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ne transect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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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Abundance Estimate for the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asiaeorientalis on the West Coast of Korea: An Indication of Population Decline

  • Park, Kyum Joon;Sohn, Hawsun;An, Yong Rock;Kim, Hyun Woo;An, Doo Hae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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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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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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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e estimated abundance of the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asiaeorientalis in the west coast of Korea in 2011 and compared it to the abundance data estimated by Park et al. (2007). The two researches used same line transect method operated by a vessel, and the study area were divided into the offshore and the inshore regions to assess variations in their abundance. In offshore regions population density of finless porpoises was $0.122ind./km^2$, which was lower than $0.565ind./km^2$ estimated in 2004. In inshore regions the population density was $0.151ind./km^2$, which was much lower than $0.638ind./km^2$ estimated in 2005. Thus, we estimate that the population densities of the finless porpoises in both the offshore and the inshore regions of the west coast of Korea has decreased by approximately 70% between 2004/2005 and 2011.

전남 여수 금오도 인공어초 설치 해역의 해조류 분포 (Seaweed distribution on the area of artificial reefs in Geumo-do, Yeosu)

  • 김철원;정달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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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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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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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7년도 여수 금오도에서 패조류 어초설치와 해조번식을 위한 베드장 조성을 위하여 해조류 생물상 조사한 결과 해조류 출현종은 녹조류 4종, 갈조류 9종, 홍조류 15종으로 총 30종이 출현하였으며 현존량도 1600~4000g/m2로 같은 시기의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부인 조간대에서는 출현종수와 우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하대인 수심 1~3m에서는 해조류 현존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심 4~6m의 하부에서는 출현종, 우점도 및 현존량 모두 낮게 나타났다. 본 조사시 나타난 특징은 금오도 지역은 조하대 수심 4~6m권에서 갯녹음현상 발생으로 해조류 군집이 급격이 감소되어 이 해역에 해조류형 어초나 해조배드를 설치하여 자원량을 증강시키는 것이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해조류형 어초시설의 경우 투하시기는 해조류의 포자가 방출되기 전인 시기인 초봄시기에 시설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되며 수심은 보상심도가 유지되는 3~6m권내에 설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부산 용호동 일대의 저서 해조상 및 군집구조 (Benthic Marine 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of Yongho-dong Area in Pusan, Korea)

  • 남기완;김영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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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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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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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부산 용호동 일대의 저서 해조상 및 군집구조가 1996년 7월부터 1997년 4월까지 계절별로 각 transect line을 따라서 방형구법에 의하여 조간대와 조하대 지역에서 조사되었다. 이 지역에서 남조식물 3종, 녹조식물 13종, 갈조식물 26종, 홍조 식물 57종으로 총 99종이 동정 분류되었다. 이중에서 35 분류군은 연중 출현하였으며, Ulva pertusa와 Corallina pilulifera는 4계절 우점 하여 나타났다. Enteromorpha spp.와 Ulva spp.는 주로 상부와 중부에 분포하는 반면에, Symphyocladia latiuscula, Chondria crassicaulis, Corailina pilulifera 및 Sargassum spp.는 주로 하부지역에 분포하였다. 단위면적당 평균생물량은 $1,241 g/m^2\~1,648 g/m^2$의 범위로서, 봄에는 낮았고 여름에 높았다. 종다양도지수는 봄에 최대값을, 가을에 최소값을 기록하였다. UPGAM에 의한 군집분석결과, 조사된 5개의 지점은 외해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transects 1, 2, 3)과 부산항 쪽으로 면하여 있어서 비교적 덜 노출되어 있는 지역 (transeco 4, 5)의 2개의 군으로 분리되었다. 외해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은 주로 갈조식물인 Sargassum과 Hizikia가, 덜 노출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Ulva pertusa와 Lomentaria가 주로 발견되었으며, 양 지역 모두에서는 석회조류인 Corallina pilulifera가 일년 내내 우점하여 출현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조사지역에서는 과거에 비하여 출현종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근래에 본 조사지역 인근의 연안 해양환경에 부하될 수 있는 물리, 화학적인 잠재적 오염원을 고려할 때, 차후 본 지역의 해조 식생의 변화에도 시사하는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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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에 의한 서식지 구조와 양서·파충류 개체군의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Habitat Structure and Herpetofauna Populations Caused by Thinning)

  • 박창득;정지화;손승훈;황현수;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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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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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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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벌에 따른 서식지 구조와 양서 파충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과 2015년의 6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매화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각각 실시되었다. 산림의 수직구조를 파악한 결과, 모든 임상에서 간벌 이후 산림환경이 구조적으로 크게 변화하였다. 특히 간벌 후 중층 및 하층의 피도량이 감소한 반면, 도목잔존물의 수와 부피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각각 2개 조사구, 총 4개 조사구 내에서 간벌 전과 후 월별 1회씩 총 32번의 선형횡단조사를 통해 양서류는 5종 119개체, 파충류는 3종 5개체가 확인되었다. 임상별 관찰된 평균 종수 및 개체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침엽수림에서는 양서류의 평균 종수가 간벌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개구리(Pelophylax nigromaculatus)와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등 2종이 차이를 보였다. 파충류는 관찰 간벌 후 모든 임상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간벌에 따른 양서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간벌의 규모와 빈도, 강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정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서식하는 양서류와 파충류 개체군 특성 (Characteristics of Amphibian and Reptile Populations in a Coniferous Plantation and a Deciduous Forest)

