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soybean cultivar

검색결과 260건 처리시간 0.024초

Fast-growing과 Slow-growing Rhizobium japonicum의 생화학적 특성 (Biochemical Characterization of Fast-and Slow-Growing Rhizobium japonicum)

  • 김창진;김성훈;민태익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13-17
    • /
    • 1985
  • 국내에서 분리된 대두근류균을 생육속도에 따라서 2.4시간의 평균세대시간을 가지는 fast-grower와 13.1시간의 평균세대시간을 가지는 slow-grower로 나눌 수 있었다. Fest-grower는 6-phosogluconate dehydrogenase 효소역가가 slow-grower 보다 높았으며 sucrose를 탄소원으로 이용하였다. Fest-grower 중에서 특히 R4, R278은 NaCl 0.5M농 도에서도 생육하였으며 시험한 대두 근류균은 모두 pH 4.5 이하에서 생육이 저지되었다. 또한 식물배양기 조건하에서 접종실험을 한 결과 시험된 모든 대두품종에 양호하게 근류를 형성하였으며 L-259 (NRRL) 균주에 비해서 0.1-2배의 질소고정력을 나타내었다.

  • PDF

고온과 한발이 콩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Temperature and Drought on Yield and Quality of Soybean)

  • 신평;상완규;김준환;이윤호;백재경;권동원;조정일;서명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5권4호
    • /
    • pp.346-352
    • /
    • 2020
  • 본 연구는 2017년과 2018년의 기상을 가지고 연도별에 따른 대원, 대풍2호, 풍산나물콩의 생육 및 수량구성요소와 종자 크기, 지방,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두 연도별 생육 시기를 보면 대원과 대풍2호에서 2018년이 2017년보다 생육 시기가 빠른 경향을 보였으나 풍산나물콩은 큰 차이가 없었다. 생육 기간 중 R1~R5에서 평균기온은 모든 품종에서 2018년이 2017년보다 높은 반면에 강수량은 풍산나물콩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2018년이 2017년보다 적었다. 수분모형으로 각 연도의 일별 토양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2018년이 2017년보다 한발 기간이 길었고 개화시부터 종실비대기 이전까지 한발이 지속된 것으로 예측되었다. 종실 수량과 백립중은 2017년이 2018년보다 더 컸으며, 종실 크기는 2017년의 종실이 2018년보다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지방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2017년의 지방함량이 2018년보다 많았고 대풍2호, 대원이 연도별 기상에 따른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2018년이 2017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품종별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2018년의 개화시부터 종실비대시 이전 기간이 2017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기상으로 인하여 콩의 수량, 지방 및 단백질 함량에 영향을 주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고온과 한발에 내성이 있음과 동시에 품질 감소가 저하되는 콩 품종 개발 및 재배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콩 종실크기 및 종피색에 따른 침종후 수분흡수특성, 자엽손상 및 배축 신장력의 차이 (Water Uptake, Cotyledon Damage after Imbibition and Hypocotyl Elongation in Soybean with Different Seed Size and Color)

