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di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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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진공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된 고등어의 투여가 마우스 혈청과 조직의 지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Temperature Vacuum Dried Mackerel Intake on Lipid Profile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in Serum, Heart, Kidney and Adipose Tissue in Mice)

  • 최형주;김창복;김경근;임선영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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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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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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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열풍건조기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높은 온도에 의한 영양소 손실을 막기 위하여 저온 진공 건조기를 도입하여 고등어를 건조 시킨 후 마우스에 섭취시켜 고등어에 의한 혈청, 심장, 신장 및 지방조직에서의 지방산 조성 변화와 지질대사 개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등어군의 혈청, 심장 및 신장 균질물에서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대조군(control)보다 낮은 경향이었으며 HDL-콜레스테롤 함량의 경우 고등어군의 혈청과 심장 균질물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청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n-6 지방산 함량은 대조군(control)보다 감소한 반면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증가하였다. N-3 계열 지방산 중에서 특히 22:6n-3의 함량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 185% 증가하였다(p<0.05). 심장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의 함량에서는 대조군(control)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총 n-6 지방산은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총 n-3 지방산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 증가하였고 그 중에서 22:5n-3와 22:6n-3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증가하였다(p<0.05). 신장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총 지방산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감소하였고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 고등어군에서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 22:6n-3의 함량은 105%로 증가하였다(p<0.05). 지방조직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증가하였고 고등어군의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대조군(control)보다 감소하였으나(p<0.05), 총 n-3 지방산들 중 DHA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n-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건조 고등어 식이는 혈청, 심장 및 신장의 n-3 지방산의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이렇게 증가된 n-3 지방산은 각 조직의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농도의 감소와 HDL-콜레스테롤 농도의 증가 경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n-3 지방산의 급원으로 건조 고등어의 활용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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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 추출물 급여가 비만 유도쥐의 소장내 변화에 미치는 영향 (Supplementation Effect of Onion Peel Extracts on Small Intestine of Obese Mice)

  • 박재인;김윤우;서태수;장애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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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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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7-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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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양파껍질을 발효주정 에탄올 70%와 95% 농도로 추출하여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비만쥐의 소화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각 주정 추출물 5%는 E. coli와 Listeria monocytogens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각 주정 추출물 내 총 페놀함량은 각각 $166.89{\pm}0.03$ mg/g과 $160.89{\pm}0.13$ mg/g을 나타내었다. 항산화효과를 살펴본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SOD 유사 활성은 100 ug/ml의 농도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고지방식이를 급여하여 유도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에 70%와 95% 주정으로 추출한 양파껍질 추출물을 1, 3, 5%의 농도로 4주간 급여한 후 체중,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소장무게, 길이 장내 융모의 길이, 소장 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각 주정으로 추출한 양파 추출물 5%의 농도로 급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나(p<0.05) 사료섭취량은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실험동물 마우스 소장의 무게와 길이는 양파 껍질추출물 급여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나 소장 융모의 길이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총균수, Cl.perfringenes와 E.coli는 5%의 농도로 양파껍질 주정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나타내었으나 젖산균은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부가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70%와 95%의 주정으로 추출한 양파껍질 추출물을 5% 수준으로 이용하면 체중조절 첨가제로서 그리고 장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사료 내 식물추출물 복합제(Coxynil®, Growell®, Respowell®) 첨가가 육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lant Extracts (Coxynil®, Growell®, Respowell®) in Broilers)

