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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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정과의 재료 및 조리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gredients Preparation Method of Lotus Root Jung Kwa)

  • 조신호;강유경;이효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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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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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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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설탕이나 꿀에졸인 한국의 전통적인 한과류의 하나인 정과를 1600년대 부터 현재 까지 소개된 조리책을 중심으로 정과의 변천과정을 정리하고 아울러 연근정과를 주제로 연근의 삶는 방법과 물, 설탕, 꿀의 배합비, 졸임시간의 변화가 연근정과의 모양, 맛, 질감, 색에 어떤 영향을 주는 가를 관능검사와 기계적 방법으로 알아내어 가장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제조방법을 알아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리책에 소개된 정과의 종류는 34종류이며 그 중 연근정과가 가장 많이 소개되었다. (2) 처음에는 정과를 졸일 때. 꿀을 사용했으나 1843년에 출판된 음식법(飮食法)에서 처음으로 설탕을 사용해서 졸인 감자정과가 소개되었다. (3) 연근을 7 mm 두께로 썰어 물 150 ml, 연근 100 g, 식초 4 ml를 넣고 12분간 삶는다. 이 때의 hardness는 5.86 mm였다. (4) 모양, 맛, 진감, 적에 가강 좋은 영향을 주는 물의 량은 200 ml 였고 이 때의 hardness는 3.3 mm 였다. (5) 모양, 맛, 질감, 색에 가장 종은 영향을 주는 설탕의 양은 30 I이었고 이때의 hardness는 3.8mm 이었다. (6) 모양, 맛, 질감, 색에 가장 좋은 영향을 주는 꿀의 앙은 40 g 이었고 이 때의 hardness는 4.9 mm 였다. (7) 가장 좋은 졸임시간은 삶은 연근 100 g에 물 200 ml, 설탕 30 g을 넣고 30분간 졸이다가 꿀 40 g을 넣어 12분간 졸인다. 이 때의 hardness는 4.9 mm 였다. (8) 연근정과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근 100 g, 물 200 ml, 설탕 30 g꿀 40 g으로 총 42분간 졸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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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형태와 BMR이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특성,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ding and BMR types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orghum × Sudangrass Hybrid)

  • 김종덕;고기환;권찬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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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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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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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품종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품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9년 경북 성주와 충남 천안에서 수행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8처리 3반복의 난괴법 배치로 하였다. 시험구의 처리는 품종으로 하였으며, 공시한 품종은 'Sordan79', 'SX17', 'Honey chew', 'Honey grazer', 'G7', 'Jumbo', 'Green star' 및 'GT56'를 공시하였다. 2지역 모두에서 출수형 4품종은 출수를 하였다. 그 외 생육특성에서는 품종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출수형과 BMR 품종이 다른 품종보다 당도가 높았다. 건물률 및 초장은 출수형이 비출수형 보다 높았다.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도 출수형이 비출수형 보다 높았고 BMR 품종은 다른 품종보다 적었다. 조단백질과 조회분 함량은 출수형 품종이 비출수형 품종보다 많았으나 비섬유성탄수화물(NFC)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BMR 품종의 ADF 및 NFC 함량은 다른 폼종 보다 작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출수형이 비출수형에 비하여 사초 생산성이 우수하고, 품질은 비출수형과 BMR 품종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BMR 품종은 당도가 높고 ADF 함량이 낮아 사초 품질 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밀원수종 쉬나무 수꽃과 암꽃의 화밀분비량, 당 함량 및 아미노산 분석 (Analysis of Secreted Nectar Volume, Sugar and Amino Acid Content in Male and Female Flower of Evodia daniellii Hemsl)

