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ral discoid menis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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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분석 (The Clinical Analysis of Lateral Discoid Meniscus in Adults Over 40 years old)

  • 임홍철;노경선;정효섭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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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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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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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40세 이상에서 원판형 연골이 발견되어 관절경적 치료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8명의 환자 53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4세($40{\sim}62$세)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학적 검사 소견, 단순 방사선 및 MRI 소견, 관절경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53예중 증상 이환 기간은 1년이내가 42예(79.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26예(49.1%)에서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으며, 방사선학적 검사상 대퇴골 외과의 편평화,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가 37예(69.8%)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내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는 16예(30.2%)에서 관찰되었다. 슬관절경 검사상 45예(84.9%)에서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관찰되었고 파열이 없었던 경우는 8예(15.1%)였다. 파열형태는 복합형(18예, 40.0%)의 파열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그외 종파열(longitudinal) 12예(26.7%), 수평파열(horizontal) 11예(24.4%), 횡파열(transverse) 4예(8.9%)가 관찰되었고, 내측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7예(13.2%)였다. 치료 방법으로는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이 46예(86.8%), 이중 6예에서 연골판 성형술 후 부분적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연골판 아절제술이 5예(9.4%), 연골판 전절제술이 1예(1.9%), 1예(1.9%)에서 관절경 검사후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성인의 원판형 연골은 소아의 경우와는 달리 외상의 기왕력을 가지고 있는 빈도가 높으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 증상이 발현된다. 또한 슬관절 내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 등 방사선학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가능한 보존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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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ure anchor를 이용한 외측 반월판 연골 전방 뿌리 파열의 관절경적 치료 -증례 및 술기 보고- (Arthroscopic Repair of Anterior Root Injury in Lateral Meniscus Using Suture Anchor - Case Report and Technical Note -)

  • 김도영;유연식;이상수;정운섭;서은민;박승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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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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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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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반월상 연골판의 뿌리파열의 심각성이 인식되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봉합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후각부 뿌리 파열에 대한 봉합 방법과 결과가 최근에 많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전각부 뿌리 파열에 대한보고는 아직 보고된 바 없으며 이에 저자들은 과거에 시행했던 원판형 연골의 부분 절제 후 발생한 의인성 뿌리 파열과 이로 인한 아탈구를 경험하였고 이를 봉합나사를 이용하여 정복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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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치료 - 내측과 외측 반월상 연골의 비교 - (Management of Displaced Bucket-Handle tear - Differences Between Medial & Lateral Menisci -)

  • 정선욱;한성호;양보규;이승림;하정현;김민석;여용범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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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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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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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내측 및 외측 반월상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양상과 동반손상에 따른 치료원칙과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9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본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하 I군)로 진단받은 52명 52예와 외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하 II군)로 진단받은 31명 32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I군 25세($16\~66$세), II군 29세($18\~63$세)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I군 18개월 ($12\~50$개월), II군 13개월($6\~46$개월)이었다. 술중 관절경 검사를 통하여 연골 파열의 부위, 동반손상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외측의 경우 추가적으로 원판형 연골인 경우를 조사하였다 술 후 최종 추시 시 이학적 검사와 임상양상에 따라 치료 판정을 하였으며, 두 군 전체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동반되었던 경우 추시 관절경을 19례$(23\%)$에서 시행하였다. 결과 :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동반된 경우는 I군 38예$(73\%)$, II군 5예$(16\%)$였으며, 원판형 연골이었던 경우는 II군에서 19예$(59\%)$였다. 최종 추시 시 봉합술을 시행한 예에서 I군의 경우 26예 중 22예$(85\%)$는 성공 판정을 받았으며, II군의 경우 3예 중 2예$(67\%)$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고, 절제술을 시행한 예에서는 I군의 경우 26예 중 전예에서 II군의 경우 28예 중 26예$(93\%)$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다. 이중 I군에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가 봉합술을 시행한 2예에서 있었고, 재수술 당시 1예에서는 봉합부위의 재파열과 다른 1예에서는 새로운 부위의 파열을 발견하였다. II군에서는 원판형 연골의 모양을 보였던 19예 중 2예에서 절제술 후 남아있는 연골에서 새로운 파열이 발견되었다. 결론 : 내측과 외측 반월상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에 있어 동반 손상이 현저히 다르며, 그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 원칙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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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반월연골: 피해야 할 함정들 (Preoperative Meniscus: Pitfalls and Traps to Avoid)

  • 유혜진;류경남;박지선;진욱;박소영;강혜진;김현수;권진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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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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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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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무릎 MRI를 정확하게 판독하려면 기본적인 반월연골 해부학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병적 상태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반월연골 열상으로 쉽게 오인될 수 있는 정상 변이(위양성)와 쉽게 놓쳐서 자칫 정상으로 오인될 수 있는 반월연골열상들(위음성)을 아는 것이 판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위양성에는 활막 오목, 반월연골 주름, 슬와 힘줄과 외측 반월연골 사이의 관계, 가로 인대, 반월연골 앞 근 및 반월대퇴 인대가 포함된다. 위음성에는 국소 방사열상, 피판 열상, 뒤 근 열상, 반월연골-관절낭 분리, 원반모양반월연골의 열상이 있다. 이번 임상화보에서는 앞서 언급한 상황들로부터 얻은 영상자료들을 검토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