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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골절에서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의 진단과 골편 고정술을 위한 전산화 단층 촬영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CT for the diagnosis and the fragment fixation of anteroinferior tibiofibular ligament avulsion fracture in ankle fracture)

  • 나화엽;조국희;정유훈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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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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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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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족관절 골절에서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의 진단 및 골편 고정술을 위한 전산화 단층 촬영의 유용성을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본원에서 단순 방사선 검사 및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수술한 족관절 골절 환자 108명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이 동반된 환자 19명과 대조군 89명으로 나누어, Lauge-Hansen 분류, 수상 시 힘의 양, 원위 경비 인대 결합 손상의 방사선학적 지표를 비교하였다. 두 군의 평균 추시 기간은 각각 25개월 및 23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수술 시 부하 검사에 족관절 불안정성으로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의 골편을 고정한 환자 8명과 횡나사 경비 고정술을 한 환자 11명의 최종 추시 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이 동반된 환자 19명 중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만 발견된 환자가 14명이었다.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이 있는 환자가 없는 환자에 비해 회내-외회전에 의한 손상, 고 에너지 손상, 원위 경비 인대 결합 손상에 대한 방사선학적 지표에 해당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의 골편을 고정한 환자와 횡나사 경비 고정술을 한 환자 모두 최종 추시 상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회내-외회전, 고 에너지 손상, 방사선학적 지표 상 원위 경비 인대 결합 손상에 해당하는 족관절 골절 환자에서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의 유무를 알기 위해 전산화 단층 촬영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전하 경비 인대 견열 골절이 있는 경우 골편을 직접 고정하는 것이 원위 경비 인대 결합 손상의 치료에 유용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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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 서비스 질 평가를 위한 도구개발연구 (A basic research for evaluation of a Home Care Nursing Delivery System)

  • 김모임;조원정;김의숙;김성규;장순복;유호신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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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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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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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basic framework and criteria for evaluation of quality care provided to patients with the attributes of disease in the home care nursing field, and to provide measurement tools for home health care in the future. The study design was a developmental study for evaluation of hospital-based HCN(home care nursing) in Korea. The study process was as follows: a home care nursing study team of College of Nursing. Yonsei University reviewed the nursing records of 47 patients who were enrolled at Yonsei University Medical Center Home Care Center in March, 1995. Twenty-five patients were insured at that time, were selected from 47 patients receiving home care service for study feasibility with six disease groups; Caesarean Section (C/S), simple nephrectomy, Liver cirrhosis(LC),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Lung cancer or cerebrovascular accident(CVA). In this study, the following items were selected : First step : Preliminary study 1. Criteria and items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related literature on each disease area. 2. Items were identified by home care nurses. 3. A physician in charge reviewed the criteria and content of selected items. 4. Items were revised through preliminary study offered to both HCN patients and discharged patients from the home care center. Second step : Pretest 1. To verify the content of the items, a pretest was conducted with 18 patients of which there were three patients in each of the six selected disease groups. Third step : Test of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ools 1. Using the collected data from 25 patients with either cis, Simple nephrectomy, LC, COPD, Lung cancer, or CVA. the final items were revised through a panel discussion among experts in medical care who were researchers, doctors, or nurses. 2.