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ma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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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Costume of Lama Ritual Dance

  • Kim, Hye-Young;Kim, Mun-Young;Cho, Woo-Hyun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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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International Costum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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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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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Lamaism is a Mahayana with strong shaman characteristics in Tibet and Mongolia. It was established through settlement of Esoteric Buddhism, based on Indian Buddhism, transferred to Tibet, mixed with a traditional Tibetan religion Bon which emphasizes shamanism, conducts Tantric and shaman rituals. One of the rituals, Tsam, is a dance drama for protection of Buddhism and enlightenment of the followers in which the monks perform in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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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파로 체추 <참>의 역사와 연행양상 (The History and Performative Aspect of Bhutan Paro Tshechu )

  • 전경욱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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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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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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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부탄의 참은 체추 축제에서 연행된다. 체추는 부탄 왕국에 불교를 전파한 파드마삼바바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종교 의식이자 전통 축제로서 17세기에 시작되었다. 부탄 참과 티베트 참은 <검은 모자의 춤(흑모신무)>, <화장터 수호신들의 춤(두다, 고루신춤)>, <파드마삼바바의 여덟 현신의 춤>, 파워와 파모 등 공통된 내용과 등장인물들을 갖고 있다. 반면에 <야만타카의 춤>, <드라메체에서 온 북춤>, <앗사라의 점심 도시락 골라 먹기>, <페마 링파의 세 가지 보물춤>, <수사슴과 사냥개들의 춤>, <신사와 숙녀들의 춤>, <영웅들의 춤>, <죽은 자들에 대한 심판의 춤> 등은 부탄의 특징적 연희이다. 더욱이 부탄 참의 어릿광대 앗사라들은 티베트의 참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이다. 앗사라는 머리에 남근 형태의 긴 장식물을 꽂고 있거나, 얼굴이 비뚤어진 가면을 쓰고 손에 남근을 들고 다니면서 골계적인 연기를 한다. 부탄의 참은 라마교 사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종교적 가면극으로서 원래 티베트로부터 전래한 것이지만, 후대에 점차 부탄의 역사, 신화, 전설, 신앙을 반영한 새로운 연희들이 많이 삽입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부탄 참은 매우 독자적이고 특징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중국 전통 사찰원림의 문화경관 특성 - 장전불교사원의 공간구획 및 원림의 가치를 중심으로 - (A Cultural Landscape Charactertistics of Traditional Temple Garden in China - Focusing on the Spatial Division of Buddhist Temples and the Value of Gardens -)

  • 신현실;이행열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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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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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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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국 서남지역의 서장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의 공간구성과 원림의 형태에 관하여 그 가치를 연구하였다. 중국의 중원과 인도를 통해 유입된 불교가 서장의 민간신앙과 열악한 환경을 통해 융합되는 과정을 당대의 역사, 문화,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던 사원의 공간구획, 건물배치 및 원림을 통하여 장전불교와 장전불교사원의 영향관계를 고찰하여 장전불교 사원의 가치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표적 장전불교사원인 포달랍사원, 라포림가사원, 대소사를 통해 장전불교사원의 공간과 원림에 대한 가치를 도출하였다. 첫째, 서장은 만년설과 녹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환경으로 인해 서장의 대표적 장전불교 사원인 포달랍사원, 라포림가사원, 대소사사원은 토속신앙과 불교의 자타불이와 만다라에 근거하여 계곡과 산맥에 기대어 자연에 순응하는 형태로 넓게 분포되어 있다. 둘째, 대상지들은 크게 상부공간과 하부공간으로 분리되어 진다. 상부는 예불을 위한 건물들이 위치하고 하부는 수행을 위한 공간과 원림이 위치하고 있다. 원림은 크게 2가지 형태로 존재하였다. 셋째, 수행하는 공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보리수를 식재하여 석가모니와 같이 수행을 통해 이집의 분별에서 벗어나 배진합각의 진리의 세계로 벗어나자는 이상적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사원 주변 수림을 조영하여 명상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원림이 존재하였다. 수림들에는 상록 침엽수림이 주로 식재 되어 있다.

불교의식무용 챰의 제의적 연행 관념과 구조 -헤미스 쩨츄 챰을 중심으로- (The Ritualistic Concept and Structure of Cham in Hemis Tsechu)

  • 허동성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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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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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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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라마교 사원축제 시에 연행되는 챰(cham)은 티벳은 물론 인도, 네팔, 부탄, 몽골에 전승되어 온 불교 의식무용이다. 챰의 유형과 양식, 제차는 지역과 종파에 따라 변별되나 공통적으로 불법(佛法)에 거스르는 악을 응징함으로써 불법의 승리와 세상의 안과태평을 경축하기 위해 연행된다. 본고는 인도 북단의 라닥(Ladakh)의 헤미스(Hemis)사원에서 라마교의 개조 빠드마삼바바($Padm{\bar{a}}sambhava$; 연화생(蓮華生))의 탄신을 경축하기 위해 행해지는 쩨츄 챰을 대상으로 그 제의적 연행 관념과 구조를 고찰하였다. 그를 통해 신성현현과 제의적 공양, 시각화 명상, 만달라로서의 제의적 공간, 양식화된 연행의 제의적 함의, 점강적 공연 구조, 공연 동기의 대승성 등의 특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