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cal t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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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모델에서 cytokine 조율을 통한 한약의 항아토피피부염 효능과 임상적 응용에 대한 고찰 (Review : Clinical application and efficacy of herbal medicines by modulating cytokines in atopic dermatitis-induced animal model)

  • 박영철;임정대;박용기;윤미숙;이선동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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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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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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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re is a pressing need to determine the clinical and scientific validity of herbal therapies for animal model with atopic dermatitis since some differences in systemic cytokine polarization between in animal model and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has been reported. New studies for tang, medicinal herb itself or effective ingradients of medicinal herb showing anti-atopic dermatitis effectiveness are reviewed in terms of cytokine regulation. Methods : Those herbal therapies used to treat atopic dermatitis in animal model were introduced and the expression pattern of cytokine and the activity of mast cell were compared in both animal model and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Results : In case of atopic dermatitis in human, there is a biphasic pattern of cytokine expression in atopic dermatitis, with acute skin inflammation associated with a predominance of IL-4 and IL-13 expression from Th2 cells, and chronic inflammation associated with increased IL-5 from Th2-cells and IFN-${\gamma}$ from Th1-cells. However, a pattern of cytokine expression in animal model with atopic dermatitis is not matched well to the biphasic pattern of cytokine expression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In addition, a kind of cytokine is different by animal model with atopic dermatitis. These differences would make herbal medicines, showing their effectiveness on atopic dermatitis, difficult to apply to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Conclusion : The pattern of local cytokine express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modulating tissue inflammation, and in atopic dermatitis this pattern depends on the acuity or duration of the skin lesion. Thus, in order to develop medicinal herb itself or effective ingradients of medicinal herb showing anti-atopic dermatitis effectiveness, biphasic pattern of cytokine expression should be considered in animal model with atopic dermatitis.

출생 시 발생한 특발성 치은섬유종증 (IDIOPATHIC GINGIVAL FIBROMATOSIS AT BIRTH)

  • 이효설;최형준;최병재;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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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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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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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은섬유종증(Gingival fibromaotsis)은 치은조직의 섬유성 증식을 나타내는 드문 구강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상염색체 우성 또는 열성의 유전성이거나 특발성일 수 있다. 주로 영구치 맹출 시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나, 드물게 유치열기나 출생시부터 이환되는 경우도 있다. 치은은 서서히 증식하여 치아의 해부학적 치관부위를 덮거나 구개 변이를 일으켜 혀 운동장애를 야기하거나 입술 폐쇄를 방해하기도 한다. 이 증례의 환아는 14개월 된 여아로 출생 시부터 계속된 치은증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가족력이나 의학적 병력은 없었고, 임상 유전검사 결과 알려진 어떤 증후군으로 진단되지 않았으나, 신체발달이 지연되어 있었다. 펀치 생검을 하였으며, 조직검사명은 치은섬유종증이었다. 가족력이 없어 특발성 치은섬유종증으로 진단하였다. 환아의 연령 및 전신 상태를 고려해 치은 절제술 등의 외과적 치료는 연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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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XILLARY INCISORS: CASE REPORTS)

  • 김미니;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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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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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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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는 수평 변위 매복과 치근 만곡을 가진 상악 중절치를 폐쇄 노출법을 이용한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영구 전치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였다. 상악 영구 전치가 수평으로 매복된 경우, 가급적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촉진, 시진, 방사선 사진 등을 이용한 적절한 치료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이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면 정중선의 변위, 인접치의 이동에 의한 맹출 공간의 감소, 치조골 높이의 차이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하여 소아 심리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복치의 치료는 매복치의 형태, 위치, 상태에 따라 다양하나, 주기적 관찰 방법, 상부 연조직과 경조직을 단순히 제거하여 맹출을 유도하는 방법, 외과적 노출 후 매복치를 교정적으로 견인하는 방법, 치아 이식술, 발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중 이번 증례에서 시행한 매복치의 교정적 견인은 매복치의 치축이 정상 맹출로와 일치되지 않으며, 주기적인 관찰 후 더 이상의 맹출이 기대되지 않을 때 시행하는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으로 매복의 심도, 치아의 발육단계, 만곡의 부위와 정도, 수술방법과 견인방향 등을 고려하여 치료의 예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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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치아종으로 인한 매복치아의 교정적 견인 (THE ERUPTION GUIDANCE OF AN IMPACTED TOOTH ASSOCIATED WITH A COMPLEX ODONTOMA : CASE REPORT)

