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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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 유식물의 생장과 질소고정 활성에 대한 환경요인의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Growth and Nitrogen Fixation Activity of Autumn Olive (Elaeognus umbellata) Seedlings)

  • 송승달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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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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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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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보리수나무(Elaeagus umbellata Thunb.) 유식물의 생육과정에서 근류 형성 및 질소고정 활성에 대한 중요 요인으로서 광도, 온도, 질소화합물, 수분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유식물의 상대생장률과 T/R비는 각각 초기의 $1.60%{\cdot}d^{-1}$와 1.12에서 근류 형성이 촉진된 후기에는 $3.75%{\cdot}d^{-1}$와 2.31로 증가하였다. 질소고정의 비활성은 근류 형성 초기에 $72.5\;\mu\textrm{M}\;C_2H_4{\cdot}g\;fr\;wt\;nodule^{-1}{\cdot}h^{-1}$로서 최대치를 나타낸 후 점차 감소하였다. 상대조도 20-25. 10-15 및 4-6% 처리구의 질소고정 활성은 대조구에 대해 각각 41, 54 및 71%의 감소를 보였다. 근류를 15, 20, 25 및 $30^{\circ}C$에서 배양할 때 활성은 각각 5.4, 24.7, 51.6 및 $58.5\;\mu\textrm{M}\;C_2H_4{\cdot}g\;fr\;wt\;nodule^{-1}{\cdot}h^{-1}$로 변하였다. 저온($15^{\circ}C$)의 전처리 후 $30^{\circ}C$로 옮겼을 때 근류 활성($66.5\;\mu\textrm{M}\;C_2H_4{\cdot}g\;fr\;wt\;nodule^{-1}{\cdot}h^{-1}$)은 고온($35^{\circ}C$) 전처리에 비해 촉진되었다. 근류의 활성은 산소분압에 비례하여 16 kPa 이상에서 포화되었고, 근류를 뿌리에서 떼어내거나 절단하면 92%와 43%로 활성이 억제되었다. pH 5.5, 6.5 및 8.0에서 생육된 초기 근류의 상대활성은 각각 89, 100 및 40%였으며, 1 및 3 mM의 $NO_3\;-N와\;{NH_4}^{+}-N$에서 생육된 초기 근류는 각각 6.1%와 68.50%의 상대활성을 보였다. 수분 공급량 20, 50 및 100mL에 의한 근류의 형성과 비활성은 각각 35, 120 및 8 mg.plant-1와 33.6, 58.4 및 $8.4\;\mu\textrm{M}\;C_2H_4{\cdot}g\;fr\;wt\;nodule^{-1}{\cdot}h^{-1}$였다. 식물체에 수분공급을 중단하였을 때 5일 후에 일시 위조가 나타났으며, 식물체의 함수량 및 증산량은 각각 90 및 53% 감소되었으나, 근류 활성은 완전히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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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석 $Mg_3Si_4O_{10}(OH)_2$의 고온 안정영역에 관한 실험적 연구 (The High temperature stability limit of talc, $Mg_3Si_4O_{10}(OH)_2$)

