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ng Lee;Soon Jin Yun;Minsoo Kim;Hee Moon Yang;A Reum Kim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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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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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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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ackground: The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temporal changes of trade-offs (TOs) between two ecosystem services (ESs) before and after thinning in a Pinus koraiensis plantation on Mt. Gari from 2006 to 2021. As target variables, aboveground carbon (AGC) storage and species richness (SR) were chosen for regulating and supporting services. Thinning was applied from 2007 through 2008 with three treatments: 1) light thinning (LT), 2) heavy thinning (HT), and 3) control (Con). Results: Thinning influenced both AGC and SR. In 2021, AGC in the Con (111.1 t C ha-1)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the LT (82.0 t C ha-1) and HT (60.4 t C ha-1) after thinning from 2007 to 2008. Also, SR was marginally higher in the LT (94 species) than in the Con (55 species) and HT (87 species) in 2011. Relative benefits of AGC and SR showed similar trends with the obtained values. In addition, the effects of thinning on TO varied among treatments and over time, demonstrating different degrees of TO between the two ESs. In the LT, TO was 0.13 in 2006 and slightly increased to 0.2 by 2021. TO in the HT exhibited a relatively rapid increase from 0.22 in 2006 to 0.58 by 2021, while To in the Con fluctuated, rising to 0.36 in 2011 from 0.1 in 2006 and decreasing to 0.25 by 2021. Among the three treatments, the degree of TOs between the two ESs was the lowest in the LT. Conclusions: Depending on thinning intensities, the responses of ESs and the degree of TOs vary. Regarding the balance between enhancements and TOs in ESs among treatments, the LT treatment showing intermediate carbon storage, higher SR, and lower TOs will be a proper silvicultural application.
목재의 조직, 물리, 역학적 특성은 토양조건과 기후변화 등의 환경적 인자에 의해서도 바뀌게 됨으로 남부 세 지역의 임분 특성이 목재의 재질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별 조직, 물리, 역학적 특성 등을 비교 검토하였다.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의 졸참나무임지에 대해 임분 특성과 목재특성을 평가 분석하였는데 이들 간에는 대부분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남부지역의 졸참나무는 온대에서 난대로 기후가 변화하는 난대 지역의 산림자원으로 본 목재재질특성 분석결과 유용한 산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풍뎅이붙이과(Histeridae)는 6아과 22속 53종이 현재까지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 결과, Niponius osorioceps Lewis, 1885 두뿔풍뎅이붙이(신칭), Plegaderus (Plegaderus) marseuli Reitter, 1877 두가슴풍뎅이붙이(신칭), Trypeticus fagi (Lewis, 1884) 가슴각진풍뎅이붙이(신칭)의 3아과 (2미기록아과) 3미기록속의 3종을 한국미기록종으로 발견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간략한 기재와 중요한 형질 및 전자현미경사진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1988년 부산에서 처음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였으며, 산림청은 국내 소나무림의 보호 및 산림자원의 확보를 위해 2005년에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다. 현재 소나무 재선충병의 발생 빈도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발생지역 확대를 막기 위해 화학적 통제 및 물리적 통제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먼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변 환경 및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방제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넓은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으로 최근 UAV(Unmanned Aerial Vehicl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UAV 기반 산림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경제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기존 인력에 의한 모니터링 방법과 UAV를 적용한 방법의 효율성을 분석 한 결과, UAV 기반 산림 병해충 감시 방법은 기존 방법에 비해 약 5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산림 조사의 누락 지역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UAV 기반의 산림 모니터링 방안의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산림 조사 관련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국제사회가 산림을 이용한 탄소 흡수에 주목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등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인증을 위해 수행되어야 하는 모니터링 실적은 부진한 실정으로, 지속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체계 파악과 심층면접 및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장애요인을 파악 및 분석하였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설문조사 문항 및 장애요인을 선정하기 위해 문헌조사, 면담,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심층면접은 반구조화로 실시하였으며, Irving Seidman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인식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모니터링 이행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거래시장 시스템 부족으로 인한 거래 가능성 우려', '사업계획서 작성 및 인증 절차의 복잡성',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운영기관, 컨설팅업체) 부족' 등 6가지 장애요인이 확인되었으며, '사업자의 전문지식 부족'이 모니터링 이행 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운영 개선 방향으로 주기적인 실무담당자 파악을 통한 해당 사업 정보 안내, 통합 거래정보 시스템 마련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 강화와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키 위해 고축적 식생전자지도 필요에 의하여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 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1,077.3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 식생은 암벽 식생, 벌채지, 2차초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28개군락, 산지습성림 12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3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식재림 10개 군락, 기타 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23,963,489.92m^2$의 21.567%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굴참나무군락이 $10,106,547.81m^2$의 9.096%를 차지하고 있으며, 황장산 