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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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 해역에 방류된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치어의 초기 먹이섭취 패턴과 어체성분 변화 (Initial Feeding Habits and Changes in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Black Sea 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Released into the Gamak Bay)

  • 지승철;이시우;유진형;김양수;정관식;명정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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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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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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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남도 여수시 가막만에 방류한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li 치어의 초기 먹이섭취 및 먹이조성 그리고 체성분 변화에 대해 1개월간 추적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류 감성돔은 방류 후 1일째부터 먹이섭취가 이루어졌으며, 포식율은 조사기간 동안 80% 이상을 보였다. 먹이조성은 방류 후 15일째까지 낚시미끼와 가두리에서의 사료 유출물 등 인공먹이를 주로 섭취하였으나, 그 후 20일 이후부터 자연먹이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방류 후 5일 그리고 10일째의 A 정점(SA) 방류 감성돔의 전어체 조지방 함량이 방류전, B 정점(SB) 그리고 양식어(CUL)보다 낮은 값을 보였으며, 방류 30일째의 전어체의 n-3 HUFA 조성 및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방류어에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가막만에 방류된 감성돔은 빠른 먹이섭취가 이루어졌으며, 초기 먹이섭취 및 먹이조성은 어체성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혈액학적 성분변화에 미치는 구리 및 온도의 복합적 영향 (Combined effects of copper and temperature on Hematological constituents in the Rock fish, Sebastes schlegeli)

  • 백수경;민은영;강주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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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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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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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구리 ($CuSO_4$)는 양식현장에서 부착 및 병원생물 억제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구리의 독성은 그 물질의 농도뿐만 아니라 수온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에서 수온변화 (18, 23 및 $28^{\circ}C$)에 따른 구리의 독성을 혈액 및 혈청학적 요소로 평가하였다. 4일 동안 구리 (100 및 $200{\mu}g/L$)에 노출 시킨 후, 조사한 적혈구 수와 hematocrit 수치는 $28^{\circ}C$에서 유의한 상승을 보였고, total protein 농도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glucose 농도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그러나, 혈청 Ca와 Mg은 수온변화와 무관하게, $200{\mu}g/L$ 구간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ALT와 LDH와 같은 혈청 효소농도도 구리를 처리한 구간에서만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이 결과는 혈청 무기 성분과 효소활성이 구리 노출에 따른 민감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구리 (100 및 $200{\mu}g/L$)에 노출된 조피볼락의 혈청 cortisol 수치는 농도 및 수온 증가에 따라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즉, 이러한 변화는 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초기 반응이 구리노출에 따라 지속되었음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구리에 단독으로 노출되었을 때보다 수온 상승이 동반되었을 때, 혈액 및 혈청 유기성분 및 cortisol의 변동이 더욱 가속된 것으로 보인다.

톳추출 Fucoidan이 병아리 장내 Villi 및 Salmonella 균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ucoidan Extracted from Hizikia fusiforme on Intestinal Villi and Salmenolla spp. in Broiler Chicks)

  • 김창혁;박재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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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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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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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에서는 항생제 대체물질 탐색의 일환으로 톳에서 추출한 crude fucoidan의 미생물에 대한 항균능력을 in vitro 및 in vivo 상에서 검토하였고, 병아리 장내 응모의 형태적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갓 부화한 육계 수평아리 84두를 7처리 3반복으로 반복당 4수를 공시하여 3일령에 Salmonella typhimurium을 감염시킨 오염구와 비오염구를 두었으며, 오염구에는 항생제, fucoidan, 톳건조분말, 미역건조분말 및 yeast cell debris를 첨가하였다. 국내산 톳분말에서 추출한 조 fucoidan의 추출 수율은 5.45%로 비교적 높은 추출율을 나타냈다. in vitro 실험에서 fucoidan의 항균능력은 inhibition zone test 및 미생물 성장 실험결과 확인되지 않았다. in vivo실험에서 육계 초생추의 성장률은 fucoidan 첨가구와 YCD 첨가구가 대조구 및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in vivo 실험에서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한 균의 출현율 및 생균수는 항생제 첨가구와 fucoidan 첨가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각점막 융모의 길이는 fucoidan 첨가구와 해조류 건조분말 첨가 시 짧아진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부분 대장벽면에 매우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형태는 처리구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만으로 fucoidan이 항생제 대체물질로 이용될 가능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는 없었으나, 연구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물질임이 확인되었다.