  • 조동수;김형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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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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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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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활석[$Mg_3Si_4O_{10}(OH)_2$]은 그 성분의 산화물을 200 MPa, $600^{\circ}C$에서 열수 반응시켜 쉽게 합성할 수 있다. 엔소필라이트[$Mg_3Si_4O_{10}(OH)_2$]는 그 성분 산화물을 200 MPa, $750^{\circ}C$에서 반응시키면 활석, 엔스타타이트($MgSiO_3$), 석영이 생성된다. 저압 내지 중압의 변성작용에서 엔스타타이트와 활석의 공새은 활석 + 4 엔스타타이트=엔소필라이트의 반응(Greenwood, 1963)에 의해 준 안정한 광물조합이며 엔소필라이트가 안정하다. 그러므로 저압 내기 중압 환경에서 활석의 고온한계는 엔스타타이트와 석영이 형성되는 반응보다 엔소필라이트 석영이 형성되는 반응으로 한정된다(Greenwood, 1963; Chernosky et al., 1985). 그러나 위의 200 MPa, $750^{\circ}C$ 열수반응에서 활석과 엔스타타이트와 석영의 공생은 엔소필라이트의 형성과 안정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본 연구는 열역학적으로 계산되어 얻어진 7 활석=3 엔소필라이트 + 4 석영 + 4 $H_2O$ 반응 온도 보다 고온에서 활석의 안정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열수 반응은 41-243 MPa 680-$760^{\circ}C$에서 실시하였다. 화학반응 활석=3 엔스타타이트 + 석영 + $H_2O$는 100MPa 699$^{\circ}C$]<710에서 평형을 이루고, 200 MPa, $740^{\circ}C$에서는 활석이 안정하고, 40 MPa, $680^{\circ}C$와 250 MPa, $760^{\circ}C$에서는 엔스타타이트가 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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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이들에 있어 1회성 유산소운동 시 염증 표지자와 혈액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An Association of Changed Levels of Inflammatory Markers with Hematological Factors during One-time Aerobic Exercise in Twenty-aged Young Men)

  • 현경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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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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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8-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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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5분간의 1회성 유산소 운동 시 염증성 표지자들의 변화와 여러 생리학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30명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운동 후 인터루킨-6(IL-6) 농도, 평균적혈구 혈색소 농도, 심박수, 수축기혈압, 중대뇌동맥 박동지수(PI) 및 저항지수(RI)는 운동 전 보다 증가하였다. 총백혈구수, 혈소판 수, 저밀도콜레스테롤은 운동후 약간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운동 전 IL-6농도와 수축기 혈압 간에 양의 상관성이, 운동 후 IL-6농도와 PI 및 RI 사이에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운동 후 시기에 고민감도 C-반응단백 농도와 수축기혈압 또는 심박수와 각각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운동 전 시기에 활성산소 농도와 수축기혈압, 이완기 혈압, 또는 심박수와 각각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운동후 활성산소 농도와 중대뇌동맥의 혈류속도 간에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운동 전 적혈구 지수(적혈구 수, 평균적혈구 용적, 평균적혈구혈색소, 평균적혈구 혈색소 농도)와 IL-6농도 사이에 반비례적 상관성이 있었다. 운동 후 활성산소 농도와 운동후 총백혈구수, 림프구수, 단구수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운동 전, 마그네슘 농도와 IL-6, 고민감도 C-반응단백, 활성 산소 농도 사이에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그 외 일부 생화학적 변수 및 전해질 농도와 염증성 표지자들 사이에 양혹은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짧은 시간 동안의 1회성 경도 유산소 운동역시 염증성 표지자들과 혈액변인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미칠 수 있으나 향후 좀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일회성 혹은 규칙적인 운동에 따른 성별 간 혹은 연령대별 생리학적 차이를 함께 규명할 필요 역시 있다.

하수슬러지의 습식산화반응에 대한 동력학적 연구 (Kinetics Study for Wet Air Oxidation of Sewage Sludge)

