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lium spp.

검색결과 38건 처리시간 0.033초

Oriental, Martgon 및 Trumpet Group을 화분친으로 사용한 백합의 종간수분 (Interspecific Pollination of Oriental, Martagon and Trumpet Group as Male Parent in Lilium spp.)

  • 이지용;윤의수;임용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1권2호
    • /
    • pp.95-101
    • /
    • 2004
  • L. longiflorum cv. Gelria를 자방친으로 하고 Oriental group를 화분친으로 한 98조합 2,380개체에 대한 종간교배 결과 삭과 형성수는 7조합에서 11개체를 얻었다. 그중 미숙배를 형성한 삭과수는 L. 'Vettorea'를 화분친으로 한 1조합에서만 1개체를 얻어 그 비율은 미미했으나 1개의 삭과에서 11개의 미숙배를 획득했다. 같은 나팔백합인 L. longiflourm cv. Lorina를 자방친으로 하고 Oriental group를 화분친으로 한 74조합 1,265개체의 교배결과 삭과 형성 수는 8조합에서 9개체를 얻었다. 배형성 삭과율은 1.3%를 나타냈으며 전체 24개의 배를 얻었으며 삭과당 평균배수는 3.0개였다. L. ${\times}$formolongi cv.'Raizan'을 자방친으로 하고 Oriental group를 화분친으로 한 85조합 1,065개체 교배결과 삭과 형성수는 36조합에서 62개체를 얻었다. 그중 미숙배를 형성한 삭과수는 12조합에서 17개체를 얻었고 여기에서 얻은 전체 배수는 68개로 삭과당 평균배수는 4.0개였다. 같은 Longiflorum group인 L. ${\times}$formolongi과 L. ${\times}$formolongi 자방친으로 한 종간교배 결과를 비교해 보면 배형성 삭과율은 L. ${\times}$formolongi cv. Raizan (3.1%) 이 ㅣ. longiflorum cv. Gelria (0.1%)와 L. longiflorum cv. Lorina (1.3%) 보다 높은 편이었고, 삭과당 평균배수는 L. longiflorum cv. Gelria(11.0개)가 L. longiflorum cv. Lorina (3.0개), L. ${\times}$formolongi cv. Raizan (4.0개) 보다 높은 편이었다. 한편 Longiflorum group인 L. longiflourm cv. Gelria 및 L. longiflorum cv. Lorina와 L. ${\times}$formolongi cv. Raizan를 자방친으로 하고 화분친을 Martagon group인 1. distichum, L. hansonii, L. tsingtauense, L. martagon, Trumpet group인 L. 'Black Beauty', 1. henf, L. henry, regale 등으로 화주절단수분을 한 결과 (L. ${\times}$formolongi${\times}$L. henryi)의 조합에서만이 15개의 교배개체 중에서 2개의 성숙 삭과를 얻었을 뿐 배를 형성한 삭과는 얻지 못했다. 이러한 교잡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 시험에서 시행한 화주절단수분법 이외에도 지금까지 보고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적극 적용하여 금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절화백합의 상자 재배시 몇가지 배양토 조성이 생육과 줄기경도에 미치는 영향 (Stem Firmness and Flowering Response of Cut Lilies as Influenced by Medium Composition in Box Culture)

  • Suh, Jeung-Keun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75-79
    • /
    • 2001
  • 초장과 화경장은 'Casa Blanca'의 경우 Pt:Rrh:Ve(1:1:1, v.v$^{-1}$) 처리구에서 증가되었고, 화경의 낮은 부위의 고사엽수는 Rpt:Pe:Rrh(1:1:1, v.v$^{-1}$) 처리구에서 감소되었다. 'Marco Polo'의 초장과 화경장은 Pt:Rrh(1:1, v.v$^{-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증가되었고, 고사엽수는 Rpt:Pe;Rrh(1:1:1, v.v$^{-1}$)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증가되었다. 개화는 'Casa Blanca'의 경우 Pt:Pe:Ve(1:1:1, v.v$^{-1}$) 처리구에서 'Marco Polo'의 경우는 Pt:Rrh:Ve(1:1:1, v.v$^{-1}$)의 처리구에서 상당히 촉진되었다. 꽃의 길이는 'Casa Blanca'의 경우 'Rpt:Pe:Rrh(1:1:1, v.v$^{-1}$)'처리구에서, 'Marco Polo'의 경우는 Pt;Rrh(1:1, v.v$^{-1}$)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증가되었다. 꽃의 퇴화는 두 품종 모두 Pt 단용처리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증가되었다. 화경의 경도는 'Casa Blanca'의 경우는 Pt:Pe;Ve(1:1:1, v.v$^{-1}$) 처리구에서 특히, 'Marco Polo'의 화경상단부의 경도는 Pt:Rrh(1:1, v.v$^{-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매우 증가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Casa Blanca'의 화경 경도는 재배 배양토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 PDF

