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l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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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시 붉바리 자어의 간세포핵 변화 (Influence of Starvation on the Variations of Hepatocyte Nucleus in Larvae of Red Spotted Gruper, Epinephelus akaara)

  • 이창규;박인석;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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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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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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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기아시 붉바리 자어의 생리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부화후 3일부터 5일 동안 자어의 성장 및 간세포핵 크기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자어의 전장 변화는 부화후 4일째까지는 먹이 공급구 및 기아구에 있어 서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후 5일째에는 먹이공급구의 경우 전장이 급격히 증가되었고 기아구의 경우는 계속하여 전장이 감소되었다. 자어의 생존률은 먹이공급구의 경우 부화후 3~5일 동안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기아구의 경우는 부화후 4일째부터 생존률이 급격히 감소되기 시작해 부화후 5일째에는 대부분의 자어가 사망하였다. 붉바리 자어의 간세포핵 크기는 기아구 및 먹이공급구 모두 부화후 3일째까지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후 4일째 이후부터는 두 구간 사이의 핵 크기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해, 부화후 4~5일째 간세포핵의 크기는 기아구의 경우가 먹이 공급구 보다 약 1.4~1.9배정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세포핵의 형태적인 변화는 먹이공급구의 겨우 부화후 3~5일 동안 형태적으로 서로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아구의 경우는 부화후 4일째부터 간세포핵의 크기가 축소되고 핵의 분포밀도가 높았으며 형태가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부화후 5일째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붉바리 자어의 생존을 위해서는 최소한 부화후 4일 이전에 먹이섭취가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위의 결과는 앞으로 붉바리 종묘생산시 먹이공급시기 조절의 기초자료 및 자어의 영양상태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X>$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칼슘, 철분의 섭취량이 권장량 보다 적었다. 특히 철분은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60.1%, 비복용자의 74.1%가 권장량의 2/3 미만을 섭취하였으며, 기타의 비타민.무기질도 권장량의 2/3미만을 섭취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6)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60.8%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였으며,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복용하는 이유는 힘을 내기 위해서가 39.9%, 주의의 권유에 의해서 28.3%,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17.4%이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비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이유는 건강하기 때문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귀찮아서, 식이로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어서의 순이었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에 대한 견해는 효과가 있다. 23.3%, 효과가 없다 18.4%이며, 비복용자는 효과가 있다 16.6%, 효과가 없다 14.4%로 나타났다.갈화로부터 분리된 tectorigenin과 kaikasaponin III는 아급성 알코올 중독된 흰쥐 간의 free radical 생성계 효소를 억제시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을 회복시키고, 알코올 대사 효소계에 관여하여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가열조리 중 capsaicin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대기하의 $100^{\circ}C\;및\;150^{\cir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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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2. 유생의 성장에 따른 수온과 염도의 영향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2.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of Larvae)

