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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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프로그램 시청 행위의 가치 사슬 구조 연구 국내 수도권 지역 대학생의 뉴스, 드라마, 코미디 프로그램 시청을 중심으로 (A Research on Value Chain Structure on TV Programs Focused on Means-End Chain theory on News, Drama, and Comedy)

  • 권상희;차민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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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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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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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TV 프로그램 시청 선택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 단계 요인을 분석(속성, 기능적 혜택, 심리적 혜택, 시청 가치), 시청자의 어떠한 욕구가 시청 행위와 관계를 가지는지 '가치단계도(HVM, Hierarchical Value Map)'를 밝히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단-목적 사슬 이론(Means-end chain theory)'를 적용, 개인적 가치와 시청 행위 간의 인과관계를 측정하였다. 특히 다매체 시대에 태어나 다양한 시청권 활용에 비교적 능숙한 우리나라 20대 대학생들의 TV 시청 행위 가치단계도를 조사하여, 미래 미디어 환경에서 TV의 역할을 조망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APT 래더링을 활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251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TV 장르별(뉴스, 드라마, 코미디) 프로그램 선택의 속성, 기능적 혜택, 심리적 혜택, 시청 가치에 이르는 수단-목적 가치 사슬 구조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TV 뉴스는 시청각 요소를 통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습득하여 실생활에 도움을 얻는 데에 활용되고 있었고, 개인적 사회생활을 원활히 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었다. TV 드라마 선택은 '주변인'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선택 목적이었다. 프로그램의 사회적 명성과 인기가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채널의 신뢰도, 제작사의 브랜드가 드라마 선택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진, 제작진과 프로그램 자체의 명성이 선택의 주요 요인이었다.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 요인에는 프로그램 신뢰감이 선택의 중요 기본 요인이며, 시청 가치는 타인과 우호 관계 증진, 소속감, 활기찬 삶이 심리적인 속성과 상관관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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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청자의 한국 드라마 시청에 관한 연구 -한일 역사 인식에 따른 한국 드라마 시청 성과를 중심으로- (Analysis of Korean Drama Viewing in Japanese Viewers -Effects of Historical Recognition with Korea and Japan-)

  • 김미선;유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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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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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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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류 확산의 진원지이자 한국 드라마 수출의 주요국인 일본을 대상으로 일본 시청자들의 한국 드라마 시청과 한국에 대한 태도 형성 관계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한국과 일본은 과거 지배-피지배라는 역사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바, 일본 시청자들의 한일 역사 인식에 따른 한국 드라마 시청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한국 드라마 주시청자층인 일본 여성 10~60대 250명을 대상으로 현지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한일 역사 인식은 한국 드라마 시청의 높은 몰입행위를 나타냈고, 높은 몰입행위는 전체적인 한국 드라마 평가와 한국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역사 인식이 한국 드라마 수용의 주요 영향 요인임을 밝힌 연구결과는 발전적인 한국 드라마 유통을 위해 일본 시청자의 왜곡 없는 한일 역사 인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상호 문화외교적 정책방안이 재고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횡단의 연극, 공연의 정치학: 한국계 미국드라마의 디아스포라적 상상력 ((Per)Forming at the Threshold: Diasporic Imagination in Korean American Drama)

  • 최성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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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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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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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iaspora studies has become one of the fastest growing field in the humanities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and the use of term diaspora has been widening to include almost any population on the move. Diaspora literature not only mirrors but actively incorporates this new notion of diaspora with characters "at the threshold" navigating new territories and identities. Querying how diaspora studies intersects with theatre and performance, this paper attempts to probe how recent Korean American drama parallels and promotes diaspora studies' radical departure from traditional notions of identities and territories. For this purpose, this essay 1) examines theoretical affinities between diaspora studies and performance studies 2) investigates how Sung Rno's plays, Cleveland Raining and wAve, explore and embody multiple and evolving meanings of Korean diaspora on the stage 3) examines how theatre can create the third space that transcends both Korean and American nationalism and 4) speculates possibilities of reframing Asian American Studies as Asian diaspora studies. Korean American characters in Rno's play redirect diasporic identities, as their concern gradually moves from "where I come from" to "where I go to." Instead of remaining in the dark as a mere spectator, both Rno and his characters choose to be 'on' the stage where they can imagine, perform, and realize (however temporarily) "unimaginable community" by confronting their own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ambivalence. Stage, the threshold between reality and fiction, Korea and America, and past and future, becomes their true 'home' where they incubate and precipitate "nation in transformation" that Yan Haiping argues for as "another transnational."

