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untain con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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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문화재 적용을 위한 강화제 및 충전제 현장실험 : 초음파 속도를 이용한 일차검증 (Field Experiments of Consolidant and Filler for Stone Cultural Heritage: Primary Verification Using Ultrasonic Velocity)

  • 송치영;전병규;한민수;이장존;김사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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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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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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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알칼리화강암으로 구성된 경주 남산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주변 암반을 대상으로 보존처리제 성능을 평가하였다. 이 연구에 적용된 보존처리제는 에틸실리케이트 계열의 암석 강화용 처리제와 에폭시 계열의 수지이다. 처리과정은 에폭시 계열의 수지를 박리면에 주입 후 암석 강화용 처리제를 총 3차례 도포 하였으며, 처리 전과 후의 물성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초음파 속도를 측정하였다. 초음파속도 측정 결과, 박리면 주변의 저속도대는 강화제 및 충전제 처리 후 평균 27.8%의 속도 증가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석조문화재에 대한 보존처리제의 강화 효과를 입증하는 것으로서, 최소 3회 정도를 처리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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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동위원소비를 이용한 한반도 흑요석의 분류 연구 (Classification of Obsidian Artifacts found in the Korean Peninsula using Sr isotope ratio)

  • 조남철;강형태;정광용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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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5년도 제22회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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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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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ixty-four obsidian artifacts found in the Korean Peninsula have been characterised by a study of their minor elements and Sr isotope ratio. The artifacts are from the following locations: Yondaedo Island; Yokjido Island; Sangnodaedo Island, Tongyeong, Gyeongnam; Dongsamdong, Busan; Songdo Island, Yeosu, Jeonnam; Suyanggae, Danyang, Chungbuk; Sangmuyongri, Yanggu, Gangwondo; Paektusan Mountain; Kyushu region, Japan. The study of minor elements and Sr isotope ratio recognised three distinct major groups.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re are no correlations among the three groups whose provenances are different. But as a result of classification using Sr isotope ratio, obsidian artifacts found in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classified two groups within C group. This research will furnish scientific datum to be able to mutual comparison of obsidians excavated from other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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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약수곡 제4사지 출토 석재 불두의 암석학적 특징과 옻칠 도금 재료 분석 (Analysis of Petr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acquer Gilding Materials of the Stone Buddha Head Excavated from the Temple Site No.4 of Yaksugok-Valley in Namsan Mountain, Gyeongju)

  • 유지아;이명성;이은우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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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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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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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19년 석조불좌상의 원위치와 사역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경주 남산 약수곡 제4사지의 첫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발굴 조사를 통해 출토된 석재 불두는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머리가 없는 석조불좌상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암석학적 및 광물학적으로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땅에 묻혀 있던 불두의 오른쪽 얼굴 일부분에서 금박과 검은색 접착제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대형 석조 불상에 바탕층 없이 옻칠 도금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사용된 재료의 특성을 분석하여 당시의 도금 기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분석 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에너지 분산형 분광기를 통해 금박의 구조를 관찰하고 금(Au) 성분을 분석하였다. 열분해-기체 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검은색 접착제를 분석한 결과 탄화수소, 지방산, 카테콜 그리고 카테콜 산화물 등의 열분해 화합물이 검출되었다. 이는 우루시올을 주성분으로 하는 옻나무 수종에서 채취한 옻칠을 분석하였을 때 나타나는 특징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약수곡 제4사지에서 출토된 석재 불두가 인근의 석조불좌상에서 분리된 것이며 금박을 부착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는 옻 나무에서 채취한 옻 수액을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산림환경특성 분석 -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Forest Environmental Factors on Torrent Erosion control work area in Gyeongsangnam-do - Focus on Erosion Control Dam and Stream Conservation -)

