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se En $Sc{\grave{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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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A Space Odyssey as a Work of Experimental Cinema: Focused on Its Convergence of Technical Innovations and Aesthetic Challenges

  • Chodorov, Pip;Cha, Minchol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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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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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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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tanley Kubrick's 1968 film titled 2001: A Space Odyssey has generally been considered as a monumental piece of mainstream epic science-fiction. However, this film can be evaluated as having properties of experimental cinema by boldly trying technical innovation and aesthetic experiment in various aspects. From the filmmaker's process to filmic structure, technical innovations, screening method, $mise-en-sc\grave{e}ne$, cinematic style and its (auto-)reflexivity, 2001: A Space Odyssey is highly experimental. We will attempt to separate out aspects of 2001: A Space Odyssey that derive explicitly from traditions in experimental cinema, whether adopting those traditions or innovating within them, by identifying the film's experimental strategies and relating them to other experimental films that came before and after. This will show that the purely formal characteristics of the film's conception carry meanings on their own relating to Kubrick's personal expression, ideas about cinema and philosophy that go beyond the scope of the film's narrative.

데스크톱 다큐멘터리와 데이터베이스 내러티브 (Desktop Documentary & Database Narrative)

  • 차민철;이상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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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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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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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데스크톱 다큐멘터리는 카메라로 촬영하는 대신 인터넷 오픈 아카이브에서 검색하고 선택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료로 컴퓨터 인터페이스 상에서 그것을 재조합하는 창작자의 멀티태스킹 과정 자체를 스크린 캡쳐 기술을 사용해 녹화하여 완성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양식이다. 본 논문에서는 뉴 미디어 환경에서 잠재적 아카이브를 데이터 베이스 내러티브로 전환하고, 영화적 미장센을 컴퓨터 미장인터페이스로 바꾸며, 의식의 흐름을 통한 큐레이션으로서의 창작 메커니즘을 통해 창작과 비평의 경계를 오가는 메타-시네마이자 뉴 미디어 아트의 실험적 시도로서, 주류 호러 영화의 새로운 혼성 장르적 시도로서, 극영화 창작의 새로운 방식으로서, 새로운 모큐멘터리적 시도로서, 그리고 창작과 비평의 경계를 오가는 비디오 에세이와 비평 영화의 새로운 양식으로서 2010년대를 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스크톱 다큐멘터리의 개념과 유형 및 특성을 연구한다.

영화 <로얄 테넌바움> 미장센에 나타난 감성색채 이미지 분석 (Analysis of Emotional Colors in The Mise-en-scene of The Film )

  • 심형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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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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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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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화에서 색상은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도구이며 이야기 주제를 암시하는 메타포다. 본 연구는 관객에게 전달되는 영화의 색상이미지를 분석하여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구축한다. 영화에서 색상의 시각적 인지과정을 살피고 관객에게 수용되는 과정을 연구한다. 이 연구과정을 통해 영화 색상의 시각적 자극에 의해 인과적으로 발생하는 감성적 반응을 살피고,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의 감성적 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영화에서 색상을 통한 시각적 요인의 정량화 연구를 진행한다. 본 연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로얄테넌바움>의 미장센을 분석하고, 영화적 색상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에 대해 연구 한다. 영화 속 10개의 챕터별 미장센을 통해 나타난 색상을 컴퓨터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색채 분포데이터의 정량적 분석을 수행한다. 색채분석을 통해 앤더슨 감독이 이 영화에서 저채도와 중명도의 레드(R)와 옐로우레드(YR)를 중심 색상으로 영화 장면들을 구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분석을 통해서 영화가 표현하는 색상이 관객의 감성을 제어하는 심리적 요소로 사용되기 위해 영화 전반에 어떻게 색상을 사용하고, 그 사용의 정량적 형태는 어떠한지에 대해 연구한다.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 - 인터뷰 미쟝센 사례 연구 (The case study on interview mise-en-scène of documentary film )