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completed tool were verified with both inpatients and HCN patients in each of field for researche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Standard for discharge with HCN referral The referral standard for home care, which included criteria for discharge with HCN referral and criteria leaving the hospital were established. These were developed through content analysis from the results of an open-ended questionnaire to related doctors concerning characteristic for discharge with HCN referral for each of the disease groups. The final criteria was decided by discussion among the researchers. 2. Instrument for measurement of health statusPatient health status was measured pre and post home care by direct observation and interview with an open-ended questionnaire which consisted of 61 items based on Gorden's nursing diagnosis classification. These included seven items on health knowledge and health management, eight items on nutrition and metabolism, three items on elimination, five items on activity and exercise, seven items on perception and cognition, three items on sleep and rest, three items on self-perception, three items on role and interpersonal relations, five items on sexuality and reproduction, five items on coping and stress, four items on value and religion, three items on family. and three items on facilities and environment. 3. Instrument for measurement of self-care The instrument for self-care measurement was classified with scales according to the attributes of the disease. Each scale measured understanding level and practice level by a Yes or No scale. Understanding level was measured by interview but practice level was measured by both observation and interview. Items for self-care measurement included 14 for patients with a CVA, five for women who had a cis, ten for patients with lung cancer, 12 for patients with COPD, five for patients with a simple nephrectomy, and 11 for patients with LC. 4. Record for follow-up management This included (1) OPD visit sheet, (2) ER visit form, (3) complications problem form, (4) readmission sheet. and (5) visit note for others medical centers which included visit date, reason for visit, patient name, caregivers, sex, age, time and cost required for visit, and traffic expenses, that is, there were open-end items that investigated OPD visits, emergency room visits, the problem and solution of complications, readmissions and visits to other medical institution to measure health problems and expenditures during the follow up period. 5. Instrument to measure patients satisfaction The satisfaction measurement instrument by Reisseer(1975) was referred to for the development of a tool to measure patient home care satisfaction. The instrument was an open-ended questionnaire which consisted of 11 domains; treatment, nursing care, information, time consumption, accessibility, rapidity, treatment skill, service relevance, attitude, satisfaction factors, dissatisfaction factors, overall satisfaction about nursing care, and others. In conclusion, Five evaluation instruments were developed for home care nursing. These were (1)standard for discharge with HCN referral. (2)instrument for measurement of health status, (3)instrument for measurement of self-care. (4)record for follow-up management, and (5)instrument to measure patient satisfaction. Also, the five instruments can be us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service to assure quality.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ncreas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instrument through a community-based HCN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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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직장암의 $^{18}F$-FDG PET/CT를 이용한 항암방사선치료의 반응성 예측 (The Usefulness of $^{18}F$-FDG PET/CT for Predicting the Response of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to Neoadjuvant Chemoradiation Therapy)

  • 강진규;김미숙;최철원;정수영;류성렬;조철구;양광모;유형준;천기정;신영주;서영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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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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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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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수술 전 동시항암방사선치료 후 정확한 치료 반응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18}F$-FDG PET/CT를 이용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의 반응성 예측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8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원자력의학원에서 국소 진행된 직장암으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한 회에 1.8 Gy씩 하루 1회 주 5회의 일정으로 총 50.4 Gy 시행되었고, 항암 치료는 3주 간격으로 3회 시행되었다. 