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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업장 근로자의 흄 및 금속 노출농도에 대한 평가와 혈중 금속 농도 (Airborne Concentrations of Welding Fume and Metals of Workers Exposed to Welding Fume)

  • 최호춘;김강윤;안선희;박화미;김소진;이영자;정규철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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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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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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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irborne concentrations of welding fumes in which 13 different metals such as Al, Cd, Cr, Cu, Fe, Mn, Mo, Ni, Pb, Si, Sn, Ti, and Zn were analyzed were measured at 18 factories including automobile assembly and manufactures, steel heavy industries and shipyards. Air samples were collected by personal sampler at each worker's worksite(n=339). Blood levels of Cd, Cu, Fe, Mn, Pb and Zn were also measured from samples taken from 447 welders by atomic absorption spectrometry and compared with control values obtained from 127 non-exposed worker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Among various welding types, $CO_2$ welding 70.2 % were widely used, shielded metal arc welding(SMAW) 22.1 % came next, and rest of them were metal inert gas(MIG) welding, submerged arc welding(SAW), spot welding(SPOT) and tungsten inert gas(TIG) welding. 2. Welding fume concentration was $0.92mg/m^3$($0.02{\sim}15.33mg/m^3$) at automobile assembly and manufactures, $4.10mg/m^3$($0.02{\sim}70.75mg/m^3$) at steel heavy industries and $5.59mg/m^3$($0.30{\sim}91.16mg/m^3$) at shipyards, respectively,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industry types. Workers exposed to high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above Korean Permissible Exposure Limit(KPEL) amounted to 7.9 % and 12.5 %, in $CO_2$ welding and in SMAW at automobile assembly and manufactures and 62.7 % in $CO_2$ welding, and 12.5 % in SMAW at shipyards, and 66.2 % in $CO_2$ welding and 70.6 % in SMAW at steel heavy industries. 3. Geometric mean of airborne concentration of each metal released from welding fumes was below one 10th of KPEL in all welding types. Percentage of workers, however, exposed to airborne concentration of metals above KPEL amounted to 16.8 % in Mn and 7.6 % in Fe in $CO_2$ welding; 37.5 % in Cu in SAW, 30 % in Cu in TIG; and 25 % in Pb in SPOT welding. As a whole, 76 Workers(22.4%) were exposed to high concentration of any of the metals above KPEL. 4. There were differences in airborne concentration of metals such as Al, Cd, Cr, Cu. Fe. Mn, Mo, Ni, Pb, Si, Sn, Ti and Zn by industry types. These concentrations were higher in shipyards and steel heavy industries than in automobile assembly and manufactures. Workers exposed to higher concentration of Pb above KPEI amounted to 7.4 % of workers(7/94) in automobile assembly and manufactures. In shipyards, 19.2 % of workers(19/99) were over-exposed to Mn and 7.1 % (7/99) to Fe above KPEL. In steel heavy industries, 14.4 %(21/146), 7.5 %(11/146) and 13 %(19/146) were over-exposed to Mn, Fe and Cu, respectively. As a whole, 76 out of 339 workers(22.4%) were exposed to any of the metals above KPEL. 5. Blood levels of Cd, Cu, Fe, Mn, Pb, and Zn in welders were $0.11{\mu}g/100m{\ell}$, $0.84{\mu}g/m{\ell}$, $424.4{\mu}g/m{\ell}$, $1.26{\mu}g/100m{\ell}$, $5.01{\mu}g/100m{\ell}$ and $5.68{\mu}g/m{\ell}$, respectively, in contrast to $0.09{\mu}g/100m{\ell}$, $0.70{\mu}g/m{\ell}$, $477.2{\mu}g/m{\ell}$, $0.73{\mu}g/100m{\ell}$, $3.14{\mu}g/100m{\ell}$ and $6.15{\mu}g/m{\ell}$ in non-exposed control groups, showing significantly higher values in welders but Fe and 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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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이를 이용한 cyclosporine 신독성에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의 영향 (The Effect of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 on Chronic Cyclosporine Nephropathy in Salt Depleted Rats)