무반점 적색 아시아틱 나리 '아시안플레임' 육성 ('Asian Flame' an Asiatic Hybrid Lily with Unspotted Red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신학기;정향영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3호
    • /
    • pp.519-521
    • /
    • 2010
  • '아시안플레임'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7년에 육성된 절화용 아시아틱 나리 품종이다. 1996년에 적색 아시아틱나리 계통 'A94-34'와 적색 아시아틱나리 'Fire'를 교배하여 종자를 획득하였고, 종자를 파종 및 육묘하여 1998년에 'A98-98'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1999년부터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7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아시안플레임'의 개화기는 6월 중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적색이다. 초장은 122.7cm이다. 주년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촉성재배에서 엽소증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구의 외인편을 제거하거나 칼슘제를 시비해 주어야 한다.

화단용 자주색 아시아틱나리 '예리' 육성 (An Asiatic Hybrid Lily 'Yeri' with Spotted Deep Purple Petals)

  • 이혜경;조해룡;신학기;임진희;김미선
    • 화훼연구
    • /
    • 제18권3호
    • /
    • pp.216-219
    • /
    • 2010
  • '예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3년에 핑크빛 아시아틱나리 '제니브(Genene)'와 진황색의 아시아틱나리 '몬트룩스(Montreux)'를 인공교배하여 획득한 88주의 교배실생묘 중에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A95-68' 계통을 1995년에 선발하였다. 'A95-68' 계통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기내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 증식, 순화, 양구를 거쳐 노지에서 개화 및 생육특성을 UPOV, RDA 조사기준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예리' 품종의 개화기는 7월 초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34.6 cm로 짧고, 꽃의 크기는 13.3 cm이며, 엽의 길이는 5.1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11.7 g이고, 구주는 9.6 cm로 양호하다. 분화용으로 촉성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무반점 연한 오렌지색 아시아틱나리 'Apricot King' 육성 (An Asiatic Hybrid Lily 'Apricot King' with Unspotted Light Orange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정향영
    • 화훼연구
    • /
    • 제17권1호
    • /
    • pp.36-39
    • /
    • 2009
  • 'Apricot King'은 원예연구소에서 2007년에 육성된 절화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2002년에 절화용 아시아틱나리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연한 오렌지색의 'Orlando'와 황색빛 분홍색의 복색인 'Corrida' 품종을 주두수분에 의해 교잡을 하여 획득한 교배실생 중에서 화색이 연한 오렌지색이고 꽃잎에 반점이 없고, 상향개화성이며 화형이 안정된 'A04-72' 계통을 2004년에 선발하였다. 이 계통의 특성검정은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2007년 1년간 '원교C1-84호' 로 수원에서 3차 특성검정 및 계통 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절화용 아시아틱나리로 선발하여 'Apricot King'이라 명명하였다. 'Apricot King' 품종의 개화기는 6월 중하순이고, 꽃의 향기는 없다. 화색은 황색빛 오렌지색(RHS, 20A)이고 식물의 초장은 121.6 cm이고, 꽃의 크기는 17.9 cm이다. 꽃의 화피장은 12.8 cm, 화피폭은 3.7 cm이다. 엽장은 16.1 cm이고, 엽폭은 2.1 cm이다. 꽃에는 반점이 없으며, 주두는 오렌지색이고 화분은 주홍색이다. 구근의 크기와 중량은 17.6 cm 및 64.2 g이다.

화단용 연황색 아시아틱나리 '예솔' 육성 (An Asiatic Hybrid Lily 'Yesol' with Unspotted Light Yellow Petals)

  • 이혜경;조해룡;신학기;임진희;김미선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659-663
    • /
    • 2010
  • '예솔'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성된 분화용 아시아틱나리이다. 1992년에 백색 아시아틱나리 '화이트 버드'와 황색 아시아틱나리 '커?티컷킹'품종간의 교잡에서 1994년에 A94-11 계통이 선발되었다. 이 계통은 1995년부터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4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여 최종적으로 '예솔' 품종을 육성하였다. 이 품종의 개화기는 6월 하순이고, 꽃의 색은 황색이며, 꽃잎에 반점이 없다. 초장은 32.4 cm로 짧고, 꽃의 크기는 14.7 cm이다. 잎의 길이는 4.8 cm이고, 엽폭은 2.0cm이다. 구근의 무게는 18.9 g이고, 구주는 11.8 cm로 양호하다.