  • 안재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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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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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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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저임계 습식산화 조건에서 반응온도, 시간 및 압력 등 반응조건이 슬러지의 분해 및 유기산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저임계 습식산화의 분해경로 및 수정된 동력학적 모델을 제안하였으며, 다양한 조건에서 수행된 실험결과와 예측치를 비교, 검토하였다. 회분식 실험결과 반응온도는 산화반응보다는 열적가수분해 반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반응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슬러지의 분해효율과 유기산의 생성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온도 $180^{\circ}C$, $200^{\circ}C$, $220^{\circ}C$$240^{\circ}C$, 반응시간 10 min에서 SS 농도의 제거율이 52.6%, 68.3%, 72.6% 및 74.4%로 나타나 반응 초기에 유기성 고형물(총 고형물의 약 75%)의 대부분이 액상화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반응온도 $180^{\circ}C$, $200^{\circ}C$, $220^{\circ}C$$240^{\circ}C$, 반응시간 40 min에서 제거 슬러지당 생성된 유기산은 각각 93.5 mg/g SS, 116.4 mg/g SS, 113.6 mg/g SS 및 123.8 mg/g SS이며, 아세트산 생성은 24.5 mg/g SS, 65.5 mg/g SS, 88.1 mg/g SS 및 121.5 mg/g SS로 나타나 반응온도가 증가할수록 유기산의 생성율도 증가하였으며, 분해되기 쉬운 유기산이 아세트산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한 수정 동력학적 모델에서 반응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반응속도상수 $k_1$(고형물의 액상화), $k_2$(중간산물의 유기산 생성), $k_3$(중간산물의 최종분해) 및 $k_4$(유기산의 최종 분해) 모두 증가하였다. 이는 반응온도의 증가에 따른 유기성 고형물질의 액상화와 유기산 생성율의 증가를 의미한다. 반응속도상수($k_1{\sim}k_4$)에 대한 활성화에너지를 산정한 결과, 각각 20.7 kJ/mol, 12.3 kJ/mol, 28.4 kJ/mol 및 54.4 kJ/mol로 나타나 열적가수분해 반응 보다는 산화반응이 율속단계인 것으로 판단된다.

상수리나무 변재(邊材)와 심재(心材)의 열판건조(熱板乾燥)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Press-drying of Sapwood and Heartwood of Oak)

  • 정희석;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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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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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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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저질재(低質材) 건조(乾燥)의 한 방안(方案)으로 상수리나무 판재(板材)를 열판건조(熱板乾燥)하였다. 열판건조조건(熱板乾燥條件)을 변재(邊材)와 심재(心材)의 두께 1.5cm판재(板材)를 열판온도(熱板溫度) $175^{\circ}C$, 압력(壓力) 35psi로 건조(乾燥)항, 건조시(乾燥時) 내부온도(內部溫度), 건조중(乾燥中) 함수율(含水率) 및 건조속도(乾燥速度)의 변화(變化), 건조시간(乾燥時間)과 말기함수율(末期含水率), 건조재(乾燥材)의 치수변화(變化), 건조손상(乾燥損傷) 등(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판재(板材)의 내부온도(內部溫度)는 건조초기(乾燥初期)에 급격히 상승(上昇)하여 얼마동안 일정(一定)하게 유지된 다음 서서히 상승(上昇)하였다. plateau temperature는 심재(心材)가 변재(邊材)보다 높고 유지기간도 길었다. 2. 건조시간(乾燥時間)에 따라 건조속도(乾燥速度)는 감소(減少)하였고 변재(邊材)의 건조속도(乾燥速度)는 logy=-2.7925-0.0811x, (r=-0.976), 심재(心材)의 건조속도(乾燥速度)는 logy=-3.3382-0.0468x (r=-0.976)의 곡선(曲線)을 나타났다. 3. 소요(所要)되는 건조시간(乾燥時間)은 심재(心材)가 변재(邊材)보다 길었고, 변재(邊材)는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 59%에서 말기함수율(末期含水率) 2.5%까지 건조(乾燥)하였는데 45분(分), 심재(心材)는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 64%에서 말기함수율(末期含水率) 3.3%까지 55분(分)이 각각(各各) 소요(所要)되었다. 4. 건조재(乾燥材)의 평균(平均) 두께수축율(收縮率)은 20.4%, 평균(平均) 폭수축율(幅收縮率)은 2.5%이고, 평균(平均) 두께복원율(復元率)은 11.4% 평균(平均) 폭복원율(幅復元率)은 49.4%로서 두께는 폭(幅)보다 수축율(收縮率)은 컸으나 복원율(復元率)은 적었다. 5. 변재(邊材)는 내부할열(內部割裂) 등(等)의 건조손상(乾燥損傷)이 거의 없었으나 심재(心材)는 내부할대(內部割袋)이 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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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과 단순 코골이 환자의 증상과 질환 인식도 비교 (Comparison of Awareness of Symptoms and Illness Betwee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and Simple Snoring)

