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xillary primary central incisors

검색결과 36건 처리시간 0.027초

상악 유전치부에 발생한 삼중치 : 증례보고 (TRIPLE TOOTH IN MAXILLARY PRIMARY INCISORS : CASE REPORT)

  • 이제우;라지영;이광희;안소연;김윤희;이혜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60-65
    • /
    • 2013
  • 삼중치는 치아의 형태이상 중 희소한 경우로서 세 개의 치아가 결합된 양상을 보이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그 동안 유치의 결합에 대한 문헌은 많이 보고된 바 있으나 대부분 두 개 치아의 결합에 대한 것이고 세 개 치아에 대한 보고는 드물었다. 삼중치는 치아 우식, 심미적인 문제, 부정 교합, 치주 문제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여러 전문 분야의 협진을 필요로 한다. 이 증례는 1세 11개월 여아의 상악 유전치부에 발생한 드문 증례인 삼중치에 대한 보고이다. 환아는 상악 우측 전치부 순측 치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3주전 해당 부위에 치아 외상을 입은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환아의 구강 내 검사 시 상악 우측 유전치부위에 유중절치, 유측절치, 과잉치가 합쳐진 삼중치가 발견되었고 주변으로 누공과 농양이 관찰되었으며 방사선 사진에서 상악 우측 측절치가 결손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해당 치아에 대해 근관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치관부위를 수복하였다.

특발성 치은 섬유종증에 의한 상악 측절치의 변위 (DISPLACEMENT OF MAXILLARY LATERAL INCISOR CAUSED BY IDIOPATHIC GINGIVAL FIBROMATOSIS)

  • 정지숙;박호원;이주현;서현우;이석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96-302
    • /
    • 2011
  • 특발성 치은 섬유종증은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외과적 제거 후에도 쉽게 재발될 수 있다. 이 질환은 보통 전반적인 양상으로 양측성으로 나타나고, 때때로 국소적인 양상으로 편측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국소적인 양상일 경우 보통 상악구치 부나상악 결절 부위에 나타난다. 이 질환으로 인해 치아 변위, 부정 교합, 저작, 발음, 심미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5세 남아가 상악 우측 유측절치 부위의 치은 비대를 주소로 내원하였고, 9세경에 재내원 시 상악 우측 측절치의 심한 변위가 관찰되었다. 본 환아는 이 질환에 연관된 어떠한 의과적 병력 및 가족력이 없었으며, 임상적,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 특발성 치은 섬유종증으로 진단되었다. 교정적인 방법으로 변위된 치아를 재배열시키기 위해 상악 우측 중절치와변위된상악 우측 측절치 부위의 과증식된섬유성 조직을 외과적으로 제거하였다. 이 질환의 유전적 특성을 알기 위해 제거된 조직을 간단한 면역조직화학 배열법을 사용해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병소 조직의 각질세포, 섬유모세포, 내피세포, 대식세포 내에 CTGF, HSP-70, MMP-1, PCNA, CMG2, TNF-${\alpha}$의 증가된 발현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치은 섬유종증은 치은 조직의 섬유 상피성 증식과 염증 반응에 의한 CTGF, HSP-70, MMP-1, PCNA, CMG2, TNF-${\alpha}$의 수반하는 과발현에 의해 발생되었다.

외상에 의해 설측 변위된 하악 제1유구치의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치료 (REPOSITIONING OF A LINGUALLY DISPLACED MANDIBULAR FIRST PRIMARY MOLAR BY TRAUMA)

  • 이명성;이긍호;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19-125
    • /
    • 2005
  • 유치열에서 가장 외상이 호발하는 부위는 상악 유중절치이며, 영구치열에서 치관부 파절이 많이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정출, 함입, 측방 변위, 탈구 등 지지조직에 한정된 손상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유구치는 외상에 의해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며, 단일 치아 또는 다수 치아의 파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즉, 탈구 또는 변위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이러한 경우의 치료에 대한 보고도 거의 없다. 본 증례는 4세 5개월 된 여아에서 외상으로 인해 하악 좌측 유측절치의 정출, 유견치의 탈구와 함께 제1유구치의 설측 변위가 발생하였는데, 계승 영구치의 맹출 시기와 환아의 협조도를 고려하여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하악 제1유구치의 재위치를 시도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유구치의 외상으로 인한 변위 시 치료 방법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상악 유절치의 3가지 유형의 치근 흡수면에 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Histopathological Observation of Three Types of Root Resorption Surface in Maxillary Primary Incisors)

