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del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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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L-carnitine 투여 후에 혈청 지방산과 Carnitine의 농도 변화 (Changes of Serum Fatty Acid and Carnitine Levels after Administration of L-carnitine in Rats)

  • 이재원;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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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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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5-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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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L-carnitine은 carnitine acyltransferase 효소에 의해 장쇄(long chain)지방산을 세포질에서 미토콘드리아로 이동시킬 때 필요한 효소로 미토콘드리아 내로 이동된 장쇄 지방산은 ${\beta}$-산화를 거쳐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비만 치료 방법의 하나로 L-carnitine을 투여하여 간과 근육세포의 산화를 증가시켜 혈청 지방을 감소시키려는 시도가 있으며, 실제로 L-carnitine이 혈청 지방산을 낮추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250 g 내외의 Sprague Dawley 쥐를 두 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A군은 정상 대조군, B군에서 L-carnitine을 200 mg/kg씩 매일 복강 내로 투여하였다. Hitachi 기기를 이용하여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분자량 콜레스테롤, 저분자량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고, 혈청 C6-C18 지방산은 GC/MS 분석에 의해 1일, 1주, 2주에 측정하였다. Cycling 기법을 이용하여 총 carnitine, 유리 carnitine, 아실 carnitine을 정량 분석하였다. 결 과 : 1) 혈청 총 콜레스테롤, 고분자량 콜레스테롤, 저분자량 콜레스테롤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은 1주일째에 A군은 $131.3{\pm}31.3mg/dL$인데 반하여 B군은 $90.0{\pm}7.0mg/dL$로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 2) 혈청 총 지방산은 A군에 비해 B군에서 1주에만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1주일째 장쇄 지방산인 리놀레인 산(linoleic acid)이 B군에서 A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3) L-carnitine투여 후 carnitine(total, free, acyl) 치는 1일째, 1주일째 및 2주일째에 모두 B군이 A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유리 carnitine 만이 투여 누적 용량에 따라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결 론 : L-carnitine 투여 후 1주일째에 혈중 중성 지방의 농도가 감소하였고, 리놀레인 산이 미토콘드리아 내로 이동함으로 혈중 농도의 감소를 보였다.

고지방 섭취 흰쥐에서 양파 껍질 추출물의 보충 섭취가 혈중 지질농도와 혈행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nion Peel Extracts on Blood Lipid Profile and Blood Coagulation in High Fat Fed SD Rats)

  • 정혜경;신민정;차용준;이경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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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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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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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본 연구는 고지방 섭취 동물 모델에서 양파 추출물을 용량별(0.01%, 0.02%, 0.05%, 0.1%)로 8주간 보충 섭취시킨 후 혈중 지질 농도와 혈행 장애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였다. 2. 양파 껍질 추출물 섭취에 따라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은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분석 결과 LDL-cholesterol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고지방 대조군 및 고지방+양파 껍질 추출물 그룹이 유의하게 높았고, 고지방 대조군 대비 0.1% 양파 껍질 추출물 섭취군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HDL-cholesterol은 정상대조군 대비 고지방 식이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가 양파 껍질 추출물 섭취에 따라 용량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3. Hematocrit, WBC, RBC, platelet count, MPV, MCV, MCH, MCHC 등 혈액학적 지표는 처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Hemoglobin의 경우, ANOVA 분석 시 군간 유의한 평균값의 차이를 보였으나, Bonferroni correction을 통한 사후분석 결과 각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 혈액 응고 지표로 분석된 PT, aPTT, TT와 fibrinogen은 ANOVA 분석 시 모든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t-test 결과 고지방 대조군에 비해 0.05% 양파 추출물 첨가군에서 aPTT가 유의적으로 연장되었다. 5. 체중 증가의 cut-off에 따라 low gainer와 high gainer로 나누어 항혈전 지표를 비교한 결과, high gainer에서는 0.01%, 0.02%, 0.05% 양파 추출물 섭취군이 고지방 대조군에 비해 PT와 aPTT가 전반적으로 길어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6. 이상의 결과에서 고지방 섭취 동물 모델에서 용량별 양파 추출물 첨가는 혈중 지질 농도에 영향을 주는 한편, 혈액응고시스템에 현저한 변화를 유발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지방 대조군에 비해 0.05% 양파 추출물 첨가 시aPTT의 유의적인 증가는 양파 추출물이 내인성 혈액 응고시스템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향후 비만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도 범위의 양파 보충의 효과를 규명하는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더덕(Codonopsis lanceolata)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ies of the Codonopsis lanceolata Extract in vitro and in vivo)