모든 환자는 치료 전과 항암방사선치료 종료 6주 후에 각각 $^{18}F$-FDG PET/CT 촬영을 하였다. 모든 환자는 수술을 시행 받았고 수술 후 절제된 조직을 통해 Dworak 분류에 따른 종양의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를 평가하였다. 결 과: 20명 중 11명의 환자가 Dworak 분류에 따라 반응군에 속했으며, 나머지 9명은 비반응군으로 분류되었다. 수술 후 $SUV_{max}$값과 metabolic volume (SUV가 2.5 이상인 병변의 용적)은 수술 전 $SUV_{max}$값과 metabolic volume보다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반응군에서 metabolic volume의 변화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치료 후 반응군과 비반응군을 구분하는 cut-off value는 $SUV_{max}$가 67% 감소하는 지점으로 나타났다. 이 cut-off value를 이용하여 반응군과 비반응군을 구분하는 경우 민감도는 45.5%, 특이도는 88.9%였으며, 양성 예측률과 음성 예측률은 각각 71.4% 및 53.8%였다. 결 론: 비록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지만, 다른 연구들을 통해 봤을 때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방사선 및 항암 병합 요법의 효과를 판정하고 예측하는데 있어서 $^{18}F$-FDG PET/CT를 이용한 검사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독일 유전자검사법의 규율 구조 이해 - 의료 목적 유전자검사의 문제를 중심으로 - (Understanding the Legal Structure of German Human Gene Testing Act (GenDG))

  • 김나경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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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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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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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독일 유전자검사법은 분석과 해석이라는 유전자검사의 이원적 구조에 대한 이해에 기초하여 법문언을 의미론적으로 차별화한다. 동법은 우선 유전자 "검사", "분석" 및 검사결과에 대한 "판단"을 언어적으로 구별한다. 법 제3조의 정의 규정을 보면 '분석'은 각 유형의 분석 기술을 표상하는 용어로 그리고 '판단'은 가능성에 대한 예견을 함축하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동법은 정보적 자기결정권을 법의 이념적 목표로 상정하는데 이에 기초하여, 한편으로는 유전정보가 갖는 의미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기초하여 개인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기획하는 과정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다른 한편 타인의 유전정보를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도모하는 장치를 마련하라는 정언명령이 도출된다. 이러한 규범텍스트의 설정과 이념은 유전자검사법에서 검사의 유형을 분류하는 기초가 된다. 특히 의료 목적 유전자검사의 경우에는 그 목적에 따라 진단적 검사와 예견적 검사로 분류되는데, 검사가 갖는 예견적 가치는 어느 검사에서든 보편적으로 인정된다는 점에서 양자가 분명히 구별되기는 어렵다고 보인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볼 때, 유전자검사에 대한 법적 규율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유전자검사를 구성하는 분석과 판단 행위에 내재된 불확실성과 주관성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동법은 한편으로는 분석 행위의 정확성을 도모하기 위해 제5조에서 분석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제23조에 설치 근거를 둔 유전자진단위원회(GEKO)에서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분석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한편 해석의 스펙트럼이 넓은 의료 목적 유전자검사의 경우 해석의 절차적 합리성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GEKO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료 목적 유전자검사에서 유전적 특징이 갖는 의미에 대한 가치평가의 기준으로 임상적 타당성, 유전자변형의 병인론적 의미, 임상적 유용성 등을 제시한다. 다만 이러한 가치평가 기준의 구체적 내용들은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늘 새롭게 변화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연구 주체나 의료 행위의 주체에 따라 그 의미에 대한 이해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자검사에서 다른 한편 중요한 것은 피검사자가 유전자검사의 구조적 특징 및 검사와 검사결과의 의미를 이해하고 유전자를 둘러싼 개인적 불안과 기대를 조율하면서 자신의 삶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는 합리적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전자검사법은 - 우리나라의 생명윤리안전법은 마련하고 있지 않은 - 유전상담의 절차를 제도화하고 있다. 이러한 이해를 종합해볼 때, 독일 유전자검사법 역시 아직 개선되어야 할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유전자검사의 고유한 특징을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하여 검사의 이념적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규율 영역을 설정하는 기본 구상, 커뮤니케이션의 이상을 실현하고 임상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전문 기구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제정하는 시스템 등은 우리 생명윤리안전법의 올바른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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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의(淳于意) 진적(診籍)에 나타난 질병(疾病)의 고찰(考察) (A study of the diseases which are in the Sun Woo-Yee(淳于意)' charts)

  • 김부환;박현국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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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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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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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diseases which are in the Sun Woo-Yees charts with the diseases which are in the medical books excavated in MA WANG TEI(馬王堆), "YOUNG COO(靈樞)" and "SO MUN(素問)", and to investigate their interactions.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 1. JOE(疽) which is made in stomach and bowels is not found at the medical books excavated in MA WANG TUI(馬王堆), "YOUNG COO(靈樞)" and "SO MUN(素問)". JOE(疽) which is made on the breast is similar to JOE(疽) which is made on the chest of "YOUNG COO(靈樞)". 