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near response

검색결과 3,039건 처리시간 0.041초

보리 파종기에 따른 유효분벽의 양상과 수량 (Effective Tillering Pattern and Grain Yield on Different Seeding Dates in Barley)

  • 신만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460-472
    • /
    • 1995
  • 보리의 안전생산기술 체계개선을 위하여 파종기의 조만에 따른 분엽별 생태적인 변화, 유효경 비율, 분엽경별 수량 구성요소와 기여도에 관하여 검토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간장은 파종기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분엽차위별 차이는 있었고 주관엽수는 조파구 13.2, 적파구 12.5, 만파구 11. 1매로 조파나 적파구는 만파구보다 1.4~2.1매가 많았다. 2. 유효경발생율은 주간을 제외하고는 조파구 > 적파구 > 만파구의 순으로 파종기가 빠를수록 2, 3차분엽에서 높았다. 유효경 발생율이 100%인 엽자로는 1차분엽중 조파구 1, 2, 적파구와 만파구는 1이었으며 어느 분엽절위에서나 동일모경의 동차위분엽은 자엽소 및 전엽분벽보다 다음 절에서 발생한 분벽, 동지분벽중에는 11, 동신분벽중에는 주간엽위의 하위절분벽이 강대경으로 유효경율이 높았다. 3. 주당 유효경수는 조파구 > 적파구 > 만파구의 순위이나 유효수수는 조파보다 적파구가 많았다. 4. 1수위수는 분벽의 발생시기가 빠른 주간 기부의 저위, 저차위분벽에서 많았고 입수도 유효경발생율과 같이 자엽소나 전엽분벽보다 상위1절의 분벽, 동지분벽중 11, 동신분벽중 주간절위가 저위의 저차위분벽이 강세를 보였다. 5. 포괄적인 유효수의 간입중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무거웠으나 동신엽, 동신분벽간의 간입중 차이는 일양성이 없었다. 6. 1종 자실중도 자엽소 및 전엽분벽보다 다음 상위1절의 분벽경에서 무거웠고 동지분벽중에는 11이 최대이었으며 동신분벽중에는 주간절위에서 저위, 저차분벽이 고위, 고차분벽보다 우세하였다. 7. 분벽의 수량기여도 상위10위까지의 벽자에 있어 전체평균기여도는 1, 2, 0, 11, 3, C, 21, C1, 12, 1P의 순이었으나 파종기의 이동에 따라 다소의 순위의 차가 있었다. 분벽경의 자실중은 $\ulcorner$전생우세$\lrcorner$의 대원칙하에서 다소의 차이를 보였으나 자엽소 및 전엽분벽보다 다음 상위1절의 분벽 즉 $\ulcorner$후생우세$\lrcorner$의 현상을 보여 이른바 가령현상을 나타냈다.

  • PDF

냉동침을 이용한 폐 냉동수술의 동물실험: 냉동수술 방법의 비교 실험 (Cryosurgery of Lung with 2.4 mm Cryoprobe: An Experimental in vivo Study of the Cryosurgery in Canine Model)