  • 김수현;정미자;장해동;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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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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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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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더덕 70% 에탄올 추출물(CL) 및 그 분획물들(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그리고 물)의 in vitro 항산화 효과는 총 페놀 함량, 환원력, ABTS, DPPH 및 ORAC 분석법들로 실험하였다. 더덕 70% 에탄올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CLEA)은 가장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보여 주었고 그 함량은 22.7 mg/g이었으며, CLEA는 $250\sim1,000\;{\mu}g/mL$에서 0.42~1.27로 뛰어난 환원력을 가지고 있었다. $100\sim400\;{\mu}g/mL$에서 CLEA는 27.7~70.3의 ABTS radical 소거작용을 보여주었으며, $400\;{\mu}g/mL$에서 81.6%로 가장 높은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CLEA는 가장 높은 $ORAC_{{ROO}{\cdot}}$ 활성을 가졌고, CLEA와 부탄올 분획물은 70% 에탄올, 헥산, 클로로포롬 그리고 물 분획물보다 현저하게 높은 $ORAC_{{ROO}{\cdot}}$ 활성을 나타내었다. CLEA는 CL 70% 에탄올 추출물과 그 분획물들 중 가장 높은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산화적 스트레스가 유발된 동물 모델에 CLEA를 섭취시켰을 때 항산화 유전자 발현 변화를 microarray와 RT-PCR 기법으로 알아보았다. 31개의 항산화 유전자가 발현되었으나 CLEA 섭취에 의해 2배 이상 발현 증가를 보인 항산화 유전자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CLEA는 직접적인 항산화 효과는 있으나 고지방식 이에 의해 유도된 비만 마우스 내에서 항산화 유전자 발현 증가에 의한 간접적인 항산화 효과는 없었다.

소 가죽 유래 Type I Collagen 생산 공정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Virus Inactivation during the Manufacture of a Collagen Type I from Bovine Hides)

  • 배정은;김찬경;김성포;양은경;김인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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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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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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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포치료제 또는 조직공학제제에 사용되는 동물 유래 콜라겐은 원료물질 유래 바이러스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산과정 중 바이러스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콜라겐 생산공정은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들을 불활화 하거나 제거하는 과정을 포함하여야 하며, 바이러스 불활화/제거 능력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 가죽을 원료로 하여 type I 콜라겐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소 유래 바이러스들의 불활화/제거 효능을 평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70% 에탄올 처리 공정과 펩신 처리 공정(pH 2)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 평가를 위해 bovine herpes virus (BHV), bovine viral diarrhoea virus (BVDV), bovine parainfluenza 3 virus (BPIV-3), bovine parvovirus (BPV)를 모델 바이러스로 선정하였다. 바이러스 불활화를 위해 24시간 동안 70% 에탄올을 처리하는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 모두 처리 1시간 안에 검출 한계 이하로 불활화되었으며,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5.58$, ${\geq}5.32$, ${\geq}5.11$, ${\geq}3.42$이었다. 또한 소 조직으로부터 콜라겐을 추출하기 위한 14일간의 펩신 처리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 모두 처리 5일 안에 검출한계 이하로 불활화되었으며,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7.08$, ${\geq}6.60$, ${\geq}5.60$, ${\geq}3.59$이었다. 두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의 누적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12.66$, ${\geq}11.92$, ${\geq}10.71$, ${\geq}7.01$이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소 가죽 유래 type I 콜라겐제조공정은 바이러스 안전성 보증을 위한 충분한 바이러스 불활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크단백질의 식이 공급이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 NC/Nga Mice 피부의 세라마이드 함량 및 관련인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 of Silk Protein on Ceramide Synthesis and the Expression of Ceramide Metabolic Enzymes in the Epidermis of NC/Nga Mice)

