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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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이용한 와인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Watermelon Wine)

  • 박찬성;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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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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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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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생과 이외에는 상품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박을 이용하여 수박와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발효 48일째 수박와인의 pH는 2.8~3.4, 총산 함량은 0.51~0.59%, 당도는 $5{\sim}6^{\circ}brix$까지 감소하였으며, 알콜함량은 9.5~10.5%로 증가하였다. 알콜생성량이 가장 높은 조건은 $20^{\circ}C$$25^{\circ}C$이었으며, 두 온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수박와인은 cit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주요 유기산은 citric acid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maltose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발효에 가장 많이 이용된 당은 fructose와 glucose이었다. 수박와인의 전자공여능은 40%(v/v) 농도에서 86%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은 100%(v/v) 농도에서 수박과즙, 수박와인 순으로 각각 55.2%, 49.2%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100%(v/v) 농도에서 수박과즙과 수박와인은 각각 70.2%, 53.2%의 소거능을 보였다. 수박와인 보다 수박과즙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 후에 기능성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됨을 볼 수 있었다. 관능평가에서 전체적인 밸런스는 4.15로 보통 이상으로 평가되어 수박을 이용한 발효주의 산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sveratrol이 포도주의 관능평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veratrol on Wine Sensory Evaluation Preference Analysis)

  • 김태희;이동희;김형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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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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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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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14종의 포도주를 포도주 생산 연도별(2003, 2006, 2007), 포도 품종별(Malbec, Carmenere, Merlot, Syrah,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포도주 생산 지역별(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 칠레)로 준비하여 각 포도주의 resveratrol 함량을 HPLC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동일 회사, 동종 포도주라도 연도에 따라서 resveratrol 함량이 다르고, 같은 품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같은 자연환경이라도 품종에 따라 resveratrol 함량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포도주 생산 연도별(2003, 2006, 2007), 포도주를 제조할 때 사용한 포도 품종별(Malbec, Carmenere, Merlot, Syrah,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포도주를 생산한 나라별(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 칠레)로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resveratrol 함량이 포도주에서 향(나무냄새, 페놀향), 맛(떫은맛), 색(붉은색, 황금색), 수렴성(쓴맛)과 무게감 등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적포도주는 resveratrol 평균 함량 0.2-5.8 mg/L 범주에 있었고, 백포도주는 대부분의 적포도주보다 낮은 함량으로 확인되었다. Resveratrol 함량의 분석 결과와 관능평가를 비교한 결과 phenol 화합물의 한 종류인 resveratrol 함량이 높을 수록 관능평가의 점수도 평균적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14종의 포도주를 관능평가에서 백포도주는 대부분의 적포도주 보다 모든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고, 적포도주는 껍질이 두껍고 씨가 굵고 많은 품종일수록 관능평가의 각 항목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Resveratrol를 포함하는 포도주의 각종 phenol 화합물 성분은 포도껍질에 많이 존재하며, 포도주 제조 시 발효로 생성된 에탄올에 의하여 포도주에 용출되어, 적포도주는 백포도주보다 그 함량이 많고, 일반적으로 포도주는 1700-1900 mg/L의 농도를 가지고 있는데, 본 연구 결과 resveratrol 농도 비례관계에 있는 phenol계 물질들은 주로 적포도주에서 붉은 색깔과 씁쓸하고 텁텁한 맛의 평가에 영향을 주고, 포도주의 숙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포도주의 향중 나무 냄새, 페놀 향에 영향을 주며, 수렴성과 무게감 등 관능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이내 페놀류들이 생체조직의 산화상태와 항암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henols on Body Tissue Oxidative State and Cancer Prevention)