  • 김광택;정봉규;이성호;조종호;손호성;방영호;선경;박성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7호
    • /
    • pp.520-526
    • /
    • 2006
  • 배경: 폐암치료에 있어 냉동수술은 저온에서 폐조직의 반응에 대한 연구 자료가 많지 않아 임상적용은 매우 제한적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초저온에서 폐조직의 반응과 온도변화에 따른 폐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12마리의 잡견을 전신마취 후 5번째 늑간을 열어 폐를 노출시켰다. 2.4 mm 냉동침을 폐표면으로부터 20 mm 깊이로 폐조직으로 삽입하고 냉동침으로부터 5 mm 간격으로 온도센서(T1-4)를 삽입하였다. 실험견을 A군(n=8)과 B군(n=4)으로 나누어 A군은 20분간 $-120^{\circ}C$로 냉동한 후 5분간 해동하였다가 다시 20분간 냉동하였으며, B군에서는 40분간 해동과정 없이 $-120^{\circ}C$로 냉동하였다. 냉동수술 후 1일째 폐조직을 적출하였으며 A군 중 4마리는 지연된 조직반응을 보기 위해 7주일째 폐조직을 적출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하였다. 결과: A군에서 일차 냉동 시 T1과 T2의 온도가 각각 $4.1{\pm}11^{\circ}C$$31{\pm}5^{\circ}C$로 떨어졌으며 이차 냉동 시 온도는 더욱 하강하였다: T1 $-56.4{\pm}9.7^{\circ}C,\;T2\;18.4{\pm}14.2^{\circ}C,\;T3\;18.5{\pm}9.4^{\circ}C\;and\;T4\;35.9{\pm}2.9^{\circ}C$. 일차 냉동시기와 이차냉동 시의 온도-거리 그래프를 비교한 결과 온도-거리 관계가 곡선에서 선형으로 변화했다. B군에서는 온도센서의 온도가 감소하였으며 냉동 40분 동안 변화 없었다. A군에서 광학현미경상 지름 $18.6{\pm}6.4mm$의 출혈성 괴사의 소견을 볼 수 있었다. B군에서의 괴사부위 지름은 $14{\pm}3mm$였다. 괴사된 부위에서 살아 있는 세포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냉동 후 해동과정은 폐조직의 전도율을 변화시키며 이는 이차 냉동 시 폐조직의 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세포파괴의 범위를 넓힌다.

Selection for Duration of Fertility and Mule Duck White Plumage Colour in a Synthetic Strain of Ducks (Anas platyrhynchos)

  • Liu, H.C.;Huang, J.F.;Lee, S.R.;Liu, H.L.;Hsieh, C.H.;Huang, C.W.;Huang, M.C.;Tai, C.;Poivey, J.P.;Rouvier, R.;Cheng, Y.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8권5호
    • /
    • pp.605-611
    • /
    • 2015
  • A synthetic strain of ducks (Anas platyrhynchos) was developed by introducing genes for long duration of fertility to be used as mother of mule ducklings and a seven-generation selectio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crease the number of fertile eggs after a single artificial insemination (AI) with pooled Muscovy semen. Reciprocal crossbreeding between Brown Tsaiya LRI-2 (with long duration of fertility) and Pekin L-201 (with white plumage mule ducklings) ducks produced the G0. Then G1 were intercrossed to produce G2 and so on for the following generations. Each female duck was inseminated 3 times, at 26, 29, and 32 weeks of age. The eggs were collected for 14 days from day 2 after AI. Individual data regarding the number of incubated eggs (Ie), the number of fertile eggs at candling at day 7 of incubation (F), the total number of dead embryos (M), the maximum duration of fertility (Dm) and the number of hatched mule ducklings (H) with plumage colour were recorded. The selection criterion was the breeding values of the 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 animal model for F. The results show high percentage of exhibited heterosis in G2 for traits to improve (19.1% for F and 12.9% for H); F with a value of 5.92 (vs 3.74 in the Pekin L-201) was improved in the G2. Heritabilities were found to be low for Ie ($h^2=0.07{\pm}0.03$) and M ($h^2=0.07{\pm}0.01$), moderately low for Dm ($h^2=0.13{\pm}0.02$), of medium values for H ($h^2=0.20{\pm}0.03$) and F ($h^2=0.23{\pm}0.03$). High and favourable genetic correlations existed between F and Dm ($r_g=0.93$), between F and H ($r_g=0.97$) and between Dm and H ($r_g=0.90$). The selection experiment showed a positive trend for phenotypic values of F (6.38 fertile eggs in G10 of synthetic strain vs 5.59 eggs in G4, and 3.74 eggs in Pekin L-201), with correlated response for increasing H (5.73 ducklings in G10 vs 4.86 in G4, and 3.09 ducklings in Pekin L-201) and maximum duration of the fertile period without increasing the embryo mortality rate. The average predicted genetic response for F was 40% of genetic standard deviation per generation of selection. The mule ducklings' feather colour also was improved. It was concluded that this study provided result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genetics of the duration of fertility traits in the common female duck bred for mule and that the selection of a synthetic strain was effective method of improvement.