  • 박금룡;김석동;류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331-338
    • /
    • 1994
  • 콩의 종실크기 및 종피색에 따른 침종후 수분흡수, 자엽손상 및 배축신장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황색 및 흑색 대소립종 각각 4품종씩을 공시하여 경시적인 수분 흡수및 발아양상을 조사하고 나아가서, 침종후 자엽손상률과 발아과정중의 배축신장력을 상호비교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결과를 얻었다. 1. 유근의 중양은 대립종이 높았으나, 종실에 대한 유근의 비율에 있어서는 대립종이 1.8%, 소립종 2.9%로 소립종이 현저히 높았고, 종피색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종피율은 대립종 6.6%에 비하여 소립종은 9.2%로 뚜렷히 높았고, 흑색종은 황색종에 비하여 높은 종피율을 보여 흑색종의 종피가 두껍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2. $25^{\circ}C$에서의 수분흡수를 보면 소립종이 초기 수분흡수력이 높았으나, 수분평형상태에 도달한 24시간에는 대립종의 수분흡수율이 다소 높았고, 흑색종피종은 침종후 3시간까지는 수분흡수가 황색종에 비해 크게 지연되었으나, 침종 24시간에는 오히려 높은 수분흡수율을 보였다 3. 종실의 경도는 대소립종 및 종피색간 차이가 없었고, 침종후 24시간에 조사한 자엽손상률은 대립종이 78%를 보인 반면, 소립종은 자엽손상이 전혀 발생되지 않았으며, 흑색종은 황색종에 비하여 자엽 손상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4. 최종 발아율 및 발아속도는 소립종이 높았으며, 무색종은 발아속도는 느렸으나, 최종 발아율은 황색종과 차이가 없었다. 5. 발아기간중 조사한 배축장은 대체적으로 소립종이 큰 경향을 보였고, 자엽에 대한 배축의 생체중 비율도 소립중이 뚜렷히 높았으나, 배축 두께는 대립종이 더 두꺼웠다. 6. 100입중과 종피율, 배의 비율 간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자엽손상률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침종후 3시간의 수분흡수율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수분흡수 평형상태에 도달한 침종후 24시간의 수분흡수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 PDF

장안녹두가 노린재류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Mungbean Cultivar, Jangannogdu on Nymphal Development,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Soybean Stink Bugs)

  • 배순도;김현주;윤영남;박성태;최병렬;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11-318
    • /
    • 2009
  • (태광콩, 경선녹두 및 장안녹두) 종실이 6종 노린재류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태광콩에서 6종 노린재류의 약충은 모두 정상적으로 발육하였으며, 경선녹두와 장안녹두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의 약충은 정상적인 발육을 하였으나, 경선녹두에서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의 4령 약충 이후에 모두 사망하였고, 장안녹두에서는 3령 약충 이후 모두 사망하였다. 약충의 영기별 발육기간은 영기가 증가할수록 길었으며, 약충기간은 노린재의 종류에 관계없이 태광콩>경선녹두>장안녹두의 순으로 짧았다. 노린재류의 우화율은 태광콩에서 $20{\sim}62%$, 경선녹두에서 $16{\sim}50%$, 장안녹두에서 $8{\sim}12%$로 두류종실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성충수명은 태광콩에서 수컷은 $29.0{\sim}59.3$일, 암컷은 $29.7{\sim}54.4$일, 경선녹두에서 수컷은 $15.4{\sim}41.3$일, 암컷은 $14.3{\sim}43.3$일, 장안녹두에서 수컷은 $8.0{\sim}11.7$일, 암컷은 $5.5{\sim}11.0$일로 노린재의 종류 및 기주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산란전기간과 산란수도 태광콩에서 각각 $5.1{\sim}8.3$일 및 $50.5{\sim}124.5$개, 경선녹두에서 $8.0{\sim}98.7$일 및 $16.4{\sim}55.2$개로 노린재의 종류 및 기주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장안녹두를 먹고 자란 조사된 6종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는 전혀 산란하지 못하였고,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는 성충으로 우화하지 못하였다.

토양온도(土壤溫度)가 대두(大豆)의 생육(生育) 및 뿌리 특성(特性)과 P, K 흡수(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il Temperature on Growth and Root Characteristics and P, K Uptake by Soybean)

