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ung failure

검색결과 376건 처리시간 0.021초

암컷 사향쥐(Ondatra zibethicus)의 신부전 (Renal Failure in a Female Muskrat)

  • 울라아리프;아메드 엘파들;박선영;정명진;손지윤;윤현호;박재민;임재혁;정승준;박진규;정규식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7호
    • /
    • pp.630-633
    • /
    • 2020
  • 야생 포유류의 신부전 증후군은 거의 보고가 없다. Muskrat (Ondatra zibethicus)는 중간 크기의 설치류이며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으나, 신부전 증후군은 보고된 바가 없으며, 본 케이스는 병리학적 진단을 위해 6개월령 암컷 사향쥐의 다른 임상증후군 없는 상태로 부검을 실시하였다. 요관, 신장결석과 수진증을 관찰하였고, 결석에 의한 심각한 신장 손상과, 뇌 손상을 포함한 전신 출혈과 석회화가 관찰되었고, 이는 신장 손상으로 인한 요로결석과 장기 손상에 기인한 것이다. 괴사 및 미세석회화는 신장 피질 및 수질에서, 특히 근위 곡 세뇨관 및 신장의 수집관에서 검출되었다. 사구체의 초자양변성이 크게 관찰되었으며 이는 만성 신염을 나타내며. 이러한 소견은 특히 신장에 대한 진균성 독성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폐에서 호중구 및 단핵 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고, 비장에서도 만성 염증세포인 형질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다. 본 소견에서는 사향쥐 신부전에 따른 사인은 오염된 사료섭취로 의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 비소세포폐암의 방사선 단독치료 (Radiation Therapy Alone for Early Stage Non-small Cell Carcinoma of the Lung)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0권4호
    • /
    • pp.323-327
    • /
    • 2002
  • 목적 :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의 결과를 분석하고 최적의 방사선 요법을 알아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재료 및 방법 : 1987년 6월부터 2000년 5월까지 본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제1 및 제2병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53세부터 81세이었으며 중앙값은 66세이었다. 모들 환자는 남성이었다. 수술이 불가능하였던 이유는 폐기능의 손상, 심혈관계 질환, 열악한 전신상태, 고연령, 수술 거부 등이었다. 16명은 편평상피암, 3명은 선세포암이었고 2명은 불분명하였다. 전통적 방법으로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5회씩 치료하였으며, 원발부위의 조사량은 56 내지 69 Gy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다. 결과 : 모든 환자에서 2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41\%,\;30\%,\;21\%$이었으며 중앙값은 23개월이었다. 2년, 3년, 5년의 질환관련 생존율은 각각 $55\%,\;36\%,\;25\%$이었다. 2명의 환자는 기타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5년 국소재발율은 $43\%$ 이었으며 21명중 9명이 치료 실패를 경험하였다. 국소재발은 7명에서 나타났으며 따라서 국소재발이 치료실패의 $78\%$를 차지하였다. 종양 크기가 4 cm 이하인 환자에서 5년 무병생존율이 4 cm 이상인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양 크기가 4 cm 이상인 환자 모두는 사망하였다. 카르노프스키 전신상태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결론 : 수술이 불가능한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로 비추어 볼 때 원발부위의 방사선 조사량을 높이는 것이 국소관해율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생존율도 증가시키리라 사료된다.월로 차이가 없었다(p=0.89). 그러나 병기 III에서는 비록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p=0.14) 중앙생존기간 11개월, 20개월로 그리고 2년생존율에서 $0\%,\;36.5\%$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에서 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여 주었다. 병기 II, III에서 국소재발률, 원격전이율은 수술단독군 $50\%,\;16\%$,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 $39\%,\;31\%$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N1병기에서 국소재발률은 수술단독군 $71\%$,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 $37\%$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p=0.19) 병합치료군에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치료군에서 국소재발된 경우는 전체 26예 중 10예로, 방사선치료 조사면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조사면 내 재발이 2예, 경계부위 재발이 1예, 조사면 외부 국소 재발이 5예, 그리고 문합부 재발이 2예였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근치적 절제술 후 병기 II, III 식도암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방사선치료는 수술단독군과 비교하여 생존율, 재발률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병기 III 혹은 N1의 경우는 국소재발을 낮추고 생존율향상의 경향을 보여 향후 좀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방사선치료시 국소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치료의 범위를 종격동, 쇄골상부림프절, 복강림프절 그리고 문합부위 등을 모두 포함하는 좀더 넓은 조사면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장암의 국소제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어율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과 N 병기였다. 결론 : 조기 병기의 성문상부암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단독치료로 후두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군과 대등한 종양제어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행된 병기의

