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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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서 쯔쯔가무시병 숙주와 매개체의 서식환경 조사 (Environmental survey on the vectors and hosts of Tsutsugamushi disease in Jeonnam province, Korea)

  • 송현제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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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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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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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sutsugamushi disease or scrub typhus cause by Orientia tsutsugamushi is an endemic disease in Korea. Chigger mites and field rodents play roles in transmission of the disease by the vector and host of the ag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ensity of the chigger mites and field rodents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soil thickness and the various vegetations to the 9 field rodent collection sites. The total 62 field rodents was captured by the Sherman collapsible traps from April to October 2009 at the Jangseong of Jeonnam Province, Korea. The trapping rate of the field rodents by the different collecting sites was dominant at subside storage water (24%), bush near by dam (22%), bank around field (20%), followed by 18% of grassy field and surround cattle shed. The distribution of chigger mites by the different collecting sites was the highest at Bush near by dam (28.7%). And the sites of subside storage water, bank around field and surround cattle shed were 20.4%, 18.8%, 16.4%,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he collecting sites of stream bank and ridges between rice paddies were not collected. The temperature to the collecting sites was showed $24.1^{\circ}C$ in June and $24.2^{\circ}C$ in October which was higher than April ($10.6^{\circ}C$), whereas lower than May ($25.3^{\circ}C$) and September ($26.8^{\circ}C$). The highest number of mites was collected at $24.2^{\circ}C$ and 46.6% relative humidity in October. The chigger mites and field rodents were highly collected between 18 and 24% at the sites where are loosely in the superficial layers of the soil from 8.0 cm to 10.2 cm. Total 25 species of vegetation were distributed at the collecting sites. In the present study, strong evidence was found that bank around field and grassy field were provided for the prevalence sites of tsutsugamushi disease.

전북 진안에서 채집한 쯔쯔가무시 매개 털진드기 밀도 (Density of Chigger Mites as Tsutsugamushi Vectors Collected from Jinan, Jeollabuk-do)

  • 이혁재;박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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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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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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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개체로 인한 전파 확산에 대처하고자 전국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전북 진안지역의 쯔쯔가무시 매개체인 털진드기 분포 조사와 병원체 검사를 위해 채집기와 야생설치류 포획을 실시하였다. 털진드기 종 분류를 위해 9~12월 둘째주까지 매주 1회씩, 총 20개의 채집기를 이용하여 채집한 결과 총 개체수는 8종 611마리가 채집되었다. 종 분류 결과는 둥근혀털진드기(N. tamiyai) 434마리(71.0%)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야생설치류 포획으로 털진드기 채집은 66마리의 설치류를 포획해서 털진드기 총 3,050마리 채집되어 chigger index는 46.2로 나타났다. 월별 chigger index는 11월 206.1로 가장 높았다. 병원체 보유여부 검사결과 총 85개의 pools중 5월과 9월에 각각 1개의 pools에서 양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봄과 가을철의 시기와도 일치하였다.

양송이에서 포식성 스키미투스응애 (Stratiolaelaps scimitus)를 이용한 버섯응애류의 생물적 방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of mushroom mites using predatory mite Stratiolaelaps scimitus in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cultivation)

  • 윤정범;김동환;양창열;서미혜;김형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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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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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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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과거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었던 버섯응애류가 최근 양송이 주산지를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여 피해 농가가 확산되고 있다. 버섯응애류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는 아직까지 없으며 적용 가능한 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 시기에 제약이 많아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양송이 생장에는 영향이 없이 안전하면서 버섯파리, 버섯응애류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버섯파리를 포식하는 포식성 천적 응애 스키미투스응애를 이용한 버섯응애류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스키미투스응애 30,000마리(3병)를 재배사 $165{\sim}230m^2$ 기준으로 균상 준비 전 물청소 후 1회, 균 접종 후 1회, 복토 전후 1회 등 3회를 1~2 m 간격으로 골고루 균상 위에 처리하면 버섯응애류 방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스키미투스응애의 처리만으로 양송이의 주요 해충인 버섯파리의 알, 유충, 번데기, 버섯응애류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으며 작기 중 사용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북 진안에서 채집한 털진드기 분포 변화 (Distribution Variations of Chigger Mites Collected in Jinan, Jeollabuk-do)

  • 이혁재;박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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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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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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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털진드기 발생감시를 위해 논, 밭, 수로, 초지 4지점에 채집기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전체 채집 개체수는 7종 207마리가 채집되었다. 9월 5째주에 2마리를 시작으로 11월 3째주에 49마리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전체 채집 기간 중 지역별로는 초지, 수로, 논, 밭에서 각각 81, 52, 47, 27마리 채집된 털진드기를 표본 제작하여 동정한 결과 광릉털진드기(N. kwangneun) 73마리(35.3%)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수염털진드기(L. palpale)가 46마리(22.2%), 둥근혀털진드기(N. tamiyai)가 41마리(19.8%), 작은새방울털진드기(N. asakawai) 27마리(13.0%) 순으로 동정되었다. 야생설치류 44마리를 포획한 결과 등줄쥐(Apodemus agrarius) 35마리(79.5%), 땃쥐류(Crocidura spp.) 5마리(11.4%), 대륙밭쥐(Craseomys regulus) 2마리(4.5%)와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흰넓적다리붉은쥐(Apodemus peninsulae) 2마리(4.5%)였다. 설치류에서 채집한 털진드기는 총 6,628마리 채집되어 chigger index는 150.6이었다. 시기별 chigger index는 10월에 234.2로 가장 높았고, 11월에 223.3, 4월에 75.6, 5월에 66.2 순으로 나타났다. 털진드기 검체로부터 쯔쯔가무시 병원체 PCR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다.

