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ll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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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ation of Nitrogen Topdressing Rates at Panicle Initiation Stage of Rice Using Canopy Reflectance

  • Nguyen, Hung T.;Lee, Kyu-Jong;Lee, Byun-Woo
    • Journal of Crop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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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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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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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response of grain yield(GY) and milled-rice protein content(PC) to crop growth status and nitrogen(N) rates at panicle initiation stage(PIS) is critical information for prescribing topdress N rate at PIS(Npi) for target GY and PC. Three split-split-plot experiments including various N treatments and rice cultivars were conducted in Experimental Farm,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in 2003-2005. Shoot N density(SND, g N in shoot $m^{-2}$) and canopy reflectance were measured before N application at PIS, and GY, PC, and SND were measured at harvest. Data from the first two years(2003-2004) were used for calibrating the predictive models for GY, PC, and SND accumulated from PIS to harvest using SND at PIS and Npi by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fter that the calibrated models were used for calculating N requirement at PIS for each of nine plots based on the target PC of 6.8% and the values of SND at PIS that was estimated by canopy reflectance method in the 2005 experiment. The result showed that SND at PIS in combination with Npi were successful to predict GY, PC, and SND from PIS to harvest in the calibration dataset with the coefficients of determination ($R^2$) of 0.87, 0.73, and 0.82 and the relative errors in prediction(REP, %) of 5.5, 4.3, and 21.1%, respectively. In general, the calibrated model equations showed a little lower performance in calculating GY, PC, and SND in the validation dataset(data from 2005) but REP ranging from 3.3% for PC and 13.9% for SND accumulated from PIS to harvest was acceptable. Nitrogen rate prescription treatment(PRT) for the target PC of 6.8% reduced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in PC from 4.6% in the fixed rate treatment(FRT, 3.6g N $m^{-2}$) to 2.4% in PRT and the average PC of PRT was 6.78%, being very close to the target PC of 6.8%. In addition, PRT increased GY by 42.1 $gm^{-2}$ while Npi increased by 0.63 $gm^{-2}$ compared to the FRT, resulting in high agronomic N-use efficiency of 68.8 kg grain from additional kg N. The high agronomic N-use efficiency might have resulted from the higher response of grain yield to the applied N in the prescribed N rate treatment because N rate was prescribed based on the crop growth and N status of each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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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에 따른 생태형별 현미의 발아율과 지질 성분의 변화 (Changes of Seed Germination Rate and Lipid Components in Different Brown Rices during Ageing)

  • 곽지은;이점식;윤미라;김인환;이정희;김미정;이춘기;김보경;김욱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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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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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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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토콜즈(tocols) 이성질체 조성이 서로 다른 자포니카와 통일형 품종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지질 관련 품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자포니카와 통일형 품종의 현미를 $35^{\circ}C$, 습도 80%에서 8주간 저장하며, 2주 간격으로 품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자포니카 품종들의 발아율은 저장 초기 98.0%에서 저장 8주 후 22.4%까지 감소한 데 반해, 통일형 품종들은 저장 초기 93.3%에서 8주 후 59.7%로 감소해 통일형 품종의 발아율 감소율이 2배 이상 낮았고, 쌀의 저장 중의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지방산가 또한 통일형 품종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발아율 및 지방산가는 쌀의 저장 중 품질 저하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며, 본 실험을 통해 통일형 벼 품종이 자포니카 품종에 비해 저장에 따른 품질 저하 속도가 늦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통일형 벼는 토코페롤 대비 토코트리에놀 함량이 높고, 특히 지질 안정성 및 지질의 산화 억제 효과가 뛰어난 ${\gamma}$-토코트리에놀의 함량이 높은 지질 특징을 지니고 있어, 벼 저장 중의 지질 산패 지연에 관여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벼의 저장성과 관련된 명확한 성분 구명을 위해서는 자포니카와 통일형의 토콜즈(tocols) 조성 혼합물을 이용한 저장 실험이 추가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파종방법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s on Growth and Yield of Rice in Direct Seeding on Dry Paddy)

