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lyang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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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오스 함량에 따른 옥테닐호박산 쌀전분의 제조 및 이화학적 특성 (Preparation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ctenyl Succinated Rice Starches Based on Amylose Content)

  • 정명훈;윤광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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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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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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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쌀 전분의 아밀로오스 함량차이에 따른 옥테닐호박산(OSAn) 변성전분의 제조 특성 및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아밀로오스의 함량은 Jinsumi가 15.42%, Milyang 261은 34.21%였으며 전분 추출 후의 Jinsumi가 20.31%, Milyang 261은 39.32%였다. 치환도 및 반응효율은 Milyang 261이 각각 0.0137, 89.89%였으며 Jinsumi는 0.0144, 95.92%로 Jinsumi가 Milyang 261보다 높았다. 점도는 Jinsumi와 Milyang 261이 각각 30.1 cP 및 7.8 cP이었으며 옥테닐호박산을 이용한 변성전분의 경우 240.5 cP 및 162.6cP으로 상승하였다. 변성전분의 유화안정성은 두 품종 모두 대체적으로 안정하였으며 특히 Jinsumi는 높은 유화안정성을 보였으며, 변성전분을 부형제로 이용하여 미세캡슐화한 후의 코팅효율은 Jinsumi가 65.70-73.54%, Milyang 261이 29.45-36.98%로 나타나 분무건조를 통한 미세캡슐 효율은 Jinsumi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분무건조를 통한 미세캡슐화의 피복물질 소재로서 변성을 통한 쌀 전분이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Jinsumi가 Milyang 261에 비하여 높은 활용도를 가질 것이라 판단된다.

아밀로스 함량에 따른 쌀쿠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Cookies Prepared with Different Amylose Contents)

  • 권유리;정명훈;조준현;송유천;강항원;이원영;윤광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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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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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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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아밀로스 함량이 다른 진수미와 밀양261호 쌀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쌀쿠키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밀도는 진수미를 첨가한 쿠키가 쌀가루 첨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밀양261호는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반죽의 pH는 쌀가루 첨가에 따라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쿠키의 수분함량은 쌀가루 함량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진수미 첨가 쿠키의 수분함량이 높았으며, 퍼짐성에서는 진수미와 밀양261호 첨가 쿠키 모두 쌀가루를 50% 대체한 쿠키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퍼짐성을 보였다. 쌀쿠키의 경도는 아밀로스 함량이 높을수록 낮아졌으며, 노화도 측정결과 저장 4일째 밀양261호 첨가 쿠키는 30% 이상 첨가 시 경도의 변화가 거의 없어 노화에 큰 영향이 없었다. 관능평가 결과 대조구가 다른 쌀가루 첨가구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쌀가루 함량이 높아질수록 색과 풍미, 경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보여 쌀가루보다 밀가루의 풍미와 식감을 선호하는 것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밀양261호가 쌀쿠키 제조에 있어서 좋은 가공적성을 보였으며, 특히 쌀가루가 30% 이상 첨가된 쿠키는 노화에 대한 안정성을 보였다.

분쇄 방법이 품종이 다른 쌀가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inding Method on Flour Quality in Different Rice Cultivars)

  • 한혜민;조준현;고봉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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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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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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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육종된 8가지 품종의 쌀을 습식과 건식제분하여 제분 방법에 따른 쌀가루의 품질변화를 품종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분 방법에 비교적 민감하지 않고 일정한 품질의 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산 쌀 품종을 찾고자 하였다. 건식제분은 예상한 바와 같이 낟알의 경도가 높은 품종이 전분 손상도가 높았으나 습식제분에서는 Chenmaai와 같이 불린 쌀의 경도가 높더라도 전분의 손상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건식제분에 따른 손상 전분 함량의 증가는 쌀가루의 수분 흡수력을 급격히 증가시켰으며 습식제분은 낟알의 경도보다는 아밀로오스 함량에 따라서 수분 흡수력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가루의 수분 흡수력과 반비례하여 반죽의 질척한 정도가 나타나지만 고 아밀로오스 함량의 Suweon 517과 Milyang261은 제분 방법에 관계없이 수분 흡수력이 매우 높아서 빵이나 국수 등의 제품을 생산할 때 반죽에 더 많은 양의 물을 첨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건식제분된 가루가 습식제분된 가루에 비하여 수분 흡수력이 크기 때문에 반죽 과정에서 수분 첨가량을 증가시켜야 할 것이다. 건식제분은 품종 모두에서 최고 점도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지고 점도 붕괴가 증가하므로 습식 가루에 비하여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호화 후 점도 조절이 필요하다. Hanareumbyeo, Manmibyeo, J insumi, Goamibyeo 등은 건식제분과 습식제분에 따른 호화 특성의 변화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크며, Suweon517과 Milyang261은 건식제분하면 setback 값이 증가하는 것으로 미루어 건식제분된 가루를 이용한 제품의 노화가 더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서 Chenmaai는 건식과 습식제분 모두에서 손상 전분의 함량이 낮고, 건식제분에 따른 수분 흡수율 증가가 적으며 제분에 따른 호화 점도 특성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제분에 유리한 품종이다. 반면 Seolgaeng와 Suweon517은 낟알의 경도가 부드러운 분상질일지라도 건식과 습식제분 모두에서 손상전분 함량이 높고 수분 흡수력과 호화 점도의 특성 변화가 심하여 쌀가루로 분쇄하는 제분 적성이 좋지 않았다.

