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Scienc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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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shelter형태를 달리한 참전복 사육에서 배합사료 및 미역 공급 효과 (Effects of Formulated Diet or Macroalgae ( Undaria pinnatifida)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Cultured in Different Water Temperature and Shelter Type)

  • 이상민;박찬선;고태승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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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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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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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온, 먹이 및 shelter가 참전복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먹이종류 (배합사료, 미역)$\times$shelter 형태 (4종류)$\times$사육수온-(자연수, 가온수)$\times$2반복으로 평균체중 142mg인 참전복을 대상으로 15주간 사육 실험하였다. 생존율은 먹이종류와 사육수온에 따라 차이를 보여 자연수의 미역 공급구들이 대체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P<0.05). 증체율은 동일 수온에서 shelter 종류에 관계없이 배합사료 공급구가 현저히 높았으며 (P<0.05), 동일 먹이 공급구내에서는 가온수가 자연수보다 높았는데 특히 배합사료 공급구에서 이러한 차이는 더 현저하였다 (P<0.05).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수분 함량은 먹이와 수온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으나 shelter 종류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05), 지질 함량은 자연수에 배합사료 공급구가 미역 공급구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P<0.05).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저수온기에 적당히 수온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해조류보다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사용 shelter 형태에 관계없이 참전복의 성장을 개선시키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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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류 무절석회조, 납작돌잎 (Lithophyllum yessoense) 사분포자체의 포자방출과 생장 (Tetraspore Release and Growth of a Crustose Coralline Alga, Lithophyllum yessoense (Rhodophyta, Corallinaceae))

  • 황은경;김은진;김형근;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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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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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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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부산의 기장군 지역 조하대에 폭넓게 분포하는 무절석회조류의 한 종인 납작돌잎 (Lithophyllum yessoense)을 대상으로 하여 사분포자의 배양환경에 따른 생장과 사분포자 방출량을 정량화 함으로써 포자방출 양상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포자의 배양실험은 2000년 3월에 채집한 납작돌잎 사분포자체로부터 사분포자를 받아 수행하였다. 배양조건은 온도는 5조건 (5, 10, 15, 20, $25^{\circ}C$), 광량은 4조건 (0, 20, 50, 100$\mu$mol${\cdot}m^{-2}$${\cdot}s^{-1}$)과 염분농도는 6조건 (0, 9, 17, 25, 34, 43 ppt) 하에서 각각 포자의 상대생장률을 측정하였다. 월별 포자방출의 정량화는 2000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매월 시료를 채집하여 50${\mu}mol\;m^{-2}s^{-1},\;15^{\circ}C$과 16:8h (L:D) 조건하에서 48시간 동안 방출된 포자의 총 수를 계수하였다. 배우체의 최적 생장 조건은 $20^{\circ}C$, $20{\mu}mol m^{-2}. s^{-1}$과 34ppt조건이었으며, 최대 상대생장률은 $20^{\circ}C$ 조건에서 0.1232였다. 포자의 방출량은 9월에 사분포자체 단위면적 ($cm^2$) 당 266개로 최고치를 보였고, 연중 1월부터 3월까지의 시기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 포자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the Dietary Moisture Levels and Feeding Rate on the Growth and Gastric Evacuation of Young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Kim, Kyoung-Duck;Kim, Kang-Woong;Kang, Yong-Jin;Son, Maeng-Hyun;Lee, Sang-Mi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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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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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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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determined the effects of the dietary moisture level and feeding rate on the growth and gastric evacuation of young olive flounder. Four experimental diets with different moisture levels (9%, 21%, 30%, and 40%) were prepared through the addition of water to the commercial extruded pellet. Three replicate groups of fish (initial weight: $106{\pm}1.4\;g$) were fed diets containing 9%, 21%, 30%, and 40% moisture to satiation or a moisture level of 9% and 30% at a restricted feeding rate (95% of satiation) for 15 weeks. The mean water temperature was $22{\pm}1.6^{\circ}C$ during the feeding trial. Gastric evacuation rates were determined post-feeding. The dietary moisture levels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weight gain, but the weight of the fish receiving 9% and 30% moisture diets to 95% satiation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fish fed 9-40% moisture diets to 100% satiation (P<0.05). The feed efficiency, protein efficiency ratio, viscerosomatic index, and survival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dietary moisture levels and feeding rates. The daily feed intake of the fish fed to 100% satiation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among the treatment groups. The stomach contents that peaked within 3 h of feeding gradually decreased, and the stomachs of fish were completely evacuated within 18 h. The contents of the intestine peaked at 3-12 h post-feeding, and then declined with the intestine being mostly evacuated at 30 h. The moisture of the stomach contents reached approximately 70% within 3 h post-feeding and gradually increased to approximately 75% within 12 h. No considerable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gastric evacuation and moisture levels of the stomach contents in the fish fed the different die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gastric evacuation of olive flounder was not affected by the dietary moisture level and that the addition of water into the diet displayed no beneficial effects on the growth of young olive flounder.

