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i-67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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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신염에서 MIB-1을 이용한 Ki-67 항원의 발현 (Expression of the Ki-67 antigen Using Monoclonal Antibody MIB-1 in Children with Glomerulonephritis)

  • 정우영;송민섭;김영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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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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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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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증식성 핵 항원인 Ki-67의 발현은 조직 표본에서 세포증식의 활성도를 나타내어 주는 매우 유용한 표식자로 이용되고 있다. MIB-1은 포르말린에 고정되고 파라핀 포매된 조직에서 Ki-67항원을 인식해 낼 수 있는데, 단클론성 항체 MIB-1을 이용하여 각종 사구체신염에서 사구체 및 신세뇨관의 MIB-1발현 정도를 알아보고, 특히 메산지움의 증식을 가지는 사구체신염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6년 12월 사이에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신질환이 의심되어 신생검을 시행한 환자 중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된 15세 이하의 환자 41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은 Ki-67에 대한 MIB-1(Immunotech, 505)항체를 이용하였으며, 판정은 모든 사구체의 세포수에 대해서 세포의 핵에 적갈색의 과립이 보이는 세포수를 백분율로 구하여 MIB-1 표지지수로 난타내었다. 결과 : 1. 미세변화 신염과 막성 신염에서는 전례에서 사구체 및 신 세뇨관에서 MIB-1의 발현은 관찰되지 않았다. 2. IgA 신증의 경우에는 18례에서 단지 2례 ($11.1\%$)에서만 사구체의 메산지움 세포와 신 세뇨관 세포에서 MIB-1이 발현되었으며, 7례에서는 신 세뇨관 세포에서만 MIB-1이 발현되었다. 3. 막증식성 사구체신염에서는 4례중 2례에서 사구체내에 MIB-1이 발현되었다. 4. 연쇄상 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의 경우에서는 5례중 4례에서 사구체 와 신 세뇨관 세포에서 MIB-1항원이 발현되었다. 결 론 :각종 신질환에서 사구체내 MIB-1의 발현은 사구체 및 신 세뇨관 세포의 증식상태를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IgA 신증의 경우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메산지움 세포에서의 발현율은 낮아서, 메산지움의 증식을 보이는 사구체신염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표로서의 의미는 제한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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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생검조직의 조직병리검사에서 탈회방법에 따른 결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s of Bone Marrow Biopsy Decalcification Methods on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 박지영;한경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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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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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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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탈회방법은 골수조직의 병리학적 진단을 위해서 항상 시행되는 과정이다. HCl 탈회용액과 같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산성용액은 탈회과정 동안에 조직내의 항원성에 손상을 입힌다. 특히, 골수조직 내의 RNA나 DNA에 심하게 손상을 준다. 따라서 조직의 항원성을 보존하기 위한 표준화된 탈회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HCl 기반의 상품화된 탈회용액과 직접 제조한 EDTA 탈회용액이 골수조직의 탈회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환자로부터 채취된 73예의 골수생검조직을 HCl 탈회와 EDTA 탈회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탈회과정을 진행하였다. 골수생검조직의 탈회과정 후 결과의 차이는 hematoxylin & eosin 염색과 reticulum 염색, Ki-67, CD20, CD138의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 DNA 추출 및 분석, in situ hybridization, IGH gene rearrangement 와 같은 분자병리검사를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인 염색과 특수염색에서는 두 탈회용액간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세포증식 표지자와 같은 세포막 혹은 세포질에서 발현되는 항체는 탈회용액간의 차이 없이 잘 염색되었다. 반면 HCl 탈회 용액에 처리한 후 핵 내 단백질인 Ki-67의 염색상은 현저히 불량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HCl 탈회용액과 비교하여 EDTA 탈회용액에서의 골수생검조직 내의 DNA와 RNA가 잘 보존되었음을 다양한 분자병리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HCl 탈회용액에 처리한 28예와 EDTA 탈회용액에 처리한 12예의 DNA의 순도와 농도을 비교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EDTA 탈회용액이 조직 내의 항원성을 잘 유지시키며, 면역조직화학염색과 분자병리검사에 적합한 방법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조 고휴점파 시 재식본수에 따른 생육 및 수량특성 (Effects of Plant Number Per Hill on Growth and Yield of High Ridge Hill-Seeded Foxtail Millet (Setaria italica L.))