  • 김정곤;윤용대;이문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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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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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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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화성벼를 공시 종자조건, 파종후 복토 및 파종후 관개시기등을 달리한 파종방법 차이가 입모정도.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입모수는 파종후 관개배수를 하는 것이 입모후 담수를 하는 것보다 많았으며, 휴입세조파가 평면세조파후 무복토나 점파보다 많았다. 2. 파종후 관개배수가 위묘후 담수보다 출아일수는 6∼10일 짧았고, 출수기는 2∼3일 일렀다. 3. 경수는 생육초기에는 휴입세조파와 평면세조파후 복토(관행 : 건종자로 평면세조파 후 복토를 하고 입모후 담수를 한 파종방법)에서 많았으나, 유수형성기 이후의 경수 및 수수는 평면세조파후 무복토(침종종자로 평면세조파후 복토를 하지 않고 파종직후 관개배수를 한 파종방법)에서 가장 많았다. 4. 도복지수는 휴입세조파가 점파나 평면세조파보다 약간 높았고, 포장도복은 휴입세조파와 평면세조파 무복토에서 1 정도의 가벼운 도복이 발생되었다. 5. 쌀 수량은 관행인 평면세조파후 복토(5.35t/ha)보다 평면세조파후 무복토에서 7%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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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 미강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C57BL/6 Mice의 비만과 항산화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abilized Rice Bran on Obesity and Antioxidative Enzyme Activity in High Fat Diet-induced Obese C57BL/6 Mice)

  • 김자영;신말식;허영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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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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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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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강은 쌀 도정의 부산물로 다양한 연구에서 미강의 생리활성 구성 요소의 항산화, 항암, 면역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보고되어 미강을 식품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강을 첨가한 제품의 품질과 관능 기호도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뿐이고, 미강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는 미강 추출물로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안정화 미강 첨가가 항비만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지 생리적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in vivo model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C57BL/6 마우스에 6주간 고지방식이를 급여하여 비만을 유도하였고, 미강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제품 개발 시 기능성을 유지하는 적정 첨가비율을 확인하기 위해 안정화 미강 분말을 고지방 식이에 각각 20%, 40%를 첨가하여 7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고지방 식이에 미강을 20% 첨가한 HFRB20군은 HFD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고지방 식이에 미강을 40% 첨가한 HFRB40군에서 체중 증가 억제와 지방 조직 무게감소 효과 및 혈당 저하와 leptin 농도의 감소를 보였고 항산화 효소 활성을 개선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안정화 미강의식이 섬유소와 그 외의 주요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안정화 미강을 이용하여 생리적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 개발에 안정화 미강의 첨가량은 40%가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7주의 단기 연구를 수행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HFRB20군에서 비만과 항산화 및 관련 지표가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므로 장기간 섭취 시의 효과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벼 중만생 복합내병 직파적응성 "동진2호" (A New Medium-late Maturity Rice Cultivar, "Dongjin2" with Direct Seeding Adaptability and Multiple Disease Resistances)

  • 김보경;고종철;백만기;남정권;하기용;김기영;이재길;고재권;백소현;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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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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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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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동진 2호" 품종은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2005년도에 육성한 중만생 복합내병성 직파적응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담수직파와 건답직파에서 8월 16일, 8월 21일로 주안벼보다 3~5일 늦으며, 호남평야지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 보비 이앙재배에서는 평균 출수기가 8월 13일로 남평벼보다 3일정도 빠른 중만생종이다. 2. 간장은 70 cm로 남평벼 보다 8 cm 작고 이앙재배에서 주당수수는 남평벼와 같고 수당립수는 많다. 등숙비율은 다소 떨어지고 현미천립중은 24.2 g으로 중립종에 속한다. 3. 도열병에는 중강,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하나 기타 바이러스병이나 멸구 및 매미충류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4. 수발아 및 냉수처리 임실율은 남평벼와 비슷하거나 같았으며 냉수시 출수는 3일 지연되었다. 5. 쌀수량은 담수직파에서 571 kg/10a으로 주안벼보다 12%, 건답직파에서 539 kg/10a 으로 7% 증수되었으며 평야지 이앙재배에서는 574 kg/10a으로 6% 증수하였다. 6. 쌀은 심복백이 거의 없으며 투명도는 남평벼 수준으로 맑고 투명하다. 단백질 함량은 남평벼 보다 낮고 제현율과 도정율은 높았다. 7. 동진2호는 충남 이남 평야지(충남, 전남북, 경남북) 이앙재배 및 담수직파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급냉광재(急冷鑛滓)의 비료화(肥料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수도(水稻)에 대(對)한 급냉광재(急冷鑛滓)의 직접시용(直接施用) 효과 (Utilization of Blast Furnace Slag Quenched with Water as a Source of Silicate Fertilizer -III. Effect of Direct Application of Quenched Slag on Rice Yields)