중만생 저아밀로스 반찹쌀 품종 '만미(萬味)벼' (A New Rice Variety with Low Amylose, 'Manmibyeo')

  • 송유천;이종희;이점식;하운구;박노봉;곽도연;정국현;오병근;여운상;강종래;이기환;장재기;남민희;임상종;권오경;황흥구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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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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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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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만미벼'는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2002년도에 육성한 중만생 저아밀로스 반찹쌀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남부평야지의 보통기재배에서 8월 16일로 '동진벼' 보다 2일 빠른 중만생종이다. 2. 수당립수는 '동진벼' 보다 18개 많으나, 현미천립중은 19.9 g으로 '동진벼' 보다 가벼운 편이며 등숙비율이 약간 떨어진다. 3.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동진벼' 보다 다소 약한 품종이다. 4.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병(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 검은줄오갈병)에는 강하지 못하며 주요 충해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5. '동진벼' 보다 백미완전립율이 높고 심복백은 거의 없이 맑으며 아밀로스함량이 12.9%인 반찹쌀이다. 밥맛 관능검정 결과 더운 밥, 식은 밥, 보온 밥에서 추청벼 보다 식미가 양호하였고, 취반 시 쌀과 물의 중량비는 관행보다 물의 양을 줄인 1:1.0에서 식미가 가장 양호하였다. 6. 수량성은 남부평야지 및 남서해안지의 보통기 보비재배(5월 30일 이앙)에서 쌀 수량이 4.46 MT/ha로 '동진벼' 보다 14%, 이모작(6월 25일 이앙)에서 3.66 MT/ha로 15%, 만식재배(7월 1일 이앙)에서도 3.85 MT/ha로 20% 감수되었다.

감과실(果實)의 탄닌물질(物質)의 생성(生成) 및 탈삽기구(脫澁機構)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2보 : 탄닌 세포(細胞)의 현미경적 관찰- (Studies on the Mechanism of Nonastringency and Production of Tannin in Persimmon Fruits -II. Microscopic Observation of Tannin Cells in Persimmon Fruits during Growth-)

  • 손태화;성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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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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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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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감과실(果實)(Diospyros kaki L.)의 탈삽기구(脫澁機構) 및 탄닌 물질(物質)의 생성(生成)에 대한 조사(調査)의 일환(一環)으로 단감인 부유(富有)와 떫은감인 청도반시(淸道盤?), 대구반시(大邱盤?), 상주반시(尙州盤?) 등(等) 4품종(品種)을 사용하여 성장(成長)중(中)의 탄닌 세포(細胞)를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화전(開花前)부터 탄닌 세포(細胞)는 자방내(子房內)에 널리 존재(存在)하였으나, 배주(胚珠)의 초기조직(初期組織) 내부(內部)에는 탄닌 세포(細胞)가 존재하지 않았다. 2. 자방(子房), 꽃받침, 과실(果實) 등(等)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모두 탄닌 세포(細胞)로 이루어졌다. 3. 탄닌 세포(細胞)의 배열(配列)은 꼭지 부위(部位)에서 정부(頂部)쪽을 향한 방사형(放射型)이었다. 4. 떫은감의 표피내부(表皮內部)는 석세포(石細胞)인 반면, 단감에서는 적은 일반세포(一般細胞)로 이루어져 있었다. 5. 탄닌 세포(細胞)는 몇 개씩 모여서 하나의 군(群)을 이루었다. 6. 단감의 탄닌 세포(細胞)는 구형(球型)인 반면 떫은감의 탄닌 세포(細胞)는 타원형에 가까왔다. 7. 탄닌 세포(細胞)의 분포는 단감, 떫은감 모두 유사(類似)하였으나 밀도(密度)는 떫은감이 높았으며 크기도 컸다. 8. 성숙(成熟)한 단감의 탄닌 세포(細胞)는 응고(凝固)되어 있었고 일부(一部)는 파열(破裂)되어 있었다. 9. 떫은감의 탄닌은 세포(細胞)는 성숙시(成熟時) 세포벽(細胞壁)에 많은 돌기(突起)가 생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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