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dibular edentulous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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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 Denture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환자 수복 증례 (The treatment of an edentulous patient with DENTCA$^{TM}$ CAD/CAM Denture)

  • 박준호;조인호;신수연;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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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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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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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늘날 치과 분야에서 CAD/CAM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은 인레이나 크라운, 임플란트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총의치로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CAD/CAM을 이용하여 총의치 제작 시 환자의 chair time과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총 제작기간의 단축과 비용절감을 노릴 수 있으며 기공과정의 오차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CAD/CAM을 이용한 여러 시스템 중 DENTCA$^{TM}$ CAD/CAM denture (DENTCA Inc. Los Angeles, USA)는 무치악 인상체를 스캔한 후 디지털 상에서 의치를 디자인한 뒤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시적의치를 제작해 이를 최종의치로 변환하는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적의 경우 2~3번의 내원으로 의치 장착이 가능하며 정확한 의치적합도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71세 남자로, 기존 의치를 장기간 착용하여 재제작 상담을 위해 내원하였으며 예후가 불량한 잔존 치아와 치근을 발거하고 기존 하악의치를 수정하여 2달 간 사용한 뒤, 치료를 시작하였다. DENTCA에서 제공하는 알맞은 크기의 기성 트레이를 선택하여 one-step border molding을 시행한 후, wash impression을 채득하였다. 기존의치의 수직고경을 바탕으로 고딕 아치 트레이싱을 시행한 후 결정된 중심위로 상하악 트레이를 고정하고 교합인기를 시행하였다. DENTCA에서 이를 스캔하여 인공치 배열 및 festooning을 시행하고 3D 프린팅을 이용해 시적의치를 제작하였다. 환자 구강 내에 시적하고 교합평면 및 교합관계를 평가한 뒤 다시 교합인기를 시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의치로 변환하였다. 양측성 균형교합을 형성하기 위해 안궁 이전을 이용하여 임상적 재부착 후 교합조정을 시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디지털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무치악 치조제 관계의 평가와 인공치 선택: 편측 교차교합의 가철성 의치 수복 증례 (Use of digital scan data for evaluation of edentulous ridge relationship: A case report for removable prosthesis with unilateral cross bite)

  • 김정훈;김종은;박영범;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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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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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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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아가 발거된 치조제는 수직, 수평적인 골흡수가 점진적으로 일어나게 되며 흡수의 양상은 수평적으로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하악궁이 상악궁에 비해 확장되는 경향을 보이며, 상악과 하악 치조제 간의 위치관계에 따라 적합한 인공치 배열 방법을 선택하여 의치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본 증례는 77세 남자환자로 기존에 사용하던 상악 총의치, 하악 국소의치의 재제작을 희망하였다. 상악과 하악 치조골의 흡수정도에서 차이를 보여 치조제 간의 위치관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였고, 이를 위해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 교합기에 부착된 주모형과 교합제를 스캔하여 디지털 스캔 데이터로 변환하고, CAD 소프트웨어 상에서 치조정간선의 법칙에 따라 상악과 하악 치조제간의 위치관계를 평가하여 우측 구치부를 편측 교차교합으로 배열하였다. 보철물 완성 후 주기적인 검진을 거친 결과 의치는 적절한 유지, 안정, 지지를 얻었고 환자 또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의 완전 무치악, 하악의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치조제간의 위치관계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철치료의 임상 및 기공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불량한 식립 방향을 갖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악 Milled Bar 임플란트 피개의치수복 증례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 using milled bar attachment on implants with unfavorable fixture angulation: A case report)

  • 서용호;전영찬;정창모;윤미정;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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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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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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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임플란트 피개의치는 전통적인 총의치에 비해 높은 유지력 및 저작능력, 환자의 만족도를 보인다. 특히 골흡수가 심한 하악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서는 우선되는 치료방법으로 고려된다.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위한 attachment에는 임플란트간 연결된 bar type과 연결되어있지 않은 solitary type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solitary type의 경우 임플란트간의 평행관계가 중요하며, 임플란트간의 평행관계가 불량한 경우 attachment의 마모 및 유지력 감소로 유지관리를 내원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평행하지 못한 두 개의 하악 임플란트 식립 환자에서 milled bar를 이용하여 제작한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Computer-aided design (CAD) 및 쾌속조형술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RPD framework fabrication using computer-aided design (CAD) and rapid prototyping)