상향 개화형 백색 오리엔탈나리 'Pacific Wave' 육성 (Breeding of Oriental Lily 'Pacific Wave' with Upward-facing and White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신학기;정향영;예병우
    • 화훼연구
    • /
    • 제16권4호
    • /
    • pp.299-303
    • /
    • 2008
  • 'Pacific Wave'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7년에 육성된 절화용 오리엔탈나리 품종이다. 수출용 상향개화성 오리엔탈나리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9년 백색의 'Simplon'과 분홍색의 'Spinoza'를 주두수분에 의해 교잡을 하여 획득한 교배실생 중에서 화색이 백색이고 상향개화성이며 향기가 강하고 화형이 안정된 'O-03-16' 계통을 2003년에 선발하였다. 이 계통의 특성검정은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특정검정을 수행하였다. 2007년 '원교C1-92호'로 수원에서 3차 특성검정 및 계통 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절화용 오리엔탈나리로 선발하여 'Pacific Wave'라 명명하였다. 'Pacific Wave'품종의 개화기는 2월부터 가온했을 때 6월 중순이었고, 꽃의 향기가 강하다. 화색은 백색에 황색(RHS, W155C + Y9A)심이 있고, 포장수송상 유리한 상향개화성이다. 식물의 초장은 115cm이고, 꽃의 크기는 20.1 cm이다. 꽃의 화피장은 12.2 cm, 화피폭은 4.2 cm이다. 엽장은 12.3 cm이고, 엽폭은 2.9cm 이다. 꽃에는 돌기반점이 있으며, 주두는 진한 회색이고 화분은 붉은 갈색이다. 구근의 크기는 19.6cm, 중량은 82.5 g이다. 구근 수확 후 -1 또는 $-2^{\circ}C$의 조건에서 동결저장을 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면 주년개화가 가능하다. 엽소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칼슘시비 및 대구의 외인편을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여름 장마시기에는 잎마름병 방제가 필요하다.

제주지역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 현황 (Incidence and Occurrence Pattern of Viruses in Lilies (Lilium spp.) on Jeju Island)

  • 김효정;송정흡;송민아;이광주;고윤정;박정훈;양영택;허태현
    • 식물병연구
    • /
    • 제25권2호
    • /
    • pp.79-83
    • /
    • 2019
  • 제주에서 재배되는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5~2018년까지 시료를 채집하여 RT-PCR로 바이러스 감염양상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시료에 조사된 바이러스는 LSV 감염비율이 69.7%, PIAMV 46.8%, LMoV 38.3%, CMV 17.1%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바이러스 감염형태는 복합감염이 70.0%, 단독감염이 17.9%로 대부분 복합감염의 형태로 발병됨을 알 수 있었다. 복합감염의 발생률은 2015년 PlAMV와 LSV의 2종 복합감염이 76.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16년은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25.9%, 2017년에는 LSV, LMoV와 CMV의 3종 복합감염이 14.9%로 발생되었으며, 2018년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11.8%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제주지역의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종~4종 복합감염도 대부분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에 LMoV와 CMV가 결합한 형태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조사기간 4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LSV와 PlAMV 복합감염의 양상은 제주지역 백합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감염형태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13년 PlAMV 최초 발생으로 긴급 공적방제 후 PIAMV 발생률은 2015년 82.0%, 2016년 49.4%, 2016년 13.6%, 2018년에는 39.5%로 PlAMV는 매년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LSV 단독감염시에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복합감염시에는 LSV와 LMoV가 함께 감염되면 모자이크와 잎의 malformation증상이 함께 나타났다. LSV, CMV 및 LMoV의 3종 복합감염 시 엷은 갈색빛의 괴저 반점이 나타났으며, 모자이크와 leaf curling이 유발되었다. PIAMV는 단독감염보다 복합감염이 많았으며, 복합감염의 증상으로는 적갈색의 퇴록반점 발생 후 괴사로의 진전, 심한 모자이크 및 잎 기형, 축엽 등 백합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복합감염일 때 병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