유리선량계를 이용한 고에너지 전자선 측정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Feasibility Study of the Radiophotoluminescent Glass Dosimeter for High-energy Electron Beams)

  • 손기홍;정해조;신상훈;이현호;이성현;김미숙;지영훈;김금배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22권1호
    • /
    • pp.52-58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유리선량계를 이용하여 전자선 치료빔의 선량평가 이용 가능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GD-302M 유리선량계에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전자선과 $^{60}Co$ 방사선조사기로부터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유리선량계의 전자선에서의 선량 선형성, 재현성, 방향성, 선량률의존성, 에너지의존성의 총 5개 항목에 대해서 평가를 하였다. 측정은 물팬톰 $40{\times}40{\times}40cm^3$을 이용하여 유리선량계의 흡수선량을 측정하였다. 명목상 전자선에너지 6, 9, 12, 16, 20 MeV에서의 선량 1 Gy부터 15 Gy까지 유리선량계의 반응도를 평가해 본 결과 5개 전자선 에너지에서 같은 $R^2$=0.999의 선형계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5개의 에너지에서 총 100개의 유리선량계를 판독한 결과, 재현성은 5개 전자선에너지 평균 ${\pm}1.2%$ (1SD) 이내에서 잘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리선량계의 방향성은 유리선량계의 수직방향인 $90^{\circ}$를 기준으로 하였을때 $0^{\circ}$에서 $90^{\circ}$사이에서 빔방향에 따라 1.5% 이내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선량률의존성은 500 MU/min을 기준으로 200 MU/min에서 1,000 MU/min 사이에서 ${\pm}1.5%$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유리선량계의 에너지 의존성은 원통형 전리함으로 측정한 선량과 비교했을때 5개의 명목상 전자선에너지(6 MeV에서 20 MeV) 각각에 대해 $^{60}Co$ 감마선의 반응도로 일반화시킨 결과 1.1%에서 3.5% 사이에서 낮은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측정환경에 따라 결과값을 적절히 환산인자로 활용한다면 유리선량계를 이용한 전자선치료빔 선량평가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벼와 잡초(雜草)의 건물생산(乾物生産) 및 종자생산(鐘子生産) 특성(特性)에 따른 환경적응(環境適應) 전략(戰略) (Adaptation Strategy in Dry Matter and Seed Production of Rice and Weed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183-200
    • /
    • 1989
  • 1987년(年) 국제(國際) 미작연구소(米作硏究所)(IRRI)에서 벼와 잡초(雜草)의 건물생산(乾物生産) 및 종자(鐘子) 생산특성(生産特性)을 조사(調査)하여 이들 특성(特性)이 환경적응(環境適應) 전략(戰略)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해 벼 2품종(品種)과 논잡초(雜草) 7종(種)을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환경적응(環境適應) 전략(戰略)은 잡초(雜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대체(大體)로 종자생산(鐘子生産) 전략(戰略)이 가장 중요(重要)한 적응(適應) 전략(戰略)이었다. 방동산이 과(科) 잡초(雜草)인 바람하늘직이와 알방동산이는 높은 재생력(再生力)(Ratooning ability))과 낮은 상대개화(相對開花) 건물중(乾物重)(첫 개화시(開花時) 건물중(乾物重)/일생중(一生中) 최대(最大) 건물중(乾物重)${\times}$100))으로 대단(大斷)히 많은 종자(種子)를 효율적(效率的)으로 생산(生産)하였으며, 광엽잡초(廣葉雜草)인 물달개비와 여뀌바늘의 경우 높은 조형력((造形力)(Plasticity))과 낮은 상대개화건물중(相對開花乾物重)(물달개비), 또는 매우 높은 광합성(光合成) 효율(效率)(여뀌바늘)을 통(通)하여 많은 종자(種子)를 효율적(效率的)으로 생산(生産)하였고, 화본과(禾本科) 잡초(雜草)인 피 종류(種類)는 효율적(效率的)인 생장(生長)(순동화율(純同化率),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높은 Ratooning ability(Echinochloa glabrescens, 강피일종 및 Echinochloa colona, 돌피 일종) 또는 낮은 상대개화건물중(相對開花乾物重)(E. glabrescens)을 통(通)하여 효율적(效率的)인 종자생산(鐘子生産)을 하였다. 수확지수(收種指數)(Harvest index)는 벼에 비(比)해 잡초(雜草)가 전반적(全般的)으로 낮았고, 재생력(再生力)(Ratooning ability)은 바람하늘직이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알방동산이, E. colona, E. glabrescens 순(順)이였다. 종자생산력(種子生産力)은 알방동산이(주당(株當) 약(約)279,000개(個))와 여뀌바늘(268,000개(個)/주(株)이 가장 높았고, 벼는 가장 낮은 종자생산력(種子生産力)을 보였다(1,300~6,100개(個)/주(株)). 그러나 종자(種子)무게는 종자수(種子數)와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대수관계식(對數關係式)).

