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azolam/Meperi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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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al hydrate/Hydroxyzine과 Midazolam/Meperidine의 경구 투여 진정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CHLORAL HYDRATE/HYDROXYZINE VERSUS MIDAZOLAM/MEPERIDINE AS ORAL CONSCIOUS SEDATIVE REGIMENS)

  • 김용헌;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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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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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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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환자의 치과 진료를 위한 진정요법 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의 경구 투여와 midazolam과 meperidine의 경구 투여간의 임상적인 진정효과 및 합병증 발생 여부를 비교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한 환아 중 ASA I 또는 II에 해당하는 4세 미만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여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친 진정요법을 시행하였다. 2회의 진정요법 중 1회는 chloral hydrate (60mg/kg)/hydroxyzine(25mg)을 경구 투여하고 나머지 1회는 midazolam(1mg/kg)/meperidine(1mg/kg)을 경구 투여하였으며 투여 순서는 무작위로 정하였다. 두 차례 모두 $N_2O-O_2$ 흡입진정을 병용하였다. 각 치료과정에 따른 진정효과는 Houpt Scale(수면, 움직임, 울음, 전반적인 행동 지수)로 측정하였고 pulse oximeter를 이용하여 저산소증의 유무를 비교, 평가하고 약물 투여 후 구토의 여부를 함께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경구 투여한 군이 midazolam과 meperidine을 경구 투여한 군보다 전반적인 행동 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어느 군에서도 저산소증은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의 경구 투여가 midazolam과 meperidine의 경구 투여보다 우수한 진정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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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의 기관지내시경검사시 전처치의 필요성 (Is Premedication Necessary for Outpatient Fiberoptic Bronchoscopy)

  • 원준희;박재용;차승익;강태경;박기수;김연재;김창호;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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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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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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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기관지경검사로 인한 합병증의 빈도는 비교적 낮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합병증의 약 50% 가 전처치 약제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처치의 효과와 필요성에 관한 연구들은 비교적 단편적이고 그 결과도 다양하다. 저자들은 수행상태가 양호하며 비교적 간단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외래환자에서 기관지경겹사시 전처치의 필요성 유무를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80명의 환자들을 4군으로 분류하여 I 군은 위약(생리식염수), II 군은 atropine 단독, III 군은 atropine과 midazolam, IV 군은 atropine과 meperidine을 시술 30분 전에 근육주사하였다. 국소마취는 4% lidocaine 5ml를 분무기를 통해 흡입시키고, 10% lidocaine 3-4회 분무하였으며 검사를 시행하는 동안에는 2 % lidocaine을 기도내로 투여하였다. 본 조사는 전향적 무작위 이중 맹검법으로 실시하였고, 검사후 검사자와 피검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각 군의 평균연령, 성별, 흡연력, 폐기능검사 성적, 시술전 혈역학적 지수(분당 맥박수와 산소포화도) 등의 임상적 특징은 차이가 없었다. 시술중에 투여한 2% lidocaine의 용량과 검사에 소요된 시간, 시술 후 환자가 검사실에서 퇴실하기 까지의 시간, 검사직 후와 검사 후 2 분에 측정한 혈역학적 지수는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검사자는 시술의 용이성, 기침의 정도, 분비물의 정도와 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에 대하여 4등급으로 답하였는데, 분비물의 정도는 atropine을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midazolam을 사용한 III 군에서 더 좋지 않았다. 피검자가 느낀 검사자체의 힘든 정도와 재검사에 대한 의향은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수행상태가 양호하고 간단한 시술이 필요한 외래환자에서 기관지경검사시 전처치는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나 향후 보다 효과적인 전처치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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