2. It is said in Sun Woo-Yee(淳于意)'s charts that mental depression blocks up the circulation of Kl(氣), and it is the same viewpoint of "YOUNG COO(靈樞)"and "SO MUN(素問)". 3. The POONG GYUL(風厥) and the YOUL GYUL(熱厥) that are found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similar to those of "SO MUN(素問)", but different from those of "YOUNG COO(靈樞)". 4. It is regarded that YONG SAN(涌疝)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similar to the COONG SAN(퇴산) in "SO MUN(素問)", KI SAN(氣疝)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related to the TUI SAN(癡疝) of the medical books excavated in MA WANG TUI(馬王堆), "YOUNG COO(靈樞)" and "SO MUN(素問)", MO SAN(牡疝)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considered PE SAN(肺疝) and PE POONG SAN(肺風疝) in "SO MUN(素問)", but more and deeper study is required. In the change of the terms ; from TUI SAN(癡疝) to TUI SAN(퇴산), from PYUN SAN(偏疝) to HO SAN(狐疝), it can be guessed that the terms changed, as new doctrines were introduced and reorganiged with the development of the medical theory. 5. POONG BI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not found in "YOUNG COO(靈樞)", but it is similar to DAN FEVER(단열) in "SO MUN(素問)". It is regareded that PE SO DAN(폐소단)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the same as that of "YOUNG COO(靈樞)". 6. DONG PUNG in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not found in "YOUNG COO(靈樞)"and "SO MUN(素問)", but it seems like DONG SOEL(洞泄) in "YOUNG COO(靈樞)". It is regareded that the DONC PUNG(동풍)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was at first changed into DONG SOEL(洞泄), and later differentiated into DOHG SOEL(洞泄) and SON SOEL. 7.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the treatment of the decayed tooth had the classification of the right and left, seeing cauterization with moxa on SU YANG MYOUNG MAEK(手陽明脈), it is considered that the tooth was decayed in the lower right. region. A tooth was related to QI MAEK(齒脈) and BI YANG MYUNG MAEK(臂陽明脈) in the early stage, but gradually was related to not only SU YANG MYUNG MAEK(手陽明脈) but also JOK YANG MYUNG MAEK(足陽明脈), JOK SO YIN MAEK(足少陰脈), JOK TAE YIN MAEK(足太陰脈), and in regards to the tooth and KYUNG MAEK(經脈), "YOUNG COO(靈樞)" emphasised the course of the KYUNG MAEK(經脈), "SO MUN(素問)" emphasised the attachment of the five elements. 8. In regards to BI(痺), the importance of the five elements theory given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is similar to that of "SO MUN(素問)", and "YOUNG COO(靈樞)" and the medical books excavated in MA WANG TUI(馬王堆) give the same importance to the Kyung MAEK(經脈) theory. 9. The explanation of the irregular menstruation in the Sun Woo-Yee(淳于意)'s charts was fundamentally similar to that of "SO MUN(素問)", but it shows the another theory that can not found in "SO MUN(素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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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 안혁;김준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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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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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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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흉복부 대동맥류의 진단하에 외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21명이었다. 이 환자들의 나이는20세부터 67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1.5세 였다. 남녀는 각각 11명, 10명이었다.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신체의 한 부분의 동통을 호소했는데, 배부동통이 가장 많았고, 흉통과 흉부의 불쾌감, 옆구리 동통 등도 호소했으며, 증상이 없었던 경우도 3례 있었다. 21례 중 15례(71.4%)가 만성 해리성 대동맥류였으며, 6례 (28.5%)가 진성 대동맥류였다. 만성 해리성 대동맥류 환자중 고혈압과 연관된 동맥경화증이 6례(28.5%)에서 관찰되었으며, Martian증후군이 5례 (2).8%)의 환자에서 확인되 었고, 2례 (9.5%)는 임신이 원 인으로 판단되 었다. 대동맥류의 크기는 6~12cm까지 다양했고, Crawford 분류에 따라 분류하면, Type I 이 7례 (33.3%), Type II가 8례 (38.1%)였고, Type R과 Type W가 각각 3례 (14.3%)씩 있었다. 한 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질환이 있는 부위의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치환하는 수술을 시행하였고, 한 예 에서만 가성동맥류로 인한 질환으로 진단되어 동맥벽의 열상\ulcorner위를 일차봉합하였다. 대동맥 교차차단시 근위부의 고혈압 및 그로인한 뇌척수액압 증가를 막고, 원위부의 허혈상태의 교정 및 척수허혈을 방지하고, 혈역학적 조절을 용이하게 하기위하여 우회술을 시행하였는데 21명의 환자 중, 12례(57.1%)에서는 대퇴동맥과 대퇴정맥, 또는 대퇴동맥과 폐동맥에 캐늘라를 상관하여 부분적 체 외순환을 시행하였고, 4례 (19.0%)에서는 Biopump를 좌심실심이와 대퇴동맥에 상관하여 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체와순환술과 일시적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한 예가 2례 (9.5%), Gott씨 도관을 이용한 단락술을 실시한 예가 1례 (4.7%) 있었으며, 우회술물 시행하지 않고 단순 대동맥 교차차단만으로 수술을 시행한 경우도 2례 (9.5%) 있었다. 