  • PDF

자궁경부암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시 VEGF 발현의 임상적 의의 (The Significance of VEGF Expression in Stage II Carcinoma of Uterine Cervix Treated with Definitive Radiotherapy)

  • 박원;최윤라;허승재;윤상민;박영제;남희림;안용찬;임도훈;박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4권1호
    • /
    • pp.37-43
    • /
    • 2006
  • 목적 : 종양 내 VEGF의 발현이 방사선저항성과 관련이 있고, 자궁경부암에서 VEGF 발현이 예후와 관련된다는 보고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VEGF 발현에 따른 임상적 특성 및 환자 예후와 연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 년 9 월부터 2003 년 4 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궁경부의 편평상피세포암 FIGO 병기 II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환자 중 면역조직학 검사를 위한 파라핀 블록이 유용한 31 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연령 분포는 $38{\sim}83$세 (중간값 65세)였다 종양의 크기는 $1.2{\sim}8.2cm$( 평균 4.1cm)였고, 골반 내 림프절 전이는 7예 (22.6%) 에서 있었다 방사선치료는 15 MV 광자선으로 매일 1.8 Gy씩 주 5회, 전골반 내 조사가 시행되었는데 외부방사선치료 선량은 $45{\sim}56.4 Gy$ ( 중간값 50.4 Gy) 였고, 강내치료는 point A 에 1회 4Gy씩 주 2회, 총 24 Gy 조사되었다. 방사선치료 기간은 $48{\sim}67$일 (중간값 53 일) 이었다. VEGF 면역조직학 검사상 양성은 종양세포 중 VEGF 분포가 10% 이상인 경우로 정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추적관찰기간은 $12{\sim}119$개월 (중간값 58 개월) 이었다. 결과 : VEGF 양성인 경우는 21 예 (67.7%)였다 VEGF 발현에 따른 골반 내 림프절 전이 유무, 종양 크기와 방사선 치료에 따른 관해 정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 중 7 예에서 재발이 있었는데 국소재발, 원격전이, 국소 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가 각각 3예, 3예, 1예였다. VEGF 음성과 양성인 경우에 방사선치료 후 완전관해율 이 각각 90%와 81%로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지만, 재발은 모두 VEGF 양성인 환자에서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40). 3년 무병생존율은 77.4%였는데, VEGF 음성과 양성인 경우 각각 100% 와 66.7%로 차이가 있었다 (p=0.047). 결과: 자궁경부암 lGO 병기 2기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시 종양 내 VEGF 발현 유무는 재발률과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그러나 VEGF 과발현에 대한 각 문헌마다 정의가 다르고, 문헌에 보고되는 환자수가 많지 않아 향후 VEGF 발현이 자궁경부암 환자의 예후인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겠다.

테프론 열형광선량계(熱螢光線量計)의 특성(特性) (Some Characteristics of Teflon-Thermoluminescent Dosimeters)

