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national health examination nutri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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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식사 빈도에 따른 심혈관대사질환 위험도와 식사 질의 매개효과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자료 (Mediating Effects of Diet Quality between Meal Frequency and Cardiometabolic Risk among Korean Adults: Data from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NES))

  • 조유미;이경숙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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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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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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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2020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 specifically noted that meal frequency is associated with risks for cardiovascular disease, type 2 diabetes, and all-cause mortality, although the current evidence on meal frequency is conflicting. As meal frequency itself is affected by various factors, the aim of the study was not only to examine its relationships with cardiometabolic risk but also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s of dietary quality. Methods :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In all 8,141 healthy adults participated in the study. Measurements included meal frequency, cardiometabolic risk, and diet qualit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process macro bootstrapping model 4. Results : The meal frequency was 3.52±0.61 times per day, the risk of cardiovascular metabolic diseases was 0.01±0.61 points, and the diet quality was 62.08±13.87 points. In mediation analysis, the effect of meal frequency on cardiometabolic risk score was completely mediated by diet quality. Conclusion : Improved diet quality in healthy adult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signing meal frequency interventions aimed at reducing their cardiometabolic risk, as the effect of meal frequency support on cardiometabolic risk was found to be mediated by diet quality.

성인의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과 치주상태와의 관련성 연구 (Association of Periodontal Statu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 김진;안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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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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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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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 생활양식과 치주치료필요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제5기(2010,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11,488명을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 생활양식에 따른 치주치료필요자를 비교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고, 치주치료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구강검진을 안 한 사람이 77.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치실,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24.9%에 불과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따른 치주치료필요 여부 차이를 검증한 결과 읍/면에 거주하는 경우 치주요양필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1), 여성보다 남성에서 치주치료필요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라서 치주치료 필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p<0.01),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비흡연자의 경우, 칫솔질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구강검진을 안 하는 경우 치주치료필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치주치료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거주지, 성별, 교육수준, 비만 여부, 구강검진 유무 등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건강관련 생활양식은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로 생각되며, 전문 치과위생사는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양식을 습관화할 수 있는 실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줄 필요성이 있다. 또한 몇 가지 건강행위와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설명력이 낮기 때문에 보다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들을 포함한 구강건강생활양식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령층 1인 가구 여부와 미충족의료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elderly and unmet medical need)

  • 구본희;김민수;이현지;김재현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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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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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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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effective health policies for the unmet medical experience that may occur among the elderly depending on whether they live in a singleperson household or not. Methodology: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8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9-2020) and excluded cases with missing values in variables for the total number of respondent participants of 15,469. Finally, 2,850 subjects aged 65 or older were selected for final analysi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s of unmet medical needs, attempting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single-person households and unmet medical needs through subgroup analysis considering gender, age, and household income.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in the case of single-person households, the odds ratio (OR) for unmet medical needs was significantly higher at 1.60 times (95% CI: 1.16-2.21). Upon conducting subgroup analyses for gender, age, and household income quintiles, the OR was significantly higher at 2.24 times (95% CI: 1.14-4.41) for males and 1.48 times (95% CI: 1.02-2.14) for female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cases. For individuals aged 65-69, the OR was significantly higher at 1.90 times (95% CI: 1.04-3.47), but for those aged 70-74 and over 75,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case of households with 'low' income, the OR was higher at 1.62 times (95% CI: 1.16-2.26), and for 'middle' income, it was significantly higher at 3.21 times (95% CI: 1.08-9.51).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experience of unmet medical care is high among men who make up single-person households and low-income senior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policies to expand medical services and support welfare for single-person households should be established to resolve these problems, showing that health policies that take into account individual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are needed to improve medical accessibility for single-person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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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로 추정한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 요인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Risk Factors Based on the KNHANES V 2010)