유채대의 이단 고온 처리에 의한 알콜 발효용 당화물 생산 (Two-step High Temperature Pretreatment Process for Bioethanol Production from Rape Stems)

  • 한재건;오성호;정명훈;김승섭;서현범;정경환;장영석;김일철;이현용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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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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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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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 연구팀은, 농산부산물인 유채대의 알콜 발효용 당화물 생산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농산부산물인 유채대를 연속적으로 5 mL/min의 속도로 산을 이용하지 않고 증류수만을 이용해 이단 고온 처리 ($200^{\circ}C$ and 15 Mpa, $375^{\circ}C$ and 23 Mpa)하였다. 본 전처리 공정을 통한 가수수분해물의 당화물 생성은 최종적으로 자일로스와 글루코스의 경우 25.6 g/L, 5.5 g/L가 생성되었다. 이는 유채대에 존재하는 글루코스와 자일로스의 초기 양 대비 각각 18%와 59%의 전환 수율을 나타낸다. 또한 이 공정은 타 공정들에 비하여 대표발효 저해 산물인 HMF의 생성량이 0.2 ppm으로 극히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가수분해물의 에탄올 생산시, 글루코스의 발효를 통한 에탄올 생성 전환수율이 90% 이상으로 높은 생성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공정을 통해 다른 농산부산물이나 해조류 전체에 응용된다면, 고 수율의 에탄올 생산용 당화물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라우무 (Symphyocladia latiuscula)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The Antioxidant Activity in Extracts of Symphyocladia latiuscula)

  • 박혜진;정해영;최재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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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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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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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본, 따렌 등에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 동해안, 서해안, 남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조류로서, 조간대의 바위위에서 서식하는 빨강 검둥이과 홍조류인 보라우무 (Symphyocladia latiuscula)를 대상으로 하여 안정한 free radical인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를 사용하여 그 소거능을 측정하고, 또한 생체내의 과산화지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과산화지질 분해산물인 malondialdehyde를 thiobarbituric acid(TBA)로 비색정량하는 방법과 Hepatocyte에 의해 생성되는 free radical 생성량 측정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DPPH radical을 이용한 항산화활성 검색에서 강력한 radical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각 용매 분획별로 항산화활성을 살펴본 결과 수층을 제외한 모든 분획들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활성이 나타났다. 특히 dichloromethane과 hexane 가용성 분획의 항산화활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dichloromethane 가용성 분획의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L-ascorbic acid의 항산화활성과 비교하여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Free radical 생성 억제 효과에서도 dichloromethane 가용성 분획의 경우 control과 비교하여 0.1 mg/ml에서 $50\%$ 이상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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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배합사료 및 미역 공급시 참전복 치패의 적정 사육밀도 (Optimum Stocking Density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Fed the formulated Diet or Macroalgae (Undaria))

  • 김병학;이상민;고창순;김재우;명정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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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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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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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사료종류에 따른 참전복의 적정 사육밀도를 조사하기 위해 평균 각장 8.41 mm의 치패를 $m^2$당 1430, 2860, 4290 및 5720마리로 설정하여 배합사료 및 미역을 실험구마다 3반복으로 15주간 공급하면서 사육 실험하였다. 전중, 패각 및 가식부의 성장은 사육밀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4290마리/$m^2$ 이상인 밀도구에서는 1430마리 /$m^2$ 밀도구와 유의차를 보였다(P<0.05). 또한 이러한 성장효과는 배합사료 공급구가 미역 공급구보다 밀도에 관계없이 양호한 성적을 보였으며, 동일 밀도구에서는 유의하게 (P<0.05) 배합사료 공급구가 높았다. 생존율도 성장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일반성분의 변화는 사육밀도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사료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을 보여 미역 공급구에 비해 배합사료 공급구의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낮고, 지질과 회분 함량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P<0.05). 성장과 생존율 등을 고려하여 보면 각장 9$\~$17mm일 때 참전복의 적정 사육밀도는 사료의 종류에 관계없이 1 $m^2$당 2860마리 이하가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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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생성된 농축수의 환경적 영향 (Environmental Impacts of Brine from the Seawater Desalination Plants)