  • 조상범;권승현;이준형;이윤정;강창원;백현동;장병준;김수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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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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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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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육계 사료에 식물추출물($Coxynil^{(R)}$, $Growell^{(R)}$ 그리고 $Respowell^{(R)}$)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 혈액 성상 그리고 조직 내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또한 항생제 대체효과가 가능한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40,000수의 Ross 종 수평아리를 공시하여 34일 동안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CON)으로 salinomycin-6, clopidol-25, enramycin-1 그리고 BMD-2.5를 포함하는 항생제 첨가사료를 20,000수에게 급여하였으며, 식물추출물 급여군(NP)은 항생 제대체제로 Growell India사에서 판매되는 $Coxynil^{(R)}$, $Growell^{(R)}$ 그리고 $Respowell^{(R)}$을 각각 0.03%, 0.035% 그리고 0.03%씩 첨가하여 20,000수에게 급여하였다. 종료시 체중, 증체량 그리고 사료섭취량에 있어서 CON과 NP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NP군의 사료섭취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시험기간 동안 CON군은 총 1,693 수가 폐사하였으나 NP 군은 1,008수가 폐사하여 식물추출물의 급여가 육계를 보다 건강하게 생육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항체 생성 반응에 있어서는 NP군이 CON군에 비하여 낮은 IBDV와 NDV 항체역가를 나타내었다. 혈액 중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globulin 및 IgG 함량에서도 NP군과 CON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 종료후, 각 장기의 조직을 적출한 후에 조직 상태를 조사한 결과 CON군과 NP군 간의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Salinomycin-6, clopidol-25, enramycin-1 및 BMD-2.5 등의 항생제를 각각 Cinnamomum camphora, Zingiber officinale 그리고 Operculina turpethum을 주성분으로하는 $Coxynil^{(R)}$, $Growell^{(R)}$$Respowell^{(R)}$으로 대체하여 육계 사양실험을 실시한 결과, 상호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상기 3종류의 식물 추출물들의 복합첨가는 육계 사양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약제 추출물로 제조된 식혜가 고지방식이에 의한 흰주의 간 손상과 간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dicinal Herb-made Sikhe on Damage and Lipid Levels of Liver in Rats Fed High-cholesterol Diets)

  • 박현숙;양경춘;양경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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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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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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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담초, 작약, 백출, 감초, 맥아, 곡아, 산사의 한약재 추출물로 제조한 식혜의 관능검사와 이들 한약재 추출물이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간기능과 간 조직내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생후 7주령 숫쥐를 정상식이군(C군), 고지방식이군(HF군, 5% 대두유, 15% 쇠기름, 1%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 및 고지방식이에 저농도와 고농도의 한약재 추출물을 각각 5% 첨가한 식이군(HFE I군, HFE II군)인 4군으로 나누었다. 한약재 추출물로 제조한 식혜의 관능검사와 실험식이로 8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혜의 관능검사 결과는 저농도에 비해서 고농도의 한약재추출물로 제조한 경우 전체적인 풍미와 기호도 점수가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제조된 식혜의 영양소 함량은 시판되는 산업용 식혜에 비해서 열량, 탄수화물 그리고 단순당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동물실험에 있어서는 고지방식이에 의해 높아진 체중증가량에 대하여 한약재 추출물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GOT 활성도는 C군은 27.2${\pm}$3.83 karmen/ml, HF군은 66.7${\pm}$13.0 karmen/ml으로 고지방식이의 섭취 시 GPT 활성도는 p<0.05 수준에서 증가되었다. 그러나 HFE II 군의 GOT 활성도는 44.5${\pm}$16.1 karmen/ml로 HF군 (66.7${\pm}$13.0 karmen/ml)과 HFE I군(62.6${\pm}$5.61 karmen/ml)에 비해서 p<0.05 수준에서 낮은 활성도를 보였다. 또한 GPT 활성도는 C군에서 17.8${\pm}$4.61 karmen/ml로 가장 낮은 활성도를 보인 반면에, HF군에서는 52.8${\pm}$5.64 karmen/ml로 가장 높은 활성도를 보였다. 그러나 한약재 추출물 I과 II의 공급으로 GPT의 활성도를 다소 낮출 수 있었으나 정상 수준은 미치지 못하였다. 간 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에 있어서 C군은 63.7${\pm}$17.2 mg, HF 군은 136.9${\pm}$24.3 mg 로 고지방식이에 의해 중성지질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p<0.05). 그러나 한약재 추출물 공급군인 HFE I 군과 HFE II 군의 중성 지질 함량이 각각 58.3${\pm}$13.8 mg과 51.1${\pm}$9.68 mg으로 C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간 조직내 총콜레스롤 함량에 있어서 C군의 22.8${\pm}$1.42 mg에 비해서 HF군은 40.8${\pm}$2.90 mg으로 고지방식이에 의해 간 조직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p<0.05 수준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되었다. 그러나 고지방 식이에 의한 고콜레스테롤 증가 현상은 한약재 추출물 I과 한약재 추출물 II의 공급으로 각각 30.1%와 44.6%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지질 함량은 C군은 17.6${\pm}$9.40 mg/g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HFE I군(17.4${\pm}$ 9.40 mg/g), HFE II군(14.5${\pm}$2.13 mg/g), HF 군(11.8${\pm}$7.45 mg/g) 순으로 낮아졌으나, 모든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식혜에 첨가된 한약재 추출물이 고지방식이에 의한 간 기능 지표 활성도와 간 지질 대사를 다소 개선시켰으나 정상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새우젓의 에탄올 추출물이 고지방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Cholesterol Lowering Effect of Ethanol Extracts of Salted and Fermented Small Shrimp in Rats Administered a High Fat Diet)