삼요드티로닌을 포함한 폐보존액을 이용한 20시간 폐보존 - 새로운 폐 보존액의 개발 II - (Successful 20 hours Canine Allograft Preservation with new Solution Containing Triiodothyronine - Development of new lung preservation solution II -)

  • 성숙환;김영태;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5호
    • /
    • pp.413-421
    • /
    • 1999
  • 배경: 폐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은 폐이식에서 발생하는 조기 이식장기 실패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갑상선 호르몬의 활성형인 삼요드티로닌 (T3)이 심장을 비롯한 여러 장기의 허혈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T3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효과가 폐장의 허혈 손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덱스트란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포외액성 폐보존액에 T3를 추가한 새로운 폐보존액을 제조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2마리의 황견을 6마리씩 두 군으로 나누어 제 1군에서는 새로 개발한 폐보존액을 사용하고, 제 2군에서는 유로콜린스 용액을 사용하여 폐를 적출 하였다. 적출한 폐장은 각각의 보존액에 담그어 섭씨 4도에서 20시간 보관한 후, 각 군에 6마리씩 총 12례의 좌측 폐이식을 시행하였다. 이식된 좌측폐만의 기능을 관찰하기 위해서 폐이식 후 재관류를 15분시킨 후에 우측 주폐동맥과 우측 주기관지를 결찰하고, 2시간 동안 혈역학적 변수와 가스분석을 시행하고, 측정이 종료된 후 바로 희생하여 폐조직 일부를 떼어내어 조직검사와 수분 함량 및 MDA양을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동맥혈 산소분압은 제 1군에서 재관류 후 60분, 90분 120분에 각각 147$\pm$25 mmHg, 148$\pm$22 mmHg, 159$\pm$21 mmHg, 제 2군에서는 각각 133$\pm$26 mmHg, 132$\pm$29 mmHg, 135$\pm$30 mmHg로 제 1군에서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각 시간에서의 최대 흡기압은 제 1군에서 14.0$\pm$0.5 cmH2O, 14.2$\pm$0.6 cmH2O, 15.7$\pm$0.8 cmH2O, 제 2군에서는 17.8$\pm$2.0 cmH2O, 18.0$\pm$1.9 cmH2O, 19.3$\pm$2.7 cmH2O으로 제 1군에서 조금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은 제 1군에서 각 시간에 27.9$\pm$2.2 mmHg, 27.7$\pm$2.4 mmHg, 28.0$\pm$3.0 mmHg, 제 2군에서는 36.8$\pm$6.0 mmHg, 43.2$\pm$8.1 mmHg, 53.1$\pm$17.4 mmHg로 제 1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5). 폐혈관 저항 및 조직 MDA양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폐 조직 수분 함량은 제 1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조직학 검사상 폐조직 손상의 정도도 제 1군에서 적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T3를 포함한 새로 개발한 폐보존액이 유로콜린스 용액과 비교하여 폐보존능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T3가 폐이식시 폐장의 효과적 보존에 유용한 역할을 함을 시사하였다.

