀화종인 서양등골나물(Ageratina altissima)군락 분포현황 및 특성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내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총 분포면적은 1,860,805$m^2$이었으며 남산을 포함하고 있는 용산구(23.7%)와 중구(13.7%)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현존식생유형별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아까시나무림 하부에 주로 분포하였으나 남산만은 소나무림에서 분포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었다. 단위면적 당 분포비율은 전체지역에서는 잣나무림이 가장 높았으나 남산을 제외하면 아까시나무림과 조경수식재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관피복율에 따른 분포경향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은 수관피복률이 높아질수록 분포비율이 높았고 특히 수관피복률 50% 이상인 지역에서 분포 비율이 높았다. 경사향과의 관계에서는 전반적으로 서향에서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수관형성이 양호한 서사면 아까시나무림의 하부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단층구조 소나무림으로의 식생관리지역에서는 서양등골나물군락이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추후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생육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아까시나무림을 자생의 다층구조 낙엽활엽수군락으로 개선하는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시지역 녹화공간의 배식기법 : 공동주택단지 완충녹지의 배식 (Planting Design in Green Open Space, Urban Area : Planting Evaluation of Buffer Green Space in Housing Complex)

  • 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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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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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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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1980년대 후반부터 조성된 5개 신도시 공동주택단지의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녹지의 형태와 식재기법, 효과 등을 분석하여 완충녹지 조성시 배식에 이용할 수 있는 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지 완충녹지의 형태는 마운딩형, 사면형, 펴연형이었으며 식재된 수종으로는 교목은 상록수 10종, 낙엽수 20종의 총 30종이었고 관목은 총 13종 이었으며 도시공원 등의 관상용수종과 차이가 없었고 식재는 단층적으로 한 상태였다. 완충녹지에 의해 소음완화 효과는 인정되었으나 7개 조사유형중 4유형에서는 공동주택단지의 소음 기준치(65dB) 이하의 완충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소음완화효과는 마운드형이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대상지는 식재밀도, 녹지용적계수는 완충녹지의 기능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자연림과 비교했을 때 식재밀도가 매우 적었고 녹지용적계수도 기준 녹지에 비해 션격히 낮은 값을 나타내어 개선이 요구되었다. 완충녹지는 높이를 2m 이상으로 한 마운딩형으로 조성지역 인근 자연림의 식생구조를 모델로 하는 복층적 식재기법을 이요하여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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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식생구조 특성 및 관리방안 (Vegetation Structure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lan of Mulgeun Fish Shelter Forest in the Southern Coast)

  • 이수동;김미정;강현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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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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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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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해안 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인문사회적, 자연생태적 특성을 토대로 효율적인 보전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천연기념물 제 150호로 1,600년경 전주 이씨 후손들이 정착하면서 조성한 숲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매년 10월마다 동제를 지내고 있다. 방조어부림은 방재적, 경제적, 환경생태적 기능과 함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으로 남해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선형의 대상지 면적은 $23,962.6m^2$로 주변은 경작지(48.5%), 도시화지역(38.2%)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세부적인 현존식생은 이용압 및 훼손여부에 따라 층위형성지와 식생복원지, 훼손지로 구분되었으며 세부적인 식물군집유형은 이용압이 낮은 푸조나무군집(I), 느티나무군집(II), 이용압이 높은 느티나무-이팝나무-푸조나무군집(III), 푸조나무-느티나무군집(IV), 이용에 의해 하층이 훼손된 팽나무-푸조나무군집(V)으로 구분되었다. 숲 내부의 관통도로와 해안도로, 목재데크 산책길, 주차장, 세면대 등의 교통 휴게시설 설치로 인하여 숲의 파편화 및 내부 식생의 생육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위한 복원방안으로서 우선복원지역 설정, 복원 식생종 선정과 적정 복원방법이 요구되었다. 훼손지역($7,868.2m^2$)을 우선 복원지역으로 설정하고, 복원 식생종은 후대림을 위하여 숲내 우점종인 느티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이팝나무를 모수로 한 실생묘를 육성하며, 다층식생구조 형성을 위하여 아교목층과 관목층에 각각 5개체, 115개체(단위면적 $100m^2$)를 보완식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숲 내부의 곳곳에 산재하는 휴게시설물 철거 및 무분별한 이용을 통제하고 낙엽활엽수림으로 보전, 복원될 수 있도록 관리 및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져야 한다.