  • 박정아;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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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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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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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지연을 유발한다. 이는 치아를 구성하는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치수로 구성되며,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분된다. 복합 치아종은 다수의 작고 치아와 유사한 형태를 지니며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고, 복잡 치아종은 무정형의 치성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를 차지하고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병인은 확실치는 않으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요인이 관여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료는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다음의 두 증례는 각각 하악 제 1대구치와 하악 측절치의 맹출 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들로, 매복치 상방의 복잡 치아종을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하고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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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 국한되어 발생한 BALT 림프종 1예 (A Case of Primary BALT Lymphoma Limited to the Trachea)

  • 오현종;김희정;황은미;김도영;김용현;윤형규;문화식;박성학;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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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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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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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원발성 폐 림프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흔하지 않고 특히 폐 실질의 침범 없이 기관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경우는 극히 드물며 그 대부분은 BALT 기원의 저등급 B-세포 림프종으로 알려져 있다. BALT 림프종은 오랜 기간 동안 한 곳에 국한되어 존재하고, 예후가 좋고, 얌전한 조직학적 소견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그 예가 많지 않아 표준적인 치료지침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외과적 절제, 국소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 등이 있으며 특히 국소성 방사선 조사는 확실히 전이가 되지 않았을 때 일차적 치료로 선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경기관지 조직 검사상 기관 원발성 BALT 림프종을 진단 후 경기관지 레이저 소작술 및 국소 방사선 조사치료를 시행하고 2년간의 추적관찰 기간동안 재발의 소견없이 안정적인 임상경과를 보이고 있는 기관 원발성 BALT 림프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 하는 바이다.

백서 두개골 결손부의 치유과정에 alendronate가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endronate on Healing of the Calvarial Defect in Rats)

  • 김재형;이재목;박진우;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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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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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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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Bisphosphonates는 파골세포에 의한 골흡수를 방지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임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그 중 Alendronate는 Aminobisphosphonates의 한 종류로 non-aminobisphosphonates인 etidronate보다 100-1000배 더 강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의 목적은 백서두개골 결손부의 골재생을 실험모델로 하여 alendronate의 국소투여 효과를 알아보는 것으로 액체의 흡수성과 골전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collagen membrane을 사용하여 결손부 양측에 alendronate와 physiologic saline을 각각 적용하여 1주, 2주, 4주의 조직학적 치유양상, 파골세포활성도, 경도를 평가하였다. 조직학적 치유양상은 1주째 collagen membrane에 의한 염증성 침윤이 나타났으며 2주째부터 골성회복이 관찰되었고 4주째 완전한 골성회복을 보여 각주별 실험군, 대조군 공히 유사한 양상을 보였고 실험에 사용한 $200{\mu}g$의 용량은 조직학적으로 관찰할만한 골재생의 향상을 위해서는 부족한 용량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TRAP(+) cell은 1주째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적은 수를 보였으며(p<0.01) 2주와 4주째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경도측정에서는 2주째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경도를 보였으며 4주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이상의 실험에서 alendronate는 골조직 치유과정의 초기에 파골세포의 활성도와 경도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골조직 재생을 위한 임상적용에 응용을 위해서는 치유과정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하순 및 하악골 정중열의 치험례 (MEDIAN CLEFT OF THE LOWER LIP AND MANDIBLE;A CASE REPORT)