  • 정영상;한성;하상건;임형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6-25
    • /
    • 1992
  • 토양(土壤)의 온도(溫度)가 콩의 지상부(地上部) 및 뿌리생육(生育) 특성(特性)과 물 및 양분(養分)의 흡수(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온도(溫室) 내에서 포트시험(試驗)을 하였다. 온도(溫度)가 자동조절(自動調節)되는 대형수조(大型水槽)에 근권(根圈)의 토양온도(土壤溫度)를 저온(低溫)인 $17^{\circ}C$, 중온(中溫)인 $25^{\circ}C$ 및 고온(高溫)인 $32^{\circ}C$로 조절(調節)하여 삼각사양토(三角砂壤土)와 이현미사질양토(梨峴微砂質壤土)로 충전(充塡)된 포트에 발아(發芽)된 팔달(八達)콩을 심어 43일간 재배(栽培)하면서 지상부(地上部)와 뿌리의 생육특성(生育特性)을 조사(調査)하고 P및 K의 흡수량(吸收量)을 조사(調査)하였다. 토양온도(土壤溫度) $17^{\circ}C$에서 $32^{\circ}C$ 범위(範圍)에서 지상부(地上部)와 지하부(地下部)의 생육량(生育量)은 온도(溫度)가 높을수록 많았으며, 초기(初期)의 지하부(地下部) 건물중(乾物重) 증가(增加)는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 증가(增加) 보다 빨랐다. 저온(低溫)과 중온조건(中溫條件)에서는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와 사양토(砂壤土) 간에 지상부(地上部) 생육량(生育量)에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고온(高溫)에서는 생육(生育) 35일(日) 이후에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에서 생육(生育)한 콩의 뿌리의 길이가 길었고, 저온조건(低溫條件)의 사양토(砂壤土)에서 生育한 콩의 뿌리가 굵었다. 콩 식물체(植物體) 전체(全醴)의 P및 K의 흡수량(吸收量)은 온도(溫度)가 높을수록 많았고 단위(單位) 뿌리길이당 흡수속도(吸收速度)는 사양토(砂壤土)에서 빨랐다. $25^{\circ}C$에서의 단위(單位) 뿌리표면적(表面積)당 흡수속도(吸收速度)를 기준(墓準)으로 Dalton과 Gardner의 물흡수속도(吸收速度)의 온도의존성(溫度依存性)과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P및 K모두 강한 온도의존성(溫度依存性)을 보였으며, $25^{\circ}C$에서 저온(低溫)으로 갈수록 능동적흡수(能動的吸收)가 없는 온도의존성(溫度依存性)을 그리고 고온(高溫)으로 갈수록 능동적흡수(能動的吸收)가 있는 온도의존성(溫度依存性)을 보였다.

  • PDF

우리나라 토착근류균(土着根瘤菌)의 제(諸) 특성(特性) 연구(硏究) III. 수종(數種) Bradyrhizobium japonicum YCK 균주(菌株)의 경합여부(競合與否)에 따른 공생효과 변이(變異) (Characteristics of Indigenous Rhizobium to Korean Soils III. Symbiotic Dynamics of Bradyrhizobium japonicum YCK Strains According to Their Competitive Conditions for Nodulation)

  • 강위금;정연태;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65-270
    • /
    • 1993
  •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分離)된 수종(數種) YCK균주(菌株)의 경합여건(競合與件)에 따른 공중실소고정(空中室素固定) 즉 공생효과(共生效果) 변화양상을 조사코자, 우리나라 장백(長白)콩과 미국(美國)의 Clark콩에 대하여 YCK균주(菌株)를 단독(單獨) 및 USDA균주(菌株)와 혼합접종(混合接種)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YCK균주(菌株)들은 단독접종시(單獨接種時) 보다 USDA균주(菌株) 특히 USDA 110균주(菌株)와 혼합접종(混合接種)했을 때 공생효과(共生效果)의 증가 경향을 보였다. 2. YCK균주(菌株)와 USDA균주(菌株)의 혼합접종(混合接種) 조합별(組合別) 공생효과(共生效果) 경향은 대두품종에 따라 상이하였다. 3. YCK균주(菌株)들은 근류형성경함력(根瘤形成競含力)에 있어서 USDA110균주(菌株)보다 우수하였으나 USDA 127균주(菌株)보다는 저조하였다. 4. 공시(供試)된 YCK균주중(菌株中) 우리나라 장백(長白)콩에서 공생효과(共生效果)가 우수하였던 것은 단독접종시(單獨接種時) YCK 213, YCK균주(菌株)와 혼합접종시(混合接種時)는 YCK 141균주(菌株)였다 5. YCK균주(菌株)들는 USDA 123균주(菌株)와 혼합접종(混合接種)했을 때 근류형성상(根瘤形成上)의 길항작용(拮抗作用)을 보였다.