항만 게이트의 데미지 컨테이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Automation Management System of Damaged Container in the Port Gate)

  • 차상현;노창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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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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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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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에 따라 컨테이너터미널 내에서 동일한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물동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컨테이너터미널에서는 수동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운영측면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컨테이너터미널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왜냐하면 컨테이너터미널의 게이트 반출 입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수작업 처리 시 부정확한 자료 처리로 혼란 요소가 다소 발생하고 있다. 바코드 시스템에서 스캐너에 바코드를 직접 인식시켜야하기 때문에 처리 시간소요가 다소 길고 불편함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여 게이트 자동화 시스템 RFID시스템은 차량 번호를 인식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반출 입 처리 소요시간 단축하여 효율적인 게이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 한편, 데미지 컨테이너 체크를 수동으로 진행하는 경우 게이트 반입 할때 컨테이너의 손상여부 확인 후 수기로 게이트 작업자가 직접 문서을 작성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고객이 데미지 컨테이너 증거자료를 요청할때 증거자료로 제출하기에 불충분하여 고객으로부터 크레임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또한, 게이트 작업자 및 인력에 의한 컨테이너 관리의 어려움 발생하였고 게이트 주변 인력의 컨테이너 관리 안전사고에 위험이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 본 논문에서 고찰하는 게이트 데미지 컨테이너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영상 저장 시스템에 의한 컨테이너 관리가 가능하다. 컨테이너 손상정보가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데미지 컨테이너 자료를 요청 시 시스템에 저장 되어 있는 데미지 컨테이너 영상을 검색하여 증거자료 제출이 가능하고 고객으로부터의 크레임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게이트 관리 인력 업무의 통합으로 인력 감소 및 게이트 부근 안전사고 위험이 감소하였다.

한국 동해안 대구(Gadus macerocephalus)의 성숙과 산란 (Maturity and Spawning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the East Sea)

  • 이채성;허영희;이정용;김완기;홍승현;황선재;최수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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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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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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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maturity and spawning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was studied using samples caught by gillnets in the East Sea from January to December 2003. Monthly changes of maturity observed with the naked eyes for females showed that maturing Pacific cod appeared from August, and their numbers increased to $83\%\;and\;100\%$ in November and December, respectively. In January, mature and spawning Pacific cod were observed for the first time and composed over $40\%$ of the population. In February, the proportion of spawning individuals increased to over $50\%$, however, the mature individuals decreased to less than $10\%$. In March, mature fish were not found, and all were in an immature (spent) or spawning state. From April to July all fish remained in immature condition. The males maintained this trend with the females, whereas, mature males appeared from November to March. Monthly changes in the gonadosomatic index (GSI) of females and males showed higher values both in January and February and declined sharply in March. The lower value remained until October and then began to increase from November for the female population. For the males, however, this value remained lower until August, and then began to increase from September, and showed higher values in October through December than in January and February.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spawning season of Pacific cod was from December to March, and the main spawning season was from January to February, and the period of the spawning season was longer for males than the females. The diameter of the matured oocytes was 0.80-1.10 mm with a single mode of 0.95 mm. Fecundity was 1,300,000-9,400,000 in total length of 65-95 cm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otal length (TL, cm) and fecundity (Fc) was Fc= $180,248\timesTL-10,883,638$. The total length at first maturity was observed at 57 cm for females and 47 cm for males. The size at $50\%$ group maturity was estimated to be 63.9 cm for females and 56.0 cm for males.