수술후 발생한 합병증으로는 5례 (23.8%)에서 일측 성대신경 손상으로 인한 애성이 발생하였고, 창상감염이 4례(19.0%), 하반신 마비가 2례 (9.5%), 유미흉이 1례 (4.7%)에서 발생하였다. 병원사망율은 9.5%로 2례 있었고, 만기 사망례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중요합병 증 발생율과 사망율이 비교적 낮았고, 외래 추적조사 결과 퇴원환자 모두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 하고 있었기에, 흉복부 대동맥류의 丙珦岵\ulcorner치료는 이제 더이상 고위첨도의 수술이 아니라고 여겨지며, 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환자에게는 조기에 수술을 권유하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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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임상 분석 (Clinical analysis of pediatric patients who visited Masan Samsung Emergency Center)

  • 유재욱;이준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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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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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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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마산삼성병원을 내원한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들을 후향적 방법으로 내원 양상을 분석하여 향후에 지역 응급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마산삼성병원 응급센터로 내원하였던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 14,065명 의 의무 기록지를 통해 연구하였다. 결 과 : 남녀비는 1.5:1로 남자가 더 많았고, 연령은3세 미만이 49.6%였다. 내원 환자는 5월, 일요일, 하루 중에는 20시에서 21시 사이가 가장 많았다. 기후와의 관련에서 하루 내원 환자 수는 황사가 있을 때 3배, 맑은 날 또는 10 mm 미만의 비가 내린 경우는 10 mm 이상 비가 내렸을 때보다 4배 더 많았다. 주된 진료담당과는 전체의 62.0%가 소아과였다. ICD-10 질병 분류에서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경우 22.4%, 단일 증상 및 질환으로는 발열이 13.1%로 가장 많았다. 최종 진료 처리 형태로는 퇴원이 73.8%, 입원은 25.7%였다. 15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인 경우 전체 연령과 다른 점은 응급의학에서 50.0%를 담당하였고,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경우 36.9%, 단일 증상 질환으로는 복통이 10.9%로 가장 많았다. 또 최종 입원한 경우는 30.6%로 전체 연령보다는 더 많았고 내원 환자수가 일교차가 클수록 비례하여 더 많았다. 결 론 : 응급센터를 내원한 소아 환자 수는 남자, 3세 미만, 5월, 일요일, 20-21시 사이, 황사가 없는 맑은 날,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경우 및 발열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이 소아환자와 다른 점은 일교차가 클 수록, 복통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의 표준화 연구 II : 타당도 및 임상적 유용성 검증 (STANDARDIZATION STUDY FOR THE KOREAN VERSION OF THE LURIA-NEBRASKA NEUROPSYCHOLOGICAL BATTERY FOR CHILDREN II : EVALUATION OF THE VALIDITY & CLINICAL UT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LNNB-C)

  • 신민섭;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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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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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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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임상 집단과 정상 집단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LNNB-C)의 타당도와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8세에서 12세 연령 범위의 뇌손상 집단(N=19), 뇌손상이 의심되는 ADHD 집단(N=16), 소아정신과 장애 집단(N=16), 그리고 정상 아동 집단(N=147)을 대상으로 한국판 LNNB-C의 진단적 변별력을 검증하였고, BGT, KEDI-WISC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았다. 정상 집단과 뇌손상 집단간에 LNNB-C 모든 척도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상 집단과 ADHD 집단간에도 뇌손상 진단에 중요한 11개 임상 척도와 3개의 요약 척도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ADHD와 뇌손상 집단간에는 요약 척도(병리 척도, 좌반구 척도 및 우반구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요약 척도가 ADHD와 뇌손상 집단을 변별하는데 있어 중요한 척도임이 시사되었다. 정상 집단과 소아정신과 장애 집단간에는 모든 척도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LNNB-C 척도점수에 의한 판별 분석 결과, LNNB-C 척도가 전상 집단의 98.6%를 정확히 정상 집단으로, ADHB집단의 62.5%를 ADHD 집단으로, 그리고 뇌손상 집단의 73.7%를 뇌손상 집단으로 정확히 판별하였으며, 전체 정확 판별율이 92.9%였다. 전체 문항들중에서는 정상 집단과 뇌손상 집단을 유의미하게 변별해주는 문항이 131개 (87.9%)였으며, 정상과 ADHD 집단을 변별해주는 문항이 55개(36.9%), ABHD와 뇌손상 집단을 구분해주는 문항이 52개(34.9%), 그리고 ABHD와 소아정신과 집단을 구분해주는 문항이 23개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LNNB-C 임상 척도들과 BGT 오류 점수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몇개의 척도를 제외하고는 LNNB-C와 KEDI-WISC 척도 점수들간에도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LNNB-C의 지적 과정 척도(C11)와 FSIQ간에 가장 높은 부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절과들은 모두 뇌손상을 진단하는 신경심리 검사로서 한국판 LNNB-C의 타당도 및 진단 변별력이 우수함을 입증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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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MERS) 사태가 남긴 과제와 법률에 미친 영향에 대한 소고(小考) (The Study of Effectiveness of MERS on the Law and Remaining Task)