  • 김문섭;김세현;송정호;김혜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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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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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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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밀원수종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쉬나무를 대상으로 수꽃과 암꽃의 화밀 분비량, 당 함량 및 아미노산을 분석하고 수확할 수 있는 꿀의 양을 추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경기도 화성시의 2012년 쉬나무 수꽃의 개화 최성기는 7월 24일부터 26일이었으며, 평균 화밀분비량은 $2.73{\pm}0.73{\mu}L$, 화밀 당도는 17.4%를 나타냈다. 2012년 암꽃의 개화 최성기는 8월 7일부터 9일이었으며 평균 화밀분비량은 $0.63{\pm}0.49{\mu}L$, 화밀 당도는 25.7%를 나타냈다. 기상인자와 상관분석 결과, 화밀 분비량과 화밀 당도는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꽃 한 개당 당 함량을 산출한 결과, 수꽃은 $48.0{\pm}5.2{\mu}g$, 암꽃은 $37.8{\pm}8.7{\mu}g$으로 분석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Mann-Whitney's U-test, p=0.400). 이러한 당 함량을 가지고 수꽃 1개 화서에서는 최소 67.8 g, 암꽃 1개 화서에서는 최소 53.3 g의 꿀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아미노산 분석 결과, Serine, Glycine 및 Alanine은 수꽃에서 더 많은 함량이 검출된 반면, Asparatate, Glutamate, Asparagine 및 Glutamine은 암꽃에서 더 많은 함량을 나타내어 수꽃과 암꽃에서 7개의 아미노산 함량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optimal mixture design 이용 복분자-오디 환 제조 배합비 최적화 (Optimization of the formulation for manufacturing of Bokbunja (Rubus coreanus Miquel)-black mulberry (Morus alba) herbal pill by D-optimal mixture design approach)

  • 문진영;황수정;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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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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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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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산 복분자와 오디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환을 개발하기 위해 복분자 가루, 오디 가루, 비타민 C 세 가지 재료가 복분자-오디 환의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혼합물 설계법 중 D-optimal mixture design을 이용하였다. 독립변수인 복분자 가루, 오디 가루 및 비타민 C 함량에 따라 복분자-오디 환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FRAP이 linear 모델,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은 quadratic 모델로 결정되었으며 회귀식은 p-value의 값이 각각 0.0481, <0.0001, <0.0001 및 0.0387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비타민 C 첨가량에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복분자 가루 및 오디 가루 첨가량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복분자 가루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은 비타민 C 첨가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복분자 가루의 첨가량이 너무 낮아지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RAP 활성은 비타민 C와 오디가루 첨가량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와 desirability를 바탕으로 두 개의 복분자-오디 환 배합비가 가능할 것으로 도출되었지만 이 둘 중에서 Formulation 1 (복분자 가루 35%, 오디가루 10%, 비타민 C 10%)이 desirability가 0.8 이상으로 제품 품질이 적합하고 우수하여 최적 배합 비율로 설정하였다.

국내 토종벌(Apis cerana koreana) 아종의 형태적 특성 분석 (Morphometric Characterization of Newly Defined Subspecies Apis cerana koreana (Hymenoptera: Apidae) in the Republic of Korea)

  • 올가프런제;김정은;김동원;강은진;김경문;박보선;최용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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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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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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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새롭게 육성된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신품종 토종벌(Apis cerana koreana) 과 기존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사육되는 토종벌 사이의 형태학적 차이를 육안으로 확연하게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만 본 연구에서는 신품종 토종벌(A. c. koreana) 을 기존 토종벌(A. c. koreana) 품종 및 계통 간 형태학적 비교를 통해 신품종 만의 특성을 결정할 수 있는 표현형 정보를 제공하였다. 신품종 토종벌(A. c. koreana)의 외부형질을 이용한 품종 특성은 22가지의 형태학적 특성을 기하학적, 형태학적 분석 방법을 적용하고 토종벌(A. c. koreana)의 로얄젤리 생산량, 일벌, 여왕벌, 수벌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신품종 토종벌(A. c. koreana)은 기존 토종벌과 앞날개의 길이에 차이를 보였으며, 중국의 동양종꿀벌(A. cerana)과 비교한 결과, 일벌은 몸무게, 혀의 길이, 앞날개의 길이 등의 값이 높았다. 또한, 신품종 토종벌(A. c. koreana)은 A. cerana indica 보다 두 가지 부위에서 형태학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신품종 토종벌(A. c. koreana)은 로얄젤리를 다른 품종과 비교하여 많이 분비하여 봉군의 발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신규 육성 토종벌(A. cerana)에 대한 형태학적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품종을 분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출용 심비디움 묘 생산에 적합한 배지 선발 및 시비량 구명 (Selection of Proper Medium and Amount of Applied Fertilizer for Exportable Cymbidium Young Plants Grown in Korea)