콜린성 및 아드레날린성 신경전달물질에 의한 이스라엘잉어 복대동맥의 혈관긴장도 조절기능 (Vasomotor Regulation of the Israeli Carp (Cyprinus carpio) Ventral Aorta by Cholinergic and Adrenergic Neurotransmitters)

  • 박관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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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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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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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어종에 따라 혈관의 긴장도 조절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에 의하여 조절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어종에서 자율신경계 신경전달물질 및 혈관긴장도 조절인자들의 기능에 대하여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아직 연구되지 않은 분야인 이스라엘잉어에서의 자율신경계 신경전달물질들의 혈관긴장도 조절에서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적출복대동맥을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이 적출혈관에서 아세틸콜린 (ACh)은 정상혈관과 미리 일정수준 수축시킨 혈관 모두에서 수축을 유발하였으며 수축작용은 무스카린성 길항제인 아트로핀에 의해 거의 완벽하게 차단되었다. 여러 가지 아드레날린성 수용체를 동시에 흥분시키는 내인성 물질인 에피네프린 (Epi)은 혈관의 조건에 상관없이 이완반응을 유발하였다. 그러나 유사한 내인성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 (NE)은 정상혈관에서는 미약한 수축율, 미리수축된 혈관에서는 이완작용을 유발하였다. 한편 ${\alpha}_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 흥분제인 페닐에프린은 수축을, $\beta$수용체 홍분제인 이소프로테레놀은 이완을 각각 유발하였으며 ${\alpha}_2$수용체 흥분제인 클로니딘은 아무런 반응을 유발하지 않았다. Epi, NE 및 이소프로테레놀에 의해 유발된 혈관이완 반응은 $\beta$ 아드레날린성 수용체 길항제인 프로프라놀롤에 의해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따라서 살아있는 상태의 이스라엘 잉어에서는 ACh는 주로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화에 의한 혈관을 수축하는 기능을, Epi과 NE는 $\beta$수용체 흥분에 의한 이완작용을 각각 발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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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어기 넙치 사육을 위한 배합사료 및 습사료의 효과 비교 (Evaluation of Extruded Pellets and Raw Fish-Based Moist Pellet for Growth of Sub-Adult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경덕;강용진;이종윤;남명모;김강웅;장미순;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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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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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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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미성어기 넙치 사육용으로 부상배합사료를 제조하여 습사료와 그 효능을 비교함으로써 넙치 배합사료 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최초 평균체중 594g의 실험어를 6개의 15톤 수조에 150마리씩 사료별 2반복으로 수용하여, 실험 부상배합사료 2종류와 습사료를 1일 2회 만복으로 공급하며 32주간 사육하였다. 사육기간 동안의 평균수온은 $13.2{\pm}4.0^{\circ}C$였다. 생존율은 실험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종체중은 MP 실험구가 EP1과는 차이가 없었으나, EP2 보다는 높았다. 사료효율은 MP 실험구가 EP 실험구보다 낮았으며, 사료섭취율은 MP가 EP 실험구보다 높았다. 실험어의 비만도는 모든 실험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사육실험 종료 후, 실험어 등근육의 수분, 조단백질 및 조지질 함량은 실험사료에 유의한 영향을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 사용된 EP의 사료조성은 미성어기에서 상품크기의 넙치 사육을 위한 MP 대체 배합사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해 해수의 질소:인의 비 (Seawater N/P ratio of the East Sea)

