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tomycin C trabeculec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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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혈관녹내장에 대한 Mitomycin C 섬유주절제술의 성적과 예후인자 (The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of Mitomycin C Trabeculectomy in Neovascular Glaucoma)

  • 김윤태;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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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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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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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신생혈관녹내장에 대한 MMC 섬유주절제술의 효과와 그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신생혈관녹내장으로 진단하고 MMC 섬유주절제술을 시행한 55명, 62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성공 여부의 기준은 술후 안압하강제 사용에 관계없이 술후 최종 안압이 21 mmHg이하이며 시력상실이 없는 경우를 성공으로 판정하였고, 술전 시력이 광각이상의 환자에서 광각이 소실된 경우와 광각무인 환자에서 안구위축이 발생한 경우 및 안압하강을 위해 추가적 녹내장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수술실패로 판정하였다. 평균 $23.9{\pm}16.2$개월의 추적 관찰 후 전체 62안 중 37안(60%)이 수술성공으로 판정되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을 이용한 수술 후 6개월, 12개월, 24개월, 36개월의 누적 수술성공률은 각각 85%, 71%, 57%, 52%이었다.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경우가 다른 원인을 가진 경우보다 수술성공률이 더 높았고(p=0.005), 범망막광응고술을 시행한 경우에서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수술성공률이 더 높았다(p=0.015). 하지만, 범망막광응고술의 시행여부는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분석법에 의해 섬유주절제술 실패의 의미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신생혈관녹내장은 원인질환이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MMC를 사용한 섬유주절제술의 예후가 다른 원인질환에 의한 경우보다 양호하였으며, MMC를 이용한 섬유주절제술이 방수유출장치삽입술이나 모양체광응고술에 앞서 일차적 수술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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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mycin C를 사용한 섬유주절제술의 임상경험 (Clinical Experiences of Trabeculectomy with Mitomycin C)

  • 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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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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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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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녹내장 누공수술의 대표적 수술인 섬유주절제술의 주된 실패요인인 여과포의 섬유화를 막아 수술성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대사 물질인 Mitomycin C를 수술실패 위험이 높은 녹내장 환자 20명 25안을 대상으로 섬유주절제술중에 사용하여 섬유주절제술의 보조제로서의 Mitomycin C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전체 대상안의 수술전 평균 안압은 $38.6{\pm}6.6mmHg$였으며 수술 후 최종 평균안압은 $11.7{\pm}3.8mmHg$로 26.9mmHg의 안압감소를 나타내었다. 수술 성공율은 40세 이하의 원발광우각녹내장에서는 8안중 7안 (88%), 포도막염에 의한 속발 녹내장에서는 6안중 5안(83%), 신생혈관녹내장에서는 5안중 4안(80%)에서 성공하였고 유년녹내장과 과거 수술 기왕력이 있는 녹내장 및 무수정체녹내장에서는 6안 모두 (100%)에서 성공함으로서 전체적으로는 25안중 22안에서 성공하여 88%의 성공율을 나타내었다. 수술 후 시력 변화는 25안중 24안(96%)에서 수술전 시력에 비해 변함이 없거나 다소 호전되었으며 1안(4%)에서 시력 소실을 보였다. 술후 합병증은 전방출혈이 5안(20%), 얕은 전방이 4안(16%), 저안압증이 4안(16%), 점상각막염이 3안(12%), 결막봉합파열이 2안(8%), 낭포화된 여과포가 1안(4%), 맥락막 박리 1안(4%)에서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섬유주절제술에서 Mitomycin C의 부가적 사용은 수술 실패 위험이 높은 녹내장에서 효과적이고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장기간 경과 관찰을 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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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과 백내장이 동반된 환자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Management of Coexisting Glaucoma and Cataract)

  • 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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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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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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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management of coincident glaucoma and cataract is not only a common clinical challenge but also an important research topic in the ophthalmic surgical field.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ompare the different surgical options on the basis of their achievable postoperative intraocular pressure (IOP) control, success rates, and complication rates reported in the related literature, and to give advice on how to manage typical situations of patients with both glaucoma and cataract. Main topics were focused on indications and rationale of 3 surgical options (only cataract surgery first and later trabeculectomy, only trabeculectomy first and later cataract surgery, or simultaneous combined surgery). Modern clear corneal cataract extraction techniques resulted in a modest intermediate-term reduction of IOP and has considerably improved the success rates of combined glaucoma and cataract surgery. It also enabled future trabeculectomy to be successfully performed at a later date if necessary. Trabeculectomy alone achieved better IOP regulation than phacotrabeculectomy (combined surgery), but subsequent cataract surgery may compromise preexisting filtering bleb. Combined surgery augmented with mitomycin C achieved a lower IOP than combined surgery alone but had a higher complication rate. In conclusion, the choice of the preferred surgical method should be determined according to the target pressure, the amount of glaucomatous damage, and the grade of visual disturbance caused by the cataract. Phacotrabeculectomy with adjunctive mitomycin C offers visual improvement and achieves the best IOP lowering of all types of combined glaucoma and cataract surgery currently used but is associated with potentially sight-threatening co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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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에 대한 Mitomycin C를 이용한 일차 섬유주절제술의 효과 (Trabeculectomy Using Mitomycin C in Aphakic and Pseudophakic Eyes)

  • 손준혁;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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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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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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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녹내장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 환자들에게서 Mitomycin C(MMC)를 사용한 섬유주절제술을 시행하고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4년 5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안과에서 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에 녹내장 치료로 MMC의 국소접촉법을 이용한 섬유주 절제술을 시행하고 6개월 이상 추적관찰 가능 하였던 45명 51안을 대상으로 녹내장의 유형, 기왕의 안수술, 백내장수술의 종류, 수정체 후낭의 상태, 인공수정체 유뮤에 따른 성공률과 수술 실패의 위험인자 및 합병증 등을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성공 여부의 기준은 술 후 안압하강제 사용에 관계없이 술 후 최종 안압이 21 mmHg이하이며 시력상실이 없는 경우를 성공으로 판정하였다. MMC를 사용한 일차 섬유주절제술 후 평균 관찰 기간은 27.7개월이었으며 수술 성공률은 70.6%(36안/51안)이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을 이용한 누적 성공률은 3개월에 98.0%, 6개월에 94.1%, 12개월에 91.9%, 24개월에 83.4%, 36개월에 75.5%로서 보고된 고식적 섬유주 절제술의 성공률보다 높았다. 술 전 안압이 30mmHg 미만으로 낮았던 환자들과 이전 백내장 수술을 제외한 안 수술의 기왕력이 없었던 환자들에게 의미있게 수술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전방출혈과 맥락막박리가 각 4안에서, 저안압이 3안, 그리고 얕은 전방과 안내염이 각 1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의 녹내장에서 MMC 섬유주절제술은 기존 보고된 방수유출장치술의 수술 성공률에 비해 낮지 않으면서도 합병증이 적다는 점에서 방수유출장치삽입술에 앞서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용한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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