  • 이수용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7권1호
    • /
    • pp.23-33
    • /
    • 1982
  • 방사선(放射線)의 선질(線質) 및 고선량(高線量)의 변화(變化)에 따른 테프론 열형광선량계(熱螢光線量計)의 열형광감응특성(熱螢光感應特性)을 연구(硏究)하였다. 상이(相異)한 방사선(放射線)의 선질(線質)에 대한 TLD감도(感度)의 변화(變化)는 $^{60}Co$ 감마선(線), 유효(有效)에너지가 44keV, 69keV, 108keV인 X선(線) 및 0.044eV의 열중성자(熱中性子)에 조사(照射)시킴으로서, 광자(光子)에너지 의존성(依存性)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초선형특성(超線形特性)의 변화(變化)도 조사하였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60}Co$감마선(線)에 대해서 흡수선량함수(吸收線量函數)로서의 $T-CaSO_4$:Dy 의 TL감응(感應)은 5Gy 까지는 선형적(線形的)이고, 5Gy 이상에 대해서 이 감응(感應)은 초선형적(超線形的)이었다. T-LiF-7 선량계(線量計)의 초선형특성(超線形特性)이 $T-CaSO_4$:Dy에 비해 현저(顯著)하였으며, 방사선(放射線)의 LET가 낮으면 낮을수록 초선형효과(超線形效果)가 더욱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60}Co$ 감마선(線) 10Gy 에 등가(等價)하는 열중성자(熱中性子) 조사(照射)로 부터는 초선형특성(超線形特性)이 관찰(觀察)되지 아니하였다. TLD, T-LiF-7 및 $T-CaSO_4$:Dy 의 $^{60}Co$ 감마선(線)의 선량(線量)에 따른 상대감도(相對感度)(Rs)는 최소자승법(最小自乘法)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식(實驗式). 즉(卽), $$R_{LiF}=1.021-0.04581\;logD+0.402(logD)^2-0.405(logD)^3,\;\;5{\times}10^3{\geq}D{\geq}1(Gy)$$$$R_{CaSO_4}=0.976-0.3241\;logD+0.262(logD)^2-0.298(logD)^3,\;5{\times}10^3{\geq}D{\geq}1(Gy)$$으로 각각(各各) 근사(近似)시킬 수 있었다.

  • PDF

흰쥐 침샘의 방사선조사시 Apoptosis에 대한 Diltiazem과 Pentoxifylline의 효과 (The Effects of Diltiazem and Pentoxifylline on Apoptosis of Irradiated Rat Salivary Gland)

  • 양광모;서현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6권4호
    • /
    • pp.367-375
    • /
    • 1998
  • 목적 : 두경부에 방사선 조사를 받는 경우 대부분의 환자에서 구강 건조증을 겪게 된다. 이와 같은 구강 건조증은 침샘 세포의 소실에 의해 침이 생성되지 않거나 적게 생성되기 때문이다. 침샘 세포가 방사선 조사에 의해 소실되는 기전은 침샘 세포의 간기사망(interphase death) 혹은 apoptosis에 의한 직접 손상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이 가장 가능성 있는 기전으로 알려져 있고 apoptosis는 세포내의 칼슘농도의 증가로 인해 일어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흰쥐 침샘의 방사선조사에서 칼슘통로 차단제인 diltiazem과 방사선의 급성반응에 작용하고세포 내 칼슘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pentoxifylline을 방사선조사 전에 투여하여 apoptosis 발생이 감소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체중 약 200-250g의 흰쥐 10마리를 대상으로 대조군, 방사선조사 단독군, 방사선 조사전 diltiazem 혹은 pentoxifylline을 투여군과 두 약제를 동시에 동시 투여군으로 나누었다. 방사선 조사는 침샘을 포함하는 두경부에 1600cGy를 단일 조사하고 diltiazem은 쥐의 체중 kg 당 30mg을 방사선조사 30분전, pentoxifylline은 쥐의 체중 kg 당 50mg을 방사선조사 20 분전에 복강내 투여하였다. 방사선조사 후 24시간에 쥐를 회생시켜 이하선과 악하선을 제거하여 hematoxylin-eosin 염색을 한 후 200배의 배율에서 무작위로 10-20곳을 선택하여 현미경시야당 전체 세포수(T)에 대한 apoptotic body의 수(A)의 백분율(A/TX100)을 구하여 각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 이하선에서 방사선단독, diltiazem, pentoxifylline 단독 투여군과 두약제의 동시 투여군에서 관찰된 apoptosis 백분율은 각각 1.72$\%$(8.35/486), 0.64$\%$(2.9/453), 0.23$\%$(1.2/516), 0.28$\%$(1.1/399)이였다. 방사선조사 단독군에 비해 약제 투여군에서 apoptotic body의 빈도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 악하선의 장액성 세포에서 방사선조사단독군, diltiazem, pentoxifylline 단독 투여군과 두 약제의 병합 투여군에서 관찰된 apoptosis 백분율은 각각 1.94$\%$(l1/567), 0.34$\%$(1.9/554), 0.28$\%$(1.8/637), 0.22$\%$(1.3/601)이었고 방사선조사 단독군에 비해 약제 투여군에서 apoptotic body의 빈도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 점액성 세포에서 apoptosis 백분율은 각 군에서 0.92$\%$(5.1/552), 0.41$\%$(2.5/ 612), 0.29$\%$(1.3/455), 0.18$\%$(1.0/562)였다. 방사선조사 단독군에 비해 약제 투여군에서 apoptotic body의 발생 빈도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악하선의 장액성과 점액성 세포에서 방사선 단독 투여군의 경우 apoptotic body 발생의 백분율은 각각 1.94$\%$ (l1/567)와 0.92$\%$(5.1/552)로써 두 세포간에 apoptotic body의 발생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하선과 악하선 모두에서 약제 투여 군들간의 apoptotic body 발생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고 특히 약제의 병합 투여군이 단일 약제 투여군 보다 낮은 apoptotic body 발생빈도를 보이고 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로 침샘의 방사선 조사에서 장액성 세포에서 발생되는 apoptosis는 pentoxifylline 혹은 dlltiazem의 투여에 의해 효과적으로 감소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향후 이들 약제에 의한 apoptosis의 감소가 침샘의 만성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겠다.