  • 정기열;박수권;강항원;조영손;전승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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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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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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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건강 기능성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조의 생산량과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조 고휴점파 시 재식본수에 따른 생육 및 수량특성을 검토한 결과, 간장은 1, 2년차 모두 1본 처리구에서 138, 148 cm로, 가장 짧았던 5본 처리구에 비해 각각 31, 25 cm 차이를 보였으며, 재식본수가 적을수록 길어지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간경은 1본 처리구에서 7.79, 7.67 mm로 굵었으며, 재식본수가 증가할수록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분얼수는 1본 처리구에서 1, 2년차 모두 2.9, 2.7개로 가장 많았고, 재식본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4, 5본 처리구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수량구성요소에서 이삭장과 이삭당 종실수는 연차간 재식본수가 적을수록 길고 많았으며, 그 결과 10a당 수량은 2본 처리구에서 이삭당 종실중과 천립중이 가장 높았던 1본 처리구에 비해 1년차에 12%, 2년차에 9% 높게 나타났다.

소아 급성 백혈병 환자에서 주조직적합항원 일치 부모자식간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임상경과 (Clinical outcomes of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from HLA-matched parental donor in childhood acute leukemia)

  • 차은영;이문희;이재욱;권영주;이대형;박영실;정낙균;정대철;조빈;김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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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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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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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HLA가 일치하는 부모로부터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받은 소아의 이식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4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에서 급성 백혈병으로 1차 관해 후 HLA가 일치된 부모로부터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받은 환아 7명(급성 림프모구성백혈병 4명, 급성 골수성백혈병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식 시 중앙연령은 5세(범위, 1-11세; 남아 2명, 여아 5명), 공여자의 중앙연령은 35세(범위, 30-41세; 남자 5명, 여자 2명)이었다. 이식 후 대상 환아의 생착, 급성이식편대숙주병, 만성이식편대숙주병, 이식관련 사망, 재발, 이식관련 합병증과 생존율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이식부터 마지막 추적관찰까지 중앙기간이 69.5개월(범위, 18.8-96.5개월)이었다. 이식을 받은 7명의 환아들은 모두 생착이 되었고 호중구와 혈소판의 생착은 이식 후 각각 11일(범위, 10-16일)과 26일(범위, 13-39일)이었다. Grade II의 급성 이식편대숙주병은 3명(43%), grade III의 급성 이식편대숙주병은 1명(14%)에서 발생하였다. 광범위 만성이식편대숙주병은 2명(28%), 제한적 만성이식편대숙주병은 1명(14%)에서 발생하였다. 이식 후 재발은 1명(14%)이었고 이식관련 사망은 1명(14%)이었다. 대상 환아의 이식 후 5년 전체 생존율은 $83{\pm}15%$이었다. 결 론 : 소아 급성 백혈병에서 HLA가 일치하는 부모자식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결과는 HLA가 일치하는 형제간 조혈모세포이식의 결과와 비견할 수 있으며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환아에서 형제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HLA를 검사하면 조혈모세포 공여자 선정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아의 세균성 수막염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in One Tertiary Hospital)

  • 오지은;장지연;권영세;김순기;손병관;홍영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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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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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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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에서의 세균성 수막염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최근에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 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조사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역학 및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31명과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로 세균 항원을 진단한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 및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인 5명이었다. 결 과 : 1) 2개월 미만은 19례(44.2%), 2개월 이상 1세미만은 10례(23.3%), 1세 이상 15세 미만은 14례(32.5%)로 1세 미만이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성비는 2.6 : 1이었다. 2) 2개월 미만의 원인균주는 19례로 GBS 9례(47.4%), E. coli 4례(21.1%), Klebsiella pneumoniae 4례(21.1%)의 빈도였고, 2개월 이상은 24례로 S. peumoniae 12례(50%), H. influenzae 4례(16.7%), N. meningitidis 4례(16.7%)가 흔한 균주였다. 3) H. influenzae 뇌막염은 5례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고, 2001년도 이후에는 발생이 없었다. 4)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H. influenzae, Klebsiella pneumoniae였으며,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5)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14례(87.5%)에서 모두 48시간 이후에 치료를 한 경우였다. 6) S.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4%의 민감성을 보였으나 전례에서 penicillin에 반응을 보였다. 결 론 :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인자로 치료시기가 중요한 결정인자였고, Hib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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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지역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의 원인균 동정 및 유행시기 (Retrospective Study for the Isolation of Influenza Virus and Prevalence Period in Busan from 2000 to 2002)