  • 박선영;서진성;김태윤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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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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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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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양한 수자원 확보 측면에서 해수담수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농축수에 대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고찰은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 사례 조사를 통하여 고염분 농축수로 인한 환경적 영향 및 배출 규제를 고찰하였다. 국내에서는 독성평가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유생, 녹조구멍갈파래가 고염농축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또한 넙치 치사율이 염분 증가에 따라 선형관계를 보였으며 송사리는 60 psu 이상의 농도에서 100% 사망하였다. 국외에서는 독성평가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사례도 있었으며 이들 사례를 저서생물군집, 연체동물, 극피동물, 어류, 해조 해초류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전반적으로 농축수가 배출되는 인근지역에서는 종풍부도가 저하되었으며 고염분의 농축수가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동성이 강한 성어의 경우는 염분에 노출되면 회피하고 염분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해양생물들은 고염분의 해수환경에도 생존하였다. 농축수에 대한 규제기준은 염분 한계와 배출구에서의 거리로 표현되는 준수지점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국가별, 해수담수화 시설별로 규제기준에 차이가 있었으며 최근의 경향은 규제기준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특히 california water boards에서는 일일 최대 염분농도가 배출구 주변 100 m 이내에서 주변 염분농도보다 2 psu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개정을 실시하였다.

해양 미세조류 Amphidinium carterae 추출물의 기능성 평가 (Functional evaluation of marine micro-algae Amphidinium carterae extract)

  • 김해미;오현화;정종훈;이상천;문혜정;정용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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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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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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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해양미세조류 A. carterae의 기능성 평가를 위해 에탄올 추출을 하였고, 기존의 건강기능성식품인 클로렐라를 에탄올 추출하여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클로렐라 에탄올 추출물(CE)과 A. carterae 에탄올 추출물(AE)의 총페놀성 화합물은 각각 47.39 mg/g과 8.88 mg/g 으로 CE가 5.33배 높았으나, DPPH 라디컬소거능은 22.42%와 20.16%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에 CE와 AE의 ABTS 라디컬 소거능은 각각 28.58%와 17.69%로 CE가 높아 CE의 항산화능은 페놀성 화합물의 효과로 판단된다. AE(10 mg/mL)의 항균활성은 그람음성균 6종과 그람양성균 10종에서 확인하였다. 그리고 CE(10 mg/mL)의 항균활성은 그람음성균 3종과 그람양성균 3종에서 확인되었다. ${\alpha}$-glucosidase의 억제활성은 AE($500{\mu}g/mL$)에서 82.07%이었고, CE는 효소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세포 생장억제활성은 $125{\mu}g/mL$ 농도의 AE를 첨가했을 때, HepG2와 HT-29의 생존율이 각각 38%와 11.27%이었다. $31.25-125{\mu}g/mL$의 농도범위에서 CE 첨가가 HepG2와 HT-29의 생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A. carterae 에탄올 추출물은 페놀성 화합물 이외의 항산화 물질을 보유하고, 항균활성, 항당뇨효과와 암세포 억제활성이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기능성 소재로써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동도의 해조 군락 (PHYTOSOCIOLOGICAL STUDY OF MARINE ALGAE AT ODONG-DO)

