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tal Sulf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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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열수 맥상광상의 함 금-은 광화작용 (Au-Ag-bearing Ore Mineralization at the Geochang Hydrothermal Vein Deposit)

  • 홍석진;이선진;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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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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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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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거창광상은 영남육괴 화강암질 편마암 또는 편마암질 화강암 내에 발달한 열극을 충전하여 생성된 함 금-은 열수 맥상광상으로, 괴상 및 호상 조직과 함께 부분적인 각력상 조직 및 정동의 발달 등 복합적인 조직적 특성을 보여준다. 거창광상의 맥상 광화작용은 구조운동(tectonic break)에 의하여 광화 1시기와 광화 2시기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는 석영맥의 생성과 함께 주된 함 금·은 광물인 에렉트럼과 함께 황화광물 및 산화광물 등이 미량의 황염광물을 수반 산출한 시기로서, 공생관계와 광물조합 특성 등에 의하여 세 단계의 광화시기(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의 초기에는 주로 황철석, 자류철석, 유비철석 등이 산출되었다. 중기에는 주된 금-은 광화작용이 진행되어 에렉트럼과 함께 황동석, 섬아연석 등의 황화광물과 미량의 함 은 황염광물 등이 산출되었다. 후기에는 황철석, 섬아연석, 방연석 등과 함께 적철석 등이 산출되었다. 광화 2시기는 주 광화작용 이후의 금속 광화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해석맥의 생성 시기이다. 거창광상의 주된 광화작용은 고온(≥380℃)의 H2O-CO2-NaCl계 열수유체 유입으로 시작되어 초기의 냉각과 비등작용, 중기의 불혼화용융 및 후기의 상대적으로 천부를 순환한 열수유체 또는 천수의 혼입 등에 의하여 ≥380℃~≤210℃의 온도조건에서 7.0 to 0.7 wt. percent NaCl 상당 염농도를 갖는 유체에서 진행되었다. 거창광상의 광물 공생관계 변화는 이러한 열수계의 진화에 의한 온도와 황 분압 조건의 감소 등의 환경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다. 거창광상은 중열수형 금·은 광상에 대비된다.

동원 함 금-은 열수 맥상광상의 생성환경 (Genetic Environments of Dongwon Au-Ag-bearing Hydrothermal Vein Deposit)

  • 이선진;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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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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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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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동원광상은 옥천대 북서부 태백산분지 내에 분포하는 조선누층군의 변성암류, 퇴적암류 또는 화성암류 내에 발달된 열극을 충진하여 생성된 함 금-은 열수맥상 광상으로, 괴상 및 각력상 조직과 함께 정동의 발달 등 복합적인 조직적 특성을 보여준다. 동원광상의 맥상 광화작용은 지구조적 운동(tectonic break)에 의하여 광화 1시기(stage I)와 광화 2시기(stage II)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는 석영맥의 생성과 함께 주된 함 금·은 광물인 에렉트럼(electrum)과 함께 황화광물, 산화광물 및 황염광물 등이 산출한 시기로서, 공생관계와 광물 조합 특성 등에 의하여 세 단계의 광화시기(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된다. 광화 1시기의 초기에는 주로 황철석, 자철석, 자류철석, 유비철석 등이 산출되었다. 중기에는 주된 금-은 광화작용이 진행되어 에렉트럼과 함께 섬아연석, 황동석, 방연석 등의 황화광물과 함 은 광물 및 황염광물 등이 산출되었다. 후기에는 황철석, 섬아연석, 방연석 등과 함께 함 은·안티몬 광물 등이 산출되었다. 광화 2시기는 주 광화작용 이후의 금속 광화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해석과 백운석맥의 생성시기이다. 동원광상 광화작용은 초기 고온(≥430℃)의 열수유체 유입으로 시작되어 냉각과 비등작용 및 상대적으로 천부를 순환한 열수유체 또는 천수의 혼입 등에 의하여 ≥430℃~≤230℃의 온도조건에서 6.0 to 0.4 wt. percent NaCl 상당 염농도를 갖는 유체에서 진행되었다. 동원광상의 광물 공생관계 변화는 이러한 열수계의 진화에 의한 온도와 황 분압 조건의 감소 등의 환경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다. 동원광상은 한국형 금·은 광상 및 금-은 혼합형 광상에 해당하는 중/천열수 광상에 대비된다.