  • PDF

최대경계선을 이용한 벼 수량의 기상반응분석과 수량 예측 I. 최대경계선 분석과 수량예측모형 구축 (Upper Boundary Line Analysis of Rice Yield Response to Meteorological Condition for Yield Prediction I. Boundary Line Analysis and Construction of Yield Prediction Model)

  • 김창국;이변우;한원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241-247
    • /
    • 2001
  • 우리나라 벼 수량의 기상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벼 수량예측모델을 구축하고자 1985년부터 1999년까지 15년간 수행한 20개 지역의 벼 지역적응시험 자료를 이용하여 기상에 대한 수량반응의 최대경계선(boundary line)분석을 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수량예측모형을 설정하였다. 1. 벼의 생육기간을 영양생장기, 생식생장기, 등숙기로 구분하고 각 발육단계를 15-20일 간으로 구분하여 각 시기의 기상요소에 대한 수량반응의 최대경계선은 평균기온( $T_{a}$ )과 일조시수( $S_{h}$)에 대해서는 지수함수 f( $T_{a}$ )=$\beta$$_{0}$(1-exp(-$\beta$$_1$/$\times$ $T_{a}$ ), f( $S_{h}$)=$\beta$$_{0}$(1-exp(-$\beta$$_1$$\times$ $T_{h}$)로 나타났으며 일교차(Tr)는 2차함수 f( $T_{r}$)=$\beta$0(1-( $T_{r}$-$\beta$$_1$)$^2$)로, 이 식에서 상수항 $\beta$$_{0}$를 제거하여 수량에 대한 각 기상요소의 영향도를 0-1로 나타내는 기상지수로 나타내었다. 2. 각 생육시기의 평균기온, 일조시간 및 일교차에 대한 수량반응의 최대경계선이외에 불임에 의한 등숙률 저하와 그에 따른 수량감소를 고려하기 위하여 Uchijima(1976)가 제안한 냉각도일수(cooling degree day)를 출수전 30일간의 생식생장기에 계산하여 이에 대한 수량과 등숙률 반응의 최대경계선을 계산하였는데 냉각도일수가 증가하면 수량이 감소하는 지수함수로 잘 표현되어 기존의 연구들과 같은 결과였다. 3. 기상지수는 벼의 생육기간을 영양생장기, 생식생장기 및 등숙기로 구별하고 각 시기별로 수량 기상지수를 각 기상요소 기상지수를 기하평균하여 산출하였는데 각 시기별 수량기상지수의 수량변이 설명도는 각각 0.383-0.430, 0.460-0.534, 0.4603-0.587로 결정계수는 영양생장기<생식생장기<등숙기의 순으로 컸다. 4. 최대경계선 분석방법을 통하여 얻어진 각 생육시기별 수량기상지수를 기하평균하여 구한 종합수량기상지수와 수량과의 직선회귀식을 구하여 수량예측모형(Model I, II, III)을 작성하였다. Model I, II, III)은 각각 결정계수가 0.6512, 0.6703, 0.6129로 모든 생육단계에 걸쳐서 기간을 15-20일 단위로 세분하여 모든 기간의 수량에 대한 기상지수를 고려하여 전 생육기간의 종합수량기상지수를 산출한 Model II가 기상변화에 따른 수량변이의 설명도가 가장 높았다.

