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im Doo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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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1호" (A New Pod Edible Kidney Bean Variety "Hwanghyeob 1" with Yellow Pod Color)

  • 신두철;강성택;한원영;백인열;정명근;박금룡;강남숙;황연현;고종민;서득용;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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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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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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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협1호는 2000년에 도입유전자원인 KLG50064와 KLG50073을 인공교배하여 얻어진 YK3을 온실과 포장에서 세대 단축을 하면서 선발된 YK3-4B-225계통으로, '04년도에 생산력 검정시험에서 협채소용으로 선발되어 밀양1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으며, 이들은 '05년 3월과 8월에 온실에서 재배하여 생육특성과 협채수량을 조사하였고 협채소용으로 유망 시 되어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1호"로 선정되었다. 1.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백색, 배축은 녹색이고, 제1본엽은 기형엽이다. 협채수확 시기의 협은 황색이고 협단면은 타원형이며, 협모양은 약간 S자형으로 굽었고, 종피색은 백색이다. 2. 개화일수는 43일 성숙일수는 49일이었고, 경장은 42 cm, 주경절수 8.6개, 분지수 4.8개, 협수는 27개였다. 100립중은 21.7 g이었고, 협채 수확기에 협폭은 넓은 반면 협두께는 얇아 협모양은 타원형이다. 3. 채협 후 협선도 유지기간이 길며, 성분 분석 결과 수분 함량은 87.2%였고,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건조중의 19.7%, 0.6%였다. 당함량 중 Sucrose와 Glucose는 각각 3.5%, 14.0%였고, Vitamin C의 함량은 100 g중 152 mg이었다. 4. 협채수량은 온실재배시 23.55톤/ha로 강낭콩 1호 보다 4% 증수되었다. 5. 황협1호는 시설재배로 전국에서 재배될 수 있으며 결주 방지를 위한 육묘이식 재배와 생육기간 내내 충분한 토양수분 유지가 필요하다.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2호" (A New Pod Edible Kidney Bean Variety "Hwanghyeob 2" with Yellow Pod Color)

  • 신두철;강성택;한원영;백인열;정명근;박금룡;하태정;황영현;고종민;서득용;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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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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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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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협2호는 2000년에 강낭콩 도입유전자원인 KLG50073와 KLG50072를 인공교배하여 얻어진 YK5을 온실과 포장에서 세대단축을 하면서 선발된 계통으로, '05년 3월과 8월에 온실에서 재배하여 생육특성과 협채수량을 검정하였고 수량성이 우수하여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3호"로 선정되었다. 1. 신육형은 유한형이며 화색은 백색이고 배축은 녹색이다. 채협기의 협색은 황색이고, 성숙시 협색은 담황색이다. 협모양은 C자형으로 약간 굽었고, 종피는 백색이다. 2. 개화일수는 43일, 성숙일수는 49일 이었고, 경장은 41 cm, 주경절수 8.7개, 분지수 4.4개, 협수는 27개이었으며, 100립중은 20.4 g이었다. 협채수확기의 협모양은 둥글며, 길이는 비슷하고 다소 가는 편이다. 3.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19.0%, 0.5%였으며, 당함량 중 Sucrose와 Glucose는 각각 3.2%, 18.6%였고, Vitamin C의 함량은 건조시료 100 g중 157.8 mg이었다. 특히 후기까지 개화 및 착협이 양호한 지속 수확형이며 다수성 계통이었다. 4. '04춘계 '05춘계 및 추계에 온실에서 3회 재배한 협채 수량 평균은 22.43톤/ha로 강낭콩 1호보다 11% 증수되었다. 5. 황협2호는 시설재배로 전국에서 재배될 수 있으며 결주 방지를 위한 육묘이식 재배와 생육기간 내내 충분한 토양수분 유지가 필요하다.

개에서 피모벤단-펜톡시필린 분말 제형 합제의 경구투여시 약물약동학 및 약물약력학에 대한 연구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Following Oral Administration of Pimobendan-Pentoxifylline Powder Formulation Mixture in Dogs)

