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ver neop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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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cacy of First-Line Targeted Therapy in Real-World Korean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Focus on Sunitinib and Pazopanib

  • Kim, Myung Soo;Chung, Ho Seok;Hwang, Eu Chang;Jung, Seung Il;Kwon, Dong Deuk;Hwang, Jun Eul;Bae, Woo Kyun;Park, Jae Young;Jeong, Chang Wook;Kwak, Cheol;Song, Cheryn;Seo, Seong Il;Byun, Seok-Soo;Hong, Sung-Hoo;Chung, Jinsoo
    •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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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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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1-3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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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o evaluate survival outcomes and prognostic factors for overall survival (OS) in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mRCC) who received sunitinib (SU) and pazopanib (PZ) as first-line therapy in real-world Korean clinical practice. Methods: Data of 554 patients with mRCC who received SU or PZ at eight institutions between 2012 and 2016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Based on the targeted therapy,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SU (n = 293) or PZ (n = 261) groups, and the clinicopathological variables and survival rate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A multivariabl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was used to determine the prognostic factors for OS. Results: The median follow-up was 16.4 months (interquartile range, 8.3-31.3). Patients in the PZ group were older,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performance status (PS)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SU group, the dose reduction rate was higher and the incidence of grade 3 toxicity was more frequent. The objective response rates were comparable between the two groups (SU, 32.1% vs. PZ, 36.4%). O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the two groups (SU, 36.5 months vs. PZ, 40.2 months; log-rank, P = 0.955). Body mass index,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S > 2, synchronous metastasis, poor Heng risk criteria, and liver and bone metastases were associated with a shorter OS. Conclusion: Our real-world data of Korean patients with mRCC suggested that SU and PZ had similar efficacies as first-line therapy for mRCC. However, PZ was better tolerated than SU in Korean patients.

간전이를 동반한 대장 상피모양혈관육종: 증례 보고 (Primary Colonic Epithelioid Angiosarcoma with Hepatic Metastasis: A Case Report)

  • 임지윤;홍성숙;황지영;김현주;진소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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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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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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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장 혈관육종은 매우 드문 악성 종양이며 빠르게 진행하고 나쁜 예후를 보인다. 우리는 장 폐쇄를 일으킨 대장 상피모양혈관육종의 빠르게 진행한 간전이가 있었던 44세 여자 환자의 사례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복부 CT에서 불균질하게 조영증강되는 상행결장의 종괴로 인한 근위부 장 확장 소견이 있었고 수술 후 병리적으로 저분화암종으로 보고되었다. 4개월 후 추적 간 MRI에서 테두리 및 결절성의 현저한 동맥기 조영증강을 보이는 수많은 작은 간 결절들이 새로 생겼으며 간 혈관육종이 의심되는 형태로 보였다. 추가 면역조직화학검사 병리적 이차 의견에서 대장 상피모양혈관육종이 진단되었다. 환자는 6개월 후 추적 복부 CT에서 빠른 진행성 간 전이를 보였으며 8개월 후 사망하였다. 빠른 진행을 보이는 혈관육종의 간 전이의 영상 소견을 통해 혈관육종을 의심하고 재진단할 수 있었던 드문 대장 혈관육종의 교훈적인 사례로 생각된다.

Effect of Stent Placement on Survival in Patients with Malignant Portal Vein Stenosis: A Propensity Score-Matched Study