  • PDF

재식밀도와 시비량이 단경종 콩의 주요 생육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ensity and Fertilizer Application Level on Yield and Agronomic Characters in a Semi-dwarf Soybean Cultivar)

  • 박춘봉;정진욱;황창주;소재돈;박노풍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73-82
    • /
    • 1990
  • 새로 육성된 단경종콩의 재식밀도와 시비량 차이가 생육 저형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지수는 관행재식거이인 60$\times$10cm 보다 밀식인 30$\times$15cm에서 감소를 가져오지 않고 개체당분지수가 적어 분지보다 주경에 의존하는 밀식적응성 품종의 특성을 보였다. 2. 절위별 협수는 단경콩이 재식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팔달콩은 재식거리 20$\times$10cm를 제외하고 큰 차이가 없어 밀식적응성이 컸다. 3. 절위별 협당립수는 재식거리 및 품종에 관계없이 상위절위에서 많았고, 절위별 협수나 립수는 중위절에서 변이폭이 작았다. 4. 재식거리에 따른 LAI의 변화는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되었다. 5. 소식에 비해 밀식할수록 주당립수는 적었으나 단위면적당 립수가 늘어 증수되었으며 다수확을 위한 적정재식거리는 25$\times$10cm였다. 6. 근류착생은 무시비구에서 많았으며, 단경콩이 팔달콩보다 많아 질소무시용구에서 질소고정 능력이 큼을 시사하였다. 7. 수량은 3요소시용구 대비 인산 > 가리 > 질소 무시용구 순으로 감수폭이 적었고 질소무시용구는 근골착생량이 많은 단경콩이 팔달콩보다 적게 감수되었다.

  • PDF

등숙기간중 콩의 종실발달과 발아능력 (Seed Development and Germinability of Soybeans at Various Filling Stages)

  • 박근용;박희운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16-421
    • /
    • 1984
  • 대두육종상의 세대촉진 또는 생육기간 단축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977~1978 2개년간에 수개의 조.만생품종을 공시하여 종실의 발달경과와 발아능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드음과 같다. 1. 90%이상의 건전한 발아률을 나타내는 등숙기는 조.만품종간에 격차가 컸는데 조생품종인 H-25와 서천백두는 개화후 20~25일에, 중생품종인 광교와 수원 93호는 30일에 그리고 만생품종인 힐콩 및 은대두는 개화후 35일부터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2. 생입중이 최고에 위하는 등숙기는 건립중이 최고에 달하는 생리적 성숙기보다 약 반순전의 시기이며 종실의 수분함량이 60%이내수준에서 급격하게 감소되기 시작되는 시기가 건립중이 최고에 달하는 시기와 일치되었다. 3. 등숙기간중 수획하여 생입 그대로. 그리고 꼬투리째 건조된 것과 꼬투리 없이 건조된 것 간의 발아율과 발아일수에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꼬투리째 건조한 것이 외형적인 종자로서의 품질이 낫고 생입보다 5~10일간 빨리 건전한 발아율을 보였다. 4. 생입이나 꼬투리 없이 건조된 것은 발아일수가 길어지는 결과로 발아억제물질이 관여되는 것으로 보였다. 5. 꼬투리째 건조한 것에 대한 정상 및 저온발아(1$0^{\circ}C$)시험에서 힐콩과 수원 93호품종은 건전한 발아율을 나타내는 것이 10~15 일간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개화후 40~45일부터 정상적 포장발아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6. 포장발아능력을 나타내는 시기의 힐콩과 수원93호의 생입중과 건립중은 완숙된 종실중과 비교했을 때 생입중은 130~155%. 건립중은 40~50%수준일 때였으므로 이것으로 조생종인 서천백두의 포장발아능력을 나타내는 시기는 개화후 30일직전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7 이상의 포장발아능력을 완숙기와 고려할때 10~15일간은 빨리 수획해서 꼬투리째 건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품종 봉지재배 적합배지 조성 연구 (Suitable substrate formulation for bag cultivation of the cultivar 'Haesal' in Hypsizygus marmoreus)