  • 김용현;한국일;전미애;권현정;박민경;한만덕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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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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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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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발효새우젓의 에탄올 추출물이 지질대사 개선 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에 고지방사료를 식이 시키고 추출물의 경구투여 시킨 후, 혈중 지질 관련 물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 식이를 급여한 HC, HC-SFSL, HC-SFSH, HC-Lov군 모두 7일차, 14일차에 대조군(NC)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HC-SFSH군은 7일차에 330 mg/dl, 14일차에는 277 mg/dl로 HC군에 비하여 31.5%, 40.4%의 유의한 저하효과가 관찰되었으며 양성 대조군인 lovastatin보다 감소율 대비 12.6배 높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나타내었다. 혈중 TG 함량은 7일차에 HC-SFSL군, HC-SFSH군 그리고 HC-Lov군에서 62 mg/dl, 30 mg/dl, 55 mg/dl로 HC군 85 mg/dl에 비해 각각 27%, 64.7%, 35.2%의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혈중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HC-SFSH군에서 고지방만 급여한 HC군 보다 7일차에 22.4%, 14일차에 36.3% 감소 하였으며 양성 대조군인 lovastatin 투여군 보다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2.4~3.2배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 및 새우젓 에탄올 추출물을 14일간 투여 후 간의 조직학적 관찰을 한 결과, 일반식이를 급여한 NC군의 간조직 세포는 간정맥을 중심을 향하여 규칙적 배열을 이루고 있었으며, 간세포의 핵은 중심에 위치하고 세포질은 균질된 구조였다. 반면 고지방 식이만 급여한 HC군의 간 조직은 간조직의 지방입자가 전체적으로 지방구를 형성하며 세포핵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며 세포질도 많이 파열되어 전형적인 지방간 형태를 나타내었다. 특히 HC-SFSH군의 간조직은 HC군에 비하여 지방구의 숫자와 세포질의 파열정도가 뚜렷하게 감소된 것이 관찰되었다.

속초시 고등학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태도와 식생활 항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eight Control Attitude and Food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in Sokcho)

