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teorolog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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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과 마이크로파 위성관측에서 유도된 대기물현상 및 대기 열적 상태: 적외선 간섭분광계 (IRIS)와 Microwave Sounding Unit (Hydrometeors and Atmospheric Thermal Structure Derived from the Infrared and Microwave Satellite Observations: Infrared Interferometer Spectrometer (IRIS) and Microwave Sounding Unit (MSU))

  • 유정문;송희영;이현아;구교숙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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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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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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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infrared and microwave satellite observations have been used to derive the information of hydrometeors (i.e., cloud and precipitation) and atmospheric temperature. The observations were made by the Nimbus-4 Infrared Interferometer Spectrometer (IRIS) in 1970, and by the Microwave Sounding Unit (MSU) during the period 1980-99, which had channel 1~4 (Chl~4). The IRIS, which has a field of view of ~100 km, has been utilized to examine the cirrus and marine stratus clouds. The cirrus and stratus distributions were obtained, respectively, based on the spectral difference in the infrared window region, and the absorption of water vapor and $CO_2$ in the spectral region $870-980cm^{-1}$. The MSU Ch1 data has been used for low tropospheric temperature and hydrometeors, while the Ch2, Ch3 and Ch4, respectively, for the thermal state of midtroposphere, tropopause, and lower stratosphere. The climatic aspects of El Ni$\tilde{n}$o, Quasi-Biennial Oscillation (QBO) and temperature trends over the globe are discussed with the MSU data.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IRIS and MSU data are useful for monitoring the hydrometeors and atmospheric thermal state in climate system.

지진파에 의해 발생하는 ULF 전자기장 변동 (ULF electromagnetic variation associated with seismic wave)

  • 이희순;이춘기;권병두;양준모;오석훈;송윤호;이태종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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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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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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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제주도에서 실시된 자기지전류(Magnetotelluric) 탐사 자료에서 일본의 Kii 반도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활동과 관련된 전자기 현상이 관측되었으며, 이러한 동지진 전자기장 신호의 특성과 메카니즘을 분석하였다. 전파속도, 파워 스펙트럼의 특성, 지진 기록과의 비교, MT 임피던스의 변화, 타원분극 방향 등의 분석으로부터 전자기장 변동이 지진파 전파 과정에서 측점 주변에서 유도된 전자기장으로 판단되며, 측점 주변의 지전기 및 수리지질학적 구조에 의해 전자기장 변동이 크게 좌우됨을 알 수 있다. 전기역학적 효과의 간단한 고찰을 통해 관측된 전자기장의 크기가 이론적 근사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으며 전자기장의 파워가 가속도 파워와 밀접히 관련되어있음을 알 수 있으나 측점에 따라 전자기장의 크기와 방향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설명하기 위해서는 전기역학적 메카니즘 이외의 효과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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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생성 메커니즘 기반 안개 유형 분류 및 한반도 지역내 발생 특성 분석 (Fog Type Classification and Occurrence Characteristics Based on Fog Generation Mechanism in the Korean Peninsula)

  • 김은지;박순영;유정우;이순환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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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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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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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o investigate the occurrence characteristics and types of fog on the Korean Peninsula over the past three years (2020 to 2022), data from 96 synoptic meteorological observatories and 21 ocean buoy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We included precipitation fog, which occurs after precipitation events, and cloud-base lowering fog, which is caused by the development of lower-level clouds, with a total six subtypes of fog. In the case of cloud-base lowering fog, the occurrence frequency at 2.6% was not high at 2.6%, but the duration of low visibility below 200 m was very long at 6.9 hours. The seasonal frequency of fog is low in spring and winter, high in summer over islands and coastal areas, and high in autumn over inland areas. The frequency of inland fog, which is characterized by high radiation fog and dense fog, requires attention in terms of transportation safety, with an occurrence time of 0500 LST to 1000 LST. Therefore, systematic analysis of precipitation fog and cloud-base lowering, as well as radiation and advection fog, is required in the analysis of recognizing fog as a disaster and causing transportation disorders.

Characteristics of Material Damage Caused by Acid Deposition in East Asia

  • Yoo, Young-Eok;Maeda, Yasuaki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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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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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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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aterial exposure experiments were performed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ir pollution and material corrosion rates based on collaboration with researchers in China, Japan, and Korea.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tmospheric corrosion was estimated from damage caused to bronze, copper, steel, marble, cedar, cypress, and lacquer plates exposed to outdoor and indoor conditions in certain East Asian cities. The effects of atmospheric and meteorological factors on the damage to the copper plates and marble pieces were estimated using a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d that sulfur dioxide produced the most destruction of the materials, especially in South Korea and China. In Japan, the copper plates were damaged as a result of natural conditions and sea salt. Copper was also found to be damaged by the surface deposition of sulfur and chlorine. Meanwhile, marble was substantially degraded by gaseous sulfur dioxide, yet sulfate ions in rain had no effect. Accordingly, the analysis of air pollution from the perspective of material damage was determined to be very useful in evaluating and substantiating the intensity of air pollution in East Asia.