  • Dong Jae Shim;Jong Woo Kim;Doyoung Kim;Gi-Young Ko;Dong Il Gwon;Ji Hoon Shin;Yun-Jung Ya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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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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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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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Percutaneous portal vein (PV) stent placement can be an effective treatment for symptoms associated with portal hypertension.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PV stenting on the overall survival (OS) in patients with malignant PV stenosis. Materials and Methods: Two groups of patients with malignant PV stenosis were compared in this retrospective study involving two institutions. A total of 197 patients who underwent PV stenting between November 2016 and August 2019 were established as the stent group, whereas 29 patients with PV stenosis who were treated conservatively between July 2013 and October 2016 constituted the no-stent group. OS was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before and after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OS were evaluated using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Procedure-associated adverse events were also evaluated. Results: The stent group finally included 100 patients (median age, 65 [interquartile range, 58-71] years; 64 male). The no-stent group included 22 patients (69 [61-75] years, 13 male). Stent placement was successful in 95% of attempted cases, and the 1- and 2-year stent occlusion-free survival rate was 56% (95% confidence interval, 45%-69%) and 44% (32%-60%), respectively. The median stent occlusion-free survival time was 176 (interquartile range, 70-440) days. OS was significantly longer in the stent group than in the no-stent group (median 294 vs. 87 days, p < 0.001 before PSM, p = 0.011 after PSM). The 1- and 3-year OS rates before PSM were 40% and 11%, respectively, in the stent group. The 1-year OS rate after PSM was 32% and 5% in the stent and no-stent groups, respectively. Anemia requiring transfusion (n = 2) and acute thrombosis necessitating re-stenting (n = 1) occurred in three patients in the stent group within 1 week. Conclusion: Percutaneous placement of a PV stent may be effective in improving OS in patients with malignant PV stenosis.

다형성 암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leomorphic Carcinoma)

  • 이덕헌;박훈;박창권;권건영;박남희;최세영;이광숙;유영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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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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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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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의 다형성 암종은 일반적으로 드문 폐암종의 아형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WHO 폐암분류의 기준을 적용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진단된 42예의 다형성 암종에 대한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256예 중, 광학현미경적 재검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한 42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42예 중 남자는 31예, 여자는 11예였고, 나이는 26세부터 77세까지였다. 임상증상은 기침, 객혈, 객담이 주로 나타났으며, 진단 시 병기는 Ia 3예, (7%), Ib 16예(38%), IIa 1예 (2%), IIb 8예(19%), IIIa 15예(35%), IIIb 1예(2%)였고, 이 중 림프절 전이가 없는 N0 경우는 23예(54%), 림프절 전이가 있는 N1과 N2인 경우는 19예(46%)로 나타났다.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뇌 5예(26%),뼈 4예(21%),근육 4예(21%), 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이 각 1예씩 발생하였다. 종양의 크기는 1 cm부터 11 cm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85 cm이었다. 42예의 환자에서 조사 기간 중 생존자는 11예(26%), 사망자는 31예(74%)이었다. Kaplan-Meier method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5년 생존율은 각각 26%와 13%로 조사대상 256예에서 다형성암종을 제외한 증례의 2년생존율 44%와 5년 생존율 34%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2). 나이와 종양의 크기, 병기 I과 병기 II 이상, N0 N1 이상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 후 원격전이가 발생한 증례는 모두 사망하였고 이들은 원격전이가 없는 증례에 비하여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2). 걸론: 1999년 WHO 폐암분류에 따른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적용할 경우 다형성 암종은 이전의 WHO 폐암분류에서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술 후 이들의 생존율은 다른 비소세포암종의 유형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대학병원 내과계중환자실에서 장기간 기계 환기를 받은 환자들의 3년 예후 (The 3 years Prognosis of Patients with Long Term Mechanical Ventilation in Medical Intensive Care Unit at a University Hospital)

  • 전규락;최익수;임채만;고윤석;오연목;심태선;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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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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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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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내과계중환자실에서 72시간 이상 장기간 기계 환기를 받은 환자들의 자료가 부족하여 기저질환별, 기계 환기가 필요했던 원인질환별로 장기 예후를 관찰하며, 또한 1년째에는 삶의 질 평가를 같이 수행하여 이 환자들의 삶의 질 상태를 평가 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3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 내과계중환자실에서 72시간 이상 기계 환기치료를 받은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1, 3, 6, 12, 24, 36개월 생존율을 전향적으로 관찰하고 1년 생존자를 대상으로 Short Form 36(SF-36)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들의 1개월 생존율은 54.8%(40/73), 3개월 생존율은 39.7%(29/73), 6개월 생존율은 30.1%(22/73), 12개월 생존율은 20.5%(15/73), 24개월 생존율은 18.3%(13/71), 그리고 36개월 생존율은 16.9%(12/71)이었다. 3년간 생존율은 기계 환기가 필요했던 원인질환별로는 차이가 없었고, 기저질환별로는 신생물 또는 만성간질환이 만성폐질환이나 만성신장질환에 비해 예후가 불량하였다(p<0.05). SF-36을 이용한 삶의 질 평가에서 정상 대조군과 비교 시 정신적 건강영역에서 Role limiting due to emotional problem을 제외하고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결 론: 한 대학병원 내과계중환자실에서 72시간이상 장기간 기계 환기를 받은 환자들의 3년간 생존율은 낮았으며, 12개월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지나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유지되었다. 1년 시점에서 삶의 질 평가 시 이 환자들의 삶의 질 상태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강화지역 암의 유병률 (The Prevalence of Cancer in Kangwha County)