  • 박경호;최영심;김현애;이광길;여주홍;정도현;김성한;조윤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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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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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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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인 NC/Nga mice에 실크단백질 sericin과 fibroin을 식이 공급 후 피부의 세라마이드 함량 및 관련인자 발현 변화를 정상대조군인 BALB/c mice 및 아토피 피부염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세라마이드 함량은 아토피 대조군인 CA군이 정상대조군 C군보다 현저히 낮았으나, 정제된 건조 분말을 별다른 처리 없이 그대로 실크단백질 sericin을 식이공급한 S군은 정상대조군인 C군 이상의 수준으로 높였으며, 실크단백질 fibroin(F군)은 세라마이드 함량을 정상대조군 수준이상으로 올려주지는 못하였다. 세라마이드 합성효소인 SPT의 mRNA 및 protein 발현은 아토피 대조군인 CA군은 정상대조군인 C군보다 높았으나, 실크단백질 공급군인 S군 및 F군은 모두 정상대조군 C군보다 현저히 낮았다. 반면, 세라마이드 분해효소인 ceramidase의 mRNA 및 protein 발현은 아토피 대조군인 CA군은 정상대조군인 C군보다 높았으나, 실크단백질을 식이섭취한 S군 및 F군에서는 정상대조군인 C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CA군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실크단백질 sericin의 10주간 식이섭취는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 NC/Nga mice 표피의 세라마이드 함량을 정상대조군 수준 이상으로 증가시켰으며, 궁극적으로 표피의 장벽기능을 정상대조군의 수준으로 변화시켰다. 이는 serine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실크단백질 sericin을 공급에 의해 증가되었는데, serine은 그 자체로서 보습기능을 하여 표피의 장벽기능을 보완하였기 때문에 SPT에 의한 생합성은 불필요하였으며 또한, ceramidase에 의한 세라마이드 분해를 정상수준이하로 억제하여 세라마이드의 생성보다는 분해억제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X-선(線) 조사(照射)가 Ehrlich 암세포(癌細胞)의 용적(容積), 단백양(蛋白量) 및 수종(數種) Sulfhydryl 기(基)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하여 (Effect of X-Irradiation on the Levels of some Sulfhydryl Groups, Protein and Cell Volume of Ehrlich Ascites Tumour Cells)

  • 유춘식;주영은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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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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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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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It is well known that a number of -SH and -SS containing substances afford a certain measure of protection against radiation effects in many biological systems, and it is conceivable that inherent -SH levels in Ehrlich ascites tumour (ELD)cells may be of decisive improtance with respect to the development of cellular radiation injury. So far, little effort has been directed to elucidate the changes in levels of different -SH and -SS groups in ELD cells when the tumour-bearing whole animal was subjected to the sublethal dose of X-irradiation.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bring some lights in the possible changes of and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sulfhydryl levels, such as P-SH, NP-SH and NP-SS, as well as the content of protein and cell volume of ELD cells, after subjecting the ELD mice to 1,200 r of X-irradiation. The animals used in this experiment were all mixed bred mice of $20{\sim}25\;gm$ in body weight (approximately 2 months old) irrespective of sex. 12 mice in one experiment were inoculated intraperitoneally with 0.2 ml of ascites tumour cells $(2{\times}10^6\;cells)$, and on the 7th day of the tumour growth, they were X-irradiated with 1,200 r, using the conventional X-ray machine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200 Kv at 15 mA, 0.5 mm Cu filter, target-skin distance: 50 cm. Radiation dose was measured with the the Philip integrating dosimeter. At 24, 36, 48 and 60 hours after the X-irradiation, the mice were killed by cervical dislocation, and the tumours were taken out. Freshly withdrawn ascites tumours were placed in ice, and immediately the cell concentration was measured with the Coulter Cell Counter (Model B), and the hematocrit of the tumour cells were also determined. Cell volume was thus calculated by the cell concentration and hematocrit value. P-SH content of ELD cells was measured potentiometrically according to the method of Calcutt & Doxey, and NP-SH and NP-SS contents were measured spectrophotometrically by the method described by Ellman. Protein content of ELD cells was determined with the Folin phenol reagent by Lowry et al. Altogether, 48 experimental mice were used, and 12 mice with the only exception of X-irradiation were used as the control. Results obtained indicate that the contents of all the cellular sulfhydryl groups as well as cell volume and protein content of the ELD cells increase significantly as time progresses after the sub-lethal X-ray dose of 1,200 r was given and that all the increase is in a lineal fashion. The regression lines of the relative values, (i. e., taking each control value as 1) of all the values obtained, and the regression lines of cell volume, protein and NP-SH are identical, whereas those of NP-SS and P-SH appear to be widely seperated. However, the difference of those two lines (NP-SS & P-SH) were found to be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p>0.05).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from the above results that all the values examined increase in a lineal fashion with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m. Also, with the radiation dose of 1,200 r, the ELD cell becomes enlarged and swollen progressively up to 60 hours post-irradiation and it becomes more than two times of the original normal size at 60 hours after the irradiation, and up to this stage, it seems apparent that the cell division has been slow due to the X-irradiation applied in this experiment. It is well understandable that the contents of NP-SH, NP-SS, P-SH and protein of the ELD cells increase in parallel with the increase of the cell volume by the X-ray does used, but it also seems interesting to note that all the cellular substances tested show no appreciable difference in the pattern of inc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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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Undaria pinnatifida) 국수가 SD계 흰쥐의 혈청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wn Algae (Undaria pinnatifida)-Noodle on Lipid Metabolism in Serum of SD-Rats)