  • 박영덕;김복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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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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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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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속초시에 소재한 남녀공학 고등학교 1학년 405명(남학생 197명, 여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과 체중조절에 대한 태도, 식생활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았으며, 체형에 대한 인식은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남학생의 22.8%가 만족한다고 한 반면 여학생은 9.6%만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남학생의 43.7%, 여학생은 79.8%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조절 관심도와 체형에 대한 인식과의 관련성은 남녀 모두 체중조절에 관심 있는 집단, 보통집단, 관심 없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체중조절에 관심 있는 집단의 학생들 41.3%가 자신의 체형이 약간 살찐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자신이 마른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신이 말랐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체중조절에 관심이 없었다.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남녀 모두 체중 조절에 관심이 있는 집단. 보통집단. 관심이 없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p<.001)를 나타냈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의 아침식사는 매우 불규칙했으며, 저녁은 밥을 먹는다는 학생이 85.9%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매 끼니의 결식률도 저녁이 가장 낮아서 한번도 거르지 않는다는 학생은 46.4%였다. 식사를 매일 거르는 경우가 가장 많은 식사는 아침으로 남학생 17.8%, 여학생 28.9%로 전체 23.5%의 학생이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이유는 아침식사의 경우 65.1%의 학생이 시간이 없어서이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른다는 경우는 점심식사(39.8%)와 저녁식사(31.3elo)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거른다는 경우는 아침(1.3%)보다는 점심(7.0%)이, 점심보다는 저녁(13.8%)이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서 고등학생 대상의 체중조절 관련영양교육에서는 우선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형 만족도를 높여주어야 하겠다. 또한 체중조절과 하루 세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양교육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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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추출액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의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ral Peach (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Extract on the Lipid Compositions and Blood Pressure Level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김한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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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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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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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의 생리활성 추출물질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SHR)의 지질대사 이상 및 고혈압 예방과 개선효과 등에 생리생화학적 효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Wistar 계 수컷 SHR을 사용하여, 기본식이와 물만을 급여한 대조군인 Control군과 SHR에 돌복숭아 5.0g% 추출액을 급여한 군(5g% Ex.군) 및 SHR에 돌복숭아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10g% Ex.군을 33일간 실험 사육하여 혈청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 효과를 생리적 측면에서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혈청 중의 총 콜레스테롤 농도,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 등에서 돌복숭아 생리활성물질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유의적인 농도 등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는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장 및 뇌 중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는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청 apolipoprotein(Apo) A-I, Apo A-II 농도 등은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po C-II, Apo C-III, Apo E 및 Apo A-I에 대한 Apo B의 농도 비는 감소되었으며, 혈압의 변화는 SHR에 돌복숭아 5.0g% 및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혈압이 저하됨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돌복숭아 5.0g% 농도(5g% Ex.군)와 10.0g% 농도(10g% Ex.군)의 추출액 섭취에 따른 두 군간에 각종 지질성분과 apolipoprotein 분획 농도 및 혈압 변화의 비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야생 돌복숭아 중의 생리활성물질 추출액 섭취가 선천성 고혈압 흰쥐에 대한 혈청 지질개선 및 심장순환기계 질환,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부추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지질과산화와 항산화방어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uchu (Allium tuberosum) on lipid peroxidation and antioxidative defense syste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송영선;정현실;노경희;조혜연;박지영;최춘연;권태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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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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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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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TZ(50mg/kg BW)을 대퇴부 근육에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시킨 당뇨 흰쥐(Sprague Dawley, 수컷)에서 10% 부추 첨가식이가 혈액과 적혈구, 간조직의 지질과산화 정도와 항산화 효소계 활성 및 GSH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군은 정상군, 당뇨대조군, 당뇨부추군의 3군 (n=10)으로 나누었으며 4주간 사육한 후 실험에 이용하였다. STZ로 유발된 당뇨대조군의 적혈구, 간과 LDL의 TBARS와 conjugated dienes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당뇨부추군에서는 적혈구의 conjugated dienes 수준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간과 LDL의 TBARS 수준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다소 감소하여 정상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에서의 항산화 효소계 중 SOD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대조군에서 증가하였고, catalase 활성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부추를 섭취한 당뇨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GSH-px와 GSH-red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당뇨부추군에서는 다소 증가하였다. 간의 GSH 함량은 대조군과 당뇨대조군에 비해 당뇨부추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1), 혈장의 GSH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GOT와 GPT 활성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당뇨대조군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당뇨부추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부추는 간의 항산화효소계를 활성화시키고 간조직의 GSH수준을 높게 유지하여 고혈당과 STZ로부터 유발된 산화적 스트레스(지질과산화)를 해소함으로써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품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도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82례 중 25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30례 중에서는 21례(70.0%)에서 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 수술 전 후의 음성만족도를 비교한 조사 결과 조사가 가능했던 82례 중 49례(52.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답하여 성대 폴립수술 후의 만족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14%, V. mimicus 10%, V. parahaemolyticus 4%, E. coli O157:H7 48%에서 증식되지 않았지만 S. typhimurium은 50%에서도 집락이 검출되었다. 젖산의 경우 V. vulnificus 2%, V. cholerae non-O1 3%, V. mimicus 4%, V. parahaemolyticus 3%, S. typhimurium 14%, E. coli O157:H7 17%에서 증식되지 않았다. 식초와 젖산은 낮은 농도에서 생선회 식중독 유발에 주 원인균이 되는 Vibrio 속의 생육을 억제하였고, S. typhimurium과 E. coli O157:H7의 생육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다.은 고농도로 갈수록 심한 영향을 미쳤으며 저 농도 에서도 폭로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타나는 SO$_2$의영향이

대황 추출물의 in vitro 항산화 활성 및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혈중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isenia bicyclis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Serum Lipid Level in Ovariectomized Rats)