시화호 및 주변 하천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 분포 변화 (Change of Heavy Metals in the Surface Sediments of the Lake Shihwa and Its Tributaries)

  • 김경태;김은수;조성록;박준건;박청길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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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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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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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order to understand the distribution of changes of geochemical characteristics in surface sediments according to various environmental changes around the artificial Lake Shihwa, surface sediments were sampled at $13{\sim}15$ sites form 1997 to 1999 and analyzed by C/S analyzer, ICP/MS and AAS. The average $S/C_{org}$ ratio was 0.35 in the surface sediments, which is similar to 0.36, the characteristic ratio of marine sediments. Heavy metal contents and enrichment factors in the surface sediments tended to be decreasing from the head to the mouth of the Lake Shihwa. With the deposition of fine-grained sediments in the central part of lake, anoxic water column induced the sulfides compounds with Cu, Cd and Zn. Metals such as Al, Fe, Cr, Co, Ni, Cu, Zn and Cd except for Mn and Pb showed relatively high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them. The contents of Cr, Co, Ni, Cu, Zn and Cd in the surface sediments of the lake were two to five times higher than those in the lake before dike construction and also in outer part of the dike. These are mainly due to the Input of untreated industrial and municipal waste-waters into the lake, and the accumulation of heavy metals by limitation of physical mixing. Although metal contents of the surface sediments at the sites near the water-gate due to outer seawater inflow tended to be lower than those during the desalination, heavy metals were deposited in areas around the new industrial complex in the evidence of spatial distribution of heavy metals in the sediments. This is mainly due to the input of untreated waste-waters from tributaries.

보국 코발트 광상의 산출 광물종 및 황동위원소 조성의 시간적 변화: 함코발트 열수계의 성인과 지화학적 특성 고찰 (Temporal Variations of Ore Mineralogy and Sulfur Isotope Data from the Boguk Cobalt Mine, Korea: Implication for Genesis and Geochemistry of Co-bearing Hydrothermal System)

  • 윤성택;염승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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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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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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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보국 코발트 광산은 백악기 경상분지내에 위치하며, 셰일로 구성된 건천리층을 천부 관입한 암주상의 미문상 화강암내에 국한하여 배태된다. 광상은 열극 충진형 석영${\pm}$액티놀라이트${\pm}$탄산염 광물맥으로 이루어지며, 광석광물로는 함코발트광물 (비독사석, 휘코발트석, 글로코도트), 함코발트 유비철석과 소량의 황화광물 (자류철석, 황동석, 황철석, 섬아연석) 및 미량의 산화광물 (자철석, 적철석)이 산출된다. Rb-Sr 절대연령 측정 결과, 화강암의 관입 및 이와 관련된 광화작용은 후기 백악기 (85.98 Ma)에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산출광물종은 다소 복잡한 양상을 보이며, 시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화한다: 액티놀라이트, 탄산염광물 및 석영에 수반되는 함코발트 광물의 정출 (광화시기 I, II)${\rightarrow}$석영에 수반되는 황화광물, 금 및 산화광물의 정출 (광화시기 III)${\rightarrow}$탄산염광물의 정출(광화시기 IV, V). 고온성 광물 (함코발트 광물, 휘수연석, 액티놀라이트)과 더불어 저온성 광물 (황화광물, 금, 탄산염광물)이 산출되는 점으로 보아 열수광화작용은 xenothermal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화강암은 특징적으로 높은 코발트 함유량 (평균 50.90 ppm)을 나타내며, 이는 코발트가 냉각하는 화강암 암주에서 기원하였음을 지시한다. 반면, 건천리층 셰일의 높은 동 및 아연 함유량은 이들 원소가 주로 셰일로부터 유래되었음을 지시한다. 열수용액의 온도 감소와 더불어 산소분압이 감소 (광화 I, II기의 코발트광물 형성, $T=560^{\circ}C-390^{\circ}C$, log $fO_2=$ > -32.7 to -30.7 atm at $350^{\circ}C$; 광화 III기의 황화광물 형성, $T=380^{\circ}-345^{\circ}C$, log $fO_2={\geq}-30.7$ atm at $350^{\circ}C$함은 열수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기 마그마성 계로부터 천수로 지배되는 열수계로 전이되었음을 나타낸다. 광화 II기의 유황 동위원소 값은 초기 함코발트 열수 용액이 화성기원 ($${\delta}^{34}S_{{\Sigma}S}{\sim_=}3-5$$‰)으로부터 기원하였음을 증거한다. 열수용액의 ${\delta}^{34}S_{H_2S}$ 값은 광화 II기의 코발트 형성기 (3-5‰)로부터 황화광물 형성 시기인 광화 IV기 (최대 약 20‰)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후기로 갈수록 천수가 우세한 열수계로 진화하면서 주위의 퇴적암을 순환하는 과정에 동위원소적으로 무거운 유황 (퇴적기원의 황산염)과 천금속 (Cu, Zn 등) 및 금을 용해, 농집시켰음을 시사한다. 후기에 천수의 유입이 없었더라면, 보국 광상은 단순히 액티놀라이트 + 석영 + 함코발트 광물로 구성된 광맥으로만 형성되었을 것이다. 또한, 마그마 기원의 열수계가 형성된 이후에 천수 순환계가 형성됨으로 인하여 고온 광물과 저온 광물이 함께 산출되는 xenothermal 한 광상의 특성을 나타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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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북지역의 동광화작용: 유체포유물 및 안정동위원소 연구 (Copper Mineralization in the Haman-Gunbuk Area, Gyeongsangnamdo-Province: Fluid Inclusion and Stable Isotope Study)