  • 박선아;곽재영;허성주;김성균;박지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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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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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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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AD/CAM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기술을 이용한 인레이 및 여러 고정성 보철물의 제작이 보편화되고 구강내 스캐너가 널리 보급되면서 디지털 치의학의 개념이 치과 보철학 분야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가철성 보철 부분에서는 디지털 개념의 적용이 쉽지 않으며 기존의 주조 방식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가철성 보철물의 제작 과정에 이런 개념을 적용해보려는 시도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Kennedy class III 무치악 환자에서 보철적, 심미적 요구에 의한 교합고경의 증가와 함께 CAD 및 쾌속조형술(RP, rapid prototyping)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CAD를 이용하여 서베잉 및 국소의치 금속 구조물을 설계하였으며, 쾌속조형술은 금속 구조물을 주조하기 위한 레진 패턴 제작에 이용하였다. 9개월 간의 임상적 관찰 기간 동안 만족스러운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무치악자의 하악전방운동시 관절융기와 과두운동로에 관한 컴퓨터 분석 (A CONFUTER ANALYSIS ON THE ARTICULAR EMINENCE AND THE CONDYLAR PATH OF THE EDENTULUS PATIENT IN MANDIBULAR PROTRUSIVE MOVEMENT)

  • 이연수;박남수;최대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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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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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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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ondylar path and the anterior angle of articular fossa and to analyze the pattern of condylar path in edentulus patients. Nineteen male and female edentulous patients with normal masticatory system ranging in age 42 to 78, without present symptoms and any history of TMJ disturbance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On the computer analysis on the transcranial radiographs of the TMJ, the angle of slope of articular eminance and condylar path to the Frankfort Horizontal Plane and the height of glenoid fossa was measured respectively, and stuied their interrelationship comparatively. Obtained results were asfollows. 1. The angle of the slope of articular eminence averaged 37.28 degre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ight and left side. 2. The condylar path angle averaged 29.05 degre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ight and left side. 3. The height of the glenoid fossa averaged 8.11 mm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ight and left side. 4. The sequence of the frequence of condylar movement patterns were concavex curve(39.5% ), 'S' shape curve(34.2%), reverse 'S' shape(15.8%) and convex curve(10.5%). 5. The horizontal distance of the point of the changed curve of the condylar path averaged 2.91 mm. 6. The height of glenoid fossa was highly correlated to the slope of articular eminence and relatively highly correlated to tile condylar path and the condylar path was closely correlated to the slop of articular emin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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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ter-condylar width and inter-maxillary first molar width)

  • 오상천;공현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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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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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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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상악과 하악의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보철물로 상실된 치열궁 폭경 재건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과두간 폭경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상관관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Cone-beam CT)을 촬영한 환자 중, 본 연구의 기준에 부합하는 한국인 120명(남성 60명, 여성 60명)을 선택하였으며 Invivo 5.1을 이용해 Cone-beam CT scan을 분석하였다. 축의 방향설정 후,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 협측 교두정간 거리를 측정하였으며, 과두간 폭경은 각 과두의 중심점을 지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0.0으로 분석하였고, Pearson의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상관관계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한국인의 평균 과두간 폭경은 105.9 mm였으며, 남성이 108.3 mm 여성이 103.4 mm였다. 평균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은 57.1 mm였으며, 남성이 57.9 mm 여성이 56.2 mm였다.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에 대한 Pearson의 상관분석 결과, 0.614의 Pearson 상관계수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한국인의 과두간 폭경과 상악 제1대구치간폭경의 평균 비율은 1:0.54를 보였다. 본 제한된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상악과 하악의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과두간 폭경을 본래의 상악 치열궁 폭경 설정을 위한 가이드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하악골 이단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중립대를 활용한 상하악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pproach for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ho underwent mandibulotomy: A case report)

  • 신희도;이학영;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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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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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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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증례는 65세 남환으로, 10년 전 편도암으로 하악골이단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중립대를 활용한 상하악 총의치 수복 증례이다. 본 환자는 무치악 기간이 짧아 치초제의 흡수가 거의 없으며, 혀의 운동기능에도 이상이 없었지만, 수술 이후의 변화로 인해 하악의 후구치 삼각융기가 상악의 구상절흔보다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하악의 구치부 치조제는 상대적으로 설측으로 돌아간 구조를 보였다. 만약 통상적으로 해부학적 지표를 참고하여 치아를 배열한다면, 혀의 기능 공간을 침범하게 되며, 이는 의치의 안정성을 저하시킬 것이다. 이런 경우 중립대 개념을 적용한 의치의 제작은 좋은 참고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성 이장재를 사용하여 중립대를 인기하였으며, 이를 인덱스로 제작하여 치아배열을 시행하였다. 중립대의 가장 큰 장점은 의치의 안정을 얻는 것에 있다. 본 환자의 경우 하악 좌측 구치부가 혀 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구치 치아의 설측배열 한계를 얻기 위해 중립대 기법을 적용하였다. 특히, 치조제의 흡수로 의치의 안정성을 얻기 어려운 난증례 환자의 경우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의치의 안정성 면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보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부분 혀 절제술을 받은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구개증대보철물을 이용한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rehabilitation of partially glossectomized patient using palatal augmentation prosthesis: A case report)