  • PDF

원발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김성완;구본원;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강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2호
    • /
    • pp.134-141
    • /
    • 1998
  • 최근 원발성 폐암의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의 완치 목적의 치료로 외과적 폐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1992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 100례의 임상기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자가 86례, 여자가 14례로 남녀비는 6 : 1이었고, 60대가 43%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최소 34세 및 최고 81세였다. 수술수기는 단엽절제술 55례(55%), 전폐절제술 22(22%), 쌍엽절제술 15례(15%), 구역절제술 2례(2%) 및 기관지성형술이 필요했던 수상엽절제술, 수상전폐절제술 및 쐐기전폐절제술이 각각 4례, 1례 및 1례였다. 수술후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 67례(67%), 선암 26례(26%), 거대세포암 6례(6%) 및 선평편상피세포암 1례(1%)였다. 종격림프절로 전이가 있었던 예는 총 18례(18%)였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이 8/67(11.9%)례, 선암이 9/26(34.6%)례, 거대세포암이 1/6(16.7%)례였다. 술후 병리학적 병기는 1병기 45례(45%), 2병기 13례(13%), 3a병기 36례(36%), 3b병기 5례(5%) 및 4병기 1례(1%)였다. 전체 환자에서의 12개월, 24개월, 36개월 및 43개월의 생명표법에의한 생존률은 각각 77.5%, 56.1%, 43.7% 및 43.7%였으며, 병기별 43개월의 생존률은 1병기에서 81.3%, 2병기에서 20.8%, 3a병기에서 27.9%, 3b병기에서 25.0%였다. 수술후 병원사망은 패혈증 2례, 호흡부전 1례 및 급성 심경색에 의한 급사가 1례로 총 4례(4%)였다. 원발성폐암의 절제술후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수술적응 환자의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에서 선택수술 (electiv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에 비하여 특별한 위험 요소의 증가 관상 동맥 우회술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이 릴요할 된다.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In case

  • PDF

수술후 폐기능 변화의 예측에 대한 연무 흡입스캔과 관류스캔의 비교 (Comparison of Inhalation Scan and Perfusion Scan for the Prediction of Postoperative Pulmonary Function)

  • 천영국;곽영임;윤종길;조재일;심영목;임상무;홍성운;이춘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2호
    • /
    • pp.111-119
    • /
    • 1994
  • 배경 및 목적: 폐암 환자의 다수가 흡연력이 있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병발되어 있으므로 수술후 폐기능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수술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폐 절제술 후 잔여 폐기능을 예측함에 있어 현재까지 99mTc-MAA를 이용한 폐관류 스캔이 많이 이용되어 왔지만 이론적으로 폐환기와 폐관류의 불일치가 있는 경우 오차가 있을 수 있어 $^{99m}Tc$-DTPA 연무흡입 환기 스캔을 이용해 잔류 폐기능을 예측하여 관류 스캔을 비교하여 보았다. 방법: 수술전 연무 흡입스캔과 관류 스캔을 시행하고 수술전에 폐기능을 실시하여 잔여 폐기능을 예측하고 수술후 2개월 뒤에 폐기능을 실시하여 상관관계를 비교하여 보았다. 전 폐절제술인 경우: 수술전 폐기능$\times$전체 폐에 대한 잔류폐의 비 폐엽 절제술인 경우: 수술전 폐기능$\times$(1-침범된 폐의 전체폐에 대한 비$\times$절제될 폐의 분절 수/침범된 폐의 총 분절 수) 결과: 1) $FEV_1$에서 연무 흡입스캔을 이용하여 예측한 값과 실측치 간의 상관 계수는 0.94(p<0.0001), 폐관류 스캔을 이용한 경우는 0.86(p<0.0001)이었으며 두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FVC에 흡입스캔을 이용한 경우 상관 계수가 0.91(p<0.0001)이었고 폐관류 스캔에서는 0.72(p=0.0005)로 연무 흡입스캔으로 예측한 군에서 상관 관계가 좋았다. 3) $FEF_{25-75%}$에서의 결과는 연무 흡입스캔을 이용한 경우 상관 계수가 0.87(p=0.0001), 폐관류 스캔에서는 상관 계수가 0.87(p<0.0001)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두 스캔을 동시에 시행한 군에서 비교한 결과를 보면 연무 흡입 스캔에서 상관 계수는 $FEV_1$ 0.97(p<0.0001), FVC 0.95(p<0.0001), $FEF_{25-75%}$ 0.85(p<0.001)이었고 폐관류 스캔에서는 $FEV_1$ 0.97(p<0.0001), FVC 0.96(p<0.0001), $FEF_{25-75%}$ 0.83(p<0.002)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수술후 잔여 폐기능을 예측함에 있어 연무 흡입스캔 및 관류 스캔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비교적 정확했고 폐기능중에서는 $FEV_1$이 가장 상관 관계가 좋았다.

