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grade osteosar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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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 경골의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치료 후 발생한 골육종 - 1예 보고 - (Osteosarcoma Arising from Desmoplastic Fibroma of Proximal Tibia - A Case Report -)

  • 김태승;박용욱;박문향;장시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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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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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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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은 조직 소견상 연부 조직의 유건종(desmoid tumor)과 유사한, 비교적 드문 종양으로 대부분 장관골에 발생한다. 그러나 양성 종양이지만 골소파 및 골이식 치료후에는 국소 재발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재발을 하게 되면, 아주 드물지만 골 육종으로 악성 변화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본 교실에서는 17세 남자 환자에서 근위 경골에 발생한 결합 조직 섬유종에 대해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을 시행 후, 11년 후에 골육종으로 악성 변화된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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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성 골연골종에서 기원한 골육종의 재발 및 육종 성분의 조직학적 변화 (Recurrences and Changes of Histologic Subtype of Osteosarcoma arising in a Solitary Osteochondroma)

  • 성기선;서재곤;손정경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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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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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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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가장 흔한 양성 골 종양인 고립성 골연골종의 악성 변화는 대부분이 연골 육종이며, 골육종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에서는, 30세 여자 환자의 대퇴골 원위부 후방에 생긴 고립성 골연골종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낮은 등급의 골수내 골육종이 초기 치료 후 3회 재발을 관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관찰한 병리 조직상 연골모세포성, 골모세포성 및 섬유모 세포성 골육종으로 각기 다른 조직학적 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관한 보고는 현재까지 확인이 되지 않아, 매우 희귀한 사례로 판단되어 치험 사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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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악성도 연골 육종에서 발생한 미분화 연골육종 - 1례 보고 - (Dedifferentiated Chondrosarcoma from Low Grade Chondrosarcoma)

  • 박종훈;고한상;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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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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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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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분화 연골육종은 연골육종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종양으로서, 연골육종의 약 10%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분화 연골 육종에 의해 발생된 악성종양은 방사선 및 화학요법에 반응을 하지 않아 광범위 종양 절제술만이 근치적 치료법이다. 본 연구는 근위 대퇴골에 발생한 저악성도 연골육종을 보존적으로 수술하고 추시 관찰 중, 골육종으로 미분화한 연골육종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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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종양에서 탈륨 스캔의 역할 (The Role of Thallium-201 Scintigraphy in Bone and Soft Tissue Tumor)

  • 신덕섭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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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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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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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allium-201 scintigraphy is used to discriminate the malignant bone tumor from the benign by qualitatively and quantitatively, and to predict the response of preoperative chemotherapy in osteosarcoma, by comparing the changes of thallium uptake ratio after chemotherapy to the tumor necrosis ratio. Thallium-201 scintigraphy scan should be done prior to surgical biopsy. PICKER Prism 2000 gamma camera with high resolution parallel hole collimator is usually used for scanning. The patient is injected with 2-3mCi of Tl-201 and the early phase is checked in 30 minutes and delayed phase in 3 hours. The scan images are visually evaluated by a blinded nuclear medicine physician. We could evaluate true positive, true negative, false positive and false negative by the comparison of results with those of biopsy, and calculate positive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sensitivity(%), specificity(%) and diagnostic accuracy(%). For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thallium uptake, we drew the region of interest on the tumor side and contralateral normal side as mirror image, and calculated the uptake ratio with dividing the amount of gamma count in tumor side by normal side. We could calculate the percent changes of thallium uptake ratio in early and delayed phase, and compare them to the ratio of tumor necrosis. Thallium-201 scintigraphy proved as useful imaging study to discriminate malignant bone tumor from benign, but had exception in giant cell tumor and low grade malignant bone tumors. We can use T1-201 scan to differentiate the benign from the malignant tumor, and to evaluate the response of preoperative chemotherapy or radiotherapy, and to determine the residual tumor or local recurrence. For the better result, we need to have a more detail information about false positive cases and a more objective and quantitative reading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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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관절 주위 악성종양의 치료경험 (Surgical Treatment of Malignant Tumors in Shoulder Girdle)

  • 송석환;장주해;강용구;김정만;김형민;이승구;우영균;박원종;문명상;김양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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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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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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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견갑관절 주위의 악성종양 치료후의 기능평가를 위하여 저자들은 1991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견갑관절 주위 악성종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받은 9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자 5례, 여자4례이었고, 나이는 최저 22세, 최고 64세로 평균 47세이었다. 연부조직 종양이 2례(MFI,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ce 각각 1례)이었는데, 1례는 forequarter 절단, 1례는 광범위 절제술로 치료하였다. 골종양은 7례(chondrosarcoma 2례, osteosarcoma, MFH, plasmacytoma, thyroid carcinoma metastasis 및 malignant schwannoma 각각 1례)이었는데, 1례는 상완골 근위부 부분절제, 4례는 Malawer분류 제 I-A형의 절제, 1례는 제 I-B형, 1례는 제 V-B형의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low grade의 연골육종 1례와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ce 1례, 갑상선 종양 전이의 1례의 3례를 제외한 6례에서 항암화학요법, 혹은 방사선 요법을 시행하였으며, 1례에서 국소재발이 있었으나 평균 15.3개월 추시된 현재 전례가 생존하고 있다. 골종양 7례증 2례는 관절유합술, 4례는 관절전치환술로 치료하였으며, 관절유합술을 시행한 예와 관절성형술을 시행한 예의 기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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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골의 악성 골종양의 재건술에서 체외 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3례 보고 (Recycling Bone Autotransplantation with Extracorporeal Heat-Treatment for Malignant Bone Tumors of Pelvis)