사전제작 드라마의 성과와 장르 다양성 (Performance and Genre Diversity of Pre-produced Drama)

  • 노동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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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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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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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드라마제작산업에서 사전제작 방식은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다. 외주제작사의 사전제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지상파방송사들은 자체 사전제작은 물론 외주제작사와의 공동 사전제작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성공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A급 생산요소를 결합한 드라마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A급 생산요소를 참여시키지 않은 사전제작가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A급 연기자에 비해서 A급 작가의 사전제작 참여율이 현저히 저조한데, 그 이유는 시청자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스토리에 반영하지 못하는 사전제작의 특징으로 인한 A급 작가들의 거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사전제작 드라마의 장르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결합하여 제작한 사전제작 드라마일수록 성공의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근대 '향토가극'의 형성과 특질 연구 - 안기영 작곡 가극 작품을 중심으로 - (Study of the rise and the characteristic of 'Hyangto Gakeuk' - focusing on the Composer Ahn Ki-Young's works)

  • 유인경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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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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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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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근대 뮤지컬의 형성' 혹은 '한국적 뮤지컬의 뿌리'라는 관점에서 일제 말에 발흥한 향토가극의 공연 현황을 재구하고 양식적 경향 및 특성을 분석한 다음, 이를 근거로 향토가극의 공연예술사적 위상을 고찰하였다. 향토가극은 클래식 음악에 근거한 서양 오페라와도 구별되고, 일본풍 대중가요에 기반한 신파조 악극이나 유흥적인 소녀가극 유형과도 달랐다. 특히 안기영이 작곡한 가극은 제재상 주로 전통설화와 고전을 바탕으로 하고, 형태상 민요풍의 창작곡이나 오페레타 수법을 운용하여 창작된 향토색(=민족색) 짙은 대중적 음악극이었다. 이 논문에서는 향토가극의 대상으로 안기영이 작곡하고 라미라가극단과 반도가극단에 의해 제작된 <콩쥐팥쥐>, <견우직녀>, <은하수>, <에밀레종>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설의식 작사, 서항석 극본, 안기영 작곡의 <콩쥐팥쥐>, <견우직녀>, <은하수>, <에밀레종>은 라미라가극단과 반도가극단에 의해 식민지 시기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에도 일반 대중에게 장기간 향유되었다. 특히 <콩쥐팥쥐>와 <견우직녀> 전·후편은 경성중앙방송국 라디오로 중계될 정도로 대중적으로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향토가극의 양식적 경향에 대해서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향토가극은 노래와 대사가 절반씩 섞이고 춤도 곁들인 대중적인 음악극, 즉 뮤지컬의 형태에 가깝다. 다양한 음악재료들이 혼합된 음악성, 성악가와 대중가요 가수의 동반 출연으로 인한 창법의 이질성, 기본 형상수단으로서의 무용은 향토가극을 근대 오페라보다는 뮤지컬의 한 갈래로 분류하게 만든다. 향토가극운동이 일관되게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했고, 일본통치에 대한 내면화된 저항 의식을 견지했다는 평가는 재고될 필요가 있다. <콩쥐팥쥐>와 <견우직녀>는 일제와 공유될 수 있는 설화 소재이기에 일본순회공연과 전조선방송이 가능했다. 해방공간에서 향토가극의 극작·연출가인 서항석은 악극과 오페라 연출자로 활동했고, 한국전쟁 이후 향토가극의 작곡가 안기영은 북한에서도 가극을 창조하여 향후 '민족가극'과 '혁명가극'의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 향토가극 활동에 참여한 음악평론가 박용구는 1960년대에 예그린악단 단장으로서 창작 뮤지컬의 기획·제작을 진두지휘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향토가극은 남북한의 대중적 음악극 형성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향토가극에 대한 연구는 근대 악극의 갈래 분화 양상과 사회문화적 의미, 한국 뮤지컬의 정체성 수립, 분단시대 남북한 음악극의 동질성 해명 내지 연극사를 복원하는 의의를 갖는다.