  • 강민정;김기대;오강산;박진원;박재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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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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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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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적지적소를 판정하기 위해 사방댐 총 526개소와 계류보전시설 총 230개소의 기시공지 및 시공예정지를 대상으로 입지 및 임상, 수문조건을 분석하였다. 사방댐 시공지과 계류보전시설은 입지환경인자 중 퇴적암, 표고 201~400m, 경사 21~30°, 산사태위험등급 2등급인 곳에 가장 많이 시공되었고, 임상환경인자인 임상, 경급, 영급, 밀도 중 소경급, III영급 임분에서만 시공빈도가 유사하였다. 또한 사방댐의 크기 및 개소수를 결정하는 수문환경인자 중 유역면적의 경우 50ha 이하, 수계밀도 2.1~4.0km/㎢, 종장형 수계, 1시간당 최대강수량 61~90mm, 1일 최대강수량 201~300mm인 곳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었다. 따라서 사방댐 시공지와 계류보전시설지 간의 입지 및 수문조건이 다소 유사한 것으로 추후 야계사방사업을 실시할 경우 산각붕괴 및 침식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한해서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의 병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Intergenerics Nuclear Transfer Technology for Conservation of Endangered Species

  • Lee, B.C.;S.K. Kang;J.K. Cho;B. Bavister;W.S. Hwang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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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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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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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 considers the western/lowland bongo Tragelaphus eurycerus eurycerus to be a threatened species, and the eastern/mountain bongo Tragelaphus eurycerus isaaci an endangered species[1]. Although extinction is considered by many biologists to be a natural process during evolution, the exponential growth of the human population has drastically and prematurely reduced the numbers and genetic diversity of many species[2]. Species have evolved to adapt to a specific habitat or environment that meet their survival needs. Alteration or destruction of their habitat results in a species becoming incapable of adapting and hence becoming threatened with extinction. A widespread scientific and public consensus has emerged suggesting that governments should assign high priority to the maintenance of biological diversity via habitat preservation and management far species conservation[3]. Unfortunately, the loss of biological diversity far surpasses the available conservation resources and species are lost forever on a daily basis[4]. Notwithstanding the focus on habitat preservation and wildlife management, conservation biologists have also become increasingly interested in using the technologies of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to help manage or rescue endangered specie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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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에서 출토된 고대 기와의 태토 조성 (Body composition of Ancient Roofing Tiles Excavated from Chonnam Province)

  • 강경인;최영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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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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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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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남 지방에서 출토된 고대 기와의 태토 조성을 X-선 회절 분석과 유도 결합 플라즈마 발광분석에 의해 고찰하였으며, 분석 대상의 기와는 산성 유적과 와요지에서 출토된 것이다. 기와는 태토의 광불 조성에 따라 5 계통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출토지별로 화학 조성이 달랐다. 기와는 출토지에 관계없이 철분 4~10%을 함유한 태토이며, 저급의 원료를 채취한 상태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고대 기와는 사용 원료, 소성 온도 등의 기술적인 차이에 따른 태토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각 유적에서 출토된 기와는 바나듐 원소에 의해 지질학적 특성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SiO_2$와 바나듐 원소에 의해 출토지별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한편 여수의 고락산성과 척산 산성에서 출토된 기와는 유사한 태토 조성을 지니고 있지만, 지질학적 특성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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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지역 생태 관광 개발에 대한 주민의식과 참여에 관한 연구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지역과 강원도 원주시 황둔리 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a Residents' Consciousness and a Attitude toward Participation for Development of Ecotourism in a Mountain Villages -Focused on the Mt. Ungil on Namyangju and Hwangdun-ri in Wonju-)

  • 윤화영;김동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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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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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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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생태관광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주민참여 부분에 대한 연구로서 지역 생태관광 개발에 있어 우선 고려되어야 할 주민참여 방법과 선행 해결과제들을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는 국내 산촌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좋아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현지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장기 부재중인 주민을 제외하고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9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지역주민들은 생태관광 개발에 대해 긍정적이며, 관광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원했다. 또한 생태관광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환경보전을 전제로 한 지역경제 및 개인소득의 증대로서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관련 법 제도적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오대산 일대에 서식하는 열목어와 산천어의 식성 (Stomach Contents of the Manchurian Trout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and River Salmon (Oncorhynchus masou masou) in the Odae Mountain)