  • 오창환;손병희;김기대;이정아;김성원;조경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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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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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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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인플루엔자는 주기적인 유행을 통해 높은 사망률과 유병률을 초래하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에 지역사회에서 폐렴의 증가, 인플루엔자 유사질환에 의한 입원의 증가, 사망률의 증가등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부산지역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동정하고 유행 시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최근 3년간 성분도병원 소아과를 비롯한 부산광역시의 10개 감시지정병원과 부산광역시의 16개 보건소의 외래로 내원하였거나 입원하였던 환자 중 임상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인후 도찰물, 콧물 등의 가검물을 배양하여 인플루엔자의 유형과 성별, 연령별 발생분포, 유행 시기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3년간 총 209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 2000년에는 A/sydney/05/97(H3N2)-like, A/Beijing/262/95(H1N1)-like와 B/Harbin/07/94-like이었으며, 2001년에 분리된 바이러스는 A/Panama/2007/99(H3N2)-like와 A/Newcaledonia/20/99(H1N1)-like이었고, 2002년도에는 A/Panama/2007/99(H3N2)-like, A/Newcaledonia/20/99(H1N1)-like와 B/Beijing/243/97, B/Honkong/22/2001, B/Sichuam/379/99이었다. 분리된 바이러스의 성별 발생 분포는 2000년 남성 환자 14명(32.56%), 여성 환자 25명(67.44%), 2001년 남성 환자 23명(41.07%), 여성환자 33명(58.93%), 2002년 남성 환자 57명(50%), 여성 환자 57명(50%)이 발생하였다. 2) 연령별 발생 분포는 2000년에는 0-10세 사이에서 48.8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2001년에는 11-20세 사이에서 33.93%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고, 2002년에는 10세 이하가 64.9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3) 월별 발생 분포는 2000년에는 1월에 한 차례 높았다가 다시 4월에 다소 높은 발생을 보였으며 6월까지 낮은 비율이지만 다양한 바이러스가 출현하였다. 반면 2001년에는 2월과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그리고 2002년에는 3월과 11월에 두 번이나 높은 발생을 나타내었다. 결 론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잦은 항원변이를 보이고,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며, 특히 10세 이하의 소아에서 높은 이환율을 보이므로 각별한 예방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Competitive Indirect ELISA를 이용한 Bovine Myosin의 동결 변성도 측정 (Monitoring the Rate of Frozen Denaturation of Bovine Myosin by Competitive Indirect ELISA Method)

  • 김성배;이주운;박종흠;도형기;현창기;신현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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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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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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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Myosin과 그 subfragment인 S-1과 LMM를 항원으로 하는 간접경합 효소면역분석법(Ci-ELISA)을 이용하여 동결육의 변화를 연구함으로써 수입 냉동육과 국내산 냉장 한우육과의 차별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각 항체의 표준곡선을 작성하였으며 최적반응범위는 $4{\sim}125{\;}{\mu}g/mL$이었고, 검출한계는 $0.1{\;}{\mu}g/mL$이었다. 확립된 Ci-ELISA를 이용하여 각각 $-10^{\circ}C,{\;}-20^{\circ}C,{\;}-50^{\circ}C$, 그리고 $-80^{\circ}C$에서 동결 기간 동안의 변화와 해동과 재동결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동결 기간 중 anti-MWM IgG와 반응한 myosin은 비교구와 비교하였을 때 $-20^{\circ}C$에서 변성도가 가장 컸으며 $-50^{\circ}C$에서 가장 적게 변성되었다. 단백질 용해성의 변화와 myosin과 항체와의 면역 친화성을 비교하였을 때 용해성이 감소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myosin이 변성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nti S-1 IgG의 면역 친화성의 변화는 anti-MWM IgG에서 얻은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전혀 다른 경향을 보였다. anti-MWM IgG는 면역 친화성이 1개월 이후 급격히 감소된 데 비하여 anti S-1 IgG는 그와 같은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복되는 해동과 재동결 처리에서 anti-MWM IgG는 myosin과의 반응에서 2회 해동시부터 공격한 반응성의 감소를 보였으며 6회 해동시에는 85%까지 반응력을 상실했다(P<0.05). 두 실험 조건에서 $-20^{\circ}C$의 처리구의 myosin이 가장 심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nti-LMM IgG는 anti-MWM IgG에서 얻은 결과와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10^{\circ}C$$-20^{\circ}C$에서 처리된 우육의 myosin은 저온에서 처리된 시료의 그것보다 보다 약 $10{\sim}15%$ 정도 더 많은 변성을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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