  • 윤종태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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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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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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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5년 5월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를 다녀온 68세의 남자가 고열, 근육통, 기침 호흡곤란으로 자택부근 2개 병원)과 삼성서울병원(SMC) 응급실을 거치면서 시작된 메르스(MERS)라는 전염병은 거의 3개월에 걸쳐 최근까지 대한민국을 유행성 전염병의 공포로 몰아넣었다. 특히 이 전염병은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26개국에서 1,392명에게 발생하여, 538명의 사망환자가 보고(유럽질병센터, 2015.7.21. 기준)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총 확진자 186명, 사망자 36명(치사율 19.4%) 격리자 16,693명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점차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이 전염병의 파급으로 인하여 현 정부의 전염병 관리체계에 대한 많은 비판과 문제점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병원내 감염문제, 민간의료기관-지역 보건소-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하는 감염병 관리전달체계의 미작동, 정부의 전염병과 관련된 정보 공개 거부, 냉난방 공조설비의 환기 등과 관련된 시설문제, 감염병 격리병상의 절대부족 문제, 지역보건소의 기능 및 권한의 제한문제, 격리자 및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문제, 제도적으로는 감염병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개선문제, 법정감염병 재분류 문제, 질병관리본부의 역할 재정립 문제, 전염병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문제, 병원 이용문화의 개선으로서 다인실 조정과 간병인 대체문제, 사회적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문제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와 해결방안이 필요한 때이다. 국민들은 2015년 5월 이전에는 아주 낯설었던 메르스라는 외부유입 전염병에 국가 방역체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으며, 외국에서는 중동지방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메르스라는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대한민국에 발길을 끊었다.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았음은 물론이고 관광산업과 유통업계 등의 경제도 얼어붙었다. 정부는 메르스라는 전염병 확산의 초기대응 실패를 인정하고, 사태를 악화시킨 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여야 한다. 국민들에 대한 신뢰상실을 반성하고 향후 각종 필요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에 대한 정부정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국민들이 지역사회 감염에 대처하고 확산방지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며, 변경된 제도를 홍보하여 전염병 전파 예방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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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2015년 사태와 관련된 의료법령의 분석과 입법론 - 「의료법」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쟁점 조항을 중심으로 - (Analysis and de lege ferenda of the Acts Related with Spread of MERS in Korea in the Year 2015 - Focused on the Controversial Clauses of Medical Service Act and Infectious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ct -)

  • 김천수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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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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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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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글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2015. 6. 20. 의료법과 감염병예방법의 관련 조항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적시하여 입법론을 전개한 발표문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발표에서 우선 감염병 분류 체계의 합리화를 지적하였다. 이 지적은 발표 직후의 '개정법률'에서 반영되었지만 여전히 유형의 중복성을 제거하는 등 그 합리화를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한편 감염병의 신고 내지 보고 체계에 관하여 신고 내지 보고의 의무자와 상대방 및 그 시기 등의 관점에서 합리화를 위한 입법적 조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감염병의 대응 조치로 도입의 필요성이 주장된 의료기관의 폐쇄에 관한 방역조치는 '개정법률' 제47조에서 반영되었다. 하지만 방역조치의 권한이 여전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병렬적으로 중첩적으로 분배되어 있다는 점은 문제이다. 그 권한 귀속의 합리화는 중앙정부로의 일원화에서 찾아야 하며, 그 논거와 함께 그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한편 역설한 점은 장관 등 중앙정부 기관장이 그러한 폐쇄 명령이나 격리 명령을 내리는 경우, 그로 인하여 의료기관이나 환자가 입은 재산상 손실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가 전보해 줄 의무를 지도록 하는 규정이 필요함이다. 이는 권한 귀속과 연계되는 것인바, 방역조치의 권한 귀속 주체와 그 손실전보를 위한 재원의 관리주체가 일원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방역조치 권한의 실효성은 그 손실 전보의 보장이 담보하는 것이며 이는 국부(國富)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앙정부로의 일원화에 관한 입법론을 전개하였다. 나아가서 감염병으로 인한 개인이나 의료기관의 재산상 손실은 민법의 일반불법행위의 법리에 맡기는 것이 비합리적이라는 점을 논술하였다. 이 역시 중앙정부의 재정에 의한 전보와 고의 내지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 개인에 대한 국가의 구상권 행사로 민사 분쟁을 해결함이 피해자의 구제에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서 입법론을 제시하였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향후 조사에서 개선이 필요한 내용이 더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논의에 따라 보다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입법론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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