  • 허철호;윤성택;최상훈;최선규;소칠섭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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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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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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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함안-군북 광화대는 한반도 남동부의 백악기 경상분지내에 위치해있다. 자철석, 회중석, 휘수연석, 황동석의 주광석 광물과 천금속 및 소량의 황염광물이 백악기 퇴적암, 화산암, 화강섬록암(118${\pm}$3.0 Ma)내에 발달된 열극을 충진한 전기석, 석영 및 탄산염맥내에서 산출된다. 광석 및 맥석광물들은 세 개의 광화시기로 구분될 수 있다: 광화 1기, 전기석+석영+철-동광석: 광화 2기, 석영+황화광물+황염광물+탄산염광물; 광화 3기, barren한 방해석. 광화 1기 및 2기의 초기 유체는 고염농도(35~70 equiv. wt.% NaCl+KCl)이며, 기상이 풍부하고 약 300$^{\circ}$~50$0^{\circ}C$의 온도에서 균질 되었다. 비록 황화물 광물이 상기유체에 의해 생성된 초기광물조합과 연관성이 없을지라도, 고염농도의 유체는 상당량의 나트륨, 칼륨, 철, 동, 황을 함유하는 염화물복합체 염수로 사료된다. 후기 용액은 새롭게 생성된 열극 및 맥을 따라 순환되었으며, 낮은 염농도($\leq$20 equiv. wt.% NaCl)이며 약200$^{\circ}$~40$0^{\circ}C$에서 균질화되었다. 할안-군북 열수계 유체의 산소-수소 동위원소조성은 광화초기에는 마그마성 열수의 특징을 보이다가 점차 광화후기로 가면서 순환수성 열수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함안-군복지역의 광체가 부존된 화강섬록암내에서 손환하고 있는 초기 열수성유체는 정출마그마에서 용리된후 고염농도의 액상을 함유한 유체와 $H_2O$-NaCl계의 기상으 함유한 유체로 불혼화되었다. 상기 마그마유체가 열극을 따라 이동하면서, 다른 황화광물과 황염광물의 침전없이 전기석 및 초기 철, 텅스텐, 몰리브데늄, 동 광화작용을 유발시켰다. 순환수기원의 후기광화용액은 동과 천금속 황화물, 황염광화작용을 촉발시켰다.

부평광산(富平鑛山)의 금광석(金鑛石)과 선광산물(選鑛産物) (Silver Ore and Floatation Products from the Bupyeong Mine)

  • 박희인;박노영;서규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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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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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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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Bupyeong Silver mine which is located approximately 35km west of Seoul is currently the leading silver producer in Korea. The deposits occur as stockwork deposits hosted in Jurassic pyroclastic rocks. Occurrences of ore deposits and mineral paragenesis suggest a division of mineralization into four stages: Stage I, deposition of iron oxide and base metal sulfides; Stage II, deposition of tin oxide and silverm inerals; stage III, deposition of native silver and other silver minerals; Stage IV, formation of pyrite bearing siderite veinlets, Silver minerals in ore are native silver, argentite, freibergite, pyrargyrite, canfieldite, polybasite, dyscrasite and Ag-Fe-S mineral. The most important silver mineral is native silver among them. Chemical composition of important silver minerals were determined by electron probe microanalyser. Assay, size and modal analyses for floatation products were carried out. In floatation products, relative proportion of native silver for total important silver minerals have following ranges: feed, 64.7 to 74.74 wt.%; A-cleaner concentrate, 80.58 to 98.79 wt.%; and final tailing, 28.12 to 72. 57 wt. %. Average degree of liberation for native silver in feed and A-cleaner concentrate are 60.49% and 77.57% respectively. Negative relationship can be recognized between native silver and argentite in their abundance and behavior in floatation pre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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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석탄광 주변 지구화학적 환경의 중금속 오염 평가 - 강릉탄전 임곡천 일대를 중심으로 - (Evaluation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Geochemical Environment around the Abandoned Coal Mine - With special reference to geochemical environment around the Imgok Creek in the Gangreung Coal Field -)

