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Geographic Names Standard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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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지명 표준화에 관한 연구 - 해양지명 명명 사례조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tandardization of Marine Geographical Names in Korea)

  • 임영태;최윤수;윤하수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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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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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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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이름 즉 지명이 있다. 바다 속 작은 바위에도 이름이 있다. 이를 해양지명이라 한다. 해양지명은 고유지명과 속성지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서론에서 언급한 해협, 만, 포 및 암(岩), 초(礁), 퇴(堆)등은 해양지명의 속성지명이다. 속성지명의 경우 이름을 붙이는 데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 많은 항해장애물인 암(岩), 초(礁), 퇴(堆)에 어떻게 이름을 명명하고 있는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해양지명에 관하여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과거 해양지명의 속성분류와 현재의 속성 분류를 비교하고,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간행한 항해용해도에 사용되는 해양지명과 해양지명위원회에서 고시한 해양지명에 대해 조사 분석을 통하여 향후 해양지명의 표준화에 관한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에서 해저지명 부여를 위한 활동 (Activities on Naming Undersea Features in Korea)

  • 성효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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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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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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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해저지형에 대해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지명을 부여하는 것은 해양학과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끼리 의사소통을 원활이 하며 그 연구결과의 활용이나 해도 사용에 혼동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따라서 각 국가나 국제기구에서는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해저지명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영해 범위 내에서나 EEZ 또는 공해상에 해저지명을 부여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본 연구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해저지형에 지명을 부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 연구 내용은 첫째, 한국에서 해저지명을 부여하는 활동들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둘째 해양지명 표준화를 위한 지침개발 내용을 소개하며, 셋째, 그 동안 과학적 탐사가 종료되어 SCUFN(국제수로국 산하 해저지명 소위원회)에 제안할 동해에 위치하고 있는 14개의 해저지형의 특색을 밝히고, 마지막으로 체계적 해저지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미래계획을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