  • 임동규;신제성;박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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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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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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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제철광재(製鐵鑛滓)로 부산(副産)되는 급냉광재(急冷鑛滓)를 규산질비료자원(珪酸質肥料資源)으로서 활용(活用)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해 보고저 포철(浦鐵)의 급냉광재(急冷鑛滓)와 서냉광재(徐冷鑛滓)인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를 규산함량(珪酸含量)이 낮은 사양토(砂壤土)에 공시(供試)하여 포장(圃場)에서 비효를 구명(究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도수량(水稻收量)은 서냉광재구(徐冷鑛滓區)가 급냉광재구(急冷鑛滓區)보다 다소 높은 경향(傾向)이나 두 규산물질간(珪酸物質間)에는 통계적(統計的)인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2. 수확기(收穫期) 식물체규산함량(植物體珪酸含量), 칼슘흡수량(吸收量) 및 규산흡수량(珪酸吸收量)은 서냉광재구(徐冷鑛滓區)가 급냉광재구(急冷鑛滓區) 보다 높았다. 3. 토양중(土壤中) 유효규산함량은 이앙후(移秧後) 58일(日)에는 급냉광재구(急冷鑛滓區)가 서냉광재구(徐冷鑛滓區) 보다 높았으나, 수확기(收穫期)에는 서냉광재(徐冷鑛滓)300ppm조절구(調節區)>급냉광재공정규격립도(急冷鑛滓公定規格粒度)300ppm조절구(調節區)>급냉광재공정규격립도(急冷鑛滓公定規格粒度)150ppm조절구(調節區)>서냉광재(徐冷鑛滓)150ppm조절구(調節區)>급냉광재현물(急冷鑛滓現物)300ppm조절구(調節區)>급냉광재현물(急冷鑛滓現物)1500ppm조절구(調節區)의 순(順)이었다. 4. 급냉광재(急冷鑛滓)는 규산자원(珪酸資源)으로 활용(活用)이 가능(可能)할 것으로 사료(思料)되나 수분제거(水分除去)와 침상물질(針狀物質)을 함유(含有)하고 있어 손으로 산포(散布)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점(問題點)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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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도복저항성 다수성 신품종 '화원7호' (A New High-yielding Rice Variety 'Hwaweon 7' with Lodging Tolerance)

  • 김동민;강주원;윤여태;이현숙;박인규;안상낙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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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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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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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일품벼의 주요 농업적 특성에 모로베레칸의 수당립수와 내도 복성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이입된 근동질계통을 육성하기 위해 일품벼와 모로베레칸을 교배하고, 계속적인 여교배와 MAS를 병행 실시하여 유망한 계통 CR28-30-2 계통을 선발하였다.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조사된 형질 중 수당립수와 간기경 등을 제외한 기타 형질에서는 일품벼와 유사한 근동질계통으로, 품종보호출원 조건에 부합하여 화원7호로 명명하고 품종보호원을 출원하였다. 1. 화원7호는 출수기가 보통기재배에서 8월 15일로 일품벼보다 4일 정도 빠른 중만생종 품종이다. 2. 천립중은 23.8g으로 일품벼보다 무거웠으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이병성이다. 4. 완전미율은 일품벼에 비해 약간 낮았고, 아밀로스 함량은 일품벼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5. 화원7호의 정조수량은 '10-'11년 2개년간 실시한 생산력검정 시험에서 평균 6.20 MT/ha 로 일품벼와 유사하였으나, 예산에서는 6.48 MT/ha로 일품벼 대비 104% 수준이었다. 6. 화원7호는 일품벼에 비해 수당립수가 많았다 그리고 간기경이 두꺼운 특성을 보였는데 이는 모로베레칸의 APO1 유전자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벼 중생 다수성 중간모본 '화원6호' (A New High-yielding Rice Variety developed from an Interspecific cross, 'Hwaweon 6')

  • 강주원;김동민;윤여태;이현숙;박인규;안상낙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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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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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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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화성벼의 유전적 배경에 O. minuta의 유용유전자가 이입된 근동질계통을 육성하기 위해 화성벼와 O. minuta를 교배하고, 계속적인 여교배와 MAS를 병행 실시하여 유망계통 CR1135-64-2를 선발하였다. CR1135-64-2는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조사된 형질 중 수당립수를 제외한 기타 형질은 화성벼와 유사한 근동질계통으로, 품종보호 출원 조건에 부합하여 '화원6호'로 명명하고 품종보호원을 출원하였다. '화원6호'는 출수기가 보통기재배에서 8월 12일로 화성벼와 유사한 중생종 품종이다. 현미천립중은 21.9g으로 화성벼보다 무거웠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화원6호'는 줄무늬잎마름병을 제외한 다른 병해충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으며, 완전미율은 화성벼에 비해 약간 낮았고, 아밀로스 함량은 화성벼와 유사하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화원6호'의 정조수량은 '09~'10년 2개년간 실시한 생산력 검정 시험에서 평균 6.57 MT/ha로 화성벼 대비 103% 수준이었다. '화원6호'는 화성벼에 비해 수당립수가 많았는데 이는 O. minuta에서 이입된 qSPP7 유전자의 영향으로 판단된다.(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제 5133호)