  • 윤희남;김기동;전용락;이중효;박영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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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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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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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원도 오대산 일대에 서식하는 열목어와 산천어의 식성을 분석하기 위해 계방천과 양양남대천에서 2012년 5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봄, 여름, 가을로 나누어 채집조사를 수행하였다. 열목어와 산천어의 소화관 내용물을 실내에서 분석한 결과, 열목어의 먹이생물 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5목 23과 39종과 육상곤충류 11분류군을 포함하여 총 645개체(열목어 1개체 당 먹이생물 평균 36개체)로 나타났고, 먹이생물의 IRI (Index of Relative Importance, %)는 육 상곤충류 37.0%,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인 날도래목(Trichoptera) 36.4%,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20.0%, 파리목(Diptera) 3.9%, 강도래목(Plecoptera) 2.7%, 연가시목(Gordea) 0.1%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산천어의 먹이생물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4목 20과 33종과 거미류를 포함한 육상곤충류 6분류군으로 총 1,186개체(산천어 1개체당 먹이생물 평균 66개체)였으며, 먹이생물의 IRI (%)는 거미류를 포함한 육상곤충류 2.7%, 하루살이목 52.9%, 날도래목 27.9%, 파리목 9.4%, 강도래목 7.0%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열목어와 산천어 모두 육상곤충류와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을 두루 섭식하는 강한 육식성어류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유사한 서식환경을 선호하는 열목어와 산천어는 같은 시기에 같은 목의 먹이를 중요먹이로 섭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먹이원 구성 종에 있어서는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양도성 석재공급지 추정을 위한 고문헌 분석 및 암석학적 데이터베이스 구축 (Analysis of Ancient Document and Establishment of Petrological Database for Presumption of Stone Source Area of the Seoul City Wall, Korea)

  • 조영훈;이찬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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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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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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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한양도성 석재공급지 추정을 위해 고문헌을 분석하고 산지탐색 지점에 대한 광역조사를 수행하여 암석학적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고문헌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성돌은 조선 초기에 주로 도성과 인접한 석산에서 조달된 반면 후기로 갈수록 도성 외부의 고정 채석장으로부터 공급되었다. 따라서 고문헌에 기록된 채석 산지를 중심으로 암석학적 조사를 수행한 결과, 산지탐색 전역에 걸쳐 담홍색화강암과 우백질화강암이 분포하였으며, 이들 화강암류는 광물조성 및 지구화학적 거동특성이 거의 유사하였다. 그러나 담홍색화강암은 남산 북사면에서 불암산의 북동방향으로 갈수록 대자율 값이 증가하는 자철석 계열을 보였으며, 우백질화강암은 용마산을 시작으로 남산과 인왕산 등의 편마암 경계부에 주로 나타나고 티탄철석계열의 낮은 대자율 특성을 가졌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할 때, 한양도성 석재공급지 추정을 위한 중요한 암석학적 지시자는 색상과 대자율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채석장의 석재 양, 운반거리 및 기술력 등을 고려하여 원산지 해석의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Insect Fauna of Adjacent Areas of DMZ in Korea

  • Kim, Seung-Tae;Jung, Myung-Pyo;Kim, Hun-Sung;Shin, Joon-Hwan;Lim, Jong-Hwan;Kim, Tae-Woo;Lee, Joon-Ho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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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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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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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sect fauna in adjacent areas of Demilitarized Zone (DMZ) in Korea was surveyed seasonally in $2001{\sim}2003$. The survey area was divided into 3 regions (eastern mountain, middle inland, and western coastal regions) in accordance with administrative districts and topography. Sampling methods such as sweeping, sieving, beating, brushing and suction were used depending on the environmental and military conditions. Total 361 genera and 437 species of 116 families belonging to 14 orders were identified. Among these, 46 species were new to insect fauna of DMZ areas. Species richness was the highest in the eastern mountain region. Numbers of habitat-common and -specific species were 96 (22%) and 195 (47.2%), respectively. The insect species community similarity was highest (0.64) between eastern mountain region and western coastal region. Insect orders showing high species richness were Coleoptera (38.9%), Lepidoptera (19.2%), Orthoptera (9.4%), and Hemiptera (9.2%). These results will be useful information for study of history on the change of insect fauna and future conservation in DMZ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