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ontopodium japon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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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신종, 설악솜다리 (Leontopodium seorakensis, a new species of Asteraceae from Korea)

  • 임용석;현진오;김영동;신현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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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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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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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설악산에 분포하는 신종, 설악솜다리를 기재하였다. 이 종은 산솜다리와 왜솜다리와 유사하나, 포 아랫면에 털이 밀생하며, 포편의 모양과 길이가 거의 같으며, 내외포편의 위쪽에 선모가 거의 없는 점에 의해 구분된다.

한국산 솜다리속(국화과) 4종의 염색체수 (Chromosome number of four Korean species of Leontopodium(Asteraceae))

  • 이동혁;정규영;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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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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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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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솜다리속 4종에 대한 염색체수를 조사하였다. 산솜다리(L. leiolepis)의 염색체수는 설악산에서 채집된 개체에서 2n = 24로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왜솜다리(L. japonicum) 염색체수는 국내 3지역에서 조사된 개체에서 모두 2n = 28로 동일하였다. 하지만 기존 보고된 한국(2n=26)과 일본산(2n=21, 26)과는 차이를 보였다. 같은 sect. Nobilia에 속하며 형태적으로 유사한 왜솜다리와 한라솜다리(L. hallaisanense)는 염색체수가 2n = 28로 동일하였다. 한국산 들떡쑥(L. leontopodioides)의 염색체수(2n = 24)는 기존 러시아산에서 보고된 것(2n = 26)과 차이를 보였다. 한국산 솜다리속 종들의 염색체는 모두 4배체이거나 이수체로 생각된다.

한국산 솜다리속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Korean Leontopodium R. Br. ex Cassini (Asteraceae))

  • 이동혁;박종수;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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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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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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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산 솜다리속 (Leontopodium R. Br. ex Cassini)은 5종으로 기재되어 왔으나,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하였다. 이들의 분류학적 한계를 명확히 하고자 건조표본과 야외관찰등을 근거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다. 식물체의 높이, 경생엽 기부의 형태, 화서의 위치 및 형태, 털의 형태, 개화기 잎의 유무, 총포편 털의 형태 등은 한국산 솜다리속 분류군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외부형태 형질을 바탕으로 왜솜다리 (L. japonicum) 및 근연분류군들 (L. coreanum, L. hallaisanense)의 분류학적 관계를 논의하였다. 또한 설악솜다리 (L. seorakensis)는 산솜다리 (L. leiolepis)의 형태적인 변이폭에 포함되므로,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산 솜다리속은 솜다리, 한라솜다리, 산솜다리, 들떡쑥(L. leontopodioides) 4분류군으로 정리하였으며, 한국산 분류군의 검색표 및 각 종의 형질 기재와 도해를 제시하였다.

소백산 도솔봉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Dosolbong Area in Sobaeksan)

  • 김갑태;김준선;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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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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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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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소백산 도솔봉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도솔봉지역에 20개의 방형구(20$\times$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분석한 결과 세 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당단풍과 피나무 및 병꽃나무, 개암나무와 국수나무, 싸리와 쪽동백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철쭉과 노린재 및 까치박달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2.2521-2.377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지의 왜솜다리군락은 잘 보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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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cular Plants of Hyangro-bong in Gangwon-do, Korea

  • Kwon, Mi Jeong;Han, Gab-Soo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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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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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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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yangro-bong is located on the northern side of the civilian access control line and therefore has gone through natural ecological succession without human interference. Currently, it forms a distinctive natural ecosystem in which rare wild animals and plants are various. It is located in the Baekdudaegan mountain system and plays an ecologically important role as a bridge that connects the Geumgang mountain and Seorak mountai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lora of the eastern parts, Forest Genetic Resources Reserve Area, of Hyangro-bong. A total of 363 vascular plants that belonged to 77 families, 206 genera, 310 species, 3 subspecies, and 47 varieties were found in the study area. Rare and endangered plants identified in this study included the critically endangered Swertia wilfordii and endangered Irisuniflora var. caricina. Furthermore, 4 vulnerable species, Hanabusaya asiatica, Codonopsis pilosula, Leontopodium japonicum, and Taxus cuspidata, were found. A total of 7 families and 14 taxa including Aconitum pseudolaeve and Clematis fusca var. coreana were confirmed as endemic plants. Naturalized plants belonging to 4 families, 11 genera, and 13 species were distributed along the Hyangro-bong forest roads.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의 관속식물상 (Flora of O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강기호;배준규;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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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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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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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3회 11일간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과 인근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101과 379속, 659종, 2아종 105변종 8품종 총 774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이중에서 외설악 지역에는 89과 321속, 526종 2아종 89변종 3품종중 총 620종류(taxa), 점봉산 지역은 86과, 251속, 350종, 1아종 51변종 2품종 총 404종류(taxa)로 각각 조사되었다. 외설악 지역에서는 남쪽에서 자라는 개족도리와 대팻집나무의 자생지를 확인하였고, 점봉산 지역에서는 신포동의 산외, 관모봉 지역에서는 참배암차즈기 등 6종류의 희귀식물을 발견하였다. 확인한 북방인자의 식물로는 분비나무, 눈잣나무, 눈측백, 등대시호, 두메부추, 금강봄맞이, 만주송이풀, 말나리, 붉은인가목, 솜다리, 톱바위취 등 17종류, 남방인자의 식물로는 사람주나무, 대팻집나무, 때죽나무, 지리대사초, 개족도리, 암대극등 6종류로 조사되었다. 또한 겨울철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뿌린 바닷가 모래의 영향으로 갯씀바귀, 갯완두, 참골무꽃, 해당화 등 해안지역에 주로 생육하는 식물이 도로를 따라 산악 내부까지 침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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