  • 박용수;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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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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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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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갱년기의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혈중의 지질 조성의 변화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폐경기의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호르몬 보충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유방암, 관상동맥질환 등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등의 보고가 있다. 따라서 해조류 중에서 갈조류인 대황 추출물을 이용하여 갱년기 유도 흰쥐의 혈중지질 농도, 혈소판 응집력 및 혈액 유동성을 통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또한 동물실험에 이용하기 위한 추출물 제조 방법으로는 열수와 에탄올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러한 추출 방법으로 추출물을 제조한 후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활성이 우수한 추출물을 본 실험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갱년기 유도로 인하여 증가된 혈청 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대황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으며, 특히 대황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AI와 CRF는 난소를 절제한 OVX-CON군이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SHAM군 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대황 추출물의 투여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황추출물의 항 혈전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난소절제로 인하여 혈 중 지질 함량이 증가한 상태에서 washed platelet을 분리하고 콜라겐 2 ${\mu}g$으로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대황 추출물을 투여한 군이 OVX-CON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Amplitude (%)는 난소절제를 한 OVX-CON군이 난소절제를 하지 않은 SHAM군과 비교하여 증가하였으나, 대황 추출물 투여군인 OVX-EB50 및 OVX-EB200군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난소절제로 인해 OVX-CON군이 비 난소절제군인 SHAM군과 비교하여 Slop이 증가하여 혈소판 응집이 촉진되었으나, 대황 추출물 투여에 의해 감소하였고 특히 OVX-EB50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혈소판 응집이 억제되었다. 응집시간을 나타내는 lag time (sec)은 난소절제에 의해 반응이 일어나는 시간이 짧아져, 혈소판 응집이 촉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황 추출물 투여군인 OVX-EB50 및 OVX-EB200군에서 응집시간이 지연되었으며, 특히 OVX-EB200군의 경우 정상군인 SHAM군과 같은 응집지연 효과를 보였다. 한편, 대황 추출물이 혈액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결과 난소절제에 의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여 유동성이 저하되었으나, 대황 추출물 투여에 의해 유동성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황 추출물이 외부자극으로 인한 혈소판 응집능이나, 점도의 증가로 인한 혈액의 유동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상과 같이 대황 추출물이 혈중 LDL-콜레스테롤, AI 및 CRF를 감소시키고, 혈액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로부터 심혈관 질환의 위험율을 저하시킬 수 있는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나, 앞으로 투여량의 범위 및 조절 등의 구체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패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난소절제 흰쥐의 혈중 지질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shige okamurae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Serum Lipid Content in Ovariectomized Rats)

  • 김보경;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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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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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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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조류 중에서 갈조류인 패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검증 및 이의 결과를 이용하여 갱년기 유도 흰쥐의 혈중지질 농도, 혈소판 응집력 검토를 통해 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패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 측정법을 이용하였다. 동물실험은 7주령 흰쥐를 난소절제 모의 수술군, 난소절제군, 난소절제 후 에스트로겐 투여군, 난소절제 후 패 추출물 50 mg/kg 및 200 mg/kg군의 5군으로 나누어 시술 후 7주간 추출물을 투여하며 사육하였다. 패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 검토 결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다. SOD 유사활성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1,000 ${\mu}g/ml$일 때 55%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패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이용하여 갱년기 유도 동물에 대한 지질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동물실험 결과 갱년기 유도로 인하여 증가된 혈청 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패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으며, 특히 패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혈청 중 중성지방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패 추출물의 항 혈전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난소절제로 인하여 혈 중 지질 함량이 증가한 상태에서 washed platelet을 분리하고 콜라겐으로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패 추출물을 투여한 군이 OVX-CON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집율을 나타내는 amplitude (%)는 난소절제를 한 OVX-CON군이 난소절제를 하지 않은 SHAM군과 비교하여 증가하였으나, 에스트로겐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패 추출물 투여군인 OVX-EB50 및 OVX-EB200군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응집시간을 나타내는 lag time (sec)은 난소절제에 의해 반응이 일어나는 시간이 짧아져, 혈소판 응집이 촉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반해 패 추출물 투여군인 OVX-EB50 및 OVX-EB200군에서 응집시간이 지연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패 추출물이 혈중 중성지질, LDL-콜레스테롤 및 혈소판 응집능을 감소시키는 결과로부터 심혈관 질환의 예방 소재로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