  • 이상욱;이강희;김석일;강형곤;지선하;오희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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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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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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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병률은 암의 발생과 생존, 사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암의 영향을 살펴보는데 좋은 지표가 된다. 이 연구에서는 강화암등록사업 자료중 1983-1992년의 10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여 강화지역 암의 유병률을 추정하였다. 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3년 1월 1일 현재 강화지역에서 전체암의 보통유병률은 남자에서 인구 10만명에 536.7명, 여자에서 10만명에 601.1명이었고, 세계표준인구 연령표준화 유병률은 남자에서 인구 10만명에 436.5명, 여자에서 10만명에 462.1명 이었다. 2. 1993년 1월 1일 현재 남자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암은 위암으로 보통유병률은 10만명당 213.2명이고, 그 다음이 폐암(10만명당 45.1명), 간암 (10만명당 32.8명), 직장암(10만명당 25.4명), 대장암(10만명당 25.4명)의 순이었다. 3. 1993년 1월 1일 현재 여자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암은 자궁경부암으로 보통유병률은 10만명 당 201.9명이었고, 위암(10만명당 91.5명), 갑상샘암 (10만명당 64.8명), 유방암(10만명당 57.2명), 직장암(10만명당 32.7명)의 순이었다. 4. 전체암의 발생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나, 유병률은 오히려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5. 이 연구는 일부 제한점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장기간 지속된 지역사회 암등록 사업에 기초하여 암유병률을 추정한 최초의 연구로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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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3T 자기공명영상에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증강 급속호흡정지영상기법들간의 양적 및 질적 비교평가 (Ferucarbotran-Enhanced Hepatic MRI at 3T Unit: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Comparison of Fast Breath-hold Imaging Sequences)

  • 조경은;유정식;정재준;김주희;김기황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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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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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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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간의 국소병변에 대한 3T 자기공명영상에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증강영상을 얻기 위한 여러 급속호흡정지대열들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간의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던 환자들 중 한 개 이상의 악성 고형병소를 가진 102명의 연속으로 모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제의 정맥주사 후 촬영한 3종류의 각각 다른 에코시간(2.4 msec [GRE_2.4], 5.8 msec [GRE_5.8], and 10 msec [GRE_10])을 갖는 $T2^*$ 강조 경사에코영상들과 하나의 T2 강조 고속스핀에코영상(TSE)을 비교하였다. 두 명의 관찰자가 독립적으로 간의 윤곽, 혈관지표, 인공물, 병변의 명확도에 대해 각각 4점 스케일로 질적분석을 시행하였다. 양적분석을 위해 1 cm 이상의 크기를 갖는 170개의 병변들(간세포암 107개, 담도암 9개, 간전이암 54개)에 대하여 대조도잡음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GRE_5.8은 간윤곽, 혈관지표, 인공물에 대해 질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p<.001) 간 병변의 명확도는 GRE_5.8과 GRE_10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414). 전체적으로 평균 대조도잡음비는 GRE_10($24.4{\pm}14.5$), GRE_5.8($14.8{\pm}9.4$), FSE($9.7{\pm}6.3$), GRE_2.4($7.9{\pm}6.4$)의 순으로 높았으며(p<.001), 영상기법에 상관없이 담관암과 전이암의 평균 대조도잡음비가 간세포암에 비해 높았다(p<0.05). 결론: 3T 기기에서 악성 고형 간 병변의 진단을 위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증강 급속 호흡정지기법들 중 5.8 msec의 중등도의 에코시간을 갖는 경사에코영상은 10 msec의 에코시간에 비해 대조도잡음비가 낮지만 전체적인 양적 및 질적 평가를 종합하여 볼 때 가장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