  • 차두원;김현수;백상흠;김진수;변기정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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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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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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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하순 및 하악골 정중열은 매우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 , 하순절흔에서부터 하악은 물론 경부, 흉부까지 연장되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정중부로의 중배엽의 침투 실패, 하악돌기의 유합부전 그리고 외부 요인들이 논의되고 있다. 치료방법 및 시기에 관해서는 임상소견이 다양하고 증례가 드물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그러나 현재의 경향은 연조직 기형은 연하 및 발음의 기능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능한 조기에 치료하며, 악골고정을 위한 강선 결찰 혹은 골이식술은 사춘기 후로 미루는 추세이다. 본 교실에서는 저작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8세 여자 환자의 임상소견에서 하악골 정중열과 하순의 수술로 인한 반흔조직 및 하순에서부터 치조골을 가로지르는 섬유성 소대 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하악의 정중열을 장골 이식을 이용 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추후 하순과 순. 설측 전정의 연조직 기형은 심미성과 기능 향상을 위해 부가적인 술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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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교합으로 인한 어린이의 치주질환 (PERIODONTAL DISEASE CAUSED BY TRAUMA FROM OCCLUSION IN A CHILD)

  • 최병재;고동현;김성오;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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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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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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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상성 교합은 교합력의 결과로서 치주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이다. 주된 증상은 치아의 동요도이고, 통증, 타진에 민감, 열에 민감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교합력에 의해 치아가 이동을 할 수도 있다. 만성으로 진행시 치아의 과도한 교모가 나타나며 방사선학적으로 치근막 공간의 비후, 치조백선의 비후, 치조골의 방사선 투과성 치근흡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외상성 교합은 치주질환의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 증가된 치아동요도를 야기하며 외상성 교합 자체는 치은염과 치주낭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국소적 치태와 염증이 존재하고 있는 하에서 골소실, 치주낭이 발생할 수 있다. 치은퇴축은 외상성 반월, 맥콜스 팽윤, 스틸만 균열의 형태로 나타난다. 본 증례는 하악 유견치 부위의 치주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5세 남아로서 상하악 유견치의 조기 접촉에 의해 하악 좌우측 유견치의 중증도의 동요도, 교합마모, 치은 퇴축, 치조골 파괴의 증상이 나타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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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ocresol pulpotomy와 연관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DENTIGEROUS CYST ASSOCIATED WITH FORMOCRESOL PULPOTOMY)

  • 주태준;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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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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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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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04년 Buckley에 의해 치근관 살균제로 도입된 이후로 1:5로 희석된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이 치아우식에 의한 유치의 비가역적 치수염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다. Formocresol은 치수조직의 높은 고정능력으로 높은 임상적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자체독성이 매우 강하여 영구 계승치 치배의 변위나 결손, 법랑질 형성 부전, 전신흡수로 인한 돌연변이 가능성과 암유발 가능성 역시 보고되고 있다. 또한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 후에 과사용된 formocresol에 의한 만성적인 염증이 계승 영구치로 확산되어 퇴축법랑상피의 증식을 자극하고 법랑질로부터 퇴축법랑상피를 분리시켜 함치성 낭종을 형성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3년 전 응급으로 하악 좌측 제 2유구치의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 후 정기 검진을 위해 내원한 환자의 방사선 사진에서 함치성 낭종이 발견되어 낭종 제거와 함께 유치의 발치를 시행했고 발치된 유치에서 formocresol cotton pellet이 제거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어 formocresol이 장기간 남아있음으로 인해 낭종을 형성할 수 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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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유절치의 3가지 유형의 치근 흡수면에 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Histopathological Observation of Three Types of Root Resorption Surface in Maxillary Primary Incisors)

  • 나혜진;손효주;송제선;김성오;이제호;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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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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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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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신적 또는 국소적 요소에 의하여 유치 치근이 병적으로 흡수될 수 있으며 치아 우식증이나 외상 등으로 염증성 치근 흡수가 발생할 수 있다. 유치의 병적 치근 흡수면은 생리적인 치근 흡수와 비교할 때 흡수면의 세포와 흡수와의 형태 등의 흡수 양상이 다르다. 이 연구는 생리적 치근 흡수, 외상, 염증성 치근 흡수면의 형태 및 인접한 세포를 주사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는 원형과 타원형이고 비교적 작고 균일하였다.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과 염증성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는 생리적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에 비해 다각형이며 크고 불규칙하였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과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 다핵거대세포와 단핵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간엽세포 및 염증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과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에서는 흡수 표면에 백악질양 조직이 침착되었으나,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