  • 전효택;김주용;최시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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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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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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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Imgok Creek is located in the Gangreung coal field, which has been known that sulfides are more abundant than other coal fields in Korea, and it has been severly contaminated by acid mine drainage (AMD) discharging from the abandoned coal mines, such as the Youngdong, the Dongduk and the Waryong coal min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synthetically assess the contamination of natural water, stream sediment and cultivated soils,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AMD treatment. Geochemical samples were collected in December, 1996 (dry season) and April, 1997 (after three day's rainfall). TDS of the Youngdong mine water was remarkably higher than those of other mine waters. In the Imgok Creek, concentrations of most elements, except Fe decreased with distance by dilution caused by the inflow of uncontaminated tributaries. From the results of NAMDI and $I_{geo}$ calculation, the Youngdong coal mine was the main contamination source of the study area. Groundwater pollution was not yet confirmed in this study and the paddy and farm land soils were also not yet contaminated by mining activity based on the pollution index ranging from 0.27 to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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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Deep Ocean Resources and the Technologies for Commercial Development

  • Yamazaki, Tetsuo
    • 한국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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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공학회 2006년 창립20주년기념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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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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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During the 11 year period of 1995-2005, there was about a 40% increase in the world copper demand mainly because of the Asian economic growth. In the increase, about a half was consumed by China. Most of the China's copper demand increase has been taken place over the final 5-6 years of that period. The growth is expected to continue for several years, and in 10 years or sooner the same situation is expected for India. Copper is the third metal in global demand, but its little abundance in the Earth's crust is not well recognized. From the production rate and the abundance, a copper shortage, or crisis, has a high probability than the other metals. Deep ocean mineral resources such as manganese nodules in the Clarion-Clipperton Fracture Zones, Kuroko-type massive seafloor sulfides (SMS), and cobalt-rich manganese crusts in the EEZ and the high sea areas have big potentials for the future sources. We need to re-evaluate their potentials as copper resources and other metals to realize their developments. The same situation is under progress in the hydro-carbon markets. Methane hydrates that are classified into non-conventional hydro-carbon resources have an important role as the future sources,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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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 (Solid Electrolyte Technologies for Next-Generation Lithium Secondary Batteries)

  • 김광만;오지민;신동옥;김주영;이영기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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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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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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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echnologies for lithium secondary batteries are now increasingly expanding to simultaneously improve the safety and higher energy and power densities of large-scale battery systems, such as electric vehicles and smart-grid energy storage systems. Next-generation lithium batteries, such as lithium-sulfur (Li-S) and lithium-air (Li-O2) batteries by adopting solid electrolytes and lithium metal anode, can be a solution for the requirements. In this analysis of battery technology trends, solid electrolytes, including polymer (organic), inorganic (oxides and sulfides), and their hybrid (composite) are focused to describe the electrochemical performance achievable by adopting optimal components and discussing the interfacial behaviors that occurred by the contact of different ingredients for safe and high-energy lithium secondary battery systems. As next-generation rechargeable lithium batteries, Li-S and Li-O2 battery systems are briefly discussed coupling with the possible use of solid electrolytes. In addition,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s achievements in the field of solid electrolytes for lithium rechargeable batteries are finally introduced.

농경지 및 공장지역 토양 내 중금속 존재형태와 토양 특성과의 상관성 평가 (Correlation Estimation between Geochemical Metal-fraction and Soil Properties in Agricultural and Industrial Soils)

  • 이홍길;김지인;노회정;박정의;김태승;윤정기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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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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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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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Standards, Measurement and Testing Programme (SM&T-formerly BCR) extraction procedure was applied to fractionate Cr, Cu, Ni, Pb and Zn in 23 top soil samples into: (i) exchangeable phase; (ii) reducible phase; (iii) oxidisable(sulfides and organics bound) phase; and (iv) residual phase. Fractions of Cr and Ni were in the order of residual > oxidisable > reducible > exchangeable phase. The oxidisable phase was identified as dominant for Cu and Pb. Zn had the highest ratio of exchangeable phase in comparision to the other metals. The bioavailability and mobility were assessed to be the greatest for Zn, followed by a decreasing order of Pb, Cu, Ni and Cr. All metal average concentrations in topsoil samples was higher in industrial sites than in agricultural sites. Our results revealed higher concentrations in topsoil samples (0~15 cm) than in sub soils (15~30 cm, 30~60 cm) for most metals at six sites (No. 5, 6, 17, 19, 20, 23). The fractions of exchangeable, reducible ad oxidisable phases showed relatively high correlation with soil pH, Fe/Mn oxide concentrations and organic matter contents,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