  • 송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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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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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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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970넌 6월부터 1971넌 5월까지 여수 오동도의 2개 조사지점에서 월 2회 조사한 해조 군락은 아래와 같다. 1. 총출현종은 69종으로 녹조류 12종, 갈조류 17종 및 홍조류 40종이며, 조사 장소에 따른 출현종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2. 계절별 해조 군락은 대부분 주년 출현종으로 층위가 형성되어 출현종의 변화가 적으나 Ulva pertusa, Enteromorpha sp., Sphacelaria sp., Scytosiphon iomentaria, Colpomenia sinuosa, Sargassum thunber gii, Pterocladia tenuis, Amphiroa ephedrea, Carpopeltis affinis, Gigartina tenera, Polysiphonia yendoi, Chondria crassicaulis, Symphyocladia atiuscula등은 피도의 증감이 많았다. 3. 층위의 출현종은 대체로 변화가 적어, $200\~150cm$층은 Gloiopeltis complanata, G. furcata, Enteromorpha sp.등이고 $150\~100cm$층은 Ulva pertusa, Chondria crassicaulis, Sargassum thunbergii등이며, $100\~50cm$층은 Gigartina tenera, Pterocladia tenuis, Scytosiphcn lomentaria, Polysiphonia yendoi 등이고, 제일 아래층인 50cm 이하에는 Sargassum sagamianum, Cystophyllum sisymbrioides, Gelidium amansii, Acresorium yendoi, Microcladia elegance등으로 층위가 형성되었다. 4. A, B 두 조사지점은 100cm층을 중심으로 아래층에는 차이가 적으나 위층에는 차이가 있어, A지점에는 Gloiopeltis complanata, Corallina pilulifera, Chondria crassicaulis, Sargassum thunbergii, Polysiphonia yendoi 및 Ulva pertusa등으로 층위가 형성되나, B지점에는 Gloiopeltis complanata, G. furcata, Enteromurpha sp. 및 Ulva pertusa등으로 층위가 간단하였다. 5. Taniguti의 해조 군락 분류에 의하면 Myelophycus caespitosus 군단의 Gigartina intermedia-Sargassum sagaminnum군집 (Sargasseto-Gigartinetum Taniguti)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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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단백질(海藻蛋白質) 추출(抽出)에 관(關)한 연구(硏究) -5. 적이용(赤利用) 해조(海藻)의 수용성(水溶性) 단백질(蛋白質) 추출조건(抽出條件)- (Studies on the Extraction of Seaweed Proteins Extraction of Water Soluble Proteins in Unexploited Seaweeds)

  • 전룡희;이강호;류홍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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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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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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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자원(資源)이 풍부한 적이용해조(赤利用海藻)를 단백질(蛋白質) 자원(資源)으로 이용(利用)하기 위(爲)하여 지충이, 잘피 및 잘피 등(等) 2종(種)의 해조(海藻)와 1종(種)의 해산식물(海産植物)을 선정(選定)하여 이의 수용성(水溶性) 단백질(蛋白質) 추출조건(抽出條件)을 검토(檢討)하였다. 1) 첨가수량(添加水量)은 곰피는 1:150(W/V)의 비(比)로 가(加)했을 때 추출효과(抽出效果)가 좋았고, 잘피와 지충이는 1:100(W/V)일 때가 좋았다. 2) 추출시간(抽出時間)은 총질소(總窒素)의 경우 2시간(時間) 이상(以上)에서, TCA 불용성(不溶性) 단백질(蛋白質)은 1시간(時間) 정도(程度)가 효과적(效果的)이었다. 3) 추출온도(抽出溫度)는 $40-50^{\circ}C$에서 추출성적(抽出成績)이 좋았으며 $70^{\circ}C$ 이상에서 약간 높아지나 TCA 불용성(不溶性) 질소(窒素)는 증가하지 않으므로 고온추출(高溫抽出)은 불리(不利)하였다. 4) pH의 영향(影響)은 전시료(全試料)가 pH 9 이상(以上)에서 높은 추출율(抽出率)을 보였으나 TCA 불용성(不溶性) 질소(窒素)는 pH 7 이상(以上)에서는 증가(增加)하지 않는 관계로 pH $6{\sim}7$에서 추출(抽出)함이 유리(有利)하였다. 5) 순단백질(純蛋白質) 침전(沈澱) 분리(分離)는 pH 조절법(調節法)에 의(依)한 처리(處理)가 질소(窒素) 함량(含量)이 가장 높았다. 6) 추출단백질(抽出蛋白質)을 정제(精製)함으로써 아미노태질소(態窒素)의 함량(含量) 및 총질소(總窒素)에 대(對)한 백분율(百分率)도 높일 수 있는 효과(效果)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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