  • 김갑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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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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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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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phenol이 암 예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으며 phenol이 TBARS에 미치는 영향, TBRAS와 암과의 상관관계 규명에 촛점을 맞추었다. 식이 phenol이 조직산화와 종양 발생(tumor onset)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영양적으로 우수한 amino acid-based diet와 transgenic mouse model을 이용한 protocol을 사용하였다. Mice는 human lymphotropic virus(type-1) transactivator(texl) gene을 carry하며 동시에 종양이 외불 나타난다. 25마리의 transgenic mice를 대조군, 2, 4, 8 mmol catechin/kg diet 군 및 wine soled 군으로 구분하였으며, 대조군은 catechin과 wine solid를 전혀 주지 않았으며, wine solid 군은 redwine 750 ml/kg을 주었다. Mice는 매일 관찰하여 맨 처음 종양이 발현하는 날짜를 기록하였다. Catechin과 wine solid를 섭취한 mice에서 종양이 발현하는 시기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더욱이 4 mmol catechin diet 군과 8 mmol catechin diet 군에서는 실험기간동안 각각 1마리에서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 Catechin과 wine solid를 섭취한 mice의 뇌조직과 비장의 TBARS 수준은 대조군 mice의 동일한 조직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조직의 TBARS 수준은 종양 발생과 유의적으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phenol의 종류에 상관없이 식이 phenol에 조직의 항산화(산화억제)를 통해 암 예방(cancer prevention)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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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ic maceration 발효 방법으로 제조된 국내산 포도, Vitis labrusca cultivar. Campbell's Early의 포도주 특성 (Properties of Wine from Domestic Grape, Vitis labrusca cultivar. Campbell's Early, Fermented by Carbonic Maceration Vinification Process)

  • 박원목;박혁구;이숙종;강경일;이철호;윤경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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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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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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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산 Campbell's Early 품종 포도를 사용하여 carbonic maceration vinification process 방법으로 제조된 포도주의 특성을 밝히고자 본 시험을 하였다. 본 방법은 온전한 포도송이를 발효시키므로 과립 파쇄와 과경 제거 작업이 불필요하다. 발효를 위한 yeast를 접종하지 않아도 수율은 77%로 재래식 발효의 수율 76%보다 못하지 않았다. 발효과정에서 발효열이 일어나지 않았다. CM 포도주의 pH는 3.6으로 재래식 포도주의 3.3보다 높았다. 총산도는 0.79%인 재래식 포도주와 차이가 없었다. Tartaric acid는 재래식 포도주가 1,813ppm인데 비하여 CM으로 제조한 free run wine은 4,691ppm이고 pressed wine은 5,633ppm으로 CM wine이 높았으나, malic acid는 재래식 포도주에서 3,446ppm에 비하여 free run wine과 pressed wine이 각각 2,077ppm과 2,275ppm으로 재래식 포도주의 약 2/3 수준으로 낮았다. Citric acid와 acetic acid의 양은 재래식 포도주와 거의 동일하였다. Alcohol 농도는 free run wine이 6.5%이었고, pressed wine은 8.1%로 낮은 편이었다. 색상은 진한청색으로 자연 포도색이었고 포도향이 매우 높았다. 본 발효방식은 국내산 포도주의 품질 향상의 한 가지 방안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감술제조에 관한연구 (Studies on Persimmon Wine)

  • 편재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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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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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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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ossibility of wine making from soft and dried persimmon and the effects of treatment for persimmon on the quality of wine have been investigated. Soft persimmon was pretreated by two method of heat and hydrochloric acid treatment. Fermentation mash was composed of 12% persimmon and 15% of sucrose and was fermented at 17$^{\circ}C$ for 36 days. The fermentation using persimmons which were untreated and treated by acid was not successful because of contamination caused by lactic acid and acetic acid bacteria. Acidity of the fermented broth produced from boiled dried acid treated and untreated persimmon was 4,4, 5.0, 5,8 and 13.5ml(0.1N NaOH/10ml broth) respectively. Ethanol concentration of the fermented broth produced from boiled dried acid treated and untreated persimmon was 11.2, 10.0, 9.4 and 6.1% v/v respectively. The wine fermented for 28day's fermentation using boiled persimmon as substate had the best quality and stability. After 36day's fermentation using boild persimon following composition was obtained: 4.65% of total sugar 3.65% of reducing sugar 0.03mg/ml of protin 0.17$\mu$/ml of amino acid and 13.02 $\mu$g/ml of pectin. The pH and yeast cell of the boiled persimmon broth were 3.4 and 5.75 logCFU/ml. Fermented wine using dried persimmon had aslo good quality but the fermentation rate was 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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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를 이용한 무증자 유색주의 제조와 품질 (Preparation and Quality of Uncooked-Colored Wine Using Black Rice)