  • 노웅빈;송두원;강여림;박유진;유초롱;이종호;김기훈;정상희;강민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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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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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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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imobendan has inotropic and vasodilating effects on cardiovascular system, and pentoxifylline is known to decrease blood viscosity and improve blood flow to the hear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following oral administration of pimobendan-pentoxifylline powder mixture in dogs. Eight healthy dogs were included and were divided into control (n = 4) and experimental (n = 4) groups. Vehicle powder and pimobendan-pentoxifylline powder mixture (pimobendane 0.25 mg/kg, pentoxifylline 15 mg/kg) were administrated orally to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respectively. Plasma samples and measurement of echocardiographic indices were obtained for 24 hours following administration. Pimobendan and pentoxifylline concentrations were investigated using 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er (LC-MS) assay. The elimination half-life ($T_{1/2}$) were $2.65{\pm}1.42hours$ for pimobendan and $0.29{\pm}0.23hours$ for pentoxifylline. The time to reach maximum concentration ($T_{max}$) were $1.08{\pm}0.72hours$ for pimobendan and $0.29{\pm}0.14hours$ for pentoxifylline. The maximum blood concentration ($C_{max}$) were $2.83{\pm}1.50ng/mL$ for pimobendan and $1184.33{\pm}932.37ng/mL$ for pentoxifylline. Among echocardiographic indices, fractional shortening (FS), left ventricular internal diameter at end systole (LVIDs), and pre-ejection period (PEP) showed significant changes at 1-4 hours after the administration of pimobendan-pentoxifylline powder mixture. No adverse effects were observed during the investigat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pimobendan-pentoxifylline powder mixture can be used to control cardiovascular diseases in dogs.

플립러닝 수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연구 (A Study of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n Flip-learning Instruction)

  • 조광주;김종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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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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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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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플립러닝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최소한의 처치를 하였을 때 일어나는 현상들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을 위하여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최근에 새롭게 대두되는 플립러닝 수업기법을 대학수업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연구의 방법은 플립러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플립러닝 수업 경험은 대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비율이 50%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들은 교수자가 의도한 플립러닝 수업의 실천(동영상 시청)에서 매우 낮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대학생들은 교과목의 사전학습 준비에 소홀한 학습습관을 지니고 있다. 넷째, 동영상 제공을 통한 플립러닝 수업에 대한 인식은 높은 긍정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플립러닝 수업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시험이나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는 낮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다양한 학습기법의 적용으로 인해 인센티브 방식의 수업에 익숙하여 자발적 학습참여를 어렵게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탈북민의 남한 정착과정에서 행복의 의미와 통일교육의 과제 (Meaning of Happiness and Unification Education in the Settlement Process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김종두;조광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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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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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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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남한에서 탈북민으로 살아가는 대학생과 성인여성들에 대한 면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사회 생활에서의 적응과정을 알아보고,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측면에서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반구조화된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면담기간은 4개월이었다. 면담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에서 갈등보다는 협력강화,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성 회복을 위한 방향설정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6.25동란과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쉽지 않은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65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가가 과거에만 머물 수는 없다. 둘째, 탈북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인식도 성인들에게서 일부 존재한다는 점이다. 셋째, 남한 사람들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이는 통일비용에 대한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의 기반이 약회된다는 주장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학교교육에서 지식중심의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과 같은 실생활에서 살아가는 내용도 동일 비중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를 통해 탈북자들도 남한 국민들과 동일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져야 한다.

Laparoscopic Hepatic Resection Versus Laparoscopic Radiofrequency Ablation for Subcapsular Hepatocellular Carcinomas Smaller Than 3 cm: Analysis of Treatment Outcomes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 Seong Eun Ko;Min Woo Lee;Soohyun Ahn;Hyunchul Rhim;Tae Wook Kang;Kyoung Doo Song;Jong Man Kim;Gyu-Seong Choi;Dong Ik Cha;Ji Hye Min;Dong Hyun Sinn;Moon Seok Choi;Hyo Keun Lim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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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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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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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o compare the therapeutic outcomes of laparoscopic hepatic resection (LHR) and laparoscopic radiofrequency ablation (LRFA) for single subcapsular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Materials and Methods: We screened 244 consecutive patients who had received either LHR or LRFA between January 2014 and December 2016. The feasibility of LRFA in patients who underwent LHR was retrospectively assessed by two interventional radiologists. Finally, 60 LRFA-feasible patients who had received LHR and 29 patients who had received LRFA as the first treatment for a solitary subcapsular HCC between 1 cm and 3 cm were finally included. We compared the therapeutic outcomes, including local tumor progression (LTP), recurrence-free survival (RFS), and overall survival (OS) between the two groups before and after propensity score (PS) matching. Multivariable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was also used to evaluate the difference in OS and RFS between the two groups for all 89 patients. Results: PS matching yielded 23 patients in each group. The cumulative LTP and OS rat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LHR and LRFA groups after PS matching (p = 0.900 and 0.003, respectively). The 5-year LTP rates were 4.6% and 4.4%, respectively, and OS rates were 100% and 90.7%, respectively. The RFS rate was higher in LHR group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p = 0.070), with 5-year rates of 78.3% and 45.3%, respectively. O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LHR (reference) and LRFA groups in multivariable analyses, with a hazard ratio (HR) of 1.33 (95% confidence interval, 0.12-1.54) (p = 0.818). RFS was higher in LHR (reference) than in LRFA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in multivariable analysis, with an HR of 2.01 (0.87-4.66) (p = 0.102). Conclus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rapeutic outcomes between LHR and LRFA for single subcapsular HCCs measuring 1-3 cm. The difference in RFS should be further evaluated in a larger study.