  • 권진수;이복규;문태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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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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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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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0년 11월 중순에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류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동의대학교 생물생산연구소내에서 사육하며 인공채란을 하였고 거기서 부화된 유생을 사용하며 그들의 발생과 사육$\cdpt$성장에 미치는 수온 및 염도의 호적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화된 유생은 Zoea 상태로서 제5 zoea 영기를 지나 megalopa 유생으로 이행되며, 수온$22^{\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부화한 영기별 유생의 탈피간격은, 제1기 Zoea는 1-4 일, 제 2기 zoea는 4-8일, 제 3기 zoea는 7-10일, 제 4기 zoea는 9-13일 제 5기 zoea는 12-19일이므로 각각 4일, 5일 및 8일이 소요되고, 그 후 megalopa 유생으로 이행하기까지는 부화후 16-26일이 소요되며, 그로부터 8-10일후에 제1기 치게로 변태된다. 부화로 부터 제1기 치게까지의 각성장단계별 개체군의 두흉갑장 길이변화는 $Y\;=\;0.29513e^{0.28479X}$의 곡선식으로 표시된다. 초기유생의 각 영기에 따른 형태적인 중요특징은 악각외지우상모수와 유영지의 출현상태 여부로서 용역하게 식별되며, 그 중에서 제1기 zoea 유생의 악각외지우상모수는 4개, 제2기는 6개, 제3기는 8개, 제4기는 10개, 제5기는 12개이다. Megalopa 유생으로의 이행에 소요되는 일수와 생존율을 종합하면, 초기유생의 생육에 따른 호적한 수온범위는 $18\~28^{\circ}C$이고, 그 중에서도 최적수온범위는 $20\~26^{\circ}C$인 듯하다. 또한 생육에 따른 호적한 염도범위는 $17.5\~31.5\%o$이고 그 최적염도는 $24.5\%o$인 듯하다. Zoea 유생은 비교적 높은 염도인 $17.5\~35.0\%o$ 범위에서 적응력이 큰 데 비하여, megalopa 유생은 $14.0\~31.5\%o$범위로서 zoea 유생에 비하여 다소 저염성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치게로 변태되면 담수로 부터 해수에 이르기까지의 전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한 광염성으로 변한다. 유생의 생육에 다른 각단계별의 수온$\cdot$염도를 조합한 복합조건하에서는 수온 $22\~26^{\circ}C$ 범위와 염도 $17.5\~31.5\%o$, 범위를 서로 조합한 경우가 유생의 생육에 대한 호적범위로서 megalopa 유생까지의 이행률은 $80\%$이상이고, 이행까지에는 $14\~18.7$일이 소요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온 $26^{\circ}C$와 염도 $24\%o$하에서는 megalopa 유생까지 의 이행률이 $90\%$, 소요 일수는 14일을 나타냄으로써 최적한 생육조건인 듯하다. Megalopa 유생에서 치게로 변태시키는데 따른 각 수온과 염도를 조합시킨 경우의 호적한 범위는 수온 $18\~28^{\circ}C$와 염도 $10.5\%o\~35.0\%o$로서 이 범위 사이에서는 수온에 관계없이 $80\%$ 이상의 변태$\cdot$생존율을 나타내나, 그 중에서도 수온 $22\~26^{\circ}C$, 염도 $10.5\%o\~31.5\%o$ 범위가 최적한 조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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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 사료첨가제로서 새싹보리의 곤충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Sprouted Barley as a Nutritive Feed Additive for Protaetia brevitarsis and Its Antibacterial Action against Serratia marcescens)

  • 송명하;김낭희;박관호;김은선;김용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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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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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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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에서 2016년 흰점박이꽃무지 등 일부 곤충이 식품원료로 등록되면서 곤충사육 농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곤충사육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사육기술, 병해충 관리기술이 농가별로 차이가 있고, 대량으로 곤충을 사육하면서 높은 사육밀도, 병충해 감염 등으로 인해 곤충이 대량 폐사하게 됨으로써 곤충사육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할 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증 등의 효과를 가진 새싹보리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주 먹이원인 발효톱밥에 첨가하여 주 먹이원 첨가제로써 적용 가능성 및 곤충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주 먹이원에 5%와 10% 새싹보리를 첨가했을 때 유충의 증체율이 19.2%와 23.1%로 높았고, 사육 기간이 대조군 대비 단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새싹보리는 곤충병원성 세균 Serratia marcescens의 성장을 저해하고, 세균에 감염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존율과 증체율이 건강한 유충의 수준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새싹보리를 첨가한 먹이원으로 사육한 유충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조단백질, 조지방, 구리, 아연, 칼륨 등 미네랄 및 아미노산 함량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주 먹이원에 새싹보리를 첨가한다면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곤충병원성 세균 감염에 의한 폐사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곤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추를 가해하는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 (Guenée)]의 효과적 방제를 위한 쌀좀알벌(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과 미생물제제의 종합생물방제 효과 (Efficacy of an Integrated Biological Control of an Egg Parasitoid, 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 and Microbial Insecticide Against the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lta (Guenée) Infesting Hot Pepper)