  • PDF

남해안 연안에서 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ikoides, Gyrodinium impudicum, Gymnodinium catenatum의 출현상황과 온도, 염분, 조도 및 영양염류에 따른 성장특성 (Abundance of Harmful Algae, Cochlodinium polykrikoides, Gyrodinium impudicum and Gymnodinium catenatum in the Coastal Area of South Sea of Korea and Their Effects of Temperature, Salinity, Irradiance and Nutrient on the Growth in Culture)

  • 이창규;김형철;이삼근;정창수;김학균;임월애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536-544
    • /
    • 2001
  • 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rikoides, Gyrodinium impudicum, Gymnodinium catenatum은 독성을 지니거나, 적조를 일으킴으로써 수산피해 및 보건위생상의 문제를 야기시키는 종이다. 이 종들의 적조발생 환경과 기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별 생태생리 (eco-physiology) 특성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실험에서는 한국 남해안 연안에서 이들 3종의 출현상황과 성장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 해역에서 분리한 종을 대상으로 온도, 염분, 조도 및 영양염류에 따른 성장도를 조사하였다. 1999년도 남해안 남해도, 나로도, 완도 연안에서 이들 3종의 최초출현시기는 수온이 $22.8\sim26.5^{\circ}C$인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으로써 서로 비슷한 시기에 동반 출현하였다. 유영세포의 소멸시기는 G. catenatum의 경우 8월 중, 하순이었고, C. polykrikoides와 G. impudicum은 수온이 $23^{\circ}C$ 이하로 하강하는 9월 하순이었다. 출현기간 중의 최대밀도는 C. polykrikoides의 경우 $40\times10^6$cells/L 이상으로써 고밀도 증식을 하였으나, G. impudicum과 C. catenatum은 각각 3,460ce11s/L 및 440ce11s/L로써 매우 낮은 밀도로 존재하였다. 배양실험에서 C. polykrikoides, G. impudicum, G. catenatum는 $22\sim28^{\circ}C$에서 양호한 성장을 보였고, 최적수온은 $25^{\circ}C$ 내외로 판단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적조발생시의 수온과 대체로 일치하였다. 염분에 따른 성장률은 3종 모두 $30\sim35\%$에서 양호한 성장률을 보였다. 3종 중 G. impudicum은 비교적 광염성의 특징을 보였고, G. cstenatum은 $35\%$ 이상의 고염분에서 특히, 저조한 성장률을 보였다. 조도에 따른 성장은 C. polykrikoides와 G. impudicum의 경우 특히 7,5001ux 이상의 고조도에서 성장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C. polykrikoides의 경우 조도가 높은 하계에 표층에서 강한 집적현상을 보이면서도 광저해현상을 밟지 않고 양호한 증식을 할 수 있는 특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C. polykrikoides와 G. impudicum의 질산 및 암모니아 질소 농도에 따른 성장은 $40{\mu}M$까지는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률도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두 종의 질소 임계농도는 $13.5\~40{\mu}M$로 판단되었다. 또한, 인산인은 $4.05{\mu}M$ 까지는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률도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큰 성장차를 보이지 않아, 두 종 모두 인산인의 임계농도는 $1.35\sim4.05{\mu}M$로 판단되었다. 한편, C. polyklikoides는 DIN과 DIP 농도가 각각 $1.2{\mu}M$$0.3{\mu}M$ 이하로 낮았던 나로도와 남해도 외측해역에서도 적조를 형성하였다. 이와 같이 낮은 영양염류 하에서 왕성하게 증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종의 경우 일간 수직이동을 통해 야간에 저층에서 풍부한 영양염류를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