  • 박창득;손승훈;황현수;이우신;이은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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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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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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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양서류와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대의 국유림에서 실시되었다. 임상별 산림의 수직구조를 파악한 결과, 관목층(1~2 m)과 아교목층(2~8 m), 수관층(20~30 m)의 엽층별 피도량은 침엽수림이 활엽수림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으나, 흉고직경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각각 2개 조사구, 총 4개 조사구 내에서 월별 1회씩 총 12번의 선형횡단조사를 통해 양서류는 4종 52개체, 파충류는 3종 11개체가 확인되었다. 임상에 따른 양서류와 파충류의 평균 종수와 개체수, 평균 종다양도 차이를 파악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상별 각 종의 평균관찰 개체수를 파악한 결과, 청개구리는 침엽수림에서만 관찰되었고 도롱뇽과 아무르장지뱀, 대륙유혈목이는 활엽수림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임상에 따른 양서류와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정밀한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 지역의 조류 군집에 대한 도로의 영향 (Effects of Road on Bird Communities in Forest Areas)

  • 허위행;임신재;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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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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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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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남 남해군 금산 지역에서 도로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산림 지역에 개설되는 도로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2000년 5월부터 2001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되었다. 조류군집 조사 결과 도로 지역에서는 26종, 산림 지역에서는 23종의 조류가 각각 관찰되었다. 지역별로 호랑지빠귀, 할미새사촌 등은 산림 지역에서 만, 쇠유리새와 큰유리새 휘파람새, 상모솔새 등은 도로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번식기 조류 군집의 길드 분석 결과 도로 지역에서는 관목층 영소 길드와 채이 길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체로 도로는 야생동물의 서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적고, 도로변에 다양한 서식환경이 존재하며, 상층임관의 단절이 소규모이고 연속적이지 않아 도로가 조류 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산림 지역에서 도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층임관의 수관부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로변 교목의 유지 및 관리와 관목층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남 서남부 농촌지역에 분포하는 나비군집의 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 (Pattern of Change of the Local Butterfly Community in a Rural Area of Southwestern Part of Korea)

  • 최세웅;안정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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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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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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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촌 논과 밭 경작지 및 야산지역에 분포하는 나비군집 변화가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02년에 이루어진 자료와 2014년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나비 조사는 선 조사법을 통하여 동일한 지점에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나비의 종 수와 개체수는 10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2001년과 2002년에 비하여 2014년에는 종 수와 개체수 모두 감소하였다. 조사지역의 출현 종 수가 그들의 생태학적 특성인 서식지, 서식지 범위, 먹이식물, 먹이식물 범위, 세대수 및 겨울나기 유형 등에 변화가 있는 가를 조사한 결과 종 수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개체수에서는 겨울나기 유형을 제외하고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지난 10년간 지역적으로 나비 군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 원인은 조사지역의 서식지 변화가 주요 요인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조사 지역에서 나비 군집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지역적 수준에서 종 변화 및 이 변화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덕유산 국립공원내 조류상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rotection and Management of Avifauna in Tokyusan National Park)

  • 이우신;박찬열;조기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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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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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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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덕유산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서식 조류군집을 파악하고, 이의 보호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구역으로는 주 등산로 2개소를 선정하여, 1993년 2월 20일과 7월 22일 2회에 걸쳐 야생조류에 대해 선조사법에 의해 실시되었다. 조사지에서 관찰된 조류는 총 5목 17과 34종이었고 이 중 천연기념물 제 323호인 새매, 황조롱이와 희귀조류인 큰오색딱다구리, 홍여새가 관찰되었다. 해발 1,000m 이상의 초원지역은 갈색양진이의 겨울철 월동지로, 붉은뺨멧새의 여름철 번식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 대한 보호가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무주구천동 계곡은 계곡성 조류에게 20년 전에는 양호한 서식지였으나, 인간의 이용밀도의 증가로 인해 계곡성 조류가 다수 감소한 실정이므로 이 지역에 대한 관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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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나비의 고도에 따른 다양성과 서식 분포 (Altitudinal diversity and distribution of butterflies inhabiting Mt. Jirisan, South Korea)

  • 이상훈;안나현;안정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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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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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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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 지리산의 낮은 고도에서부터 높은 고도까지 나비의 종다양성, 고도에 따른 생태적 특성, 우점종의 고도 분포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비는 총 5과 58종 769개체의 나비를 확인하였다. 낮은 고도와 높은 고도에서 종다양성은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군집분석을 통해 3개(낮은 고도, 중간 고도, 높은 고도)로 구분하였으며, 낮은 고도에 비해 높은 고도에서는 서식지 범위가 좁은 종의 비율이 높았으며, 단식성 나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다화성 나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배추흰나비(Pieris rapae)는 600m 이하의 고도에서 서식하고, 큰흰줄표범나비(Argynnis ruslana), 먹그늘나비(Lethe diana)는 900 m 이상의 고도에 서식하며, 특히 큰흰줄표범나비(Argynnis ruslana)는 1,000m 이상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지리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나비의 고도 분포 변화 및 다양성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함평만 갯벌의 모래 퇴적물로 인한 염습지 식물의 공간적 변이 (Spatial Variations of Salt Marsh Plants Induced by Sandy Sediment in Hampyeong Tidal Flat)

  • 홍민기;이재연;박정수;이효혜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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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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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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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함평만은 좁은 만 입구와 복잡한 지형 구조로 인하여 비대칭적인 퇴적물 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갯벌의 저질에는 모래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모래화 갯벌은 염습지 식생 분포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현존식생도와 식생단면도 조사를 통해 분석되었다. 2016년과 2022년의 식생면적 비교에서 절대염생식물인 해홍나물군락은 74% 감소하였다. 반면 임의염생식물인 갯잔디군락은 75% 증가하였다. 특히 갯잔디는 지하경과 줄기의 밀도가 높게 발달하여, 군락 내 모래와 같은 퇴적물을 가둬서 견고한 사구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평만 갯벌의 효과적인 자연보전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하여, 갯벌 토성 변화와 식생 군집의 상호작용이 향후 갯벌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