  • 이창재;심지현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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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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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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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터뷰는 다큐멘터리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의미와 비중을 지닌다. 내러티브 극영화에서는 이야기적 서술이 중심이 되는데 반해 다큐멘터리는 담화적 성격이 강하고, 담화는 내레이션과 인터뷰로 구성된다. TV 다큐멘터리에서는 인터뷰가 관습적인 쇼트를 반복적으로 활용하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큰 스크린을 대상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는 인터뷰의 미쟝센은 미학적 심도를 깊게 고려해야한다. 2017년 개봉하여 다큐멘터리 영화사상 세 번째로 관객을 동원한 <노무현입니다>는 본편 분량의 40퍼센트가 같은 앵글과 같은 사이즈로 구성하는 시도를 한다. TV 다큐멘터리에서는 인터뷰 컷이 30초를 넘어가는 경우는 드물 뿐 아니라, 1분을 넘는 경우 몰입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만큼 인터뷰 담화의 분량과 압축은 연출자와 수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다. <노무현입니다>의 인터뷰 시퀀스의 경우 최소 8분30초에서 최대 11분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담화 중심의 서브 플롯을 관객들에게 소통 가능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나아가 주인공인 노무현의 서거 후 제작된 만큼 주인공의 음성을 배제하고 주변인물을 통해 노무현의 음성을 간접적으로 재현한다는 한계를 안고 제작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큐멘터리 연출에 있어서 인터뷰의 의미와 범위, 미쟝센을 미학적으로 응용한 사례들을 고찰하여 <노무현입니다>의 인터뷰 시퀀스를 도출하는 과정을 복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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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영화를 통해 본 실내 공간 특성에 관한 연구 - 표현주의 영화 하녀에 나타난 1960년대 주택공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Interior Design in Korean Classic Films - Focus on the housing of the expressionism film, 'Hanyeo' in 1960's -)

  • 이철재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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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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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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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terior design generally falls behind to architecture in its concept of conservational value as interior designs are more to the simple style or trend. Therefore, This study aims how the society and the major events in the 1960's and individual and group desires are portrayed in movies through the eyes of movie directors, and further how the concept of spaces and the features of the spaces are displayed. First, This paper analyzes the movies in the 1960's, especially the expressionism and psychological zeitgeist in "The Housemaid" directed by Kim Ki-Young that can be logically analyzed, following the signs in the movie. Secondly, It analyzes the images captured the scenes that best describe the underlying theme of the movie, revealing the features of the different spaces for different scenes. Moreover, It analyzes the correlation of the change in value, desire, and space of the time in the 1960's to see the feature of the spaces in the 1960 are represented in the movie. In conclusion, the realistic expressionism movie of Kim Ki-young's 'Housemaid' showing the everyday life of a family against the background of industrial capitalism reveals the intimate desire of the time with the director's perspective on the history. With Mise-en-Sc$\grave{e}$ne, we can understand the space structure of the time, the view on space structure and further the effect of modernization project on urban residentia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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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 기반 가상현실 영화의 디지털 리얼리즘적 특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Characteristics of Digital Realism Aspect for HMD based Virtual Reality Films)

  • 강지영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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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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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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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상현실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빠른 성장과 함께 가상현실 영화는 새로운 영화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와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영화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가상현실영화 관련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가상현실 영화를 전통영화의 리얼리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에서 영화의 프레임(미장센), 쇼트(몽타주) 그리고 시점, 그리고 상호작용성의 네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가상현실 영화 사례들을 통하여 리얼리즘과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 사이의 가상현실영화의 미학적 특징을 도출하였다. 이는 가상현실영화만이 가진 관객의 상호작용성의 특징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리얼리즘의 실현, 즉 디지털 리얼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HMD 기반의 1인칭 가상현실 애니메이션 제작사례 'FLY'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영화의 디지털 리얼리즘적 특성을 논의 하였다.

<스카이 크롤러>를 통해 본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현대세계' 재현과 인식 (Director Oshii Mamoru's Recognition and Representation of Modern World Shown in )

  • 문재철;박남기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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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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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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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시이 마모루에 대한 연구는 대체로 그의 작품들이 현실의 황폐함을 '폐허'의 이미지로 재현하고 있다는데 집중해 왔다. 또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이 점점 디자인적으로 '현실미'를 드러내기 위해 발전해 갔다고도 주장해 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그의 작품이 근대적 자본주의의 억압된 '현대세계'를 벗어날 수 있는, 전복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음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스카이 크롤러>(The Sky Crawlers)를 공간, 신체, 일상성 세 가지 층위로 나누어 분석했다. 2장에서는 <스카이 크롤러>의 공간이 근대적이고 기계적인 빈틈없이 자본화된 공간이자 '반복'의 성질을 지닌 폐쇄된 회로와 같은 공간임을 분석했다. 3장에서는 캐릭터 신체의 측면에서 <스카이 크롤러>가 '키르도레'(Kildren)라는 인간과 비인간의 사이에서 유동하는 신체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세계의 자본화되고 물화된 신체를 재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 신체가 처한 극단적 불안이 현대세계의 노동 유연화에 따른 '불안'과 '장소상실' 현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밝혀 보았다. 4장에서는 미장센과 디자인 그리고 연출의 측면에서 현대세계의 '일상성'이 신체에 남긴 '기억'과 '습관'의 측면을 분석했다. 5장에서는 이런 현대세계에 대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오시이 마모루가 근대공간에서 어떻게 '도주'하고자 하는가를, 근대적 일상을 어떻게 '전유'하려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6장 결론에서는 이러한 오시이 마모루의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해석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