  • 김순동;김미향;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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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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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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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흑미와 glucoamylasc를 이용한 무증자 유색주의 제조와 품질을 조사하기 위하여 일반미에 대한 흑미의 혼합비율을 검토하였다. 흑미를 20~100% 범위로 첨가하여 만든 유색주는 백미만으로 만든 술에 비하여 효모 및 젖산균의 생육도가 높았으며 잔당의 함량이 낮았다. 또 흑미의 첨가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pH와 알코올 생성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유색주의 총 유리아미노산의 농도는 백미주에 비하여 낮았으나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은 높았으며 fusel유의 함량은 낮았다. 유색주의 색상은 흑미를 20% 첨가하였을 때는 연한 적색을 띠었으나 80% 이상 첨가시는 너무 진한 척색을 띠었다. 색상 및 냄새에 대한 기호도와 관능적 품질 및 주요 품질평가 지표로서 잔당의 함량, 알코올 농도, fusel유의 함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흑미의 적정 혼합율은 40~6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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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농축 Campbell Early 포도 과즙의 무가당 적포도주 발효 특성 (Characteristics of Red Wine Fermentation of Freeze-Concentrated Campbell Early Grape Juice using various Wine Yeasts)

  • 황성우;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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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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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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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ampbell Early 포도 품종은 생육 조건이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에 매우 적합하며, 생과로서 향이 좋고, 오랜 기간 생과로 먹어 왔으므로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포도로서 과즙의 제조에는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당의 함량이 14-15%로서 포도주 가공을 위하여 보당을 하여야 하는 등 포도주 제조에는 다소 문제점이 있다. 국내산 포도주의 품질 개선을 위한 원료 전처리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동결 농축 기술을 이용하여 Campbell Early 포도 과즙을 농축한 후 다양한 포도주 효모를 사용하여 무가당 포도주의 제조 시험을 행하였다. 포도주 효모로는 산업용 포도주 효모인 S. cerevisiae OC2, S. cerevisiae Fermivin, S. cerevisiae W-3를 이용하여 농축 포도 과즙의 알코올 발효를 행하면서 발효 특성과 발효 후 여과하여 제성한 포도주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가 끝날 시점의 알코올 함량은 12.6-13.0%로 비슷하였으며 환원당의 함량은 거의 흔적 정도로 검출되었으며 pH는 약 3.6-3.7, 총산 함량은 0.6-0.7%로 모든 시험구에서 정상적으로 발효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발효 종료 후 여과한 포도주의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fusel oil의 함량은 식품공전에 명시된 과실주의 기준치보다 매우 낮게 나왔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이 모든 시험구에서 1.32-1.67 mg/mL 정도를 나타내었다. 각 시험구의 포도주는 모두 농축으로 인하여 진한 색을 띄었고 특히 적색을 나타내는 520nm에서의 흡광도가 높았으며 이는 색도인 L, a, b 값을 통해서도 확인하였다. 관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색은 S. cerevisiae W-3 포도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과 맛은 S. cerevisiae OC2 포도주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는 S. cerevisiae Fermivin 포도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품질 산머루 와인 제조를 위한 Tannin 강화 조건 확립 (Establishment of Tannin Enhancement Conditions for Development of High Quality Wild Grape Wine)