  • 이은주;이은실;하정희;김용진;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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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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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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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Cyclosporine(CsA)는 면역 억제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작용인 신독성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다. 이에 저염식이를 한 쥐에서 유발되는 만성 CsA 신증에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억제제(ACEI)가 미치는 영향을 검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흰 쥐를 대상으로 하여 표준식이(NSD), 저염식이(LSD), NSD+CsA. LSD+CsA, NSD+CsA+ACEI, LSD+CsA+ACEI를 1-6군으로 분류하여 공급하였다. 6주 후 혈중 CsA농도, 혈청 sodium, potassium, GFR을 측정하였고, 신장의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성 적 : 혈중 CsA농도와 sodium치는 각 군간에 차이가 없었고 potassium치는 CsA 단독 투여시에는 식이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CsA와 ACEI를 병용 투여시에는 NSD군에 비해서 LSD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사구체 여과율은 CsA만 투여한 경우나 CsA와 ACEI를 병용투여한 경우에서 NSD군에 비해 LSD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NSD를 시행한 경우에서는 CsA만 투여한 경우보다 ACEI를 병용투여했을 때 GFR이 더 감소하였다 (P<0.05). 조직학적 소견은 CsA투여에 의한 근위부 세뇨관 위축, 간질의 섬유화와 PAS염색 양성인 과립들이 출현하였고 이는 NSD군보다 LSD군에서 더 저명하였으며 ACEI를 병용시에도 LSD군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저명하게 관찰되었으나 ACEI 투여 전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염분 부족은 renin-angiotensin system을 활성화해서 CsA 신증을 더욱 가중시키며, ACEI는 LSD로 유발된 CsA 신증에서 신기능의 화학적 지표와 조직학적으로 더욱 악화시컸다. 이 결과로 LSD로 인해 더욱 조장될 수 있는 간접적인 신허혈 상태에서는 ACEI는 신관류를 개선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신독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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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 흉벽손상에서 지속적 인공호흡법과 내적 늑골고정술의 비교 (Comparison of Continuous Mechanical Ventilation and Internal Fixation in Flail Chest Injuries)

  • 강창희;장인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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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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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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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 불안정 흉벽손상으로 지속적 인공호흡법의 치료를 받은 22례와 내적 늑골고정 술을 받은 15례를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하였 다. 환자의 나이는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평균 $43.4\pm16.4세었고수술정복군이$ 평균 $40.9\pm13.8세었으$ 며, 성 비는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6.3 : 1, 수술정복군이 6.5 : 1으로 두 군 모두 사회활동이 활발한 30,40 대 남자에서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늑골골절 수는 지속적 인공호홉군이 평균 $8.7\pm2.3개,$ 수술정복군이 평균 $7.5\pm2.5개로$ 두 군간에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으며(p=0.3129) 동 반된 흉막, 폐장 및 심장의 손상정도가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공호흡기의 사용기간은 지속 적 인공호흡군이 $8.7\pm3.3일,$ 수술정복군이 $5.7\pm1.7일으로$ 두 군간에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으며 (p=0.0134),중환자실의 입원기간은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13.2\pm4.1일,수술정복군이$ 8.3그3.9일으로두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175). 합병증은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무기폐 7례(31.8%), 폐렴 4 례(18.2%), 농흉 2례(9.1%) 및 인공호흡과 관련된 합병증 3례(1).6% ; 기흉 2례, 외상후 폐기종 1례)가 있었으며,수술정복군은 무기폐 3례(20.0%),폐렴 1례(6.7%),수술창의 문제 2례(12.3%; 감염 1례,파열 I례) 및 인공호흡과 관련된 기흉 1례(6.7%)가 발생되어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수술정복군보다 합병증의 발생이 많았다 사망은 지속적 인공호흉군이 5명(22.7%),수술정복군이 2명(13.3%)으로 지속적 인공호 흡군에서 사망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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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태인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지질대사 관련인자, 소화물의 삼퉁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Betaine on Performance, Lipid Metabolic Parameters, and Blood and Ileal Osmolality in Laying Hens)