  • 나혜진;손효주;송제선;김성오;이제호;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89-297
    • /
    • 2017
  • 전신적 또는 국소적 요소에 의하여 유치 치근이 병적으로 흡수될 수 있으며 치아 우식증이나 외상 등으로 염증성 치근 흡수가 발생할 수 있다. 유치의 병적 치근 흡수면은 생리적인 치근 흡수와 비교할 때 흡수면의 세포와 흡수와의 형태 등의 흡수 양상이 다르다. 이 연구는 생리적 치근 흡수, 외상, 염증성 치근 흡수면의 형태 및 인접한 세포를 주사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는 원형과 타원형이고 비교적 작고 균일하였다.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과 염증성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는 생리적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에 비해 다각형이며 크고 불규칙하였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과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 다핵거대세포와 단핵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간엽세포 및 염증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과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에서는 흡수 표면에 백악질양 조직이 침착되었으나,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Comparison of anterior maxillary and mandibular alveolar parameters in African American and Caucasian women: A retrospective pilot study

  • Renaud, Lauren;Gandhi, Vaibhav;West, Cailynn;Gudhimella, Sudha;Janakiraman, Nandakumar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 /
    • 제51권2호
    • /
    • pp.175-185
    • /
    • 2021
  • Purpose: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thickness and height of alveolar bone around the maxillary and mandibular incisors. Additionally, this study aimed to compare bone parameters between Caucasian (CC) and African American (AA) female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retrospective pilot study, 50 female subjects(25 CC and 25 AA) were included. The inclusion criteria were AA or CC women between the ages of 18 and 50 with a normo-divergent facial pattern and Angle's class I, end-on class II, or mild class III malocclusion. The distance from the cementoenamel junction (CEJ) to the buccal and lingual alveolar crest; the alveolar ridge thickness at the mid-root and apex; and the buccal and lingual bone thickness at 3, 6, and 9mm from the CEJ were measured.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P>0.05) in the cortical bone thickness at 3mm, 6mm, or 9mm from the alveolar crest between CC and AA populations for most measurement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bone thickness was found (P<0.05) for the lingual surface of the central incisor, with maxillary bone thickness found to be higher than mandibular bone thickness. The measurements of lingual thickness were larger than those of buccal thickness for both races. Conclusion: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maxillomandibular anterior alveolar bone measurements between normo-divergent adult AA and CC women, except for a few parameters at varying locations. However, future studies can be planned based the current pilot study data, which may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어린이 음료수가 레진관과 지르코니아 기성관의 색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ldren's Drinks on the Color Stability of Strip and Zirconia crown)

  • 정일용;이석순;이한이;이대우;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306-316
    • /
    • 2017
  • 이 연구는 유전치와 그 심미 수복에 사용되는 전장관의 어린이 음료수에 대한 색조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우식 및 변색 없이 자연 탈락된 20개의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상악 우측 유중절치 모양의 resin strip crown 40개 및 Nu-smile zirconia crown 20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 레진의 연마 여부에 따른 색조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해 40개의 resin strip crown 중 20개는 $Sof-lex^{TM}$ Contouring and Polishing Discs를 이용하여 연마하였다. 이 후 각각의 시편을 5개씩 나누어 증류수, 콜라, 포도주스, 젤리주스에 6일간 담갔다. 그 결과 네 음료수 군에서 모든 시편의 색조 변화가 있었으며, 연마한 resin strip crown은 연마하지 않은 군에 비해 색조 변화가 컸고 콜라, 포도주스, 젤리주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5). Zirconia crown의 경우 포도주스와 콜라에서의 색조 변화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젤리주스와 나머지 두 음료수 사이에서는 유의하였다(p < 0.05). 따라서 소아 유전치 수복에 사용하는 수복재료들도 어린이 음료수에 노출될 경우 색조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 음료수에 대한 식이 조절이 필요하다.