재래 초·목본 식물 위주의 비탈면녹화 시공지에 대한 식생 변화에 관한 연구 -모니터링 조사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Vegetation Change of the Road-side Slopes Restored by Native Herbs and Woody Plants - Centered with Monitoring Survey -)

  • 남언정;김남춘;조민환;길인;이석해;이정학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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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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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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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iming at nature's early restoring needs to select plant species harmonizing with surrounding environment that fits to restoring goal of ultimately aiming at woody plants dominant vegetation that protect and stabilize surface parts of bared slopes. And it is important to make it assimilated with surrounding natural vegetation by differentiating planning of seed mixtures. Natural Ecological Restoring Construction Methods (JSB Method) was developed to increase the effect of landscape change according to seasons not to simple hydro-seeding by reducing rate of foreign grasses while raising rate of wild flower using. It was considered that using wild flowers that bloom on each season solved the problems of slope landscapes that looks artificial and uninteresting. After researching environmental condition of the slopes, JSB Method has shown that, as of wet-type method, soil is relatively soft and the difference of thickness of plant base soil media affects on the difference of soil hardness. In case of soil hardness of 8.8~17mm, there's dangerousness of slope's collapsing, but it has shown that growth of plant was favorable. For the acidity of soil, most of them are in the type of neutralized soil of more than pH 6. And after analyzing the degree of woody plants dominance, it had shown that lower part was occupied with wild flowers and other herbaceous species like China pin, golden phesant mum, pitcher plant, and middle and upper part was occupied with woody plants like silk-tree, sumac forming multi-layer structu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restoration objects of the woody plant vegetation on the roadside slopes can be accomplished successfully by Natural Ecological Restoring Construction Method (JSB method).

송이 생육환경 특성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지도 작성 연구 - 강원도 양양군을 사례로 - (Biotope Mapping of Pinus densiflora Based on Growth Environment of Tricholoma matsutake - A Case Study of Yangyang-gun, Kang Won-do -)

  • 한봉호;박석철;곽정인;김보현;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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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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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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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효과적인 송이산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강원도 양양군을 사례로 송이 생육환경특성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지도 작성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송이와 관련한 국내 외 관련연구 고찰을 통해 송이 생육환경 특성을 도출하고, 송이 생산지의 식물군집구조와 토양환경을 파악하여 소나무비오톱 지도화 기준을 도출하였다. 지도화 기준은 송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 요인을 지형 조건과 토양 조건, 식생 조건으로 구분하여 도출하였다. 전체 비오톱유형은 송이생산 가능지, 송이생산 잠재지로 크게 구분하였으며, 송이생산 가능지는 송이생산이 가능한 지형구조 및 토양구조 내 분포하는 소나무 비오톱으로 관목층에 기타 관목성상의 수종이 우점하는 흉고직경 30cm 미만의 단층구조의 소나무 비오톱과 아교목층에 소나무가 우점하는 다층구조의 소나무비오톱이 해당되었다. 송이생산잠재지는 송이생산이 가능한 지형구조 내에 분포하고 있으나 흉고직경 30cm 이상의 노령화된 소나무가 우점하는 단층구조의 소나무비오톱, 아교목층에 참나무류가 우점하는 소나무 비오톱, 관목층에 참나무류가 우점하는 단층구조의 소나무 비오톱 등 식생구조가 부적절한 지역으로 향후 식생관리를 통해 송이 발생 유도가 가능한 지역이었다. 연구결과 소나무비오톱은 송이생산 가능지 6개 유형, 송이생산 잠재지 9개 유형, 송이생산 불가능지 등 총 1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송이생산 가능지는 전체 소나무림 중 총 $9.8km^2$, 15.48%이었고, 송이생산 잠재지는 $20.52km^2$, 32.42%이었으며, 송이생산 불가능지는 $32.97km^2$, 52.10%이었다.

경상북도 동해안 곰솔림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thunbergii Stand in the Eastern Coast of Gyeongsangbuk-do)

  • 천광일;정성철;윤호중;변준기;주성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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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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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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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관광객의 증가 및 개발로 인해 식생의 파편화가 진행되고 있는 해안 곰솔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곰솔 우점림에 조사구 70개($20{\times}20m$)를 설치하여 수행하였다. 경상북도 동부 해안가 곰솔림의 군집분석 결과 곰솔림은 3개의 군집(곰솔-소나무군집, 곰솔-아까시나무군집, 곰솔-소나무-팽나무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다수응답순열절차 검정 결과, 군집은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지표종 분석 결과, 유의한 종은 소나무, 작살나무, 노간주나무, 산철쭉 등 19종이 분석되었다. 곰솔림의 개체군 구조는 12~26 cm의 직경급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봉형 양상(hump-shape pattern)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H')는 목본층에서 $1.033{\pm}0.234{\sim}1.629{\pm}0.226$, 초본층에서 $2.448{\pm}0.232{\sim}2.545{\pm}0.318$ 사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