  • 류명선;박재홍;신기형;나종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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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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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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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태인의 산란계 급여가 산란율과 지질 대사, 삼투압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8주령 ISA Brown 산란계를 이용하여 42주령까지 두 번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 산란계 360수를 공시하여 조단백질 16%와 대사에너지 2,800 kcal/kg, methionine 0.33%를 함유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실험사료에 비태인 0, 300, 600, 1200 ppm을 첨가 급여하였다. 8주마다 산란율과 난중, 사료섭취량, 사료 요구율, 난품질을 측정하였으며 간과 계란의 비태인 함량과 복강지방, 혈중 cholesterol, total protein, albumin 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2에서 33주령 ISA Brown 산란계 20수를 케이지에 개체수용하여 2주간 사료와 물 섭취량을 측정하였으며 급여한 사료는 실험 1과 같다. 실험 종료후 산란계를 모두 희생시켜 혈청과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 arginine vasotocin(AVT), 간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 초기 8주간은 산란율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산란율이 최고에 달한 이후 비태인 600ppm 이상 급여구에서 산란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난중은 초기 8주간은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이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요구율은 비태인 급여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난품질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의 비태인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대조구보다 증가하였으나 계란의 비태인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감소하였다. 비태인의 급여는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켰으나 비태인 급여 수준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복강지방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증가하였으나 간 지방은 감소하였다. 실험 2에서 음수량은 비태인 300과 600ppm 급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P<0.05) 회장 소화물의 삼투압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간의 수분함량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AVT는 비태인의 급여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태인의 급여는 산란율을 증가시키고 지질 대사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병아리 및 청둥오리에 있어서 닭와포자충의 오오시스트 배설상황과 면역원성 (Oocyst Production and immunogenicity of Cryptosporidium baileyi in chickens and mallards)

  • 이재구;장병귀;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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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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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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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Cryptosporidium baileyi를 2일령의 각 청둥오리와 병아리에 $2{\;}{\times}{\;}10^6$개의 오오시스트와 그 10배단계 희석계열을 $2{\;}{\times}{\;}10^2$까지 5단계를 만들어 경구접종시켜 오오시스트 배설상황과 여러 장기내 발육기의 분포상황을 조사하고나서 초감염내과 조류에 처음에 40 mg/30 g 그 24시간 후에 10 mg/30 g의 carrageenan을 복강내 투여하고 그 6시간 후에 다시 $2{\;}{\times}{\;}10^6$개의 오오시스트를 재차접종하여 면역원성을 조사하였다. 오오시스트 투여량이 많을수록 patent period가 길었고(27-30일간, 병아리: 10-18일간 청둥오리), 오오시스트 배설량도 많았으나(극기에 있어서 $6{\;}{\times}{\;}10^5-3.5{\;}{\times}{\;}10^6$, 병아리: $2{\;}{\times}{\;}10^5-4{\;}{\times}{\;}10^5$, 청둥오리) prepatent period는 짧았다(2-3일간. 병아리: 3-4일간, 청둥오리). 한편, 청둥오리에서는 $2{\;}{\times}{\;}10^3{\;}및{\;}2{\;}{\times}{\;}10^3$의 오오시스트 접종군에서는 오오시스트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오오시스트 경구접종 후 12일에 총배설강과 파브리시우스낭에서 다수의 발육기를 검출할 수 있었는데 병아리가 청둥오리보다 현저하였다. Carrageenan 투여군은 모두 대조군은 병아리에서 $2{\;}{\times}{\;}10^5{\;}및{\;}2{\;}{\times}{\;}10^3$, 그리고 청둥오리에서 이 밖에 $2{\;}{\times}{\;}10^4$의 오오시스트 투여군에서도 재차 접종후 4일에서 14일 및 5일에서 15일까지 분변으로부터 오오시스트가 다소 검출되었다 병아리 및 청둥오리에 있어서 재차접종 직전의 말초혈액내 대식세포수 및 복강내 대식세포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carrageenan 투여군이 현저하게 낮았다(P < 0.05) 병아리와 청둥오리는 Meblocker인 carrageenan을 투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원충의 재차감염이 미약하였다는 것은 이 원충의 면역원성이 극히 강력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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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신생아의 대변에서 생후 1주일 동안 장내세균총의 변화 (The Changes of Intestinal Normal Flora in Neonates for Seven Days Postnatally)