벼 휴입건답직파 재배에서 합리적인 절수 관개방법 (Water-Saving Culture under Ridge Direct Seeding on Dry Paddy of Rice)

  • 최원영;박홍규;김상수;양원하;신현탁;조수연;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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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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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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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권개수 부족시 합리적인 최소 권수방법을 밝히고자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5일 간격 고량관개, 10일간격 고랑관개, 15일 간격 고랑관개, 10일 간격 전면관개를 관행 물관리 방법과 비교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권개용수량 절감은 관행에 비해 15일간격 고랑관개(92.4%)>10일 간격 고랑관개(88.5%)>10일 간격 전면관개(78.6%)>5일간격 고랑관개 (58%) 순이었다. 2. 고랑에서 90cm까지는 고랑 관개후 5일에도 수분장력이 -50kpa 이하였으나 고랑에서 120cm는 고랑 관개후 4일에도 -70kpa 이상이었다. 3. 엽면적과 지상부 건물중은 관개 간격이 길수록 적었다. 4. 간장은 관행에 비해 관개 간격이 길수록 짧았으며, 전체 간장에 영향을 미친 절간은 상위 제1,2절간이었다. 5. 관개 간격이 길수록 수수 및 등숙비율이 낮아, 쌀수량은 관행관개(5.32MT/ha)에 비해 5일 간격 고랑관개는 5%, 10일 간격 전면 관개는 8% 감수하였으나, 10일 간격 고랑관개는 18%, 15일 간격 고랑관개는 28%의 유의적인 감수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벼 휴입건답직파 재배에서 권개수가 부족시에도 최소한 5일간격 고랑관개나 10일간격 전면관개는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결과는 관개수가 부족할 경우에도 합리적인 휴입건답직파 재배의 물관리 기술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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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만생 고품질 내도복성 신품종 "종남(孮南)벼" (A New Rice Cultivar with Lodging Tolerance and High Grain Quality "Jongnambyeo")

  • 박노봉;임상종;곽도연;송유천;하운구;오병근;여운상;강종래;이기환;장재기;이점식;남민희;이종희;황흥구;김호영;양세준;김명기;최해춘;김순철;문헌팔;임무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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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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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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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남벼"는 고품질 안전 다수성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91/92년 겨울철에 고품질이면서 단간 내도복 내병성인 밀양 96호에 숙색이 좋고 밥맛이 양호하고 초형이 양호한 YR12734-B-B-22-2를 교배하dUT다. 1992년 여름철에 $F_1$식 물체를 양성한 후 '93 여름에 $F_2$양성하여 개체별로 1립씩 채종후 '93/'94겨울철 세대단축온실에서 $F_5$세대까지 1수 1계통으로 고정시키고 $F_6$세대에서 생육 및 출수 특성 등을 관찰한 뒤 선발하였다. '98년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이들 중 미질이 좋고 생육특성이 양호한YR15161-B-B-B-57-2-3을 선발하여 밀양 169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지역적응시험과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만생종이면서 준단간으로 내도복성이며 쌀품위가 좋고 내병성이며 밥맛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1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할 것을 결정하고 "종남벼"로 명명하였다. 그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남부평야지의 보통기재배에서 8월 15일로 동진벼보다 2일 빠른 중만생 종이다. 2. 수당립수는 동진벼보다 많으나, 현미천립중은 23.0 gr 동진벼 보다 가벼운 편이다. 3. 내냉성은 동진벼와 비슷하고 내도복성이 양호한 품종이다. 4.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흰잎마름병 $K_1$군균에 저항성 이며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과 검은줄오갈병에는 강하지 못하며 주요 충해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5. 도정특성은 동진벼와 비슷한 수준이며 심복백은 거의 없이 맑으며 동진벼 보다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벼 품종이다. 6. 수량성은 남부평야지 및 남서해안지의 보통기 보비재배(5월30일이앙)에서 쌀수량 이 5.60 MT/ha로 동진벼보다 7%, 이모작(6월25일이앙)에서 5.52 MT/ha로 6%, 만 식재배(7월1일이앙)에서도 5.85MT/ha로 7% 증수 되었다. 7. 종남벼는 영남내륙평야지 및 해안지 1모작답에 적응성이 뛰어나며 경남북이 보급대상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