하악 전치부에 양측성으로 발생한 과잉치의 치험례 (A CASE OF BILATERAL SUPERNUMERARY TEETH IN THE MANDIBULAR INCISOR REGION : A CASE REPORT)

  • 정내정;김정욱;;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42-145
    • /
    • 2001
  •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 중에서 치아의 수에 따른 이상을 많이 관찰할 수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과잉치이다. 과잉치는 정상 치판 (dental lamina)의 과도한 증식의 결과로 발생되며 유치열에서 $0.3\sim0.8%$, 영구치열에서는 $1.0\sim3.5%$의 발생빈도를 보인다. 2 : 1로 남자에게 호발하고 9 : 1로 상악에 호발하며 구치부보다 전치부에 많이 발생한다. 가장 호발하는 것은 상악 정중 과잉치로 상악 중절치 사이에 위치하며 하악 전치부에서는 2%로 낮은 빈도를 보인다. 본 증례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 결과 하악 좌우측 유중절치의 선천적 결손과 4개의 영구 절치외에 2개의 과잉치가 전치부에 관찰되어 발치와 교정치료를 통해 양호한 결과를 얻게 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 PDF

Axenfeld-Rieger Syndrome 환자의 증례보고 (AXENFELD-RIEGER SYNDROME WITH DENTAL PROBLEM : A CASE REPORT)

  • 성민경;신터전;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13-117
    • /
    • 2012
  • 저자는 ARS를 가진 15세 여자 환아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환아는 Axenfeld-Rieger Syndrome의 안과적 증상인 전안부 형성부전을 나타낸다. 2. 환아의 구강 및 구개악안면 소견으로 다수의 영구치 결손 및 왜소치, 상악 형성 부전, 구치부의 반대교합이 관찰되었다. 3. 환아의 성장에 따른 주기적인 치과적 검진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OMPARISON OF SHADE CHANGES ACCORDING TO DRY/WET CONDITION OF TEETH USING INTRA-ORAL COLORIMETER

  • Lee, Dong-Hwan;Han, Jung-Suk;Yang, Jae-Ho;Lee, Jai-Bong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314-321
    • /
    • 200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shade changes in wet and dry conditions of natural teeth using two different intra-oral colorimeters. Materials and methods. Twenty volunteer subjects have no restorations and fillings in the maxillary central incisors were involved in this clinical study. The color of tooth was measured by two different instruments that were a Shade $Scan^{TM}$ System and a VITA $Easyshade^{(R)}$, Five times consecutive measurements were done for each subject with both instruments. Groups of measurement are an initial wet condition as control, dry in 5 minutes, 15 seconds after re-wetting with saliva, re-wetting after 5minutes and re-wetting after 30 minutes. Using ShadeScan $System^{TM}$, tooth image was captured and converted to the mapping image of Vitapan 3D master. Three main shades were chosen from each subject and calculated the area in Global Lab Image software. Data were analyzed using paired T-Test and Wilcoxon Signed Ranked Test. Using VITA $Easyshade^{(R)}$, color differences($\Delta$E) between measurements were analyzed with one sample T-test. Results. Using ShadeScan $System^{T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ontrol group and dry(P=.023), dry and re-wetting 15 seconds, 5 minutes, 30 minutes as well(P=.021, P=.017, P=.030) in comparison of primary shade. However, comparing three main shad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and dry(P=.105). Using VITA $Easyshade^{(R)}$, color differences($\Delta$E) between control and dry, dry and re-wetting 30 minutes were statistically different(P=.002, P=.022). Conclusion. Primary shade could be changed in dry and wetting procedure in tim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shade changes in overall.

유치 함입 시 외상 치아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rognosis of Traumatized Tooth in Primary Tooth Intrusion)

  • 채용권;한윤경;남옥형;김미선;이효설;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29-37
    • /
    • 2019
  • 본 연구는 유치열에서 발생하는 함입성 손상의 특징을 조사하고 장기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의 유치열 및 영구치열에 발생하는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61명의 84개의 치아가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어 환자의 연령, 성별, 외상의 원인과 발생장소, 외상 치아의 손상 정도, 외상 발생 시 동반된 다른 손상, 치료방법, 추적조사 기간 중 유치열과 영구치열에 발생한 합병증이 조사되었다. 연령, 외상 치아의 손상 정도, 외상 발생 시 동반된 다른 손상의 종류가 유치 및 영구치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된 자료는 카이제곱 검정과 Fisher의 정확검정으로 평가하였다. 유전치의 함입은 남아에게 여아보다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함입의 원인으로는 낙상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유전치의 함입은 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상악 유중절치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유치열에 발생한 함입의 중증도는 영구치열에 발생하는 후유증의 발생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p = 0.014). 유치의 함입성 손상에 연조직 손상이 동반된 경우, 다른 치주조직 손상이 동반된 경우 보다 합병증의 발생이 유의하게 적었다(p =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