  • 성남주;이승규;김미진;김영호;양승;황일태;정지아;이혜란;김재석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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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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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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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자궁 내에서 태아의 소화기는 무균상태에 있다가 출생 후 신생아기에 점차 장내세균의 집락화가 이루어진다. 출생 초기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세균은 Staphylococcus, Enterobacteriaceae, Streptococcus가 있으며, 이후 Bifidobacterium spp.와 같은 혐기성 세균이 나타난다. 이에 저자들은 정상 신생아의 대변에서 생후 1주일 동안 장내세균총의 분포와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출생한 정상 신생아 15명(자연분만 3명, 제왕절개 12명)(모유수유 1명, 분유수유 8명, 혼합수유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생 첫 대변과 1일, 3일, 7일째의 대변을 채취하였다. 대변 배양 배지와 조건를 달리하여 호기성균(blood agar plate), E. coli (trypton bile X-glucuronide 배지), 그람 양성 혐기성균(phenylethyl alcohol agar), lactobacillus (MRS 배지), Bifidobacterium spp. (bifidobacterium selective agar), Clostridium difficile (cefoxitincycloserine-fructose agar)을 검출하여 배양된 균 집락의 수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결 과: 출생 첫 대변에서는 균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호기성균, E. coli, 그람 양성 혐기성균은 출생 시부터 생후 7일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Lactobacilli는 한명의 신생아에서 생후 7일에 검출되었다. Bifidobacterium spp.은 2명에서 검출되었다. Clostridium difficile은 생후 7일까지 검출되지 않았다. 분만 방법과 수유 방법에 따른 균 집락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정상 신생아에서 생후 1주일 동안 장내세균총의 다양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앞으로 생후 1주일 이후의 장내세균총의 변화와 더 많은 환아에서의 연구를 진행한다면 생균제 사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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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S/MS를 이용한 농산물 중 살균제 tridemorph의 시험법 개발 및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Analytical Method for Determination of Fungicide Tridemorph in Agricultural Commodities Using LC-MS/MS)

  • 박원민;도정아;임승희;박신민;윤지혜;이동석;장문익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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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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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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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7년 수입식품 중 신규 기준설정 예정 농약인 tridemorph의 안전성 관리를 위한 공정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Tridemorph의 잔류물의 정의는 모화합물로 규정하며, 확립된 시험법은 실험실내 및 실험실간 검증을 통해 공정시험법으로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대표 농산물 5종(감귤, 감자, 고추, 대두, 현미)에 대하여 잔류분석이 가능하도록 선택성과 감도가 우수한 LC-MS/MS를 사용하여 수용성 유기용매인 ACN로 추출 후 $NH_2$ 카트리지에 가장 회수율이 우수한 용매인 MeOH/DCM (1/99, v/v)를 정제조건으로 확립하여 시험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tridemorph의 직선성은 결정계수($r^2$)가 0.99 이상으로 우수하였으며,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01 및 0.005 mg/kg으로 높은 감도를 나타내었다. 개발된 시험법의 평균 회수율은 75.9~103.7%였으며, 분석오차는 8.5%이하로 정확성 및 재현성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외부기관 검증 결과 평균 회수율은 87.0~109.2%이었으며, 상대표준편차는 모두 7.8% 이하로 조사되어 국제적 잔류농약 분석 가이드라인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법은 농산물 중 tridemorph의 잔류검사를 위한 공정시험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색보리 및 청보리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의 품질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Colored Barley and Whole Crop Barley on Performance, Egg Quality and Blood Composition of Laying Hens)

  • 송태화;한옥규;박태일;박기훈;김기종;윤명자;정용대;류경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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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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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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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산란계 사료원료로 유색보리와 청보리를 급여시에 생산성, 계란품질, 혈액성상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 유색보리와 청보리를 각각 0, 5, 10, 15% 수준으로 혼합하여 급여하였다. 공시동물은 35주령 닉 브라운 산란계 280수로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8수씩 개체별로 수용하여 4주간 진행하였다. 시험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로 물과 함께 무제한으로 급여하였으며, 1일 16시간 점등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계에서 유색보리와 청보리는 각각 10%와 5% 급여수준에서 산란율이 극대화되었으며, 사료섭취량은 청보리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지만(P<0.05), 사료요구율은 보리 급여구와 대조구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난황색은 보리 급여구에서 높았으며, 난각강도는 차이가 없었고 호유닛은 청보리 급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난황에서 포화지방산 함량은 청보리 15% 급여구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5). 유색과 청보리 급여구에서 혈중 단백질, 알부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보리 급여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았지만 청보리 급여구에서 총콜레스테롤과 HDL은 급여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 실험 결과 유색보리와 청보리는 산란계 사료원료로서 15%까지 혼합 급여시에 대조구와 생산 및 계란의 품질에 차이가 없었으므로 사료원료로서 이용이 가능하였지만, 더욱 높은 급여수준에 대한 추후의 연구가 필요하다.