금강유역에 내린 호우의 수분최대화에 의한 가능 최대 DAD의 산정 (Estimation of Probable Maximum Depth-Area-Duration by Moisture Maximization over the Geumgang River Basin)

  • 이광호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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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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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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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characteristics of Depth-Area-Duration (DAD) for 50 storms over the Geumgang river basin have been analysed in terms of various storm causes using the precipitation data during the period from 1984 to 2003. Results show that the ratio of the precipitation depth to duration, and the ratio of decrease in the precipitation depth to area are the largest in the case of the tropical cyclone. Storm maximization ratios are in the range 1.03 to 2.66 for the 50 selected heavy precipitation cases over Geumgang river basin, with the largest value for the tropical cyclone case, suggesting that the tropical cyclone could cause heavier precipitation than the other storms. In addition, the 24-hour probable maximum precipitation for the Geumgang river basin is estimated to be about 745 mm in the maximum precipitation area.

최근(2018-2020) 태풍의 이동속도와 한반도 주변의 총가강수량 변화 (The Moving Speed of Typhoons of Recent Years (2018-2020) and Changes in Total Precipitable Water Vapor Around the Korean Peninsula)

  • 김효정;김다빈;정옥진;문윤섭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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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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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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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발생한 태풍들의 이동속도와 관련하여 대기 중 총가강수량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미국기상위성연구소 및 기상청 천리안위성 2A호(GEO-KOMPSAT-2A)의 총가강수량 및 주야간 RGB 합성영상 자료뿐만 아니라 기상청의 기온, 강수량 및 풍속 등의 지상 관측 자료가 사용되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태풍 위치 및 이동속도를 활용하여, 2020년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과 2019년 태풍 타파, 그리고 2018년 태풍 콩레이의 이동속도를 위도별 태풍 평균속도 통계자료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타파와 콩레이는 태풍의 위도별 평균속도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바비와 마이삭은 위도 약 25°N-30°N 구간에서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하여 나타났다. 이는 대기 중의 수증기 띠가 전선의 형태로 바비와 마이삭 두 태풍의 전방에 위치하여 이들 태풍의 이동에 방해를 주었기 때문이었다. 즉 이동하는 태풍의 전방에 하층제트로 인해 발생한 수증기 띠가 전선을 형성할 경우, 이 전선과 태풍 사이에 위치하는 고기압 역은 더욱 발달하면서 열대야와 함께 블로킹 효과로 작용하여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리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기 중의 수증기가 많았던 바비와 마이삭의 경우, 1차로 하층제트를 따라 수증기 띠가 전선을 형성함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2차로 전선과 태풍 사이에 고기압 역의 하강기류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그리고 3차로 태풍 자체의 육지 상륙에 의한 강풍과 폭우가 연달아 발생하였다.

우리나라 여름철 극한강수현상의 시·공간적 특성(2002~2011년) (Spati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Summer Extreme Precipitation Events in the Republic of Korea, 2002~2011)

  • 이승욱;최광용;김백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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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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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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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여름철 극한강수현상 발생의 시 공간적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최근 10년간(2002~2011년) 기상청 산하 전국 약 360여개 방재기상관측장비 및 종관기상관측장비의 일강수량 자료이다. 일강수량 80mm 이상의 극한강수현상과 일강수량 극값은 여름장마기(6월 하순~7월 중순)에 전국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장마휴지기(7월 하순~8월 초순)에는 경기북부~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늦장마기(8월 중순~9월 초순)에는 경기도~강원 영서 남부 지역 및 지리산, 한라산 주변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세부 지역별로 극한강수현상의 발생빈도와 극값 분포를 살펴보면, 종관규모인 장마전선의 위치뿐만 아니라 해발고도와 사면의 방향성과 같은 지형요소와 기류의 유입 등이 극한기후현상의 시 공간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각 지역과 여름철 시기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극한강수현상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별화된 호우 피해 저감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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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물리 자료의 고속 베이지안 역산 (Fast Bayesian Inversion of Geophysical Data)