  • 최진호;김동우;김정화;김대익;김창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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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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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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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역분말-첨가 미역국수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생리적 효능을 구명하기 위하여 SD계 흰쥐에 4주 동안 미역국수 (BA-noodles)를 투여하여 중성지질 (TG), 총콜레스테롤 (TCh), LDL 및 HDL-콜레스테롤, 그리고 동맥경화지수 (AI)에 미치는 BA-noodles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SD계 흰쥐에 조제사료로써 4주 동안 사육하면서 $10\%,\;20\%\;40\%$ BA-noodles의 TG의 함량은 $84.78\pm3.52\~91.30\pm3.77$ mg/dl serum로서 대조군 ($99.77\pm4.25$ mg/dl serum: $100\%$ ) 대비 $10\~15\%$정도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10\%,\;20\%\;40\%$ BA-noodles의 TCh의 함량은 $87.28\pm4.97\~91.00\pm3.72$ mg/dl serum로서 대조군 ($99.30\pm4.61$ mg/dl serum: $100\%$)대비 $8\~12\%$정도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10\%,\;20\%\;40\%$ BA-noodles의 LDL-콜레스테롤의 함량은 $44.20\pm4.21\~46.00\pm4.41$ mg/dl serum으로서 대조군 ($53.75\pm2.18$ mg/dl serum: $100\%$)대비 $15\~18\%$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10\%,\;20\%\;30\%$ BA-noodles 투여군의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은 각각 $25.36\pm1.12\~27.58\pm1.52$ mg/dl serum로서 대조군 ($23.80\pm0.77$ mg/dl serum: $100\%$) 대비 각각 $7\~16\%$정도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끝으로 $10\%,\;20\%\;40\%$ BA-noodles 투여군의 AI는 $2.16\pm0.14\~2.59\pm0.17$로서 대조군 ($3.00\pm0.13$ : $100\%$) 대비 $14\~28\%$나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이들 기능성 미역국수의 투여는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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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Undasia pinnatisda) 국수가 SD계 흰쥐의 비만 억제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wn Algae (Undasia pinnatisda)-Noodle on Inhibitory Action of Obesity in SD Rats)

  • 최진호;김동우;김대익;이종수;백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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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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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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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역분말 첨가 미역국수의 비만 억제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기본사료 (대조군)의 조성중에서 탄수화물로서 강력 밀가루 대신에 미역의 건조분말을 각각 $10\%,\;20\%\;40\%$가 되도록 첨가 제조한 미역국수 (BA-noodles)를 4주동안 SD계 흰쥐에 투여하여 체중변화, 사료 섭취량, 비만지수, 사료 및 에너지 효율 등을 측정하여 비만 억제효과에 미치는 BA-noodle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미역국수 투여에 의한 4주 동안의 체중변화는 $10\%$의 BA-noodle은 대조군 대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20\%$$40\%$ BA-noodles은 $10\%$$22\%$나 현저한 체중증가의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미역국수 투여에 의한 4주 동안의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 대비 $10\%,\;20\%\;40\%$ BA-noodles은 각각 $7\%,\;17\%\;38\%$나 체중 증가량의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미역국수 투여에 의한 4주 동안의 사료총섭취량은 대조군 대비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에너지 총섭취량은 $10\%,\;20\%\;40\%$ BA-noodles은 각각 $6\%,\;16\%\;37\%$로 미역분말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섭취 사료의 사료효율(FE)은 대조군 대비 $10\%,\;20\%\;40\%$ BA-noodles은 각각 $10\%,\;20\%\;40\%$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비만지수로서 Rohrer index 및 TM index도 거의 같은 경향으로서, $10\%,\;20\%\;40\%$ BA-noodles은 각각 $6\%,\;8\%\;12\%$나 감소하였다. 체지방은 $10\%,\;20\%\;40\%$ BA-noodles은 각각 $10\%\;15\%\;22\%$의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미역국수의 투여가 체중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소함으로써 비만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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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박동성 인공심폐기의 동물 실험 (Application of the Pulsatile Cardiopulmonary Bypass in Animal Model)