  • PDF

재발된 소세포폐암환자에서 이차 약제로 사용되는 Belotecan (CKD-602)의 임상적 효용성 (Clinical Efficacy of Belotecan (CKD-602), Newly Developed Camptothecin Analog, in the 2nd Line Treatment of Relapsed Small Cell Lung Cancer)

  • 반희정;오인재;김규식;주진영;권용수;김유일;임성철;김영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6권2호
    • /
    • pp.93-97
    • /
    • 2009
  • 연구배경: Belotecan (Camtobell, CKD-602, Chongkundang Pharm., Korea)은 camptothecin의 치환체로 topoisomerase I 효소를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2차 항암화학요법에 치료제로써 Belotecan 의 효과, 생존율 및 부작용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 법: 이에 소세포폐암에서 etoposide와 platinum을 사용한 1차 항암화학요법에서 실패한 4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차 항암화학요법에 Belotecan을 투약하였다. 결 과: 전체 반응률은 25%였으며, 11명의 환자에서 partial response를 보였다. 또한 1차 항암화학요법 이후 90일 이내에 재발한 군과 90일 이상 경과한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전체 환자의 중심생존기간은 10.3개월(290일)이었고, 비반응군에서는 186일(95% CI; 67-305)로 반응군의 471일(95% CI; 234-568)에 비해 생존기간의 감소 유의하게 있음을 확인하였다(p=0.07). 결 론: 2차 항암화학요법의 치료제로써 Belotecan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향후 무작위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병리학적 병기 I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완전절제술 후 사망의 원인에 따른 위험인자 분석 (Cause-specific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mpletely Resected Pathologic Stage Ia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박성용;박인규;변천성;이창영;배미경;김대준;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6호
    • /
    • pp.725-731
    • /
    • 2009
  • 배경: Ia 병기의 비소세포성폐암에서 폐엽 절제술과 종격동 림프절 청소술은 표준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약 15~40%의 환자의 재발 또는 사망 등의 치료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들은 Ia 비소포성폐암에서의 치료 실패 유형을 분석하고 각각에 따른 위험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완전(R0)절제술을 시행받은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 실패의 원인을 폐암연관 사망 및 폐암무관 사망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156명의 환자중 남자가 93명, 여자는 6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1.31세였다.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33.8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은 87.6%였고 10년 생존율은 78.3%였다.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이 있었던 환자는 10명이었다. 추적기간 중 19예의 폐암재발이 진단되었으며, 12예의 폐암연관 사망이 발생하였다. 폐암무관 사망은 16예에서 발생하였다. 폐암 재발과 폐암연관 사망의 위험인자는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HR=6.81, p=0.007, HR=7.81, p<0.001)이었으며, 폐암무관 위험인자는 전폐절제술(HR=25.92, p=0.001)과 수술 후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계통의 합병증 발생여부(HR=29.67, p=0.002)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Ia 비소세포성폐암의 완전절제술 후 사망 원인은 재발과 이로 인한 폐암연관 사망뿐만 아니라 폐암무관 사망 또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재발 및 폐암연관 사망의 위험인자인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이 있는 환자들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을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전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나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계 합병증이 발생했던 환자들에 있어서는 병발증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폐결핵 환자에 적용된 폐절제술의 임상적 연구 -다제약제내성 결핵환자를 중심으로- (Clinical Evaluation of Surgical Resection on Pulmonary Tuberculosis -Multiple Drug Resistent Pulmonary Tuberculosis)