  • 오석훈;권병두;남재철;이덕기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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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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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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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베이지안 역산(Bayesian inversion)은 불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지하구조를 추정해야 하는 지구물리자료의 해석에 있어서 안정적이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관측 자료가 측정 과정부터 불확실성을 함유하고 있으며, 역산에 이용되는 이론 자료 또한 모델의 매개변수화에 따른 각종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물리 자료의 역산은 확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베이지안 역산은 이에 대한 처리뿐만 아니라, 추정에 대한 신뢰도와 불확실성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베이지안 역산이 고차원의 적분을 필요로 하므로 몬테 카를로 방법과 같은 대규모의 계산이 요구되는 방법에 의해 사후 확률분포가 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특히 지구물리 자료와 같이 고도의 비선형 자료에 대하여 매우 적합한 접근 방법이기는 하지만, 점차 현장화, 고속화되어가는 자료의 해석 경향에 맞추어 간략하게 사후 확률분포를 근사한 수 있는 기법의 연구 또한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관측자료와 사전 확률분포가 정규분포에 의해 근사 될 수 있는 지구물리자료에 대한 베이지안 역산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 사전 확률분포의 작성을 위해 지구통계학적 기법이 이용되었으며, 관측자료의 통계적 불화실성을 추정하기 위해 교차 검사(cross-validation) 방법을 이용하여 공분산(covariance)을 유도하고 그것에 의한 우도 함수(likelihood function)를 작성하였다. 베이지안 해석을 위해 두 확률분포를 곱하여 근사적인 사후 확률분포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해 최적화(optimization) 기법을 이용하여 최대 사후 확률(Maximum a Posterior)을 따르는 지하 구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사후 확률 분포의 공분산 항을 이용하여 지하 비저항 구조를 시뮬레이션 하여 불확실성분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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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파괴로 인한 미기후 환경변화에 관한 관측적 연구 (An Observational Study on the Change of Micro-meteorological Environment due to Deforestation)

  • 임정섭;이부용;김해동;김학윤;황수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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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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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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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삼림파괴로 유발되는 몇 가지 기상학적 요소의 변화를 관측을 통해서 조사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서 기상관측 장치를 숲이 파괴된 곳과 숲이 보존되어 있는 곳에 설치하여 1년간(2006. 12.-2007. 12) 연속 관측하였다. 이 후로 숲이 파괴된 지점을 point 1 그리고 숲이 보존되어 있는 지점을 point 2라고 지칭하기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여름철에 강우가 있은 다음 날부터 1주일 동안 관측된 두 지역의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관측 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야간에는 두 지역의 온도분포가 비슷하였지만, 낮에는 지점 1에서 관측된 기온이 지점 2보다 약 $1.5^{\circ}C$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야간에는 두 지점간의 차이가 작았다. 상대습도도 숲의 보존지역(지점2)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그 차이는 한낮에 10%정도에 이르렀다. 지표와 지중 15cm 깊이의 온도도 두 지역 사이에 큰 차이를 보였다. 그 차는 낮에 크고 야간에는 작았는데, 대체로 지점 1에서의 값이 $3-10^{\circ}C$ 더 높게 나타났다. 토양수분은 지점에서 7.1%, 지점 2에서 19.5%로 나타나서 지점 2에서의 토양 수분이 지점 1보다 훨씬 높았다. 두 지점에서 풍향은 주로 북서-북동풍으로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풍속은 지점 2(0.3m/s)에서 지점 1(0.5m/s)보다 작게 관측되었다. 이러한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두 지점 사이에 존재하는 열수지적 차이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태풍 내습 유형별 극한기후현상 강도와 피해 규모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Intensity of Extreme Climate Events and Magnitude of Damages for Different Typhoon Tracks in the Republic of Korea)

  • 이승욱;안숙희;임병환;최광용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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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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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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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15년(2000~2014) 간 우리나라에 경제적 피해를 야기한 태풍 내습 시 시군 지자체별 극한기후현상의 강도와 재산 피해 규모 간 관련성의 공간적 특징을 밝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국 평균적으로 태풍 내 습 시 발생하는 피해 규모는 태풍에 의한 강풍 호우 등 극한기후현상의 강도와 최대 50%의 관련성을 나타내지만, 그 상관정도는 공간적으로 시군 행정구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경계로 남동부지역 대부분의 시군 지자체에서는 호우 강도와 재산 피해 규모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 북서부지역 대부분의 시군 지자체들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대조적으로 강풍 강도는 일부 내륙 지역 및 북동부 산간지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산 피해액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 산출한 우리나라 시군별 재산 피해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극한기후현상 유형분류(호우 우세형, 호우-강풍 복합형, 강풍 우세형) 분포도는 지자체별 태풍 피해 저감 정책 수립 시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 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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