돼지 난포란의 내동제의 종류와 농도 및 Trehalose, Sucrose등의 첨가가 Vitrification 동결 융해 후 생존율 및 수정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inds and Concentrations of Cryoprotectants, Trehalose, Sucrose-Addition in Cryoprotectants on the Survival Rates of Vitrification-Thawed Porcine IVM/IVF Embryos)

  • 임정훈;전연화;이규승;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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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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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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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돼지 난포란의 vitrification 동결 시 내동제의 종류 및 농도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과 수정 후 체외발생율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1.0, 15, 30 및 40시간 성숙 배양시킨 난포란을 vitirfication 동결보존 후의 MII로의 발생율은 각각 $56.7\%,\;53.3\%,\; 63.3\%,\;65.0\%$였으며, diploid로의 발생율은 $23.3\%,\;18.3\%,\;10.0\%,\;3.3\%$로서 대조군의 ME 단계의 $78.2\%$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diploid 단계의 $5.5\%$에 비해서는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체외발생율은 초기의 미숙 난포란일수록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2. 미성숙 난포란을 회수 후 0, 15, 30 및 40시간 성숙 배양시킨 난포란을 vitirfication 동결 후 융해하였을 때 생존율은 각각 $34.0\%,\;26.0\%,\;18.0\%,\; 12.0\%,\;10.0\%$로서 비동결 난포란의 $60.0\%$에 비해 낮게 나타났지만 비교적 양호한 생존율을 나타냈다. 3. 0, 15, 30 및 40시간 성숙 배양시킨 미성숙 난포란을 vitrification 동결 융해 후 수정시켰을 때 체외수정율은 $60.0\%,\;54.0\%,\; 48.0\%,\;38.0\%$였으며, 배반포로의 체외발생율은 각각 $26.0\%,\;18.0\%,\; 8.0\%,\;4.0\%$로서 비동결 대조군의 $78.0\%$$38.0\%$에 비해 낮은 체외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을 나타냈다. 4. 돼지 난포란을 EDS와 ETS 액으로 vitrifiestion 동결운해 후 $0\~15$ 시간 배양한 다음 체외수정시켰을 때 체외 수정율과 발생율은 각각 $50.0\%,\;22.0\%$$46.0\%,\;18.0\%$로서 대조군의 $74.0\%$$38.0\%$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RRLC-MS/MS를 이용한 견과류 및 그 가공품과 건조과실류의 아플라톡신 분석 (Determination of Aflatoxins in Nuts, Their Products and Dried Fruits Using Rapid Resolution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Tandem Mass Spectrometry)

  • 최수정;박주성;정소영;손여준;이윤정;김미선;박소현;이상미;채영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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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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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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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유통되는 견과류 및 그 가공품, 건조과실류 총 225건을 대상으로 면역친화성칼럼으로 정제한 후 RRLC-MS/MS을 이용하여 아플라톡신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보다 효율적인 아플라톡신 분석을 위해 RRLC-MS/MS를 이용하여 직선성, 정확성, 정밀성,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로 분석법의 유효성 검증을 하였다. 상관계수($R^2$)는 0.9999 이상의 우수한 직선성을 보였고, 아플라톡신의 회수율은 71.1-97.2%였고, RSD는 0.25-4.50%로 우수한 재현성을 나타냈다. 검출한계는 $0.02-0.05{\mu}g/kg$였고, 정량한계는 $0.05-0.10{\mu}g/kg$였다. 확립된 분석법에 의해 분석한 결과 그 오염 수준은 $B_1$$0.10-9.94{\mu}g/kg$, $B_2$$0.08-1.54{\mu}g/kg$, $G_1$$0.04-3.21{\mu}g/kg$,$G_2$$0.06-0.14{\mu}g/kg$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오염수준은 국내규격 기준 이하였으나, 곰팡이독소의 생성 특이성을 고려한다면 다양한 식품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아플라톡신 함량조사와 함께 다른 곰팡이독소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