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tor Assessment Scale

검색결과 134건 처리시간 0.02초

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정도와 영향요인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arly Childhood of Premature Children)

  • 임은희;주현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1권1호
    • /
    • pp.37-45
    • /
    • 2015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와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비교하고,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유아기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 방법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부모 80명과 정상아 부모 83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TNO-AZL에서 개발한 TAPQOL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6점(${\pm}9.9$)이었으며,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85.0점(${\pm}8.3$)으로,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4.4점(${\pm}1.4$) 낮았다.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낮은 영역으로는 운동기능, 불안, 긍정적 기분, 활기참 및 의사소통 등이었다. 두 집단간 삶의 질 점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운동기능과 의사소통이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생아실 입원기간(7일 이상)'과 '출생체중(1,000 g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두 변수의 설명력은 17%였다. 즉, 신생아실 입원기간이 7일 미만이고, 출생 시 체중이 1,000 g 이상인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결론 미숙아로 태어난 아동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이들의 출생 시 체중 및 신생아실 입원기간 등이 영향을 미치므로 미숙아 추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출생체중, 재태기간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기간 등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뇌졸중 환자의 균형, 인지, 일상생활 평가의 상관성 연구 (The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the Balance, Cogni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in Stroke Patients)

  • 강보라;정은송;김재희;하유나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45-52
    • /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BBS, MoCA-K, MBI와의 상관관계를 제시하고 각 변수들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수행능력 평가에 기초연구가 되고자 한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Y재활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첫째,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6개월 이상 경과한 자, 둘째,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MMSE-K 20점 이상인 자, 셋째, 편측무시가 없는 자, 넷째, 하위운동신경 병변이 없고 양하지 및 척추에 정형외과적 질환이 없는 자, 다섯째, 시청각계 이상이 없고 운동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물 또는 수술을 받지 않은 자, 여섯째, 환자본인이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평가는 재원 중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에 의해 BBS, MoCA-K, MBI를 측정하였으며 균형능력 평가 시 안전을 위하여 한명의 보조자가 동반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BBS와 MoCA-K r=.459, BBS와 MBI r=.550, MoCA-K와 MBI r=.565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1). 결론: 본 연구는 임상적인 평가도구로서 BBS, MoCA-K, MBI의 적극적인 활용과 그 유용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Quality of Life Findings of Adjuvant FOLFOX4 vs. XELOX in Stage III Colon Cancer Patients

  • Youn Jung Choi;Seun Ja Park;Moo In Park;Won Moon;Sung Eun Kim;Jae Hyun Kim;Byung Kwon Ahn;Sung Uhn Baek;Seung Hyun Lee;Seung Hun Lee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 /
    • 제5권2호
    • /
    • pp.73-85
    • /
    • 2017
  • Background: To compare the quality of life (QoL), the convenience of chemotherapy and satisfaction between colo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FOLFOX4 and XELOX.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in 26 patients with stage III colon cancer. Patients were received FOLFOX4 (n=17) or XELOX (n=9). QoL, convenience, and satisfaction were assessed using th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C30 (QLQ-C30),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Chemotherapy 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QLQ-CIPN) and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 Chemotherapy Convenience and Satisfaction Questionnaire (FACIT-CCSQ), respectively. Patients completed questionnaires at baseline, at cycle 4 (C4) and cycle 8 (C8) (FOLFOX4) or at cycle 3 (C3) and cycle 6 (C6) visits (XELOX) and at their final visit. Results: In the QLQ-C30, at the final visit, XELOX patients had better functional scores than FOLFOX4 patients (physical: 85.7 vs.60.4, p=0.03; role: 83.3 vs. 57.5, p=0.04) as well as better symptom scores (constipation: 9.5 vs. 40.4, p=0.01). In CIPN, at the C6/C8 visit, XELOX patients had lower motor scale scores than FOLFOX4 patients (3.8 vs. 21.6, p=0.02). Moreover, at the C6/C8 visit, XELOX was more convenient than FOLFOX4 in FACIT-CCSQ (79.7 vs. 55.5, p=0.04). Male patients were especially likely to consider XELOX to be more convenient (90.0 vs. 55.0, p=0.01) and satisfactory (55.4 vs. 26.2, p=0.03) and fewer concern (91.0 vs. 65.0, p=0.03) than FOLFOX4. XELOX patients spent fewer days on hospital visits at C3/C4, C6/C8 and final visit (2.8 vs. 4.2, p=0.01; 2.7 vs. 4.1, p=0.01; 3.0 vs. 4.5, p=0.01). Conclusion: XELOX may be a better adjuvant chemotherapy choice for patients with colon cancer than FOLFOX4 in terms of QoL, convenience, and satisfaction.

  • PDF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평가도구로서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Usefulness of MMSE and BCRS for Cognitive Function Test in Patients with Non-Traumatic Subcortical Cerebrovascular Disease)

  • 최홍;이영호;최영희;고대관;정영조;박병관;김수지;정숙희;고병희;송일병;박건우;이대희
    • 수면정신생리
    • /
    • 제3권1호
    • /
    • pp.68-78
    • /
    • 1996
  • 연구목적 : 각종 질병에서 임상적으로 인지기능평가 및 선별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가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평가에 유용한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희대 한방병원 및 고려대부속병원 신경과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중인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 질환 환자 85명과 정상대조군 1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환자군중 65명을 뇌영상 촬영소견에 따라 좌반구손상(21명), 우반구손상(31명), 양반구손상(13명) 환자군으로 나누었다. 이들에게 인지기능은 벤튼신경심리검사(Bento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 BNA)로, 일상생활기능면은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iatric Evaluation by Relative's Rating Instrument : GERRI) 및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척도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ale : IADL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 1) BNA는 좌우지남력과 운동지속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하위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MSE 총점수와 하위척도 모두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CRS는 최근기억과 자신돌봄항목에서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편측성에 따른 세군간의 비교에서 BNA는 촉각형태검사(좌측), 손가락위치검사(좌, 우측)에서 세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MSE나 BCRS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일상생활기능과 MMSE, BCRS와의 상관관계에서 정상대조군에서는 MMSE, BCRS의 총점수 및 하위 척도점수가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RI)의 인지기능 하위척도점수와만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환자군에서는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RI)의 인지기능척도점수 이외에도 사회적 기능척도점수 및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척도(IADLs) 점수와도 유의한 상관을 가져 두 군간에 차이를 보였다. 결론 : MMSE와 BCRS는 비외상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평가나 편측성 구분에 유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검사는 환자군에서 일상생활기능과 같은 기능수준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