  • 김근섭;허혜정;박정아;유용석;함은혜;강성영;권기면;이건형;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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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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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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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추를 가해하는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 ($Guen\acute{e}e$))의 최적 방제 적기는 과실 내부로 침투하기 이전 시기인 알과 어린 유충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담배나방의 이러한 감수성 발육시기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 생물적 방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쌀좀알벌(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은 알기생봉으로 담배나방 알도 기생시키는 것이 본 연구를 통해 관찰되었다. 그람양성균인 토양 곤충병원세균(Bacillus thuringiensis subsp. kurstaki)과 그람음성균인 곤충병원세균(Xenorhabdus nematophila ANU101)은 어린 담배나방 유충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적 병원력을 발휘하였다. 고추 포장의 담배나방 성충 발생은 페로몬트랩을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혼합 미생물제제는 접촉과 섭식 독성 분석 모두에서 쌀좀알벌의 유충 발육과 성충 생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담배나방 성충 발생이 성페로몬 트랩으로 확인된 시기에 고추포장에 쌀좀알벌과 미생물제제의 혼합 처리가 실시되었다. 혼합 생물방제 처리는 화학농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과실의 피해를 현저히 감소시킨 반면, 단독 생물방제 처리는 효과가 현저히 낮았다. 아울러 본 연구는 쌀좀알벌의 형태적 및 유전적 특징을 분석했다.

Angiostrongylus cantonensis: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s on The Cuticle of Moulting Larvae

  • Zeng, Xin;Wei, Jie;Wang, Juan;Wu, Feng;Fung, Feng;Wu, Xiaoying;Sun, Xi;Zheng, Huanqing;Lv, Zhiyue;Wu, Zhongda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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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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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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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ngiostrongylus cantonensis is a parasitic nematode that needs to develop in different hosts in different larval stages. Freshwater snails, such as Pomacea canaliculata, are the intermediate host, and rats are the definitive host. Periodic shedding of the cuticle (moulting) is an important biological process for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the parasite in the intermediate and definitive hosts.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on the cuticle alterations between different stages of this parasite. In this study, we observed the ultrastructural appearance and changes of the cuticle of the 2nd/3rd stage larvae (L2/L3) and the 3rd/4th stage larvae (L3/L4) using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We also first divided L2/L3 into late L2 and early L3. The late L2 lacked alae, but possessed a pull-chain-like fissure. Irregular alignment of spherical particles on the cuticle were noted compared to the L3. Alae appeared in the early L3. The old cuticle turned into a thin filmlike structure which adhered to the new cuticle, and spherical particles were seen regularly arranged on the surface of this structure. Regular rectangular cavities were found on the surface of L3/L4. The caudal structure of L3/L4 was much larger than that of L3, but caudal inflation, such as seen in L4, was not observed. These results are the first to reveal the ultrastructural changes of the cuticle of A. cantonensis before and after moulting of L2/L3 and L3/L4.

이화명충에 대한 수도품종의 저항성에 관한 연구 (I) 품종간의 질소 및 규소함량이 저항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varietal resistance to the rice stem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I) Relation between the resistance and nitrogen and silica contents of host plant)

  • 심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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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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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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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이화명충에 대한 수도의 저항성 요인과 척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품종에 접종 및 방사를 하였으며 그 영향에 따라 도체의 주요성분을 분석한 바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도품종간에 이화명충의 유충 생육이 현저하게 큰 차를 나타내었다. 품종에 따른 체중증가량에 있어서도 부화 후 25일에 유충의 체중은 최고 45.77mg, 최저 21.23mg였는데 대체로 Indica type은 Japonica type 보다 유충체중의 증가가 컸다. (2) 수도품종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저항성요소중 상관관계를 보면 유충의 생존율은 체중증가, 분화, 피해경율 및 산란선택성들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유층의 생존율은 이화명충에 대한 도체의 저항성요소의 척도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3) 저항성 및 감수성 품종의 화학적 분석 결과에 의하면 몇몇 저항성요소와 질소함량간에는 정, 그리고 규산의 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유충의 추성에는 질소, 천공성에는 규산의 함량이 관련됨을 알 수 있었고 탄소의 함량과는 유의한 상관을 나타나지 않았다. (4) 유충의 추성 및 천공성도 저항성 척도인 생존율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므로 저항성은 여러 가지 요소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나타난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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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초기생활사 동안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생물학적 연구 - IV. 자치어 소화관의 구조.기능적 분화 (Biological Study on the Increment of Survival Rate during Early Life Cycle in th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Teleostei: Scorpaenidae) - IV. Structural and Functional Development of the Digestive Tract in the Larva and Juvenile Stage)

