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urus nobi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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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주름개선 소재개발을 위한 식용작물의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활성 (Inhibitory Activity of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 (AGE) Formation of Edible Plants for Development of Anti-Wrinkle Ingredients)

  • 이현순;윤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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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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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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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피부의 주름은 노화과정의 결과로 유도되어지는데, 비효소적 glycation 반응은 주름생성의 원인 중에 하나로 단백질의 비가역적 가교결합에 의해 생성된 최종당화산물(AGEs)이라고 불리는 갈색화합물을 생성한다. 비교적 반감기가 긴 collagen은 쉽게 glycation이 일어나고 collagen의 가교결합(cross-linking)이 일어나면서 여러 단계의 반응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성된 AGEs가 피부에 축적되어 피부의 탄력감소 및 주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 내에 glycation된 collagen의 축척은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한다. 수종의 식용작물로부터 항주름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메탄올 및 열수추출물을 조제한 후 AGEs 형성을 억제하는 활성을 검색하였다. 먼저 서양향신료 중에서는 월계수잎, 계피, 정향, 오레가노, 로즈마리, 사보리, 팔각과 한약재 중에서는 복분자, 달개비, 삼지구엽초, 가자와 해당화의 메탄올 및 열수추출물에서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활성이 높았다. 그러나 국내 식물 중에서는 단지 참취 및 녹차 추출물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만이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해조류 중에서는 활성이 높은 시료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