  • 전희재;한동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8호
    • /
    • pp.786-792
    • /
    • 1997
  • 공동성 병소나 파괴된 폐를 적절한 시기에 제거하므로 다제내성환자와 중증환자의 양산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는 관점에서 1989년 1월부터 1996년 6월 사이 7년 5개월간 본원에서 시행한 폐결핵환자 70명에대한 폐절제수술 71례를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분석하였다. 1. 3~6개월간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수술전 균음전화 실패을은 66.2%였고 균음전화 실패환자의 87.2%가 다제내성환자였다. 2. 다제내성군의 경우, 술전 균음전화 실패율은 71.9%였다. 3. 방사선 소견에 따른 폐절제술의 적응증은 공동성 병변이 43례(60.6%), 파괴폐가 24례(33.8%)였다. 4. 수술후 합병증은 20례(28.2%)에서 나타났으며 전례가 다제내성군이었다. 합병증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결 핵병변 확산이었다. 5. 양측성 병변에서,술후 결핵병변 확산은 7례(25%)에서 나타났으며 이 중 65례(85.7%)는 공동성 병변이었다. 6. 술전 균음전화에 실패한 47례의 폐절제술후 36례에서 균음전화(76.6%)되었으며, 다제내성군에서는 균음전 율이 73.2%였다. 약제내성군이면서 양측성 폐결핵의 경우 균음전율이 가장 낮았다(60%). 반면 약제 감수 성군에서의 균음전율은 위치에 관계없이 100%였다. 결국, 다제약제내성환자는 장기적인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술전에 균음전화 시키기가 어려울뿐 아니라, 술후 적절한 약제의 부족으로 재발등.수술후 합병증의 발생율을 높이고,술후 균음전화율을 감소시킨다. 여러 가지 이유로 다제내성환자의 증가가 문제인 우리나라\ulcorner서 다제내성환자에 대한 수술과 함께 다제내성환 자와 중증환자의 양산을 막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생각되며 그 방법 중의 하나로 1차 결핵약제에 치 료를 실패했거나 내성을 가진 경우 2차 치료와 함께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1차 치료 중이라도 수술 .적응이 되면 적극적으로 수술 치료를 시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Coronavirus Infection into Established hDPP4-Transgenic Mice Accelerates Lung Damage Via Activation of the Pro-Inflammatory Response and Pulmonary Fibrosis

  • Kim, Ju;Yang, Ye Lin;Jeong, Yongsu;Jang, Yong-Suk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30권3호
    • /
    • pp.427-438
    • /
    • 2020
  •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infects the lower respiratory airway of humans, leading to severe acute respiratory failure. Unlike human dipeptidyl peptidase 4 (hDPP4), a receptor for MERS-CoV, mouse DPP4 (mDPP4) failed to support MERS-CoV infection. Consequently, diverse transgenic mouse models expressing hDPP4 have been developed using diverse methods, although some models show no mortality and/or only transient and mild-to-moderate clinical signs following MERS-CoV infection. Additionally, overexpressed hDPP4 is associated with neurological complications and breeding difficulties in some transgenic mice, resulting in impeding further studies. Here, we generated stable hDPP4-transgenic mice that were sufficiently susceptible to MERS-CoV infection. The transgenic mice showed weight loss, decreased pulmonary function, and increased mortality with minimal perturbation of overexpressed hDPP4 after MERS-CoV infection. In addition, we observed histopathological signs indicative of 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 including thickened alveolar septa,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monocytes, and macrophage polarization as well as elevated expression of profibrotic molecules and acute inflammatory response in the lung of MERS-CoV-infected hDPP4-transgenic mice. Collectively, we suggest that this hDPP4-transgenic mouse is useful in understanding the pathogenesis of MERS-CoV infection and for antiviral research and vaccine development against the virus.

말기신질환에서 혈액투석에 따르는 좌우심실용적 및 기능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 of Hemodialysis on Left and Right Ventricular Volume and Function)

  • 한진석;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43-50
    • /
    • 1985
  • With the improvement of hemodialysis, the course of the disease in patient with endstage renal disease has been clearly improved. Nevertheless, among several shortcomings to our present mode of renal replacement therapy,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have been the leading cause of morbidity and mortality. Several factors such as anemia, arteriovenous shunting of blood, intermittent extracorporeal circulation and hypertension may be contributing. But little is known about the quantitative cardiac hemodynamic characteristics occurred during hemodialy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sequential hemodynamic changes before, during and after the hemodialysis and to investigate reliable parameters in the detection of ventricular dysfunction. In the present study, equilibrium radionuclide cardiac angiography was performed and left and right ventricular volume indices, ejection phase indices of both ventricular, performance were measured in the 16 stable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treated with maintenance hemodialysis sequentially i.e. before, during (early and late phase) and after the hemodialysi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indices of the left ventricular function were not changed during the hemodialysis but increased after the hemodialysis. 2) The indices of the right ventricular function(EF, SVI)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early phase (15, 30 minutes after starting extracorporeal circulation) but recovered after the hemodialysis. 3) The ratio of right ventricular to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early phase and the lung volume indic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t the same phase. As a conclusion, hemodialysis improves left ventricular function maybe due to increased contractility, and effects on the right ventricular function maybe due to the increased lung volume in the early phase of hemodialysi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