  • 김민근;심순애;김아영;권진혁;장영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60-165
    • /
    • 2021
  •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품종에 대한 봉지재배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플러(미루나무) 톱밥을 주배지로 하고 밀기울, 미강, 건비지, 면실박, 팜커널등 5종의 영양원배지 재료를 혼합하여 배지를 조성하여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배지혼합 전 재료들에 대한 열수추출 배지들에 대한 버섯균사 생장은 팜커널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균사밀도의 경우 포플러배지를 제외하고 모두 우수하였다. 조성배지들에 대한 버섯발생 안정성, 재배기간, 수량성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포플러톱밥, 밀기울, 미강, 건비지, 팜커널이 55:15:20:5:65(v/v) 수준으로 조합된 T6배지에서 생육기간이 단축되고 수량이 높아 봉지재배에 적합한 배지로 선발하였다. 선발배지에 대한 균사배양 완료기간은 38.0일로 대조로 이용된 T1배지에 비하여 1.7일 더 소요되었다. 그러나 균긁기 이후 수확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18.0일로 대조배지(T1)를 이용한 재배기간보다 1.0일 단축됨에 따라 총 재배기간은 68.0일이 소요되었다. 선발배지에 대한 수량은 144.7 g으로 대조배지(T1) 수량 112.5 g보다 약 28.6%가 증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품종의 봉지재배 적합배지로 포플러톱밥, 밀기울, 미강, 건비지, 팜커널이 55:15:20:5:5(v/v) 비율로 혼합된 배지조성을 선발하였다. 선발배지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으로 수분함량은 60.8%, pH 6.0, 전질소 함량은 0.83% 수준이었다.

콩에 있어서 온도 상승이 생물 계절, 수량구성요소, 단백질 및 지방함량 영향 평가 (Effects of High Temperature on Soybean Physiology, Protein and Oil Content, and Yield)

  • 이윤호;상완규;조정일;서명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4호
    • /
    • pp.395-405
    • /
    • 2019
  • 본 연구는 자연 환경과 가장 유사한 온도구배 챔버에서 국내 최대 보급 품종인 대원콩, 풍산나물콩 및 대풍콩을 통해 재배기간 온도 상승에 따른 생물 계절, 수량구성요소, 단백질 및 지방함량 변화를 구명하고자 수행을 하였다. 2017년과 2018년 대원콩과 풍산나물콩은 aT+ 1에 비하여 aT+ 4에서 개화기가 지연하였다. 특히 2018년이 지연일수가 길었다. 반면 대풍콩은 일률적으로 개화를 하였다. 이러한 결과 등숙기간은 년차간과 온도구배간 약 3-9일이 지연이 되었다. 수량 구성요소에서는 2017년에 비하여 2018년이 감소 폭이 높았다. 특히 100립 중과 종실 수량이 감소하였다. 연차와 품종에 따라서 면적 당 협수의 감소는 대원콩과 대품콩이 각각 48.8%와 41.5%씩 감소를 하였다. 풍산나물콩은 14.7%가 감소를 하였다. 단백질과 지방함량은 연차, 품종 및 온도구배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을 보였다. 특히 2018년이 2017년에 비하여 등숙기간 온도 상승으로 인해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대풍콩은 2017년에 비하여 2018년이 지방함량은 높았다. 본 연구에 알 수 있듯이 개화기에서 종실비대기사이의 온도 상승은 생물 계절을 지연과 협수와 100립 중이 감소하여 종실 수량 감소로 이어졌다. 또한 콩 종실의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지방함량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향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량 보다는 영양학적 측면도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