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65.928%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86.100%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 신갈나무군락이 전체의 41.459%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푸레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합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5개 군락으로 전체의 94.65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90.202%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자작나무군락이 5.790%, 리기다소나무군락이 1.751%, 아까시나무군락이 1.228%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8.971%로 대부분이 이들 4종에 의하여 분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될 것으로 보이며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비교적 연구되어 왔으나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 식생도 관련 연구 (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 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초자료의 활용성 강화와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축적 식생전자지도 필요에 의하여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1,016.0 m) 및 도락산 (964.4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은 암벽식생, 벌채지, 2차초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7개 군락, 산지습성림 16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8개 군락, 식재림 15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5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굴참나무군락이 $15,348,501.28m^2$의 19.002%로 가장 높은 분포비율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신갈나무군락이 $11,332,135.26m^2$의 14.029%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수산 및 도락산 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33.031%는 굴참나무와 신갈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64.477%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층층나무군락이 전체의 29.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합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4개 군락으로 전체의 60.97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80.842%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밤나무군락 5.751%, 잣나무군락 4.337%, 리기다소나무군락 1.683% 등으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7.614%로 대부분이 이들 4종에 의하여 분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및 도락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굴참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다른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인 굴참나무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층층나무와 들메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될 것으로 보이며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연구되어 왔으나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현존식생도 관련 연구 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의 영상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 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설악산 권금성 일대에 분포하는 잣나무 자연집단을 대상으로 동위효소와 cpSSR 표지를 이용하여 교배양식을 추정하였다. 동위효소를 이용하여 교배양식 모수를 추정한 결과 다수유전자좌 타가교배율($t_m$)은 0.882, 단일유전자좌 타가교배율($t_s$)은 0.881, 부계상관($r_p$)은 0.368로 유효 화분친 수는 평균 2.7개였다. cpSSR 표지를 이용하여 교배양식 모수를 추정한 결과, 타가교배율은 평균 0.831이었으며 유효 화분친 수는 평균 12.4개였다. 두 표지 간 평균 타가 교배율은 0.857로 침엽수종들의 타가교배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화분친 수는 동위효소를 이용하여 추정된 결과에 비해 cpSSR 표지로 추정된 결과가 높게 나타나서 DNA 표지의 개체식별력이 동위효소 표지에 비해 교배양식 구명에서 상대적으로 화분친을 정확하게 추정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Rhee, Kyung Yong;Choe, Seong Weon;Kim, Young Sun;Koo, Kwon Ho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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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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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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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Objectives: This study is planned to assess the trend of occupational injuries in Korea from 2001 to 2010. Methods: Ten years of occupational injuries, from 2001 to 2010, were analyz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hanging profiles according to the various characteristics of injuries; economic sectors, age of the injured, and type of injuries. The changing profile of occupational injuries was investigated by comparison with an index-created relative value based on the number of cases of reference category. Results: The fatalities of construction, forest, agriculture, and service show the increasing trend. The nonfatal occupational injuries of the manufacturing sector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sectors in every year but the fatal occupational injuries of construction worker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manufacturing sector. Occupational injuries occurring due to amputation and those of slip and trip increased. The number of occupational injuries for the worker groups of 24 years old and below decreased and 45 years old and above increased. In comparison to the figure of fall from height, the figures of slip and trip or caught in equipment are higher in every calendar year. Conclusion: This study find out construction, forest, agriculture, and service sectors, aged worker with 45 years old and over can be target population for the strategies of occupational safety.
본 연구는 국립공원 탐방 수요예측에 적합한 모형을 추정하고, 계절 ARIMA Model을 이용하여 국립공원 탐방수요를 예측하였다. 분석 자료는 2003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우리나라 18개 국립공원의 월별 탐방객 수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ARIMA(1,0,0)(1,1,0)_{12}$모형이 국립공원 탐방수요를 예측하는데 적합한 모형으로 선정되었으며, MAPE를 이용한 사후평가 결과에서도 모형의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국립공원 탐방수요 예측기법의 신뢰성 및 타당성 향상과 함께 국립공원 관리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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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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