  • 이정식;진평;신윤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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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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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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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화직후 체내자어는 난황주머니를 가지며, 소화관은 거의 직선상이다. 출산직후 전장 5.0mm일때 입과 항문은 열린 상태이며, 전장 5.2mm 크기의 자어 소화관은 초기 분화상태인 인두, 식도, 위, 유문수, 장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전장 5.3mm 자어의 식도에서는 PAS 양성의 점액세포가 나타났다. 전장 5.7mm 부터 장에서는 배상세포가 관찰되었다. 전장 5.9mm 자어의 장에서는 PAS 양성 흡수세포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난황은 전장 6.0mm 시기에 거의 흡수되었다. 전장 8.5mm 자어의 위점막층에서는 위선의 형성은 뚜렷하지만, 표면상피에서 PAS 양성 과립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장 9.0mm 이상 자어 식도의 조직학적 구조는 성체와 유사하였다. 전장 13.0~15.0mm의 치어기에 위, 유문수, 장의 조직학적 구조는 성체와 유사하지만 기능적 소화판은 천장 18.0~20.0mm의 치어기에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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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대구 Gadus macrocephalus 채란, 부화 및 자어성장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on Egg Development, Hatching and Laval Growth Rearing of the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 이정용;이채성;김완기;박상언;민병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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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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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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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구 Gadus macrocephalus의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온(4, 7, 10, 13 및 $16^{\circ}C$)에 따른 난발생, 자어의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복부압박법으로 채란 하였으며, 채란양과 어체의 관계는 $F=80,220{\times}TL-3,397,700$ ($R^2=0.7528$)이었다. 수정란은 원형의 침성 점착란이었으며, 그 크기는 $0.90{\sim}1.11\;mm$였다. 습식법에 의한 수정률은 68%였다. 난발생의 각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수온(T: $^{\circ}C$)에 따른 발생속도(t: hour)는 수온이 높을수록 빨랐으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았다. 4세포기: 1/t=0.0175T+0.0356 ($R^2=0.9579$), 16세포기: 1/t=0.0100T+0.0350 ($R^2=0.9759$), 상실기: 1/t=0.0083T-0.0181 ($R^2=0.9586$), 낭배기: 1/t=0.0035T-0.0058 ($R^2=0.871$), Kupffer씨 포 출현기: 1/t=0.0021T-0.0014 ($R^2=0.871$), 부화자어기: 1/t=0.0006T-0.0006 ($R^2=1$). 또한 대구의 난발생이 개시되는 생물학적 영도는 평균 $-0.4^{\circ}C$로 나타났다. 부화가능한 수온의 범위는 $7{\sim}10^{\circ}C$로 나타났다. 수정란에서 부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7^{\circ}C$$10^{\circ}C$에서 각각 288시간(12일)과 192시간(8일)이었으며, 이때 부화율은 각각 65.0% 및 33.4%로 $7^{\circ}C$에서 3배정도 높았다. 부화자어를 40일간 $7^{\circ}C$$10^{\circ}C$에서 사육하였을 때, 성장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생존율은 각각 18.3% 및 5.2%로 $7^{\circ}C$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 보면, 대구 종묘생산을 위한 수온은 $7^{\circ}C$가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범게, Orithyia sinica (Linnaeus)의 성장과 탈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rowth and Molting of the Tiger Crab, Orithyia sinica (Linnaeus))