  • 이현경;김나홍;장희원;임선영;이근우;김성용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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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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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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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혀는 대표적인 구강암 호발 부위 중 하나로, 현재 설암 치료의 표준은 외과적 절제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암으로 인해 혀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혀의 가동성이 저하되어 연하와 발음 같은 정상적인 구강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의 보철 수복 시에는 손상된 혀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구개증대보철물은 구개 연마면의 위치를 낮추어 혀-구개 접촉을 도움으로써 혀의 움직임이 제한된 환자의 구강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설암으로 인한 혀의 좌측 부분 절제술 및 피판 재건술 이후 혀의 가동성이 감소된 상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구개증대보철물로써의 상악 총의치와 전통적인 하악 총의치를 제작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을 통해 저작과 연하 및 발음 기능이 개선되어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편측성 안면 신경마비 환자에서 3D printing gothic arch tracer와 POP bow system을 이용한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implant fixed prostheses using POP bow system and 3D printing gothic arch tracer in a patient with unilateral facial nerve palsy)

  • 정성윤;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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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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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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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불안정한 하악운동을 하는 환자가 불수의적인 안면근육의 움직임과 안모의 비대칭적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 교합수직고경의 결정과 중심위 기록, 그리고 교합평면의 정보 전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본 증례에서는 편측성 안면 신경마비의 증상을 갖고 오랜 기간 무치악 상태였던 환자를 위해,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된 개인맞춤형의 고딕아치 묘기장치와 조립식의 교합평면 인기장치인 POP bow system을 이용하여 CAD-CAM 임시보철물을 제작하고 안정적인 악간관계를 도모하였다. 이후, 적절한 교합수직고경과 재현성 있는 중심위 및 올바른 3차원적 교합평면의 전달을 통해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하여 환자에게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구강건강을 회복해 주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상하악 대구치 부위에서 넓은 직경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Wide-Diameter Implants in Maxillary & Mandibular Molar regions)

  • 박경아;정철웅;류경호;박광범;김영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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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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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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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ndosseous implants are used in the treatment of various types of tooth loss, and numerous long-term studies have demonstrated the excellent reliability of this method of treatment. However, the increase of implant failure are associated with inadequate quality and/or height of bone. At the end of the 1980s, Wide(>3.75mm) implants were initially used for managing these difficult bone situations. The recommended indications for its use included poor bone quality, inadequate bone height. immediate placement in fresh extraction sockets, and immediate replacement of failed implants. At the 2000s, wider implants(6.0mm and 6.5mm) were used in a few studies. Although good clinical outcomes have been reported in recent years, there is still a controversy on this topic.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survival rate of wide implants($6.0{\sim}8.0mm$) in molar regions, evaluating the clinical outcome. In this study, 1135 RBM surfaced wide implants($Rescue^{TM}$, MEGAZEN Co., Korea/595 maxillary, 540 mandibular) were placed in 650 patients(403 male, 247 female/age mean: $51.2{\pm}11.1$ years, range 20 to 83 years). Of the total, 68.3% were used to treat fully or partially edentulous situations, including single-tooth losses and 31.7% were placed immediately after teeth extraction or removal of failed implants, of which all were in the molar regions. Implant diameter and length ranged from 6.0 to 8.0mm and from 5.0 to 10.0mm respectively. The implants were followed for up to 42 months (mean: $14.6{\pm}9.5$ months). Of 1135 placed implants, 58 implants were lost. Among them, 53 implants were lost within 12 months after implant placement. The survival rate was 93.6% in the maxilla and 96.3% in the mandible, yielding an overall survival rate of 94.9%, for up to 42 months. As the result of Cox regression model, prosthetic type, sinus graft, and patient gender have an statistical significance on the implant survival rate in this study.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use of wide implants($6.0{\sim}8.0mm$) would provide a predictable treatment alternative in posterior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