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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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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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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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배경: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s) 주파수(Frequency, Hz)는 뇌파 공명과 동기화작용을 통해 심신의 이완과 최적의 뇌파 상태를 유도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바이노럴 비트와 뇌 동기화(Brain-Synchronization) 그리고 심신의 안정감, 명상적 뇌파등의 상호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바이노럴 비트와 뇌파 공명, 뇌 동시성의 메커니즘을 탐구하고, 소리 진동수(Hz)가 어떻게 이완작용, 명상적 뇌파 그리고 심신의 안정감과 연관이 되는가를 알아보는 것에 목적을 둔다. 방법: 기존 연구와 자료에 대한 문헌 조사를 통해, 첫쨰 바이노럴 비트와 Brain-Sync process 둘째, 공명과 뇌파의 이완유도 셋째, 바이노럴 비트와 Sound 및 뇌파 안정화, 맥놀이현상 네째, 바이노럴 비트와 명상음악과의 관계 등의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 바이노럴 비트는 Brain-Sync 과정을 통해 뇌파의 동기화를 촉진하며, 특히 알파(α), 세타(θ), 델타(δ)와 같은 이완과 관련된 뇌파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명상적 상태를 조성할 수 있다. 이는 뇌파가 특정 주파수의 진동에 맞추어 동시화되면서 깊은 명상 상태나 이완 상태를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특정 소리 주파수는 심리적 생리적 이완반응을 넘어, 지속적이고 안정된 명상적 뇌파상태로 유도하는데 유의미한 중재역할을 할 수 있다. 결론: 본 연구는 소리 주파수 진동이 심신의 편안함과 뇌파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중재로서 잠재적 역할을 살펴보았으며, 명상적 뇌파 조절 동기화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소리 주파수가 최적의 뇌파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명상적 주파수 소리의 체계적인 중재방법과 적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통합의학 영역 및 다양한 분야에서 단기/장기 효과 검증 및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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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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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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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Objectives: This study identifies the meaning of walking and its facilitating factors and barriers from the perspective of urban walkers in Seoul. Methods: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twelve people who either lived or worked in Gangnam district of Seoul. The study applied the data collection process featured in the photovoice, in which the participants took photographs and shared their stories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Results: Walking is regarded as one of the easiest types of physical activity. While walking, participants find mental tranquility, communication opportunities, and a chance to step back from their everyday lives. Facilitating factors include: access to walking-friendly venues and attractive surrounding environments; the participant's assimilation into the surrounding area; having the feeling of ease and relaxation; and friends and family to walk together. Barriers consist of physical factors such as street design and the busy urban streets, insensitive traffic and low civic awareness, and personal situational factors. Conclusions: The benefit of walking exceeds beyond those of physical health promotion. Actions to encourage walking in urban areas should address the multiple meanings perceived by their citiz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