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ic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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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양극성장애 환아군에서의 첫 기분 삽화의 극성에 따른 단기 예후 비교 : 단일 기관 연구 (The Comparison of the Short-Term Prognosis According to the Polarity of First Episode in Children and Adolescent with Bipolar Disorder : A Single Center Study)

  • 권국주;박수빈;이수민;김재원;신민섭;유희정;조수철;김붕년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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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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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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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first episode polarity of pediatric bipolar disorder and prognosis. Methods : We analyzed the clinical records of 66 inpatient subjects with DSM-IV defined pediatric bipolar disorder. The patients were split into 2 groups according to the polarity of the illness onset [depressive onset (DO) vs. manic/hypomanic/mixed onset (MO)]. Clinical feature and prognosis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of patients. Results : In our sample, 68% of patients experienced a depressive onset. In DO patients, rates of suicidal attempt, episodic illness course and comorbid disruptive behavior disorder were higher than rates in MO patients. Conclusion :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polarity of illness onset may be useful in predicting the prognosis of pediatric bipolar disorder.

불안증상을 보이는 환아에서 항우울제 투여로 유발된 조증삽화 (ANTIDEPRESSANT INDUCED-MANIC EPISODE IN ADOLESCENTS WITH PRECEDING ANXIETY SYMPTOMS)

  • 정동선;김정현;하규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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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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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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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양극성장애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행동장애 뿐만 아니라 불안장애도 중복진단 비율이 높다. 불안장애 중 강박장애, 사회공포증,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가 많이 공존한다고 보고 되었지만 불안장애와 양극성장애 발생사이의 시간적 관련성에 관한 전향적이면서 믿을만한 연구는 드물다. 본 저자는 양극성장애에 선행한 불안증상에 대해 항우울제를 투여하였을 때 발생한 조증삽화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기분변화의 과거력이나 양극성장애의 가족력이 없어도 선행된 불안증상에 대해 항우울제를 사용할 때는 조증삽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처방해야 될 필요성이 있으며 향후 소아, 청소년 양극성장애와 불안장애 사이의 시간적 연관성과 약물학적 치료 지침에 대해 포괄적이며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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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한 예측모형 (A Prediction Model for Depression Risk)

  • 김재용;민병주;이재훈;장재승;하태현;하규섭;박태성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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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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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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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극성 장애는 조증 삽화(manic episode)와 주요 우울삽화(major depressive episode)를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주요 우울삽화 시기에는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810%가 자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양극성 장애 환자를 치료할 때, 우울증상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상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법은 해밀턴 우울평가 척도(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이다. 본 논문에서는 해밀턴 우울평가척도 점수를 이용하여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기 위해 선형혼합효과모형(linear mixed effects model)과 전이모형(transition model)을 제시하였다. 예측을 위해 사용된 자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초진일 당시의 해밀턴 우울평가 척도 점수가 8 점 이상인 환자들의 정보를 사용하였다. 첫 조사시점부터 6개월, 12개월 후 세 차례에 걸쳐 관측된 해밀턴 우울평가 척도 점수를 선형혼합효과모형과 전이모형에 적합시켰다. 그 결과를 토대로 특정시점의 해밀턴 우울평가 척도 점수를 예측하였다. 첫 조사시점부터 6개월, 12개월 후의 해밀턴 우울평가 척도 점수를 사용해 선형혼합효과모형과 전이모형에 적합 시켰다. 이 모델들을 이용해 조사시점부터 24개월 후의 해밀턴 우울평가 척도 점수를 예측한다. 이 예측모델은 조사된 24개월 후의 점수와 예측된 24개월의 후의 점수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Quetiapine Fumarate의 제형 변경 후 발생한 피부 발진 1예 (A Case of Skin Eruption Occurred after Switching Formulation of Quetiapine Fumarate)

  • 권용석;임세원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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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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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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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dverse drug reactions are very common in clinical practice, and skin is one of the most frequent organs for adverse drug reactions. We report a case of a 71-year-old male patient who developed skin eruptions after switching formulation of quetiapine immediate release(IR) to quetiapine extended release(XR). He had been taking quetiapine IR(400mg/day) for treatment of manic episode which was developed one year ago. The patient showed great improvement of symptoms after taking quetiapine IR for about one year, thus dosage of medication was reduced to 50mg/day on the average. Unfortunately dose reduction has tended to worsen symptoms, so dose of quetiapine was increased again to 200mg/day with formulation changes to XR. Two days after he took new formulation, erythematous papules were occurred over his anterior neck and ventral side of left wrist. As he stopped quetiapine XR, the skin lesions gradually subsided. And he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readministration of quetiapine IR without any skin le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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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2018 : 노인 (Korean Medication Algorithm for Bipolar Disorder 2018 : The Elderly)