  • 심명선;김미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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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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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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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바크는 심비디움 분화의 배지로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배지지만, 분화 수출 시 제거 과정 중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아 뿌리가 손상되어 상품성이 낮아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체로부터 쉽게 제거되며 바크를 대체할 수 있는 배지를 선발하고 이때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시비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심비디움 'Honey Hot'와 'Desert Look'의 묘를 바크, 코코칩, 그리고 피트모스 배지에 식재하였고, 완효성 비료 2, 4, 6g을 처리하였다. 심비디움 묘들은 일반적으로 2년 동안 재배하고 3년째 되는 해에 개화시켜 상품으로 출하하게 되므로, 1년차와 2년차에 식물의 생장 특성들을 조사하였으며, 배지의 특성과 잎의 무기이온 함량을 최종적으로 조사하였다. 1년차에는, 'Desert Look'의 생육이 피트모스 처리구에서 바크보다 더 향상되었다. 'Honey Hot'의 생육 측정값들은 바크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2년차에는, 두 품종 모두 피트모스 처리구에서 생육이 향상되었다. 코코칩 처리구들은 바크와 피트모스에 비해 생육이 안 좋았다. 모든 배지 처리구에서 시비량에 따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피트모스는 바크에 비해 CEC가 높아 더 많은 양분들을 보유하므로 식물의 생육을 향상시켰다. 특히, 엽내의 높은 K과 Ca 함량은 식물 생육에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과적으로, 심비디움 묘 생산에서 피트모스가 바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때 배지가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장미꽃의 향기정도에 따른 주요성분 및 꽃잎 세포의 미세구조 (Volatile Compounds and Ultrastructure of Petal Epidermal Cells According to Scent Intensity in Rosa hybrida)

  • 이영순;이윤혜;임성희;박건환;최숙영;홍혜정;고정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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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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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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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미 꽃의 향기정도에 따른 주요성분과 향기발산 위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향기정도는 약한 품종('필립'과 '비너스베리'), 중간 선발계통('GR07-135') 및 강한 품종('허니블루') 3수준으로 구분되었다. 품종과 선발계통 별 주요 향기성분은 '필립'은 3,5-dimethoxytoluene(DMT)와 benzene,1,3,5-trimethoxy 성분이었으며, '비너스베리'는 megastigma-4,6(Z),8(E)-triene 성분이었고, 'GR07-135'는 DMT, benzene,1-ethenyl-4-methoxy 및 phenylethylalcohol 성분이었으며, '허니블루'는 germacrene-D와 DMT 성분이었다. 향축면 표피세포는 원추형의 유두상 돌기 모양이 있었고 배축면 표피세포는 편평한 모양이었다. 3품종과 1선발계통 모두 두꺼운 세포벽이 있었고, '허니블루'를 제외한 2품종과 1선발계통은 왁스로 덮인 큐티클층이 있었다. 향축면 표피세포에 '필립'은 전분립이, '비너스베리'는 오스미움 소체가, 'GR07-135'은 전분립, 색소체 및 액포가, '허니블루'는 색소체낭, 색소체 및 액포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방향성 장미 꽃 향기의 주요성분은 품종에 따라 달랐으며, 생성과 발산은 유두돌기가 있는 향축면 표피 세포내의 색소체와 액포가 관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