  • 박은옥;최수정;이효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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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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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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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IDF 기준에 의한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2010년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670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은 SAS 9.2 통계분석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분석 시 복합표본설계를 이용하여 표본추출한 자료에 적용하는 SAS 명령어를 사용하였으며, 표본 추출률을 반영한 설계가중치, 무응답률, 사후 층화, 극단 가중치 처리단계를 거쳐 최종 산출된 개인가중치를 모두 적용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생활습관, 가족력 등에 따른 모집단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추정치와 집단간 유병률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비 추정치와 이의 95% 신뢰구간을 구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8.8%였다. 인구학적 특성별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살펴보면, 남성 16.8%, 여성 20.7%였다. 20대 연령은 4.5%, 70대는 43.1%로 연령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유의하게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인 경우 38.0%, 대학교 졸업은 12.9%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았다. 전문관리직인 경우에 12.8%, 농업 및 단순 노무직인 경우 20.4%, 무직인 경우 21.8%로 직업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차이가 있었고, 미혼인 경우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5.5%로 가장 낮고, 이혼 또는 별거인 경우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40.6%였다. 알코올 의존문제가 있는 경우 23.6%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보였고,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경우에 대사증후군은 43.7%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대한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살펴보면, 여성의 교차비가 1.59(1.20-2.11), 20대 연령집단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50대의 교차비가 3.95(2.11-7.37), 60대는 5.62(2.98-10.61), 70세 이상은 10.56(5.25-21.25)으로 나타났다. 초졸 학력에 비해 고졸학력의 교차비가 0.52(0.37-0.74), 사무직이 전문직과 비교하여 2.14(1.27-3.60), 기혼자에 비해 이혼하거나 별거중인 군의 교차비가 1.72(1.15-2.59), 알코올 의존문제가 있는 경우 교차비가 1.86(1.16-2.98), 비만군이 정상 체중군과 비교하여 14.08(10.62-18.70)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그 외에 다른 요인들에 의한 대사증후군 유병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IDF 기준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파악하고, 교차비를 산출하여 관련요인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을 적용하여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요인을 비교하고 우리나라 인구집단에 더 적합한 진단기준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단면조사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므로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은 시간적 전후관계를 파악할 수 없었다. 향후 연구에서 전향적 조사 자료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생활습관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할 것을 제안한다.

성인의 구강건강 상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성: EuroQoL-5 Dimension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EuroQoL-5 Dimension))

  • 최은실;유지영;김혜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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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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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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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3년 KNHANE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구강건강 상태와 HRQoL 관련성을 EQ5D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16~64세 성인 3,252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치아통증과 운동능력, 통증 및 불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고, 저작 불편과 말하기 불편은 EQ5D 구성요소 5가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은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 및 불편, 불안 및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어 구강건강 상태와 EQ5D 구성요소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EQ5D 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변수를 보정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치아통증, 저작 불편, 말하기 불편,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이 불안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 증진은 HRQoL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되므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차원의 교육 및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성인의 악관절 증상과 요추질환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nd Lumbar Diseases in Adults)

  • 황수현;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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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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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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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골관절염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기인 성인을 대상으로 악관절 증상과 요추질환의 관련성 분석을 통해 구강 건강 및 일반적인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정책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대표성이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제5기 3차년도(2012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목적에 적합한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설문 및 요추관절 방사선 검사를 완료한 3,017명을 연구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악관절 증상의 여부는 16.1%가 최근 1년간 악관절 부위에서 이상 증상을 한 가지 이상 경험했다고 답하였다. 요통의 경우 20.6%가 최근 3개월 동안 요통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요추관절 방사선 영상 진단결과에 따른 요추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30.6%로 나타났다. 악관절 증상을 경험한 사람의 경우 요통 유병위험률이 정상군에 비해 1.70배(95% CI, 1.30~2.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추 골관절염 유병 위험률은 정상군에 비해 1.20배(95% CI, 0.86~1.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성인의 악관절 증상이 요추 골관절염 유병위험률과의 관련성에서는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요추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요통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성인들의 악관절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을 한다면 요추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작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악관절 장애와 요추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Changes in the prevalence of anemia in Korean adolescents, 1998-2018