  • 이세영;강재명;조윤수;윤현진;김지언;신승헌;박기형;김선태;강승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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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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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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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obstructive sleep apnea, OSA)은 비록 그 진단율이 낮지만 개인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은 상당하다. 그러나 OSA 환자가 실제 증상을 느끼는 정도는 예상보다 적으며, 질병의 심한 정도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연구는 OSA군과 단순코골이군 사이의 OSA 증상 인식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 임상적으로 OSA가 의심되는 282명의 피험자들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모든 피험자들은 수면다원검사를 받았고,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 AHI)에 따라 5 이상이면 OSA군, 5 미만인 경우는 단순코골이군으로 분류되었다. 모든 피험자와 그 배우자(또는 같이 자는 사람)에 대하여 수면 장애와 질병의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결 과 : OSA군에 비해서 단순코골이군이 코골이, 불규칙적 호흡, 무호흡 등의 수면 장애 증상을 더 잘 인식하였다. 또한 배우자(또는 같이 자는 사람)의 경우도 단순코골이군에서 피험자의 증상을 더욱 잘 인지하였다. 그렇지만 증상을 느낀 기간은 OSA군에서 유의하게 더 길었다. 상관분석에서 OSA의 증상 인식 정도는 나이, AHI, BMI, ESS 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 설문과 수면다원검사 결과 중에서 오직 피츠버그수면질평가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만이 OSA의 증상 인식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치료 방법에 있어서 양압기, 구강내 장치에 대해 알고 있는 피험자의 비율과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에서 단순코골이 환자가 OSA 환자보다 수면 장애를 더 잘 인식하였다. AHI가 높을수록 오히려 환자의 증상에 대한 인식은 낮아졌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영양상태에 따른 안정시 폐기능 차이 (The Differences in Resting Pulmonary Function in Relation to the Nutritional status of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문영철;유성근;박혜정;박종원;신경철;정진흥;이관호;김정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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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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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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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체중감소는 질환자체의 자연경과로 이해하고 있었으나, 체중이 감소된 환자들은 다른 질환에 대한 이환율이 증가하고, 폐성심이나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생체전기 저항법률 이용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영양결핍 정도와, 영양결핍과안정시 폐기능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한 중등도 혹은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호전된 후 퇴원하기 직전에 안정시 폐기능, 동맥혈 가스분석, 호흡 근육 강도, 그리고 체성분 분석을 시행하였다. 체생분분석 결과를 영양결핍과 정상상태로 구분하고 이 두 집단의 안정시 폐기능을 비교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59%가 영양결핍 상태였으며, 저체증과 제지방량 결핍이 동시에 있는 경우가 31%이었다. 저체중만 있는 경우가 22%이였으며 제지방량 결핍만 있는 경우는 6%로, 전체 환자의 53%가 저체중이었고 37%의 환자가 제지방량 결핍이었다. 1초간 노력성 호기량 및 노력성 폐활량은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최대호기유량은 영양겹핍환자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기도저항 및 폐 확산능, 그리고 최대흡기압 역시 영양결핍환자가 정상 환자보다 훨씬 낮았다(p<0.05). 동맥혈 산소분압 및 이산화탄소분압은 두 집단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잔가량 및 총폐용량은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는 없었으나, 영양결핍 환자들이 낮은 경향이었다. 결 론 : 영향결핍은 폐기능저하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만성 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치료에 기류제한의 완화 및 급성악화의 조절과 더불어 근육량 및 활동능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영양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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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Oleoresin의 가열조리중 휘발성 성분 및 Capsaicin의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mponents and Capsaicin of Oleoresin Red Pepper during Cooking)