  • 이동섭;노태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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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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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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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해양에서 질소와 인은 해양의 주된 일차생산자인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제한하는 원소이다. 우연히도 대양 해수의 N/P 비는 16이란 상수를 보이며, 질산염과 아질산염의 몰농도를 인산염의 몰농도로 나눈 값으로 계산된다. 해양내부의 생태계 역학과 생지화학적 순환 이해에 아주 유용하게 쓰여왔다. 동해는 독자적인 해수연직순환 체제를 보유한 작은 대양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적절한 반응시간과 연구를 위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고 N/P 비를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관련된 환경변화에 관한 논문이 최근에 자주 발표되고 있다. 그런데 인용되는 N/P비는 논문마다 달라서 해석에 혼선을 빚기도 하므로 기존의 영양염 자료 가운데 자료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자료를 선별해서 동해 N/P비의 대표값을 찾아 보았다. 2000년도를 기준으로 동해 전체를 대상으로 계절적 수온약층 아래의 수심이 300 미터를 넘는 해수의 N/P는 $12.7{\pm}0.1$로 괄목할 만하게 좁은 범위로 나타났다.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새로운 N/P 비 값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본 연구에서 제시된 값이 사용되어 상이한 N/P 비로 인한 생지화학적인 순환과 생태계 반응에 대한 해석에서 혼선이 최소화 되기를 희망한다.

꺽지 (Coreoperca herzi)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 in Coreoperca herzi (Perciformes: Centropomidae))

  • 한경호;박준택;진동수;유동재;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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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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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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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0년 5월 사육 중인 친어로부터 자연산란 된 수정란을 관리하던 중 부화된 자치어를 사육하면서 발육단계에 따른 골격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의 전기자어는 평균전장 $6.85{\pm}0.63mm$(n=5)로 전상악골과 치골이 골화하였고, 두개골에는 부설골이 골화하였으며, 추체와 미골부는 골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부화 2~3일 후 평균전장 $7.25{\pm}0.28mm$(n=5)일 때 전기자어는 주상악골, 관절골이 골화하였고, 설궁부의 상설골과 새조골이 골화하였다. 척추골은 꼬리방향으로 골화하기 시작하였고, 골화된 척추골의 위쪽에는 신경극이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6일 후 평균전장 $9.00{\pm}1.53mm$(n=5)일 때 후기자어는 두개골에 측사골, 익설골, 노정골 등이 골화하였고, 미골은 미부봉상골이 상단부로 $45^{\circ}$ 휘면서 골화하였다. 부화 40일 후 평균전장 $23.3{\pm}0.28mm$(n=5)일 때 후기자어는 두개골에 중사골, 구개부에 내익상골, 외익상골 등이 골화하였다. 부화 120일 후 평균전장 $37.5{\pm}2.83mm$(n=5)일 때 치어는 미골은 1개의 상미축골이 추가로 골화되면서 총 3개의 상미축골이 골화하면서 모든 골편들의 골화가 완성되었다.

Clostridium ljungdahlii 배양에서 배지 조성에 따른 균주 성장과 바이오에탄올 생산에 대한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sition on Cell Growth and Bioethanol Production in Clostridium ljungdahlii Culture)

  • 안보혜;박소은;김영기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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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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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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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기탄소원으로부터 에탄올을 생산하는 acetogenic 박테리아인 Clostridium ljungdahlii 발효공정에서 배양 배지 조성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여 균주 성장과 에탄올 생산 향상을 시도하였다. 균주 성장 및 에탄올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지 구성성분으로 yeast extract, fructose, $NH_4Cl$, $K_2HPO_4$를 선정하였다. Yeast extract 농도가 증가할수록 균주 성장과 에탄올 생산이 증가하였으며 에탄올 비생산성은 yeast extract 기본 배지 농도보다 낮은 0.05 g/L에서 가장 높았다. Fructose 농도가 증가할수록 균주 성장은 증가하였지만 5 g/L을 초과하는 fructose 투입은 에탄올 생산을 감소시켰다. Yeast extract 5 g/L인 조건에서 fructose 5 g/L와 넣었을 때 에탄올 생산농도가 0.297 g/L로 가장 높았으나, fructose를 넣지 않았을 때 매우 낮은 균주 농도로 인해 에탄올 비생산성은 0.281 g/g DCW로 높았다. $NH_4Cl$은 균주 성장이나 에탄올 생산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30 g/L 이상 과다 투입하면 성장저해가 나타났다. $K_2HPO_4$에 대해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균주 성장과 에탄올 생산이 모두 증가하였다. $NH_4Cl$$K_2HPO_4$를 사용한 경우 에탄올 비생산성은 yeast extract를 적게 사용한 경우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