  • 신화균;원용순;이재욱;허균;염욱;김승철;민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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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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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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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심폐기는 비박동성 펌프로 회로 내부에 형성되는 압력이 낮고 혈구 손상이 적어서 표준 인공 심폐기로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실험적 연구들을 보면 박동성 관류가 혈역학, 대사, 장기의 기능, 미세 순환에 대하여 비박동성 관류보다 유익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박동성 인공심폐기는 높은 회로 내부 압력과 혈구손상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개발이 어려웠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제작된 이중 박동성 인공심폐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6마리의 송아지를 대상으로 이중 박동성 인공 심폐기 실험을 하였으며, 완전체외순환을 시켰다. 체외순환은 상,하 대정맥과 대동맥 사이를 우회하였으며, 막형 산화기를 사용하여 혈액을 산화시켰다. 산화기는 좌우측 펌프 중간에 위치시켰다. 순환 시간은 4시간이었다. 동맥혈가스분석, 혈액검사, 혈장 유리 혈색소를 측정하였으며, 맥압과 회로 내부압력을 관찰하였다. 측정은 인공 심폐기 구동 전과 순환 1, 2, 3, 4시간째에 측정하였다. 결과: 동맥혈 가스분석상 pH, 이산화 탄소분압은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동맥혈 산소 분압은 100 mmHg 이상의 충분한 산화를 보였다. 혈장 유리혈색소는 완전 체외순환하여 4시간이 경과하면서 15.87 $\pm$5.63 mg/㎗로 점차 증가소견을 보였으나 20 mg/㎗ 이내였다. 혈액검사소견상 뚜렷한 이상소견은 없었다. 순환전 수축기 혈압은 97.5$\pm$5.7 mmHg이었으며 시간 경과하여도 100 mmHg 이상의 혈압을 유지하였다. 확장기 혈압은 72.2$\pm$7.7 mmHg이었으며 시간 경과하여도 잘 유지되었다. 평균 혈압은 순환 전 83$\pm$9.2 mmHg이었으며, 시간 경과 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펌프의 유량은 3.3 L/min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완전체외순환 동안의 혈압의 변화를 보면 순환 전 심장과 유사한 동맥혈압을 보였다. 결론: 이중 박동 구조를 이용한 박동성 인공심폐기는 효과적인 박동성 혈류를 제공하면서 혈구 세포손상도 적었으며, 혈액학적 및 혈역학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모든 심장수술의 인공심폐기로 사용되어질 경우 말초장기에 생리적이고 안정적인 혈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 실험 모델에서 적용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의 조직보존방법 비교; 신선 냉동보존과 무세포화 냉동보존 (Comparison of Different Methods of Aortic Valve Conduit Xenograft Preservation in an Animal Experiment Model; Fresh Cryopreservation versus Acellularized Cryopreservation)

  • 김창영;김경환;문경철;김웅한;성시찬;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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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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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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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현재 사용되는 다양한 이식편 중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종조직도관은 조직의 석회화, 섬유화, 염증 및 면역반응에 의한 조직 손상 등 조직변형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높은 압력에 노출되는 대동맥부위의 이종판막도관을 조직보존방법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돼지로부터 채취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을 신선 냉동보존 및 무세포화 냉동보존으로 처리한 후 염소의 대동맥에 이식하였다. 생존기간에 따라 각각 2마리씩의 단기 생존(100일 미만) 및 장기 생존한 염소에서 이식했던 판막도관을 추출하여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신선 냉동보존 군은 각각 31일, 40일, 107일, 411일 생존하였고, 무세포화 냉동보존 군은 각각 5일, 40일, 363일, 636일 생존하였다. 이중 단기 생존한 모든 염소는 문합 부위의 파열로 사망하였다. 신선 냉동보존 군에서는 침윤한 염증세포가 주로 호중구인 반면, 무세포화 냉동보존 군에서는 주로 림프구가 관찰되었다. 석회화, 섬유화, 혈전 형성 등의 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두 가지 처리법으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을 보존 후 장기 생존 유도가 일부에서 가능하였다. 두 군에서 모두 심각한 조직변성이 발생하여 이종도관을 적절히 보존 처리할 수 없었던 것으로 관찰되었다. 향후 개선된 보존법이나 변형된 판막도관 처리법의 개발 등의 실험연구에 기초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