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An Evidence-based, Multidisciplinary Approach

  • Tae-Han Kim;In-Ho Kim;Seung Joo Kang;Miyoung Choi;Baek-Hui Kim;Bang Wool Eom;Bum Jun Kim;Byung-Hoon Min;Chang In Choi;Cheol Min Shin;Chung Hyun Tae;Chung sik Gong;Dong Jin Kim;Arthur Eung-Hyuck Cho;Eun Jeong Gong;Geum Jong Song;Hyeon-Su Im;Hye Seong Ahn;Hyun Lim;Hyung-Don Kim;Jae-Joon Kim;Jeong Il Yu;Jeong Won Lee;Ji Yeon Park;Jwa Hoon Kim;Kyoung Doo Song;Minkyu Jung;Mi Ran Jung;Sang-Yong Son;Shin-Hoo Park;Soo Jin Kim;Sung Hak Lee;Tae-Yong Kim;Woo Kyun Bae;Woong Sub Koom;Yeseob Jee;Yoo Min Kim;Yoonjin Kwak;Young Suk Park;Hye Sook Han;Su Youn Nam;Seong-Ho Kong;The Development Working Group for the 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Task Force Team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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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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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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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Gastric cancer is one of the most common cancers in Korea and the world. Since 2004, this is the 4th gastric cancer guideline published in Korea which is the revised version of previous evidence-based approach in 2018. Current guideline is a collaborative work of the interdisciplinary working group including experts in the field of gastric surgery, gastroenterology, endoscopy, medical oncology, abdominal radiology, pathology, nuclear medicine, radiation oncology and guideline development methodology. Total of 33 key questions were updated or proposed after a collaborative review by the working group and 40 statements were developed according to the systematic review using the MEDLINE, Embase, Cochrane Library and KoreaMed database. The level of evidence and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were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proposition. Evidence level, benefit, harm, and clinical applicability was considered as the significant factors for recommendation. The working group reviewed recommendations and discussed for consensus. In the earlier part, general consideration discusses screening, diagnosis and staging of endoscopy, pathology, radiology, and nuclear medicine. Flowchart is depicted with statements which is supported by meta-analysis and references. Since clinical trial and systematic review was not suitable for postoperative oncologic and nutritional follow-up, working group agreed to conduct a nationwide survey investigating the clinical practice of all tertiary or general hospitals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urvey was to provide baseline information on follow up. Herein we present a multidisciplinary-evidence based gastric cancer guideline.

안정성협심증 환자에서 저명한 관상동맥 협착 유무와 좌심실 수축기능, 용적, 질량과 QT Dispersion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the LV Systolic Function, the LV Dimension and the LV Mass to QT Dispersion in Stable Angina Patients who are with or without Significant Coronary Stenosis)

  • 권종범;윤희정;진승원;허성호;김형두;김경수;이종호;박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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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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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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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본 연구의 목적은 좌심실 수축기능, 용적, 질량과 QT dispersion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관상동맥 협착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에서 비교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174명의 ST분절 및 심근효소 이상소견이 없는 전형적인 안정성 협심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Group I은 심혈관 촬영상 관상동맥 협착이 50%이상(n=101), Group II는 심혈관 촬영상 관상동맥 협착이 50%이하(n=73)인 환자로 나누었다. 심혈관 촬영 전에 좌심실 구출율, 용적, 질량을 심초음파로 측정하였고 QT dispersion측정을 위해 12-lead 심전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QT dispersion은 Group I에서 Group II보다 유의하게 길었다(39.8 ms vs. 33.3 ms; p<0.05). 모든 환자에서 좌심실용적, 질량은 QT dispersion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좌심실 질량은 유일한 독립적 관계요소였다.(p<0.05). 그런데 Group I에서만 보면 초음파상에 나타난 어떤 결과도 QT dispersion과 유의한 상관 관계가 없었으며, Group II에서는 좌심실 용적, 질량은 QT dispersion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좌심실 질량은 여전히 독립적 관계 요소였다(p<0.05). 결론: 우리의 연구는 좌심실용적, 질량 등은 안정성 협심증환자에서 QT dispersion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런 소견들은 저명한 관상동맥 협착이 없는 환자들에서만 나타난다.