  • 김용호;정상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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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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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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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범게, Orithyia sinica(Linnaeus)의 유생을 Zoea 1기에서부터 Crab 13기까지 사육하여 생잔율, 탈피간격기간, 성장을 기별로 측정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탈피간격기간은 령기에 따라 증가하나 Crab 5기에서부터 성특징이 나타나는 시기전인 Crab 7기까지 감소하였다가, 성특징이 나타나는 시기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수온에 따른 탈피간격기 간의 변화 양상은 유사하나 실온의 경우 변동의 폭이 컸다. 2. 유생의 생잔율은 Megalopa기까지 $20^{\circ}C$구간에서 사육한 것이 $86.6\%$, 실온에서 사육한 것이 $80.0\%$였다. Crab의 생잔율은 $20^{\circ}C$의 경우 Crab 13기까지 부화후 약 540일간 사육한 것이 $45\%$, 실온의 경우($11.0\~27.7^{\circ}C$) Crab 12기까지 부화후 약 540일간 사육한 것이 $10\%$였다. 생잔율의 성별 차는 없었 다. 3. 유생기의 크기는 사육온도구간별 크기가 있어 실온 구간($21.0\~24.0^{\circ}C$)에서 사육한 Zoea 2, 3기유생은 $20^{\circ}C$구간에서 사육한 유생들 보다 $0.62\~4.03\%$ 작았다. 4. Crab의 갑폭, 체중은 사육 온도구간에 차가없이 1기에서 10기까지 동일하게 증가하고 11기부터는 $20^{\circ}C$에서 사육한 Crab들의 크기가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체중의 증가 양상은 제9기에서 성장이 감소되었다가 10기에서부터 다시 증가한다. 5. 갑장으로 측정한 성장율은 Zoea 1, 2기에서 각각 $35.65\%,\;41.41\%$였으며 Zoea 2기의 성장률이 높았다. 6. 령기에 따른 성자율 값의 변화는 령기의 중가에 따라 감소 경향이 있으나 증감변동이 일정하지 않고 Crab 5기까지 감소하다가 Crab 6기 이후 약간 증가하였다가 Crab 10기 이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7. Crab $1\~13$기까지의 평균 성장율은 갑장의 경우 $23.87\%$($18.00\~30.91\%$), 갑폭 $23.99\%$($17.82\~30.48\%$), 체중 $91.51\%$($58.86\~129.14\%$)이였으며 성장율은 사육 온도구간별 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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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분포정보 및 생태적 특성 조사 (Distributional Dat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rnassius bremeri Bremer in Korea)

  • 고민수;이준석;김철학;김성수;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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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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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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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서식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존에 알려진 채집지와 표본자료, 그리고 실재 잔존 발생지로 알려진 경남 남부지방을 조사한 결과 경남 고성군과 의령군 2개소에서 발생이 재확인되었으며, 이 외에 조사기간 중 강원도 삼척에서 대량 서식지가 발견되었다. 종의 보전을 위한 복원계획 수립을 위해 대량사육기술 개발이 필요하므로 생활사 등 생태적 특성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행하였다. 성충의 출현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말까지였다. 산란은 기주식물 외에 주변의 마른 나뭇잎 등에도 하였으며, 암컷 한 마리당 127개까지 산란하였다. 늦은 봄에 산란된 난은 220여 일의 난 기간을 보내고 1월 11일부터 난각을 깨고 부화하며, 부화된 1령유충은 10여 일이 지나 섭식을 시작한다. 항온조건($25^{\circ}C$, 75% RH, l6L:8D)에서 전 유충기간은 65.7일로 각각 1령충 11.2일, 2령충 7.3일, 3령충 12.8일, 4령충 16.2일, 5령충 18.2일이었다. 용기간은 21.3일이었으며, 성충의 수명은 26.2일이었다. 산란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크기를 달리한 산란실을 만들고 각 실 당 접종수를 달리하여 시험해 본 결과 2${\times}$2${\times}$2m이상 크기의 산란실에 암컷 3+수컷 1의 비율로 넣은 경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흡밀용 당원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흑설탕구와 Fructose구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