  • 박미화;이정옥;김은정;김종원;이효형;김희훈;이상인;김영훈;류충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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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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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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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산머루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성 인자인 tannin 성분을 강화시키기 위한 조건을 확립하고 tannin이 강화된 산머루 와인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산머루 와인용 tannin을 강화하기 위한 최적 tannin 추출 조건은 녹차를 $40^{\circ}C$에서 주정으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높은 추출율을 나타내었다. 고품질 tannin 강화 산머루 와인 제조를 위한 tannin 첨가 최적 농도는 6.5 mg/mL이며 산머루 와인 발효 전에 첨가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생각되어 산머루 와인 제조 시 발효 전 최종 tannin 농도를 6.5 mg/mL로 조절하여 발효하였다. 최적 발효 조건으로 제조된 tannin 강화 산머루 와인의 pH, 산도, 알코올 함량, 총당, polyphenol, tannin 및 resveratrol 함량을 측정하고 수입 와인 3종과 품질 특성을 비교한 결과, tannin 강화 산머루 와인은 pH $3.69{\pm}0.01$, 산도 $0.96{\pm}0.01%$, 알코올 함량 $12.20{\pm}0.01%$, 총당 $60.00{\pm}1.15\;mg/mL$, polyphenol 함량 $79.50{\pm}0.55\;mg/mL$, tannin 함량 $7.40{\pm}0.05\;mg/mL$ 및 resveratrol 함량 $5.00{\pm}0.11\;mg/mL$로 기능성 물질 함량이 매우 높아 품질이 우수하고 단맛, 떫은맛과 산머루 자체의 강한 신맛이 균형을 이룬 산머루 와인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검색된 조건으로 tannin을 추출하여 산머루 와인의 tannin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산머루 와인에 비해 단맛과 떫은맛이 강화되었으며, 머루 자체의 강한 신맛과 잘 어우러 져 고급 와인의 평가 기준이 되는 단맛, 떫은맛, 신맛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고품질의 산머루 와인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hallenges and Effective Management of Supply Chain in Wine Industry and Agribusiness

  • Ngoe, Tata Joseph
    • Agribusiness and Informatio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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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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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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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tudies have shown that the future of the wine market rests on the effective and efficient changes in technology to the supply chain used by most of the major global players. In today's wine industry, companies are faced with the ever-shifting demand for their products, strict regulation and increasing price competition. Even at that, mature companies in the wine industry are succeeding by scaling up production, streamlining their supply chains, expanding into new geographic areas, implementing more efficient processes, cleverly marketing products, and focusing on ever closer relationships with suppliers, partners and customers. However, this paper looks at supply chain challenges in the wine industry from a global perspective presented in the inbound, manufacturing and outbound processes as well as offer effective solutions in order for companies to gain a competitive advantage and succeed on a glob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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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절조(飮食節造)」를 통해 본 조선시대 후기의 음식문화에 대한 고찰 (A Study of the Food Culture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rough Eumsikjeoljo (飮食節造))

  • 한복려;박록담;김귀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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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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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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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umsikjeoljo (integrity with food) originally came from the Andong district, where the Goseong Yi clan inherited a cookbook from their ancestor Lee Jeong-Rong (1798~1871). The cookbook was written in an antiquated style and is estimated to have been written around the year 1865. Details of the era and authorship are seldom available for the extant ancient cookbooks. The authors of these books and the period during which these books were precisely written were studied through the Eumsikjeoljo which is a repository of 46 cooking disciplines. Of these 10 deal with the practice of traditional Korean crispy snack making, 4 with rice cake making, 3 of the yeonbyeong kind, 19 examples of Korean side dish making, 6 recipes of the kimchi variety, 2 examples of paste-based recipes, and 2 instances of instructions on how to make vinegar-based extracts. Also, in Eumsikjeoljo, there are descriptions of 29 different ways to brew rice wine. Of these, Danyang wine among the Leehwa wines and 13 others account for over 44% of the content. Leeyang wine and Sogok wine are represented by 10 different varieties and constitute around 34% of the entries. Samyang wine and Baek-il wine, along with 6 others, constitute 21% of the entries. The secret recipes of the Goseong Yi clan in the Andong district were recorded so that they could be transferred to the descendants of the clan. An inspection of the recipes and wine brewing techniques recorded in Eumsikjeoljo provides a clearer picture of the mid-1800s Andong noble family's traditional food habits and simultaneously sheds light on the late Joseon dynasty's food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