  • An, Jun Young;Hong, Yoo Rha;Kong, Seom Gim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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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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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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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nemia is an important health problem affecting approximately 25% of the global population. Although its prevalence is decreasing worldwide,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prevalence of anemia in Korean adolescents.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anemia in Korean adolescents over the past 21 years using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Methods: We investigated the prevalence of anemia in adolescents aged 10-18 years for the period 1998-2018 according to sex, age, residential area, and household income. The effects of menarche age and menstruation were examined in female adolescents for the period 2001-2018. Results: Among the total 11,782 participants, the weighted prevalence of anemia was 4.0%. The prevalence of anemia in male participant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3.0% to 0.5%, P<0.001), whereas that in female participants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over time (from 7.9% to 8.5%, P=0.054). The average age at menarche was 12.4±0.0 years; the prevalence of anemia in females increased from age 13 years onward. Mult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anemia was more common in female than male participants (odds ratio [OR], 9.88; 95% confidence interval [CI], 7.19-13.57; P<0.001). In female adolescents, the prevalence of anemia increased with age (OR, 1.26; 95% CI, 1.15-1.38, P<0.001) and was 3.6 times higher after than before menarche (OR, 3.65; 95% CI, 2.21-6.05, P<0.001). Conclusion: Over the 21-year study period, the prevalence of anemia decreased among male adolescents but did not change in female adolescents. In female adolescents, age and menarche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risk factors that require continued attention.

The Association Between Weekend Catch-Up Sleep and Depression by Age Group in Korean Adults

  • Na Ryeong, Kim;Jaehyun, Han;Tae Hui, Kim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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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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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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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 We aimed to explore weekend catch-up sleep (CUS) by age and to find out the association between CUS and depression by the age group and weekday sleep duration (SD). Methods : Using data from the 2016-2018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CUS by age of 16,174 subjects was investigated, and the depression data of 11,088 subjects were analyzed. CUS was calculated as the weekend sleep duration minus weekday sleep duration (SD). The mean of CUS and weekday SD in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was compared by early, middle, and late adulthood group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US on the depression by age group when weekday SD was insufficient. Results : The CUS tended to decrease continuously with age, the mean of CUS in the late adult group was the shortest. However, the average SD, adjusted for weekend CUS, was the shortest in the middle adulthood group. Overall, the sleep durations were shorter in the depression group than in the non-depression group, but the CUS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as significantly only in the middle adulthood. The risk of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weekend CUS was less than 1hour with a short weekday SD of less than 6hours (OR 2.44, 95% CI: 1.78-3.35), and this finding was significant in all adult groups. Conclusions :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hort weekday SD and inadequate weekend CUS a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and that CUS is an option to compensate for sleep deprivation and prevent depression.

The factors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in community dwelling elderly in Korea

  • Kim, Sun Hea;Oh, Jung Eun;Song, Dong Won;Cho, Choo Yon;Hong, Sung Ho;Cho, Yong Jin;Yoo, Byung Wook;Shin, Kyung Suk;Joe, Hyun;Shin, Hwang Sik;Son, Doo Yo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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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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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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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OBJECTIVE: Recent studies showed vitamin D deficiency is linked to chronic diseases in addition to skeletal metabolism which could threaten the elderly. We analyzed health conditions and socio-demographic factors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in community dwelling people aged 65 years and older. SUBJECTS/METHOD: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0 to 2012 were obtained. A total of 2,687 subjects aged 65 years and older were participated. The cutoff value of the Vitamin D deficiency was considered as serum 25-hydroxyvitamin D [25(OH)D] ${\leq}20ng/mL$ (50 nmol/L). RESULTS: The overall prevalence rate of vitamin D deficiency in the elderly was 62.1%. The factors such as female, obesity, metabolic syndrome, current smoker, and skipping breakfast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but high intensity of physical activity and more than 9 hours of sleep duration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all P < 0.05). CONCLUSIONS: It is important that health professions know that the factors proved in this study are connected to vitamin D deficiency thus provide information and intervention strategies of vitamin D deficiency to old aged people.

한국 성인의 흡연 행태가 만성질환 유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moking Behavior on Chronic Diseases in Korean Adults)

  • 박지연;구혜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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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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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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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행태가 만성질환 유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6,193명, 자료는 SPSS 25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흡연 행태 및 건강 행태만을 고려하였을때 흡연 시작 연령이 빠를수록,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으나 과거에 피운 경우에 만성질환 유병 정도를 각 각 1.30배, 2.75배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 행태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동시에 보정하였을 때 연령이 높을수록 0.25배, 교육수준 대졸 이상에서 0.34배 만성질환 유병 정도를 유의하게 낮추며, 비만일 경우 4.04배 만성질환 유병 정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성인의 만성질환 유병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흡연을 포함한 비만,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 개선과 젊은 연령층에의 관심이 필요하고 금연을 포함한 건강관리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학제간 적극적인 융합적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