15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으로 검출된 Epstein-Barr 바이러스 감염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Epstein-Barr virus infection detect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in children less than 15 years old)

  • 나종인;김옥란;성도경;유승택;이창우;최두영;오연균;조지현;김종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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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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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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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EBV 감염 질환은 발생 연령별로 임상 소견이 다양하며 혈청검사 소견이 상이하다. EBV 감염을 진단하기 위하여 혈청학적 검사가 주로 이용되어왔는데, 근래에는 EBV 항원을 검사하는 검사법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에, 임상 소견이 EBV 감염과 관련된 질환을 시사하는 환자의 혈액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로 EBV 감염을 확인고, 혈청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EBV 감염 질환의 임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EBV 감염을 의심할 수 있었던 352명을 대상으로 EBV PCR을 시행하여 115명에서 양성의 결과를 얻었으며 이들 환자에서 EBV-IgM Ab 검사를 시행하였다. 백혈구, 혈소판, 비정형 백혈구, AST, ALT 등을 검사 하고 이들 임상소견과 검사소견을 EBV-IgM Ab 검사 음성인 예와 양성인 예를 비교하였다. 주요 검사 소견은 전예에서 생후 3세 미만, 3-5세, 6-9세, 10-15세의 4연령군으로 나누어 비교 평가 하였다. 결 과: EBV PCR에서 유전자가 검출된 115예에서 8세 이하의 어린이가 대부분 이었고(89%), 남녀 비는 1.3:1이었다. 115전예에서 인두염과 $37.5^{\circ}C$ 이상의 발열이 있었다. 경부 림프절 비대는 39예(34%), 복통을 포함한 복부 이상 20예(17%)의 순으로 관찰되이었다. EBV-IgM Ab는 33예(29%)에서 양성이었다. 말초혈에서 백혈구증가($WBC{\geq}10,000/mm^3$)는 54예(47%)에서 관찰되었고 비정형림프구(${\geq}20%$)는 28예(24%)에서 관찰되었다. 5세 이하에서 6세 이상의 연령군에 비해 ALT가 높았으며 EBV IgM Ab가 양성인 예가 많았다. 결 론: EBV 유전자를 PCR로 검사하여 발견한 연령별 본포의 누적 예는 8세에 이르기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EBV-IgM Ab가 양성인 환자에서 감염 단핵구증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이는 예가 많았다. EBV 관련 감염질환 환자 가운데 연령이 어릴수록 ALT가 높고 EBV-IgM Ab의 발현이 많았으나 이 외의 임상 및 검사 소견은 차이가 없었다.

I-123 IPT SPECT를 이용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의 methylphenidate 투여 전후의 기저 신경절 도파민 운반체 밀도 변화 측정 (Dopamine Transporter Density of the Basal Ganglia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ssessed with I-123 IPT PECT)

  • 류원기;김태훈;유영훈;윤미진;천근아;지대윤;김종호;최태현;이종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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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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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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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이하 ADHD)는 도파민계의 이상 기능으로 생기는 대표적 소아정신과 질환이다. Methylphenidate는 dopamine transporter(DAT)를 차단함으로써 ADHD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들을 대상으로 I-123 IPT SPECT를 이용하여 methylphenidate 투여 전후의 DAT density 양상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연구대상은 9명의 ADHD 아동과 7명의 정상 대조군이었다. ADHD 아동군과 정상 대조군에게 모두 약물 비노출 상태에서 $[^{123}I]IPT$를 정맥 주사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SPECT를 촬영하였다. 이후 ADHD 아동군을 대상으로 methylphenidate 0.7mg/kg/d을 투여한 후 약 8주가 경과한 상태에서 $[^{123}I]IPT$ SPECT를 재촬영 하였다. Methylphenidate 투여 전과 후의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을 구한 뒤 비교하였고, 약물 투여 후의 ADHD 증상 척도로 측정한 증상 호전도와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 변화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ADHD 아동군에서 약물 비노출 상태와 정상 대조군 사이의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을 비교한 결과 DAT 결합 비율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Right : z=2.057, p=0.041 ; Left z=2.096, p=0.032). 또한 ADHD 아동들에게 methylphenidate 투여 전과 후 상태에서의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을 비교한 결과, methylphenidate 투여 후 상태가 methylphenidate 투여 전 상태에 비해 좌, 우측 DAT 결합비율이 유의하게 낮아진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우측 : t=3.239, p=0.018 ; 좌측 : t=3.133, p=0.020). ADHD 증상의 호전도와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 변하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제인 methylphenidate가 작용하는 기전을 이용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병태생리와 연관된 도파민계 기능이상 가능성을 지지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