  • 김세훈;이상훈;조환성;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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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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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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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계획: 골반골의 악성골종양의 재건술에서 체외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3례의 후향적 연구 연구목적: 골반골의 악성골종양의 재건술에서 체외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이 골반골의 재건에 있어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증례: 증 례 1~20세 여자 환자로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측 고관절부와 대퇴부 동통을 주소로 외부 병원에서 우측 장골에 소파술 및 골 시멘트 충전술 시행 후 악성 골종양으로 진단하에 술 후 방사선 치료 6회 시행 후 전원되어 우측 장골 광범위 절제술 및 섭씨 132도에서 2분간 열처리 후 자가골 재삽입술 시행하고 우측 고관절의 인공 관절 치환술 (ABG$^{(R)}$)을 병행하였다. 수술 당시 전이의 증거는 없었으며 술후 조직 병리 검사상 고분화 골육종 진단되었으며 술전 또는 술후 화학 요법은 시행하지 않았다. 증 례2~56세 여자 환자로 약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측 대퇴부 동통으로 방사선 검사상 이상 발견되어 전원 후 절개 생검 시행하였다. 결과상 골육종 진단되어 우측 골반골 광범위 절제술 후 섭씨 6 5도 하에서 3 0분간 저온 열처리 후 자가골 삽입 고정술 시행하고 우측 고관절에 대하여 인공 관절 치환술 (ABG$^{(R)}$)을 병행하였다. 수술 당시 전이의 증거는 없었으며 술 후 조직 병리 검사상 고등급 섬유모세포형의 골육종이 진단되었다. 술후 화학 요법은 HDMTX, ADR, CDDP으로 시행하였다. 증 례 3~46세 여자 환자로 우연히 발견된 좌측 장골의 종괴로 연골육종 의심 하에 좌측 골반골 광범위 절제술 후 섭씨 65도 하에서 30분간 저온 열처리 후 자가골 삽입 고정술 시행하고 좌측 고관절에 대하여 인공 관절 치환술 (Protek$^{(R)}$)을 병행하였다. 수술 당시 전이의 증거는 없었으며 술후 조직 병리 검사상 II/III 등급의 연골육종이 진단되었다. 결과: 최종 추시상 각 증례의 종양학적 및 기능적 결과는 증례 1은 7년 추시상 국소적 재발이 없는 상태였으며 Ennecking 등에 따른 기능적 평가 지수에서 53%로 평가되었다. 방사선 추시상 약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에 골유합이 관찰되었으며 최종 추시시 장골의 재건 금속판의 파괴 소견이 보였으나 환자의 증상과 연관되지는 않았다. 증례 2는 3년 6개월 추시상 국소적 및 원격 재발이 없는 상태였으며 기능적 평가 지수는 60%로 평가되었다. 증례 3은 7개월 추시상 국소적 및 원격 재발이 없는 상태였으며 기능적 평가 지수는 63%로 평가되었다. 결론: 체외 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3례에서 비교적 만족할만한 종양학적 및 기능적 결과를 보였으며 한국에서 동종 골 이식술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이 방법은 골반골을 재건하는데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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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분화 연골육종의 임상 결과 (The Clinical Outcome of Dedifferentiated Chondrosarcoma)

  • 공창배;이승용;송원석;조완형;고재수;전대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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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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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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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역분화 연골육종은 저 악성도의 연골육종과 골육종, 섬유육종 등 고 등급의 육종이 같이 관찰되는 매우 드문 악성 골종양이다. 저자들은 원자력병원에서 경험한 역분화 연골육종 환자들의 임상 양상과 종양학적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부터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역분화 연골육종으로 진단된 이후 치료 받은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나이, 성별, 증상 발현 기간, 종양의 위치 및 크기, 병기, 자기공명영상, 수술적 절제연, 병리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국소 재발 및 원격 전이 발생 시간, 추시 기간 및 종양학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생존율 분석에는 Kaplan-Meier 생존율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남자가 7예, 여자가 4예였으며, 평균 연령은 54세(33-80세)였다. 종양의 위치는 대퇴골이 6예, 골반골이 4예, 중족골이 1예였으며 종양의 평균 크기는 12.7 cm (6.0-26.1 cm)였다. 진단 당시 증상은 8예에서 동통, 2예에서 종괴였으며, 나머지 1예는 방사선에서 우연히 발견된 골병변이었다. 진단 시 병적 골절이 동반된 환자는 2명이었으며, 병기는 1예에서 IIA기, 9예에서 IIB기, 1예에서 III기였다. 8예가 원발성, 3예가 속발성 역분화 연골육종이었으며, 원발성 중 1예는 방사선적으로 저 등급의 연골육종으로 오인되어 소파술을 시행받은 후 진단되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17개월(5-56개월)이었고, 국소 재발이 8예, 원격 전이가 10예에서 발생했다. 국소 재발은 평균 8개월(2-23개월), 원격 전이는 평균 7개월(1-32개월)에서 관찰되었다. 역분화 연골육종 환자의 Kaplan-Meier 3년 생존율은 18%였으며, 10명의 환자가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결론: 역분화 연골육종은 조기에 폐 전이가 발생하여 매우 좋지 않은 예후를 갖는 치사율이 높은 악성 골종양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