  • 정영은;김문두;박원명;윤보현;전덕인;서정석;김원;이정구;우영섭;정종현;손인기;심세훈;송후림;민경준
    • 우울조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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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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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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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fourth revision of Korean Medication Algorithm Project for Bipolar Disorder (KMAP-BP) was performed to provide more proper guidelines for clinicians. In this study, we evaluated treatment strategies of 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s of KMAP-BP 2018. Methods : Sixty-one psychiatrists of the review committee with vast clinical experiences in treating bipolar disorders, completed the survey. An expert consensus was obtained, on pharmacological treatment strategies for 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The executive committee analyzed results, and discussed the results to produce the final algorithm. Results : In 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first-line treatment option for acute manic episode is monotherapy, with atypical antipsychotics or mood stabilizer, and a combination of mood stabilizer and atypical antipsychotics. First-line treatment option for acute depressive episode, was a combination of mood stabilizer and atypical antipsychotics, monotherapy with atypical antipsychotic or mood stabilizer, and atypical antipsychotics with lamotrigine. Conclusion : In KMAP-BP 2018, the recommendation for treatment option in 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was newly introduced. We expect this algorithm may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and facilitate treatment of 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좌반구 뇌졸중후 우울증 환자에서 우반구 뇌경색이 수반된 급속 순환형 이차성 양극성장애 1례 (A Case of Rapid Cycling Secondary Bipolar Disorder Following Rt. Hemisphere Cerebral Infarction in a Patient with Preceeded Left Hemisphere Poststroke Depression)

  • 장호균;이호택;백주희;이상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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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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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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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들은 뇌졸중후 우울증보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뇌졸중후 양극성장애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였다. 좌반구 기저핵 뇌경색이후 뇌졸중후 우울증을 앓아오던 환자에서 조증 에피소드가 발병하여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결과, 이차성 양극 성장애와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되어온 우반구 기저핵의 새로운 뇌경색이 밝혀졌다. 한 환자에서 좌반구 뇌졸중이후 우울증, 우반구 뇌졸중이후 양극성장애의 발생이 시간적 연관성을 보였으며, 한편 뇌졸중후 우울증과 이차성 양극성장애 각각이 병변 위치와 특이한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문헌 고찰에 의하면, 이차성 조증이 주로 피질의 병변과 연관성을 보이는 반면, 양극성 장애는 피질하 병변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왔으며, 이차성 조종의 위험인자로는 정신장애의 가족력과 경한 피질하 위축이 제시되었다. 이 증례에서도 우반구 피질하 병변과 경한 피질하 위축이 관찰되었다. 뇌졸중 병변위치와 기분장애의 상관성 및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는, 일차성 기분장애의 신경생물학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임상에서도 뇌졸중 환자의 정신증상 치료에서 조중 유발의 위험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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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기분장애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 주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 비교를 중심으로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WITH MOOD DISORDER)

  • 조수철;백기청;이경규;김현우;홍강의;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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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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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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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우울증 및 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임상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3년 3월 1일부터 1999년 10월 31일까지 OO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입원하였던 34명의 우울증 환아와 17명의 조울증 우울삽화 환아를 대상으로 병록지 기록을 통해서 이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적 분류, 입원시 주 증상 및 문제점, 증상의 빈도, 주산기 모 병력과 아동기 발달력, 공존 정신질환 및 신경 심리학적 검사, 가족의 임상적 특성, 가족 정신병리 및 가족 병력, 치료반응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우울증에서 남자의 비율이 여성의 경우보다 높았으며, 조울증 우울삽화에서는 남녀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2) 평균 발병 연령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14.1세, 우울증에서 12.8세로 우울증에서 일찍 발병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입원 횟수에 있어서는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우울증에 비해서 많았다. 3)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에서 식물증상의 호소가 신체증상보다 많았으며, 자살사고 증상은 우울증에서, 공격적인 증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았고, 정신병적 증상에서는 망상은 우울증에서 환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이 나타났다. 4) 두 집단 모두에서 불안장애가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신체형 장애, 정신지체, 인격장애 등이 동반되었다. 5)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 높은 가족력을 보였고, 특히 우울증은 아동 학대력과 가족의 부적절한 양육과 관련성을 보였다. 성인에서 조울증과 우울증이 분명한 임상적 차이를 갖고있는 것처럼 소아에서도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은 발병연령, 신체증상 및 식물증상을 비롯한 임상증상의 차이, 공존질환 등에서 서로 다른 임상 양상을 나타내었다.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2) 자신은 남들에게 인기도 없고, 따돌림을 당한다고 여기며 정신병적 증상을 가진 군(47명, 남자 31명, 여자 16명)은 단순히 정신병적 증상이 높은 군에 비해 불안 척도, 우울증 척도, 공격성, 대인 민감성, 학교 및 사회 적응 척도, 강박증상 척도, 공포불안 척도, 정신병적 증상, 신체적 증상 호소 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자신이 따돌림을 받는다는 호소와 편집증은 더 높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학교폭력 피해자 중에서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고, 스스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상들에서는, 불안 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 등이 정신병적 증상을 잘 설명해주었다 ($r^2$=0.93). 즉, 따돌림을 당한다고 호소한 집단은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고, 이를 통해 왕따 피해자는 정신병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따돌림과 같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불안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와 같은 문제를 보였을 경우에는 정신병적 증상 유무와 학교 적응, 집중력 장애, 사고개념 형성 장애 등을 확인하여 정신병의 진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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