미토콘드리아 DNA증폭을 이용한 한국의 잎응애속(Tetranychus;Acarina: Tetranychidae) 4종의 동정방법 (Amplified mitochondiral DNA identify four species of Tetranychus mites (Acarina: Tetranychidae) in Korea)

  • 이명렬;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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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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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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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과 캐나다는 한국에 분포하는 잎응애속(Tetranychus)중 범세계적 분포종인 점박이응애(T. urticae Koch)를 제외한 벚나무응애(Tetranychus vienensis Zacher), 차응애(T. kanzawai Kishida), 뽕나무응애(T. truncatus Ehara)를 검역대항으로 하고 있다. 잎응애속 응애들은 암컷성충으로 월동휴면에 들어가는데 기존의 수컷생색기의 형태를 위주로 한 동정방법으로는 이 휴면태의 암컷을 정확히 동정하기 어렵다. 월동을 위해 사과 과실 꼭지부에 우발적으로 부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 잎응애속 응애들의 월동휴면태에 대한 신속, 정확한 동정법이 수출검역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사과의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와 과수원 주변에서 발견되는 벚나무응애, 뽕나무응애, 차응애의 미토콘드리아 DNA(mtDNA)내 cytochrome oxidase subunit I(CO-I) 유전자를 PCR로 증폭하고 증폭된 DNA의 종간 변이를 이용하여 발육영기나 암수에 관계없이 동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세쌍의 primer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DNA의 CO-I 유전자 일부(680 bp)를 중복되게 증폭하였고 증폭된 유전자는 제한효소 AluI, DdeI, Sau3A 대하여 응애종간 특이적 인식부위를 가지고 있었다. 제한효소에 의해 절단되는 특이적 DNA 단편은 Tetranychus 응애류를 동정하는데 유용한 표식인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증폭한 CO-I 유전자내의 제한효소 인식부위에 대한 이들 4종 응애의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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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상자 시스템을 이용한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의 대량생산 방법 (Development of the Mass-rearing Technique for a Predatory Mite Stratiolaelaps scimitus (Acari: Laelapidae) Using the Double Box System)

  • 정덕웅;황활수;김진원;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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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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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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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토양해충의 포식성 천적인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Womersley)]를 이중박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사육상자는 외부(22 L, $54{\times}36{\times}18cm^3$) 및 내부(6.5 L, $31{\times}22{\times}11cm^3$)로 구성된 플라스틱상자이다. 내부상자에는 뿌리이리응애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왕겨(4 L)를 담았다. 외부상자에는 물을 1 L 채우고 그 위에 내부상자를 넣고 외부상자 덮개를 덮었다. 이 시스템은 포식성응애의 탈출을 막고 은신처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천적의 먹이원으로서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chrank)]를 쌀겨에 사육하였으며, 뿌리이리응애와 마찬가지로 2중상자에서 증식시켰다. 천적응애상자에 주 1회 먹이응애를 제공하면서 $25{\pm}1^{\circ}C$, 상대습도 $60{\pm}10%$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뿌리이리응애의 밀도는 4주에 3배로 증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약 12만 마리/상자(4 L)였다. 이 방법은 간단한 뿌리이리응애 대량사육기술로서 토양해충의 생물적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사과원에 서식하는 포식성 이리응애류(Acari: Phytoseiidae)의 종류 및 생태 (Phytoseiid Mites (Acari: Phytoseiidae) from Korean Apple Orchards and Their Ecological Notes)

  • 정철의;김시용;이순원;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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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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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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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리응애류는 잎응애류 뿐 아니라 녹응애류, 총채벌레 등 많은 해충들의 중요한 포식자이다. 최근 2년간(2001-2002) 경북과 수원지방 사과원에 서식하는 이리응애류를 조사한 결과, 순이리응애속의 12종과 대중이리응애속의 1종 등 총 13종의 포식성 이리응애류가 조사되었다. 우점도는 긴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북방이리응애(A. rademacheri), 동양이리응애(A. orientalis), 알락이리응애(A. makuwa) 순이었으며, 긴틸이리응애와 동양이리응애는 사과 잎에서, 북방이리응애와 알락이리응애는 주로 지면잡초에서 발견되었다. 사과 IPM에서 포식성 이리응애류의 이용에 관한 의견 및 각 종의 주요 서식처와 기초적 생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13종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