  • 최옥수;하봉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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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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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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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건조 고추를 100mesh의 입자이하로 분쇄하여 먼저 감압증류시켜 정유성분을 추출하고, 다시 3배량의 ethyl alcohol을 가하여 $25^{\circ}C$에서 3시간 동안 진탕 추출후 여과, 농축시켜 정유성분을 합하였다. 여기에 같은양의 물과 유화제를 첨가하여 유화시킨 고추 oleoresin을 고온에서 가열조리 중 일어나는 휘발성성분 및 capsaicin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고추 및 고추 oleoresin-의 휘발성 성분은 119성분이 분리되어 그중 35성분이 동정되었다. 2-methoxy-phenol, 2,6-bis(1,1-dimethylethyl)-4-methyl-phenol, 1,4-dimethylbenzene, 1,2-benzenedicarboxylic acid, 2-methoxy-4-methylphenol, 4-ethyl-2-methoxy-pheonl 및 5-methyl-2-furancarboxaldehyde 등이 주요 향기 성분이었으며, 시료로부터 oleoresin으로의 이행율은 저분자에서의 휘발성성분의 경우는 매우 낮았다. 온도 100^{\circ}C$에서 3시간 가열조리 후 휘발성 성분은 93성분이 분리되었고 $150^{\circ}C$ 가열조리의 경우는 82성분만 분리되었다. 가열조리 중 휘발성 성분의 소실은 극심하였으며 가열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심하였다. 100^{\circ}C$에서 가열한 경우 상당량이 가열조리 중 소실되었으며 잔존율은 각각의 휘발성 성부넹 크게 달랐다. 특히 nonanoic acid, 2-(1,1-dimethylethyl)-phenol, pentadecane, 1,2-benzenedic-arboxylic acid 등은 70% 이상의 높은 잔존율을 보였고, 1-methyl-1H-pyrrole, 1-(2-furanyl)-ethanone, 2,4-dimethyl-pheonl, d-fenchyl alcohol 및 4-ethyl-2-methoxy-phenol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150^{\circ}C$에서 가열시킨 고추 oleoresin의 휘발성 성분은 $100^{\circ}C$ 보다도 상대적인 잔존율이 더욱 낮았다. Nonanoic acid와 1,2-benzenedicarboxylic acid만 70% 이상의 잔존율을 보였고, 30% 이하의 잔존율을 나타낸 성분으로서는 2-furancarboxaldehyde, 5-methyl-2-furancarboxdldehyde, 1,4-dimethylbenzene, 2,3-diethyl-2-cyclopenten-1-one, 1H-indole 및 9,12-octadecadienoic acid였다. 그리고 $100^{\circ}C$ 가열에서의 미검출성분과 흔적량을 보이던 2-methyl-2=cyclopenten 및 octanoic acid은 검출되지 않았다. 가열조리 중 capsaicin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대기하의 $100^{\circ}C\;및\;150^{\cir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및 73.3%였고, 질소가스 통기하에서는 잔존율이 88.9% 및 81.8%로 더욱 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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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형 거동함수에 의한 얕은 기초의 신뢰도 해석 -임해퇴적층의 토성자료를 중심으로- (A Reliability Analysis of Shallow Foundations using a Single-Mode Performance Function)