가상공간에서의 권력형성과정에 대한 사례 연구 (An Case-Study on the Constructing Process of Power in Cyberspace)

  • 이오현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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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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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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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가상공간에서 권력이 어떻게 형성되고 작동되는지 그리고 권력의 형성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들은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 <보고 또 보고> 시청자 게시판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게시판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담론들을 제기하고 끊임없이 상호 경쟁하는 공간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 속에서 특정의 담론을 생산하는 참여자들이 양적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면서 타 담론들을 배제하(려 하)고 이에 대해 타 담론들을 생산하는 참여자들은 저항도 했지만 지배적 담론의 계속되는 공격 속에 게시판에 참여를 꺼리는 경향을 보였다. 게시판의 후반부로 갈수록 이러한 경향들이 더욱 강화되었고 지배적인 담론을 포함한 편지들이 게시판에서 점점 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였다. <보고 또 보고> 시청자 게시판에서 지배적인 담론은 유교적 가부장적 담론이었는데, 이는 물리적 사회공간에서의 참여자들의 경험과 지배문화, 드라마의 저자성, 그리고 게시판의 팬덤적 성격 등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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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과 ′동상′: 희곡을 통해 본 중국문화 수용문제 (′Xixiang′ and ′Dongsang′: A study on the acceptance of Chinese traditional dismas in Korea ane cultural exchanges between Korea and China)

  • 하경심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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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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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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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ulcorner$Xixiangji[West chamber]$\lrcorner$ is one of the most popular Chinese dramas which was first translated into Korean by Chung-hee Kim in 1811. $\ulcorner$Dongsanggi[East chamber]$\lrcorner$is a Korean drama which was written in Chinese by Ok Lee in 1791. It adopted the form of Chinese traditional drama, $\ulcorner$xixianji$\lrcorner$. 1 think theses are very interesting examples which show how we accepted Chinese dramas through translation or modification and created our own dramas in the past. 1 quoted their names in the title because it is thought that they can represent the direction of the stream of cultural exchange between two countries in the past. The direction has recently changed. Han stream[Korean cultural effect] has become very powerful in whole Asia in last 10 years.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China has been very steady and popular over 2000 years before the 20th century We used to have cultural identity by using Chinese character and accept many of the cultural aspects from China. Now, we are trying to reestablish the relationship which has been cut off for about 50years. In this paper I tried to retrospect the results of cultural exchange in the past and argue about the problems we are now facing by examining interchange or acceptance of the Chinese drama including translations and theatrical performances. 1 also tried to suggest the diverse ways of mutual exchange to uplift the cultural level of two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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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활용을 통한 한국어교육콘텐츠 개선방향 (Korean Education Contents Improvement Directions through K-drama)

  • 이일수;주진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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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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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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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의 K-drama, K-pop과 같은 한류콘텐츠가 국외에서도 큰 열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따라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가 몇 가지 제작 및 개발 되었다. 한국어교육 콘텐츠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한류콘텐츠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상이 흥미를 가지고 한국어를 공부하게 만들고, 한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적인 정보전달의 역할을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치밀한 기획의도를 가지고 교육적인 콘텐츠로서의 방향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재 개발된 콘텐츠들은 아직 충분한 상태라고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 글은 그 가운데 한국 드라마(K-drama)를 활용하고 있는 누리-세종학당의 '두근두근 한국어' 시리즈를 본격적인 분석대상으로 삼아, 한계점을 검토하고 결론적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향후 효과적으로 K-drama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이 이루어진다면,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전통까지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K-culture 자체가 또 하나의 상품으로서 국가 이미지 개선에 한 줄기를 담당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드라마작가와 시나리오작가의 구조적 시스템 연구 -특성과 문제점 중심으로 (Study on the Systems and Structures of Writing for Television Dramas and Movies in Korea -Focusing on its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 이상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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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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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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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영상 극작물인 방송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점을 통해서 콘텐츠 생산의 중핵인 방송드라마 극본과 영화의 시나리오의 특성을 알아보고 '갑'의 위치인 방송 드라마 작가와 '을'의 위치인 시나리오 작가의 위상과 현실의 권력구조를 비교 분석해 본다. 갈수록 심해지는 고비용 드라마 제작의 문제점과, 날로 어려워지는 시나리오 작가의 처우문제, 방송사와 영화계의 관행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의 총체적 문제와 균형적 성장을 고찰해본다. 그리고 비교 점으로 할리우드와의 집필 차이점을 통해서 개선방향을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나라 영상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행태를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