  • 김용필;임병조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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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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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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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기초 구조물 설계에 있어서 지지력 및 압밀 침하량 산정식을 각각 단일 모우드 거동함수(perfor trance function)로 설정하여 실측된 토성자초를 확률변수로 취해서 기술류계학적 분석을 기행했다. 이 분석결과로서 얕은 기초가 파괴상태에 이르렀을 때의 신뢰도와 그 때에 거동되고 있는 설계변수치(check points)를 "Advanced first-order second moment method"로 구했다. 설계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무연관-정규분포, 무상관-비정규분포, 유상관-정규분포 및 유상관-비정규분포 등의 유형 으로 분류하여 신뢰도 및 설계변수치를 비교 검토하여 얻은 주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지지력 모우드 1) CU test 의한 점착력과 tans사이에는 약한 음상관치 있으며, 각각 대규분포 및 대수정륜 분포를 한다. 2) 신뢰지수를 2.34로 제한했을 경우, 유상관-대수정규분포 유형의 지지력은 18.6t/m2으로서 가장 낮게 되므로, 이 이외의 유형은 지반조건을 과대평가할 우려가 있다. 2. 압밀 침하량 모우드 1) 압축비(compression ratio) 및 선행 압밀응력은 각각 정규분포 및 대수정규분포를 이루며, 이들의 상관성은 연계적 독립변수로 취급해도 좋을 만큼 매우 낮다. 2) 압밀 침하량을 확정론적 방법으로 산출한 16cm보다 더 낮게 취하면, 유상관일대수정규분포류 형의 신뇌맥가 가장 낮게 평가된다. 따라서, 얕은 기초 구조물을 신뇌도나 파괴확률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정확한 확률밀도함수로서 복잡한 수치적분에 의한 엄밀해보다는 개략적인 확률분포형태와 비교적 쉽게 얻어지는 공분산까지를 고려하면, 기초의 지반조건이 과소평가될 우려가 없다.가될 우려가 없다.의 뽕밭에 발생한 발아불량현상의 원인은 주인이 저온에 의한 동해라고 볼 수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붕소결핍에 의한 발아불량현상도 적지 않았고 특히 붕소결핍이 동해피해를 가속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dard deviation)were estimated, and diagram which shows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 annual maximum rainfall($$) and frequency factor for each durations were drawn. PMP was estimated by statistical method using the PMP frequency factor obtained from the diagram and statistics($$, Sn). The PMP-Duration Equation was derived from the envelope curve in order to obtain the PMP for an arbitrary duration. The isohyetal map of 24 hours PMP and PMP. DAD curve for the whole of Korea were drawn in accordance with the point PMP values.el size는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특히 수당영화수 및 sink용량에 대한 주연효과정도는 계통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계통의 자체경쟁정도는 출수후보다는 출수전 생식생장기간에 더욱 심하고 계통간차이도 큰 것 같았다. 일반적으로 수당sink용량이 클수록 출수전 자체경쟁정도가 심한 경향이었으나 계통에 따라서는 수당 sink용량이 작으면서 자체경쟁도가 심한 것(수원264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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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학과 버섯산업의 동향 (Trends of mushroom science and mushroom industry)

  • 유영복;공원식;오세종;정종천;장갑열;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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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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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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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세계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10-20% 증가해 왔으며 다품목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큰느타리, 백령느타리 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저술한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에 처음으로 금지(영지)와 서지가 기록되었고, 조선시대에는 16종류 이상의 농서 또는 의학서에서 버섯의 이용이 기록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버섯으로는 지금까지 25종의 160품종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품종보호등록은 8품종만이 이루어져 아주 적은 편이다. 버섯산업이 1960년대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면서 자실체 생산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2003년에는 181,828톤으로 생산가액 약 8,000억원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버섯의 유효성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항균, 항염증, 항종양, 항바이러스, 항세균과 항기생물, 혈압조절, 심장혈관 장애 방지, 콜레스테롤 과소혈증과 지방과다 혈증 방지, 항당뇨, 면역조절, 강신장, 간장 독성 보호, 신경섬유 활성화, 생식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버섯 의약품, 건강음료, 가공식품, Biotransformation에 의한 신기능성 제품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버섯은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나 환경오염 물질의 정화가 가능하며, 버섯재배후 배지를 이용하여 퇴비생산, 가축사료 생산에 이용된다. 한국의 버섯산업은 이미 가장 빨리 성장하는 농업 투자분야로 되었다. 그러나 버섯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고유의 품종개발에 의한 품종보호등록이 시급하다. 또한 저렴한 생산기술 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에 의한 생산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버섯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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